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날  7월31일
야호! 상추가 벌써 새싹이 났다.
작디 작은게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얼른 호스로 물을 주며 노래를 부른다.
"자라라 자라라 쑥쑥 자라라."
"자라라 자라라 쑥쑥 자라라."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신명기 7장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