이 시간
우주들의 근원우주심 대일여래님 하늘님 우리우주 근원의식 은하들의 수많은 우주인들 지구밖의 파견나온 우주인들 지구에 육화한 우주의 빛님들 지구진화여정의 나의 형제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방의 종족들과 귀뚜라미 풀벌레 종족들께도 안부를 묻습니다.

흔히들 처세를 이야기하며 성공을 위한 처세의 술을 나열하기도 합니다.
사회의 초년병이 되면 그간, 공부에 전념하라고 하던 주변의 사람들도 각도를 달리 하여 새로운 사회에서의 생존의 법이랄 수 있는 처신을 잘 하라며 조언을 해줍니다.
저는 첫 직장이 공직이었습니다.주변의 기대감이 적지 않았고 그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아니하려고 상당히 인내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더러는 함부로 돈받지 말라며...등 특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도 생각납니다.^^

세상적인 지혜의 나열로 인한 진부한 문맥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각 직업군은 공통적으로 존립과 견제 방어를 위해 서로의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소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합 회식이나 사석에서 유난히 흉허물없이 호탕한 일면을 보이는 일군의 사람들이 어느 곳에나 있기 마련입니다.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한다.나는 너를 내 친동생처럼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갑니다.
했던 말과는 다르게 이율배반적으로 행하는 사람을 더러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시당초의 그런 달콤한 말은 유사한 구밀복검을 잉태할 만큼의 위험의 요소를 미리 배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유상종입니다. 그들만의 경쟁상대를 견제도 하고 직무와 관련 사정(브로커 포함)을 행할 목적 등, 비순수한 의도적인 친밀감 조성이란 것을 여러 정황적인 후일의 자료로 인하여 드러나는 예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세상적인 지혜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것은 분명히 직접적으로 특정 혹은 불특정의 사람을 해하지는 않습니다.

어린 시절에 바닷가 가까운 곳에서 살았습니다.
초등의 고학년 무렵으로 기억되는데, 여름날 하늘이 잔뜩 검은 먹구름으로 찌뿌리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하늘 좀 보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친구의 모친과 우리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니 빠르게 이동하는 잿빛 먹구름 사이로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너무 큰 비늘을 가진 고기를 보며 놀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저렇게 큰 물고기가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말이지요.
커다란 고기는 구름을 타고 유유히 헤엄치며 비늘이 선명한 채 구름 사이로 보이다 안보이다 하며  멀리 사라져 가더군요.

집에 가자마자 엄마를 부르며 아까 본 그 하늘을 날아가는 물고기에 대한 얘기를 흥분하며 설명하였지요.
나중에 아버지가 그러더군요.(금년 2월 6일 84세로 환원하심)
그 고기가 만약에 계속 날아  바다나 저수지에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가다가 힘이 딸려 논에라도 떨어지면 그 논은 몇 년간 농사를 지울 수 없다는 말이 옛날부터 내려온다고,

그렇습니다.
어미고기는 애기고기들을 데리고 다니며 큰 고기에 안 먹히고 장애물들을 요리 저리 피해다니며 먹이도 찾고 짝짓기 하는 방법도 가르치며 고기로서의 일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가르친 후에 어미고기로서의 삶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애당초 하늘을 날아 용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기에는 그 자신도 아직 어떻게 나는지도 모르거니와 단 한번도 날아서 용이 되보려 생각 한 번 해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물 밖을 벗어나 창공을 훨훨 날아 용이 되는 꿈과 이상의 실현은 처음부터 애기고기의 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바야흐로 시대는---
지구적인 지혜를 우주적인 지혜로 승화 할것을 모든 이들에게 주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