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신계의 지도자와 종교인들에게


    모든 정신계와 종교계의 지도자님들께 드리는 글


종교와 靈 -神의 영역을 탐구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누구이며?!  우주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실을 밝혀, 모든 사람들의 삶에 기쁨과 평화를 가져오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길 안내자며 교사의 역할을 하시는 중요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인류사회의 선두에서 길을 찾고, 인도하는 위치에 있기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을 뒤따라오는 수 십 억 인류의 삶은 지옥과 같은 정글의 미로를 헤매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물과 꽃과 열매가 풍요로운 낙원에서의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달리 말하면,  여러분은 모든 인류의 삶에 대해 가장 큰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류의 삶은 어떻습니까?
낙원과 같습니까?  아니면 지옥과 같습니까?!
5000 여 년이 넘는 역사시대 동안 항상 성직자 계층은 있었고,  인간의 生과 死의 경계를 넘어선 영역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실상(實相)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진지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들이 가장 소중하게 추구해 온 것은 사랑과 자비, 용서와 관용, 인내와 같은 미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류사회는 종교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언어와 혈통이 다르다는 이유로 끊임없는 전쟁과 다툼을 계속하여 왔으며,  오늘날은 서로가 전쟁을 위해 비축한 무기가 지구를 수 십 번이라도 파괴하고 남을 만큼 넘쳐납니다.

그 주된 원인은 몇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겠으나,  일단 결과를 놓고 볼 때, 인류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자처해 온 모든 성직자와 영적, 정신적 교사들은 그들의 역할에서 크게 실패했습니다.
역사시대만 따져도 5000 여 년의 긴 시간이지만,  그들과 여러분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실패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많은 위대한 선각자와 교사들이 항상 지구 위를 함께 걸었고, 또 반복해서 걸어왔지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모두를 포함해서.. 결과를 놓고 볼 때, 모두가 함께 져야할 책임입니다.

모든 병의 치료가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았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세웠거나 믿어왔던 모든 가정(假定)과 판단들이 핵심을 벗어난 상태에 있지 않았을까?!를 숙고해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인류역사상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진실을 외치다 죽어 갔습니다.  목숨까지도 포기하며 지켜야 했던 진실!  그것은 누구를 위한 신념이요 앎이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그것은 자신의 형제, 가족, 나아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한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감으로 현실을 인식하게 되고, 죽음이라는 마지막 지점을 바라보게 될 때, 참으로 큰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어느 시대나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몇 몇 뛰어난 존재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많은 종교들이 생겨났습니다.

우리가 오감으로 인식하는 모든 자연현상에는 하나의 원칙이 작용합니다.  삼차원 현상계에 작용하는 원리들이 일관된 하나의 법칙아래 작용하고 있기에, 보이지 않고 오감의 범위를 넘어선 세계도 역시 단일한 세계일 것으로 유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판단입니다.
그러나 신의 영역,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가면서 우리 인류사회에는 수 백, 수 천의 서로 다른 종교관, 우주관이 존재합니다.

한 그루의  꽃나무를 70억의 인류가 함께 보고 각각 그림을 그린다면 완전히 일치하는 그림이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지구 위를 걸었던 많은 현인(賢人), 선각자들이 보고 깨달았던 진실은 모두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체험에 비추어 종교에 대하여, 인간의 본질에 대하여,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저의 진실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20년 가까이 접했던 종교관은 기독교였습니다.  저의 친 할아버님은 평양에서 교회를 세웠던 분이시고, 부모님 역시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살아오셨습니다.
저 역시 어린시절 유아세례를 받았고, 청소년시기 내내 그리고 중, 고등학교 6년을 미션스쿨(大光)에서 성경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러나  16-7세경부터 여러 신학이론의 이해하기 어려운 모순점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고,  어느 누구로부터도 납득할만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졸업을 전 후 한 시기부터 저는 스스로 그 답을 찾기로 결심했고, 그동안 가지고 왔던 모든 신학이론을 내려놓고 새로운 탐험의 길을 떠났습니다.  지금 기억하기에 그때의 나는 오랫동안 누어있던 병상에서 일어난 듯 후련하고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약 40 여 년, 저의 삶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이 반복되어 온 생활이었으며, 지금은 캄캄하던 밤이 다 지나가고 밝은 태양이 중천에 뜬 것과 같은 상태에 있습니다.


기독교는 제가 잘 알고 있는 종교관이고, 평생을 독실한 기독교의 신자로 살아오셨으나, 기쁨과 평화가 아니라 사후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오신 어머니의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며 느끼고 있는  연민과 슬픔 때문에..
저는 항상 예수가 가르친 많은 진실과 그 안에 담겨있는 ‘존재하는 모든 것에 작용하고 있는 궁극적 원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기독교의 발단이 되었던 임마누엘 예수의 일생과 그의 가르침은, 심오한 진실을 밝힌 지혜와 사랑의 열매였습니다.  많지 않은 그의 비유를 통한 가르침은 쉽고 짧은 이야기였으나, 그 안에는 큰 지혜와 아름다운 생명의 빛이 가득합니다.  

그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태어났든 그는 한 여인의 몸을 통해 태어났으며,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 지구 위를 걸었습니다.  그는 우리 사람이 그와 마찬가지로  ‘그가 한 일은 물론이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요한복음13:12) 확언하였으며, 이는 내가 지나온 여정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확인할 수 있었던 진실입니다.
우리의 본질은 100 여 년 살고 사라질 뿐인 몸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살아있는 영(靈)이고 우리가 영의 부모인 창조주로부터 태어났기에,  사람이 부모로서 가지고 있는 특성은 바로 창조주 신의 마음이라는 것이 제가 확인할 수 있었던 진실이며, 그것은 유태민족의 역사서(예언서)인 Bible에 기록된 예수의 가르침 모두를 통하여 나타났던, 명쾌히 이해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제가 명료한 앎의 수준에서 말할 수 있는, 우리의 귀한 형제 예수 임마누엘이 비유로 가르친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 속에는 집을 떠나 잘못된 길에 들어서고, 타락과 절망의 끝에 이르러 집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방탕한 자식을 극진히 반기며 큰 잔치를 벌인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였던 예수의 가르침과 함께,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계신 어버이 신의 마음과 성품을 알려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창조주 어버이 신의 고귀한 자식으로 태어난 인간(靈)이 짐승만도 못한 행동을 하며 살아온 데에는 심오한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의 비유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위대한 대 제국의 왕의 아들(딸)로 태어난 한 왕자(공주)가 있었습니다.  왕자가 태어나고 몇 년 후에 있었던 이웃나라와의 큰 전쟁 중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왕은 왕자를 잃게 되었으며, 어린 왕자는 목숨은 구할 수 있었으나  머리에 큰 충격을 받고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고,  다행히 비천한 백성으로 살고 있었던 한 부부에 의해 발견되고 양육되어졌습니다.  이 어린 왕자는 새로운 부모를 친 부모로 알고 성장했습니다.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제왕의 피를 받았던 이 왕자는 남달리 지혜롭고 용감하였고, 그러한 비상한 재능으로 인하여 친 부모인 왕의 군대의 유능한 장군이 되었습니다.  
이 장군이 어느 전투에서 큰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던 중, 기억을 상실하기 전에 몸에 가지고 있었던 특이한 상처의 흉터를 발견한 왕과 왕비인 친부모를 만나게 되고, 잊었던 어린시절의 기억과 함께 귀한 왕자의 신분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왕국을 이어받을 형제가 여럿 있었음에도, 왕의 자리를 물려받아 백성을 사랑하는 위대한 왕으로 그의 왕국을 몇 배 크게 넓혔으며, 가장 위대한 왕으로서 기억되었습니다.

왕국의 뿌리가 되는 천한 백성의 희로애락을 모두 체험해 본 왕과, 오로지 안락한 왕실에서의 안락함 속에서 성장한 왕은 어떠한 차이가 있겠습니까?  천민의 삶을 몸으로 체험한 왕은 모든 백성을 친 형제, 자식처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에 더욱 지혜롭고 귀한 경험을 가진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위대함과 창조자로서의 권능과 체험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인간으로 육화하여 생존을 위해 처절한 두려움과 고통을 반복하여 온, 근원의 창조주의 귀한 자녀인 인간(靈)의 삶에는...  
장대한 창조계가 더욱 높은 차원으로 날아오르기 위해 필요했던 새로운 에너지의 창조라는 고귀한 목적이 있었던 것이며,  스스로 자원하여 선택했던 큰 희생의 위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영겁의 시간동안 온갖 어려움을 인내하며 지구라는 무대에서 살아온 인간의 여정을 바라보며, 고향에 남아서 지원하며 애태우던 어버이 신과 형제들의 눈과 가슴에서 흐르는 감사와 사랑의 눈물!
드디어 목적했던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게 된 것을 기뻐하는 고향의 가족들이 눈물로 우리의 발을 씻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사에 기록된 많은 선각자와 메신저들, 그들은 위대한 진실의 빛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쳐가면서 진리를 외쳐왔으며, 자신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죽임을 당한 귀한 형제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들이 흘린 피는 그들이 인식하지 못했을지는 모르나,  신의 아들, 딸인 그들의 핏속에, DNA 속에 잠재하고 있던 어버이 신의 무한한 사랑의 씨앗 때문이었으며,
그들이 자신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던 것은, 지구라는 중요한 별에서 창조되어야 할,  존재하는 모든 것을 더욱 크고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게 할 새로운 에너지의 창조를 위함이었으며, 그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조건 없는 극진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영(靈)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했던 지구에서의 실험은 목적했던 새로운 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창조하게 되었으며,  만약 이번 지구문명에서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던 지구멸망의 가능성이 1999년 경 우리의 현실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가 흔적 없이 사라졌던 것 처럼!


    예수 임마누엘의 진실 - 하나의 진실

제가 느리지만 꾸준히 하나의 초점을 가지고 살아왔던 이번 생의 여행길에서 만났던 여러 선지자의 가르침,  가장 큰 인연으로 만났던 예수 임마누엘.  전래되어온 많은 민족적 지혜. 석가모니, 노자, 공자 등의 가르침.  인류역사 시대를 통해 나타났다 사라진 많은 우주 -신관(神觀), 사상과 이념.  여러 지역의 토속신앙!
그리고 무엇보다도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지금도 홍수처럼 밀려오고 있는 지구 외부와 내부의 지적문명세계로부터의 메시지(정보),
우리들 영혼의 고향인 베일 건너편 하늘(천상) 형제들로부터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함께 전해지는 메시지는 모두 혼란과 대립이 없는 하나의 진실로 조화롭게 일치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지식과 기술은 원시상태로부터 오늘날과 같이  무한한 우주로의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확대 발전하였으며, 인류의 의식은 계속 성장하여 왔습니다.  
    
지난세월 개인과 개인, 가족과 가족, 부족, 민족, 국가간에 있었던 끊임없는 갈등과 대결은,  이제 지구촌 전체가 일일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한 순간에 지구의 반대편에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지점까지 온 상태에서..  그 끝을 볼만한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지구촌의 전 인류는 모두가 지구라는 작은 마을의 한 가족임을 깨닫고,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동일한 근원에서 비롯된 한 형제, 가족임을 알아야 하며, 지구에서 무수한 삶을 반복하며 살아온 인류가 누구인가를 자각하여 제2의 창조계로 도약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의 지구현실을 볼 때, 아직도 매년 수 백 만 명이 기아와 영양실조로 생명을 잃고,
끊임없는 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한 순간에 전 인류가 멸망으로 갈 수 있는 충분하고도 남는 무기를 갖추고 서로 경계하고 있는 지구상황에 대해,  어느 누구도 책임을 면할 수 없으며...
특히 지금 살고 있는 정신계, 종교계의 지도자로 자부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책임임을, 지금 이 순간 스스로 자각 하고,  지금까지 가지고 온 모든 견해와 믿음을 총체적으로 재점검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참고하기에 충분한 자료와 정보는 우리주변에 이미 충분하고 남을 만큼 쌓여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편안하게 느껴지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이며,
수 백, 수 천 년 전의 기록에만 매달리지 말고,  지나온 수 천 년 간의 인류의식의 변화와 성장과정을 살펴보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과감히 뛰어들어 전진하는 용기와 적극성뿐입니다!  


자식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독사를 줄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한 마리의 길 잃은 어린 양을 찾아 밤길을 헤매는 목동의 마음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며, 어버이 신의 마음인 것을, 이미 2000년 전의 한 선각자가 쉽게 알려주었는데도...

자식의 고통은 부모의 더 큰 아픔이 되며,
자식이 행복과 기쁨에 거하기를 소원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며,
먹을 것이 없으면 자신은 굶어도 자식에게 남은 것을 모두 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닙니까?

자식에게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기 위해 소 팔고 집 팔아, 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진대...
무한한 사랑을 가지신 전지전능한 어버이 신께서 불의 지옥을 준비하고, 심판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숨을 거두는 날!  지옥의 형벌을 면하기 위하여..
평생을 처절한 두려움 속에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하루하루의 위안을 벗 삼아..
쓰러질 때까지 뛰고 또 뛰는 우리의 가족!  우리의 형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죄가 있다면!  잘못 안 것을, 스스로 충분한 확인을 거치지 않고 가르쳐서 많은 중생을 고통의 늪으로 데려가는 종교계의 지도자만큼 큰 죄인이 없을 것입니다!

내게 진정한 기쁨과 감사가 없다면, 두려움이 내 안에 남아 있다면!
그것은 무한한 사랑! 그 자체이신 우리의 영적인 부모가 바라는 것이 아니며,
무언가 잘못된 길에 들어선 증거일 뿐입니다.

문은 두드리면 열립니다!
구하면 얻습니다!

끝까지 두드려 보지 않고, 끝까지 구해보지 않고!  
많은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고, 목자의 역할을 해 온 이들이 많았기에
아직까지도 지구는 피 흘림과 고통의 눈물이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오랜 시간 겪어온 수많은 고통과 눈물!

그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으며
오로지 기쁨과 감사와 사랑만을 알았던 영(靈)이
자신의 본성이 아닌 것을 체험함으로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재확인하고,
한때 정체상태에 이르렀던 창조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기 위한
위대한 희생의 행위였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지웠던 모든 기억을 되살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함께 우주적 축제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