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별.달.구름> 일기를 쓰는 이유...
세수하다가 너무나 확연히 집 하나가 보였다.
마치 해인사의 강경각 같았는데 여염집이었다.
조금 있다 가서 볼 집이 시리우스님(공영배)에게 듣기로는 낡은 흙집이었는데
기와집이었다.
이런... 이건 뭐지!
횡성에 가서야 아침에 본 나무 창살과 기와 지붕을 만나고는 소리님과 물님(이진문)에게 바로 이 집이라고, 이 집을 보았다고 침이 튀기게 설명을 했다.
소리님도 꿈에 본 집이라고 했다.
그때, 횡성에서의 매일 매일 생활을 알려야 겠다는 강한 느낌이 들었다.
이점이 나뭇잎이 일기를 쓰게된 이유이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