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7. 11. 29 (목)
2. 장 소 : 몽촌토성역 현대토픽스 빌딩 (에너지컨설팅 사무실)

감사하노라!  감사하노라!  그대의 사랑에 감사하노라!
그대의 진실에 감사하노라!

내가 그대에게 노여움을 표한 것은 그대를 미워함이 아니며 그대를 질책함도 아니니라. 그대들이 수많은 시간 동안 그대들의 진실에서 중심을 잃고, 그대들의 본질을 망각하며 자신들이 “신” 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영들을 농락하였으며, 나의 섭리와 나의 질서와 나의 시간들에서 그대들이 주인노릇하려 함 때문이노라.

너희는 지극히 낮은 자들이니라. 너희는 너희의 본분을 잊고 너희 스스로가 높은 자리를 원했으며, 높은 자리에 있음을 과시코자 하였노라.

너희 신들이여! 들을지어다.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의 가증함과 교만함으로 나의 사랑(신성)들을 이용하려 하며, 너희의 높은 자만심으로 어찌하여 나의 영들을 지극히 천하고 낮은 자리로 몰았더냐. 이것이 나의 노여움이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음도 아니며, 너를 따르는 무리들을 사랑하지 않음도 아니니라.  이것은 그동안 많은 시간동안 내가 너를 내 곁에 두고, 이 우주공간에 두고자 했던 그 모든 사랑에서 스스로 느껴지리라.

나는 앞으로 나의 일을 서슴없이 할 것이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나의 공간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