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언론, 방송인,  판-검사, 군-경찰들에게  보내는 편지        


언론, 방송인이 진실 되고 중요한 정보를 전하고 가르치는 이들이라면,
판, 검사는 法과 사회규범의 잣대로 진실을 가리고 분쟁을 해결하며, 공정한 판단을 내려
국가와 사회의 질서와 정의(正義)를 유지하는 일의 담당자이고,
군과 경찰은 헌법과 법을 기준으로 국가의 안위와 국내의 안정되고 균형 있는 질서를 지키는 지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론, 방송인/ 판-검사, 변호사/ 軍과 경찰은 한 나라에서 제 1의 기준으로 정한 헌법과, 제반 법률과 사회적 규범에 따라, 공동체의 약속과 안정과 질서를 지키는 제1선에 선 관리자들이며,  이들이 진실과 정직함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사회와 국가는 병들고 쇠약해져 스스로 붕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태는 과정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오직 결과 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앞에서는 비난할망정 돈과 권력을 가진 자가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그것을 얻었든 간에 겉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며, 양심과 진실보다 돈과 권력이 더 큰 힘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조리 불법적인 행위가 만연된 원인으로는

첫째  언론 방송인들이 진실을 구하지 않고, 부와 권력의 힘에 눌리거나 굴복하고, 나아가 소수의 무리는 적극적으로 권력과 손을 잡고 개인의 눈앞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우민화 정책에 적극 가담한 경우가 많았던 것에 원인이 있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과 모든 경제적 기반까지도 포기해야만 했었던 것이 지금까지 우리의 사회현실 이었던 것은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둘째  정의와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할 판사와 검사, 변호사들 중의 상당수가 자신의 출세와 개인적 탐욕에 눈이 어두워져 법의 잣대를 임의로 늘리거나 줄이는 등의 천박한 행위로 자신의 양심과 가족과 사회를 속여 온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 원인이 될 것인데,
시중에 만연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현실을 꼬집는 이야기가 그러한 타락의 증거라고 보아도 결코 무리가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양심의 부패는 개인적 차원보다도 집단적, 조직적 권력의 강압과 개입에 1차적 원인이 있음, 역시 상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셋째로  나라를 지키고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군인과 경찰이 전 국민이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헌법과 법의 원칙에 충실하지 못하고, 양심을 버리고 탐욕을 선택하거나, 자신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기에 우선하여, 부패한 권력과 불의에 굴복하고, 로봇과 같은 위치로 스스로 물러나는 유약(柔弱)함을 선택한 것에 있을 것입니다.  


이보(二步) 전진을 위한 일보(一步) 후퇴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당장의 결과를 예측하고, 후일의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과 지혜를 선택하는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의 사회는 불의에 항거하여 자신의 목숨도 내어 놓는 이들의 투쟁에 의해 발전하고 성장하여 왔습니다.


진실과 거짓,  이타심과 이기심, 사랑과 두려움 등 서로 반대되는 심성은 항상 인간의 마음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물리적 힘이 항상 정의로 규정되어 왔고, 힘을 가진 자에 의해 역사는 기록되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이론적이나마 정착된 만인 평등사상, 법치주의, 남녀평등,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사상은 자신의 신념과 진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돌아오는 생명에 대한 위협을 무릅쓰고 외롭게 양심을 지켰던 이들이 흘린 피의 대가라는데 누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많은 그들이 자신의 목숨까지 의연하게 희생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설사 그들이 명확히 의식하지 못했을 수는 있으나, 자신과 같은 위치에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연민에 그 뿌리가 있었을 것이며, 그러한 용기와 열정은 모든 인간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만인 만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왔을 것입니다.  권위와 권력, 불의에 굴복한 이들은 인간적 두려움에 압도되어 그들 내면의 양심과 사랑의 씨앗을 살리지 못했을 뿐입니다.
사정이 그러하기에 대부분의 사람은 목숨을 던져가며 자신의 진실과 신념을 지키고 불의한 권위와 세력에 맞섰던 이들을 존경하며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편으로 보다 정확히 판단한다면, 자신의 양심과 진실을 지키지 못하는 것의 더 큰 요인은 무지(無知)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단을 요하는 일과 마주 섰을 때, 그 일의 원인과 내용의 실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거나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확고한 앎에서 나오는 신념을 가질 수 없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보면, 더 많은 경우에 작용했던 것은 빗나간 교육과 종교와 습관에 의해 세뇌되어, 바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었던 경우가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예외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인류가 아직까지도 심각한 전쟁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의 주된 원인이 바로 이것!  無知와 스스로 내면의 지혜를 구하지 않고, 듣고 보는 것을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습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해에서 판단할 때, 거짓을 말하고 진실을 숨기는 언론이나 방송의 책임과 폐해는 참으로 큰 것입니다.  자신과 소수 특권계층의 목적을 위해서 여론과 진실을 왜곡하는 이들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인류사회를 더욱 깊은 수렁으로 몰아가는 자이며, 자신의 자식, 가족에게도 속이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고,  그들의 후손에게 고통과 불행을 남겨주는 이입니다.

특히 과거 오래 전에는 인류의 의식이 미개하여 힘을 가진 자들이 폭력적인 권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기가 쉬웠으나, 많은 의로운 이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세계는 주권재민(主權在民), 만인 평등의 사상, 법치주의의 사상이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에,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만을 구하는 이들은 매우 지능적인 방법으로 인류와 국민의 눈을 가리고 속이고 있으며, 신문, TV, 영화, 잡지 등의 대중매체(大衆媒體)가 그 대표적인 수단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중은 그들이 주로 접하는 대중매체를 통해 눈과 귀가 가려지고, 거짓을 진실로 알아 적과 아군을 거꾸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기만술을 통해 세상을 지배해 왔고, 지배하려는 이들에게는 모든 정보와 진실의 원천인 언론과 방송을 장악하는 것이 첫째로 중요한 일이고, 또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되기 때문에...
진실을 알기 원하는 이들은 항상 대형 보도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여러 정보와 소식을 분별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되며,  항상 전해지는 정보 이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넓고 깊게 모든 사회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오늘날은 인터넷이란 인류역사상 최고, 최대의 발명품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있어서, 대형 언론매체와 방송을 통한 통제가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양심적인 언론인과 교육자, 일부의 성직자 들이 진실을 외치며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 정직한 이들을 돕는 최선의 길은 모든 보통사람들이 진실과 거짓을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일이며, 이미 필요한 정보와 지식은 우리 주변에 가득합니다.  단지 현실세계의 무수히 많은 부조리와 고통과 폭력이 왜?!  아직도 우리 주변에 가득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그 답을 스스로 찾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인류사회를 주도해 온 소수 탐욕적인 권력자들의 거짓과 우민화정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언론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호구지책에 연연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 시작해야 하며,
법조계와 군, 경찰에 종사하는 이들이  탐욕과 밥 세끼의 노예가 되어 권력과 불의에 굴종하는 삶을 청산하고, 먼저 오랜 시간 숨겨져 왔고 왜곡되어 알려진 모든 사회의 구조적 부조리를 바로 알기 위해...
책과 인터넷을 통해 이미 거의 모든 것이 드러난 정보와 진실을 향해 눈과 귀를 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물리적인 힘이나 행동보다 더 큰 힘은 우리의 의식(意識-思考)의 힘입니다.
우리 인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원인자인 神 -근원의식에서 비롯된 존재이기에,  우리가 꿈꾸고 염원하는 것은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깨닫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한사람의 힘은 거짓을 말하는 이들 천, 만을 압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깨어나고 있는 인류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곧 한 순간에 이 세상을 모든 인류가 바라는 지상낙원으로 바꿀 것입니다.

구세주가 나타나 우리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우리 자신이 바로 이 시대를 암흑으로부터 낙원으로 이끌 구세주인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줄 이를 기다리게 해 온 것은 우리 안에 잠재된 힘을 잠재워 노예화하고, 소수 신의 대변인으로 자처한 이들이 그들의 권위를 강조하고, 부와 권력을 누리기 위한 無知와 속임수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과거의 어느 선각자도 종교를 만든 일이 없었고, 많은 종교는 그 후대의 사람들이 진실을 깨닫고 가르쳤던 이들의 권능을 오해하거나 왜곡하여, 그들을 신격화(神格化)시키고 인간을 비천한 죄인이나 피조물로서 추락시켰던 무지와 거짓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어버이 신으로부터.. 우리의 고향인 천상으로부터 우리들의 형제며, 가족인 천사들과 이 지구를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 걸었던 교사요 선각자들이었던 존재들로부터...  그리고 지구 외부의 고도의 물질문명세계의 지적인 생명체인 우리의 형제들로부터 우리를 위해 전해지는 많은 귀중한 메시지(정보)들이 폭우처럼 쏟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의 본질은 영원히 죽지 않는 靈-神이기 때문이며, 인간으로의 삶은 신의 아들, 딸이 체험을 위해 갈아입었던 옷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모든 메시지 -정보를 이미 수 십 년전부터, 수 백, 수 천 의 책을 통하여 받았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일부의 전달자(채널러)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진리라고 믿어왔던 모든 고정관념과 편견을 내려놓고, 제로(0) 상태에서 새 출발하는 것뿐입니다.

이 우주는 무한한 시, 공의 세계입니다.  우주에는 지구와 같은 별이 지구에 있는 모든 모래알의 수보다도 많다는 것이 현대의 천문학자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며, 우리 인류는 이제 겨우 달 위를 걸어보았을 뿐입니다!


이미 태양은 높이 솟아 있고, 아직 밝아진 새 세상을 보지 못하는 이들은 스스로 눈을 감고 잠자고 있는 다수 무감각한 대중들과, 이들이 계속 잠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작은 손바닥으로 밝은 태양을 가리기 위해 최후의 헛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소수의 탐욕에 빠진 기회주의자들뿐임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정직함과 진실만이 가장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는 시대이며,
모래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들은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태풍과 지진으로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는 시대로 이미 들어섰습니다!
영겁의 깊은 잠에서 먼저 깨어나고 있는 神人들에 의해 두려움과 환상의 무대는 이미 막을 내리기 시작했고,
청군(惡)과 백군(善)으로 나누어 시작했던 이원성(二元性)의 드라마는 마지막 장의 끝 부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혼이 스스로 깨어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기를 바라며..
모든 지구 위를 걸었던  교사들과, 이 시기에 먼저 깊은 잠에서 눈을 뜨기 시작한 수 백 만의 많은 형제, 자매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깨우친 진실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걸어야 할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