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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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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이게 좀 복잡한 사연이 있습니다. 물론 제 추론입니다.
우리가 이름붙인 개념과 단어들은 원래의 본질, 뜻과 매우 다르게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천상세계’라고 할 때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말이라는 것이 각 민족의 신관과 세계관, 우주관이 결합되어 있고.. 단어로,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형이상학적 개념들은 굳이 형이하학적인 대상을 통해 비유를 들어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의 대부분은 외계-각 민족-각 나라의 언어의 순으로 번역/의역되는 과정에 그 본질적 뜻이 변형되고 심한 경우 왜곡되어 있습니다.

비근한 예가 바로 기독교에서 찾아집니다. LOAD, 엘로힘, 야훼... 등이 성서로 번안되며 별의 별 이름들로 제각각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또 어떤 의도들을 뒤섞어 의도적인 왜곡들이 가미해지고 있습니다. ..엘, 엘로힘, 야훼, 여호와등이 몽땅 하나님으로 둔갑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우리가 ‘영성단체’이다.. 라고 할 때 이 영성단체를 어떤 성격으로 규정해야 할까요? 신지학 계보에서 말하는... 우리는 ‘뉴에이지’ 단체입니까? 최근 여러사람들을 만나며 의사를 타진해본 결과... 뉴에이지로 색칠하는 것에 대해 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면 ‘영성단체’를 무엇으로 정의내려야 할까요? 이 빛의지구는 어떤 부류로 분류해야 우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까요?

왜 이점을 거론하는가 하면...
영성계에서 부르는 ‘하늘’의 개념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하늘 天을 따르면서 개념적으로는 영어식 개념을 한글 또는 한자화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곧 우리의 전통적인 우주관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외계적/외래적 우주관을 염두에 둔 개념이란 말씀이죠.

어찌되었거나...
채널링에서 ‘하늘’의 개념은 우리의 우주개념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외계의 우주관
은하연합, 유란시아서, 샴브라, 가디언 등의 우주관에 공통적인 우주관은 ‘차원’의 개념입니다. 차원을 나누는 개념은 각 계보에 따라 다릅니다. 10차원/12차원/?... 그리고 그 맨위의 꼭대기 차원에 하나님이 존재하죠.
이런 관념은 우리에게서 분리해 나아간 지나(중국)의 우주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중국의 易>        <외계 우주관-은하연합메시지 참조>
반극           -->     어버이 신(Mother/Father God)  : 우리의 개념으로 ‘마고신’을 상징한다.
양의(음양)  -->    수레아 님(Lord Surea) 과 쿠웨아 님(Lord Kuwea)
사상과 팔괘 -->    대천사/태초영혼/파운더 등으로 묘사


2. 한민족의 우주관
*하느님/삼신 --> 절대계, 하느님(일신)은 본체요, 삼신(빛으로는 R-G-B 해당)은 체. 하느님은 고요히 계시면 한분이요, 드러나실 때는 삼신(성/명/정)이다.

*삼신이 마고를 낳다 --> 삼태극이 반극(요즘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태극)을 낳다.
         반극은 마고신입니다. 삼태극은 절대계, 반극은 상대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易의 표현이고 성리학에서는 理와 氣로 표현하여 理氣論으로 발전시킵니다. 이이와 이황의 이기일원론/이기이원론은 이 理(절대계)와 氣(상대계)에 대한 논쟁이죠.

*동양에서는 주로 절대계/진리세계를 중시하고 이 자리에 대해 논합니다.
*서양문명의 출발은 상대계이기 때문에 상대계를 주로 다룹니다.


자!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두 문명권의 우주관이 상이함을 볼 수 있습니다.
가디언측에서는 CDT PLATE의 방대한 정보들이 아직 다 공개되지 않아서 그럴것이란 의견을 내고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현 인류뮨명을 주도하는 두민족, 한민족과 유대민족은 다음과 같은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민족 : 절대계 출발(환인천제) : 삼신 --> 상대계 : 북극성(1) - 삼태성(3) - 북두칠성(7)
*유대민족 : 상대계 출발 - 상대계 우주의 각 성단이 관여. 플레이아데스/시리우스/오리온... 특히 니비루에 관여한 아눈나키 세력이 관여됨.

외계의 존재들은 절대계를 모릅니다. 때문에 자기들이 생각하는 ‘하늘’이란 개념을.. 자기들의 우주 최고차원으로 인식할 뿐이죠. 그곳이 다다르는 곳은 마고의 의식이 끝입니다. 은하연합 메시지에서는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어버이 신(Mother/Father God) : 최고의 창조력 또는 최고 창조계의 빛. 3개의 불멸의 강 력한 창조적 국면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에서 수레아님과 쿠웨아님 두 분만이 드러나 있다. 신의 목적은 신성한 계획에 따라 창조계를 전개하는 것이다”

그러나... ‘3개의 불멸의 강력한 창조적 국면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표현한 것은 삼태극의 세 빛에서 나왔음을 뜻합니다. 이를 부도지에서는 "마고는 짐세(朕世)에서 태어나 희노(喜怒)의 감정이 없으므로, 선천(先天)을 남자로 하고, 후천(後天)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하늘(天)개념은... 절대계를 뜻합니다.
地는 광의의 상대계 전체를 말합니다. 상징적으로 비유하여, 협의의 의미로 지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人은 광의로는 모든 우주의 인류 창조물(외계인 포함)을 뜻하며, 협의로는 지구의 인간을 뜻합니다.

天/地/人의 의미는 강조해도 지나침이없군요....

결론내자면... 채널링 메시지에서 한민족의 거론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한민족의 기원을 모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계(이원성계)에서 초월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분명한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외계 + 외계사상에 물든이들) 한사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한계입니다. 따라서... 한민족의 조화사상(절대계의 진리)를 가지고 대화를 시도하는 이들이 겪게되는 답답함은 매우 자연스런 것입니다. 한민족의 후예들이 조심하고 또 자성해야 하는 부분은... 자숙하고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손이란 시건방은 지금 이 시대에 통용되지 않습니다. 이점 때문에 하늘은 한민족에게 미리 수천년의 시련을 예비하셨나 봅니다.

비참한 몰골로 무시당하여 한점 남아있을지 모를 우월감을 씻어내고 외계의 대표선수들과 손에 손잡고 우주역사상 초유의 대통합의 문명을 건설하라는 중책을 맡기셨습니다. (끝)

참고로 제가 읽어본 중 가장 잘 해석된 천부경 풀이를 첨부합니다.

http://cafe.daum.net/TOINSIDE/Bhbm/1
http://cafe.daum.net/TOINSIDE/Bhbm/2
http://cafe.daum.net/TOINSIDE/Bhbm/3
http://cafe.daum.net/TOINSIDE/Bhbm/4
http://cafe.daum.net/TOINSIDE/Bhbm/5
http://cafe.daum.net/TOINSIDE/Bhb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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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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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국

2008.01.24
15:51:26
(*.137.156.110)
천상세게나 절대계, 근원 등 용어가 내포하는 개념과 그렇게 된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을 느낌니다.. 명확하게 설명하여 주신 농욱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냇물

2008.01.24
19:28:33
(*.34.71.187)

는것;모든시간 존재 카오스

코난

2008.01.27
21:28:40
(*.108.86.136)
농욱님 견해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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