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 폭신한..산비탈을 뛰어 내려 오면서.
낯익은 나무가지와 악수도 하고
밑둥지를 툭툭쳐주기도 하면서..
소나무 다리를 두팔벌려 건너오면서..
전..감사하고..무진 행복했읍니다..

이행복을 , 이기쁨을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그들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는 그말을  말입니다..

숲의 싱그러움과 시원함과 고요를 여러분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