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거짓과 기만, 위선 위에 세워진 노예의 체계입니다.
기독교는 인간을 지옥에서 구원하는 구세주로서 예수를 받드는 예수의 노예를 만들며,
증산도는 도통군자 12만에 들기 위한 강증산의 노예를 만들고,
기타 모든 종교는 노예제도의 종교판입니다.
종교는 평안을 약속하지만 실제로 그 안에 평안이 없고 쉼이 없읍니다.
끊임없는 구세주에게서의 버림 당하거나 구원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12만 도통군자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하는 두려움이 그들의 밑바탕이 되어있으며, 그들의 모든 종교적인 행동에는 그들이 비록 외면적으로는 예수를 사랑하고 강증산을 사랑하여 행동하는 것 같을지라도 실제로 그들의 행동동기는 두려움입니다.

종교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종교 안에는 참으로 인간이 가야할 모든 가르침이 있읍니다.
그러나 인간이 그 가르침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종교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권력과 돈에 대한 욕심으로 교인들을 노예로 묶어두기 위하여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거짓말과 공갈로 잘못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부처를 만나면 죽일 것이라고....
이 말을 깨닫는 사람은 그 의미를 알 것입니다.
기독교에 나가는 사람은 예수를 죽여야 합니다.
증산도에 나가는 사람은 강증산을 죽여야 합니다.
그곳에 자유가 있읍니다.
그곳에 '나'가 있읍니다.











>나는 여러 종교와 종단들을 두루 접해보았다.
>
>기독교와 불교는 인류의 양대 종교이다.
>
>그럼에도 숨겨져 있는 내면의 세계는 상이하다.
>
>왜?
>
>바로 신관과 우주관이 달라서 이다.
>
>
>증산도와 기독교간에도 신관과 우주관이 다르다.
>
>원래 다른 것이 아니고 같은 존재인 하늘님을 다른 관점에서 맞이한 것이다.
>
>그러니
>
>각 종교와 종단이 서로 하나되지 않고 다툼이 있는 것이다.
>
>그러나
>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인정하면 되는 부분들인데 그렇게 목숨까지 걸면서 싸울 필요가 있을까?
>
>
>어머니의 사랑이 시기와 때에 따라 다른게 표현된다.
>물이 계절마다 다른 에너지로 발산한다.
>나의 생각과 계획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
>그저 달리 표현된 신관 우주관 일뿐이다.
>
>근본은 하나이다.
>
>이것만 인정하면 일단은 논쟁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
>
>하늘의 창조자들이여!
>인간의 근시안적인 우주관과 신관을 어떻게 하나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 지혜를 가르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