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날   7월30일

근처 산에 갔는데 캐나다에나 있음직한 조그마한 호수가 있었다.
얼마나 신성한 기운이 느껴지던지
뒤에
쭉쭉 뻗은
낙엽송에서 나오는 냄새 때문에 황홀해서 눈물이 났다.
그곳에 있는 내내 황홀경이었다.


오늘 읽은 책에서...ON WINGS OF LIGHT.

LOVE OF LIFE

L   is for LOVE
I    is for INFINITE
F   is FULL OF IT
E   is for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