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강입니다...이 글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길======



음양을 못 들어본, 그리고 체험을 못한 사람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너무나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죠. 음양은 초등학교 때 반대말 공부한 것 있죠!! 그것이 바로 음양입니다.

어떤 것이 있죠.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사람이 있고, 선이 있으면 악이 있죠. 가장 쉬운 남자, 남자의 상대가 누구죠? 여자죠! 빛이 있으면 무엇이 있죠? 어둠이 있습니다. 딱딱한 것이 있으면 부드러운 것이 있죠. 그리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전기는 어떻게 되어있죠? 전기도 (+)와 (-)가 있죠. 그럼 자석의 자력은 어떻습니까!! 자력도 마찬가지죠. 그럼 물질의 근원인 원자는 어떻습니까!! (+)인 원자핵과 (-)인 전자로 되어있죠.



몇 가지 생각해보니 이 음양이 없으면 우리가 살지를 못하겠군요. 이 음양이 없으면 전기도 못쓰고, 자석도 못쓰며, 원자가 없으면 우리 자신과 우주가 있을 수가 없겠군요.



이 음양을 어디서 처음 발견했는가 하면...여기 언덕이 하나 있습니다....아침에 태양이 여기서 뜨죠...이 태양이 비치니까...양지와 음지가 생기죠.....시간이 이렇게 쭉 지나 저녁이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아침에 양지였던 곳이 지금 반대로 음지가 되었고,,, 음지였던 곳이 양지가 되었죠....

이것이 바로 음양이고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 아닌, 자연의 법칙이에요... 그래서 이 음양에서 양(陽)이란 글자는 '언덕에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글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서 자연의 상대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서로 상반되는 것이 공존하더라 이거죠.... 이 것을 표시한 것이 '◑'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간에 따라서 이 양지와 음지가 계속 움직이면서 순환하는 것 을 발견했어요...

이것을 위의 그림처럼 나타낸 것이 '◑' 입니다... 이 그림이 뭐죠....

바로 태극기에 있는 '태극'이죠....그리고 이 현상이 내일도 그렇고 모래도 그렇고 일년뒤도 백년뒤도 항상 이렇겠죠..... 계속 반복하죠.....



동양의 철인들이 이 현상을 관찰하고 이 법칙으로 만물을 살펴보니
이 법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작은 원자에서 우주까지 말이죠....즉 '문일지십(聞一知十)' 이란 말 아시죠.... 하나를 들으면(깨우치면) 열을 안다는 말이죠.... 바로 이것이 동양의 공부 방법이에요.....


여기서 음과 양을 한번 살펴 볼까요... 햇빛이 잘 안 비치는 음지는 차죠.... 양지는 따뜻하고,,, 그래서 차가운 것을 '음'이라 하고, 따뜻한 것을 양이라고 합니다.... 또 음지는 어둡죠... 양지는 밝고 그래서 어두운 것을 음, 밝은 것을 양이라합니다.... 또 차가우면 공기가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죠.... 따뜻하면 올라가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무거운 것을 음, 가벼운 것을 양이라합니다....기운이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것을 양, 아래로 내려갈려는 것을 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기가 가벼우면 막 움직이죠.. 반대로 무거우면 잘 안움직이죠... 그래서 활동적인 것을 양, 반대로 가만히 있을려고 하는 것을 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음은 나쁘고 양은 좋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 두가지가 잘 조화하면서 순환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 시간과 공간이 있다고 했죠....그럼 시간과 공간을 음양으로 살펴본다면 어떤 것이 양일까요..... 시간이 양이죠^^...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 않쟎아요.....반대로 공간을 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끝 !!! 제2강 ====


다음 3강을 기대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