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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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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최소한 영성와 진리을 논하는 존재들은 공히 새 시대가 도래함을 말합니다.
갑논을박, 다소의 견해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인류사회와 이 지구, 이 우주는 분명 새로운 시기로 진입하고 있음을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이 거대한 논제에 대해 동의한다고 가정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일까요?

-시급히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제
-내가 누구인지 깨닫는 문제
-신인합일을 통한 궁극의 진리를 통하는 문제
-범아일여의 상태에 진입하고 나와 우주의 관계를 이해하는 문제
.... 진리공부에 대한 화두들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카타고리는 공히 각 개인의 문제이며 아마도 영구히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여정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아무튼 각자의 문제입니다. 중요하지만 소자아에 관계된 개체적 진리영역에 속한 범주로 인식합니다.

나-자연-우주만물... 유기적으로 연관된 하나의 일체적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물을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할 때 우리는 ‘나’만에 국한된 소자아적 인식을 넘어서 전체를 유기적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대승적 관점에 도달합니다. 이러한 큰틀의 시각과 사고관은 우주가 그냥 존재함으로서 멈추어 있지 않다는 인식을 이끌어 내게 합니다. 즉, 티끌만큼 작은 하나하나의 모든 존재의미를 파악하고 그 존재들간의 존재이유가 파악되며 존재와 존재들을 연결하고 있는 연기론적 유기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게 되면 내가 여기 존재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과정이 바로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는 단계입니다.

진리공부를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바로 그 점을 흔히 간과하곤 합니다. 불가의 공사상을 잘못 해석하면 선수행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찾아들어가서 결국 본성을 일견하고 깨달음의 여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끊임없이 순환하고 진화발전하는 역동적 우주/역동적인 근원의식의 외견만을 조우한 경우입니다. 컴퓨터로 말하면 하드웨어와 운영체계만을 만저보고 살펴본 예와 같습니다. 진짜의 실체는 그 위에 가동되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들과 더 깊숙이는 그 운영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만들어 내는 오퍼레이터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원래부터 그러했지는 않았지만(석가모니불) 후대에 여러 방편들에 제시되며 가르키는 달보다는 손꼬락에 많이 치우친 격이 되어버렸고 더 탈색하면 기복적 신앙으로 추락해 버렸습니다. 아무튼 空사상에서는 ‘살아 숨쉬는 역동적 진리의 모습’은 생략되어 버렸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최첨단(?)의 뉴에이지에서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행과 공부는 각자의 매우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마치 생명체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수급과정(먹는것/잠자는것/ 숨쉬는것)만을 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양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기본중에 기본일 뿐이지요...

영성인 들이시어!
이제 서로의 반가운 인사를 충분히 하였거들랑, 모여서 술마시고 인사하고 회포푸는 일일랑 그만 합시다. 이제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의미있는 일들을 도모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 세상은 모두가 걱정하듯 고삐풀린 망아지가 낭떨어지를 행해 날뛰며 뛰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보다 나은 세상은 우리 모두가 원하면, 사회구성원 모두가 원하고 행하면 금방 이루어 지는것 아닙니까?

여러분들이 이 세상의 가슴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계신다면... 이제 세상속으로 어떤 시련이 가로막더라도 허적 허적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철저히 이해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과 인관관계를 재개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슴속의 빛을 그들을 향해 비추어야 합니다.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를 철저히 이해해야 합니다. 사회의 구조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현 문명의 위기가 어디서 비롯되었고 무엇부터 풀어 나아가야 하는지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변혁의 주체세력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누군가가 대신 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다가오는 새시대가 영성시대가 될것이라고 믿는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있는 에너지 작업으로 세상이 바뀌고 개선될 것이란 유치한 생각은 당장 집어 치워야 합니다. 외계의 친구들이 어느날 '첫접촉‘을 통해 지구에 내려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란 유치한 발상은... 유치원생들도 비웃을 빵상같은 소리에 불과합니다. 많은 영성인들에게서... 저는... 희망을 발견하면서도... 한편으로 매우 큰 절망을 느낍니다. 세상의 사회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튕겨진 소외그룹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들은 이 인류의 고통에 대해 너무도 무지합니다.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 문제에 대해 너무도 무지합니다. 일본이 대동아전쟁을 일으킬때 외쳤던 ’내선일체 구호 - 인류평화 구현을 위한 하나됨‘ 같은 무개념을 봅니다. 그들에겐 가정의 소중함도... 국가와 민족의 개념도 상실된 것을 봅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린 바와같이... 모든 것이 정지된 시각으로 진리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가족관계를 구성하고 더 크게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구성하는 씨줄과 날줄을 보려하지 않기 때문에 죽어있는 진리의 껍데기만 민지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 가장 기본적인 사회인 가족, 더 나아가 지역 사회, 더 큰틀의 민족과 국가관... 하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유기적 관계틀은 이미 낡은 법이 되어 버렸고 새로운 이치로 새로운 세상의 씨줄과 날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제 빛의 일꾼들은 새로운 실뭉치를 가지고 새로운 천을 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에 대한, 사회에 대한, 인류에 대한, 대자연과 우주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애정이 없이는 불가한 이야기가 되겠지요. 낡은 에너지들을 교체하러 나서십시오! 의식을 바꾸는 혁명적 일입니다. 직접 집행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회운동가가 되어야 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하고,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활동해야 하고, 방송계에 진출해야 하고, 권위있는 학자가 되어서 새로운 논문을 발표해야 하고, 신물질을 발견해야 하고, 지구어머니의 혈액을 이용한 에너지말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아야 하고, 정신과 물질의 역영을 허물어 대통일장 이론을 완성하는 일들을 직접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탐욕스런 허상들을 깨주어야 하겠네요...

한민족은 특별한 사명이 있습니다. 이 문명의 시초에 구현해 보았던 이상적 사회구조를 다시 꺼내어 현 물질문명 위주의 사회구조에 접목하는 일입니다. 무너진 가족관을 세워야 하고, 높은 도덕적 이상을 다시 일깨워야 하고, 종교와 정치를 조화한 新제정일치 이념을 완성하여 신인정치를 구현해야할 사명입니다. 종교적 도그마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 한민족으로부터 깨져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경험하고 있듯이... 지금까지 인류사회에 이상국가를 건설할 이념으로 민주주의나 사회주의가 실험되어 왔습니다. 결국 인간의 마음이 빠진 그 어떠한 통치이념도 실패한다는 교훈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정치이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정신적 패러다임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꺼내어 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극단적 위기에 내몰린 이 인류사회를 구해야 합니다. 현대사회에 맞도록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평평한 개념과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자유사상을 조화하고 여기에다 한민족 중심사상인 인내천 사상이 곁들여져 진다면 이원성을 통합하고 정신과 물질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시대에 부합하여 출현할 것입니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은 인류의 의식이 교화로서 상승하기 어려운 대상으로 규정하고... 강압적 완전통제를 통한 이상사회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이 의도는 매우 완성도 높게, 거의 성공할 것입니다. 컴퓨터처럼, 기계처럼, 완벽히 통제되어 오차없이 돌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제의 사회요, 신성의 사회, 복종의 사회입니다. 우주적 이치에 부합하는 사회가 아니며 인간중심의 사회는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건설할 사회는 누구나 개개인이 주인이 되는 인본의 시대를 여는 일입니다. 자성을 밝힌 인간들이 개체가 곧 전체라는, 하나가 곧 전체라는 ‘한’사상을 이 지구에 펼치는 것입니다. 이로써 성통광명-재세이화-홍익인간의 이상이 마무리되고... 우주창세의 그 장대한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온 누리가 진리로 화한 세상이죠.

이 일을 위해... 이제... 영성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한민족이 일어서야 합니다.
한민족의 정신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 순수 원형사상을 회복하세요! 첫 세상을 열고 이 문명을 전해준 국조(환인/환웅/단군)의 정신을 받드세요!
모든 준비는 그분들이 완료 해 놓았습니다. 온전한 그 정신과 사상을 회복하여 공부하고 세상에 펼치는 일이 우선입니다. 천부의 에너지는 능히 세상을 바꿀 것이고 세상을 조화롭게 할 것입니다. 감추어진 천부삼인이 들어날 것입니다. 이 신비한 에너지는 능히 짐승같은 인간마음도 신인으로 변화시킵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그 무리가 출현할 것인데... 그 무리속에 소울음 소리가 날것입니다.
삼풍해인의 출현을 고대하세요!
부디 말입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그 시작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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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2.12
14:34:00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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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구

2008.02.13
20:06:10
(*.146.211.105)
글을 아주 잘 쓰셨 습니다.실현을 어떻게 하죠.
사람들은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한국의 대표자가 누구 일까요?정말로 미국은 봉쇄 될까요?
저는 한나라당에 입당 했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이 어마어마한 사태를
수습 할수 있을 까요? 주한미군 철수는 절대 반대 입니다.
한국에는 빅터급 우주선이 5대 배치되어 있으며,북한 핵문제 해결후
미국의 핵무기를 제압해야 합니다. 삼변회 회원들이 주도 세력인데
이들이 이명박을 포위하고 있는데 그들과 싸워서 이명박을 구해야 합니다.

이영숙

2008.02.14
09:21:10
(*.155.6.205)
이 글을 마주하니 정말 안심이 되고 또 힘이 솟아납니다.
시절인연 얻음에 감사드립니다.

죠플린

2008.02.16
18:53:18
(*.46.41.19)
profile
지금 각 나름대로 그런 사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때가 되고 여론이 모아져 사회가 성숙해지면 나름 준비해 온 사명자들의 숙명적 화합을 가지게 될 거라 봅니다.

이미 농욱님은 그런 길을 가는 선구자이고 각자의 그릇과 처지대로 그런 길을 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 작은 부품을 모아서 조립해내는 조립라인을 만드는 일입니다.
진정한 영혼의 주주이사들이 하나로 모여서 정성과 노력, 사랑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그런 날은 분명 올겁니다.
자동차는 3000여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비행기는 수십만개의 부품이 들어갑니다.
영혼의 완성모델 섭리호는 144000개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그런 인간 부품들이 소개되는 날 누군가 준비된 사명자는 그런 자들을 모으는 작업(조립라인착공)에 들어갈 거라 봅니다.

우선은 완성된 인간부품을 만들어가는 가는 노력들이 각계 각층에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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