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하철 운송 터널들은 보호되어지고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은 축출하도록 설계되었다.  보니는 우리가 찾고 있는 대답들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나는 요구를 주장하지도 않거니와 증거를 댈수도 없다.  보니는 우리가 필요한 증거들에 대해 만족시키고 싶어하며, 그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대답에 입각하여 나와 함께 일할 것이다.  그러나 보니는 사람들이 그녀를 수용하든 안하든, 그것에 무관심하다.  보니는 유머가 풍부하고 태평스러우며 아주 침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수심에 잠기며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에 싸였다.  그녀는 자기네 사람들이 피난민들을 위한 "생존 센터" 들을 건립할 계획으로 바쁘다고 말했다.   이들 중의 한 사람이 아리조나 프레스콧 가까이 있다.

다음은 해밀튼씨와 보니 둘 사이에 있었던 일문일답의 대화 내용이다.  다음의 문답에 의해 우리의 흥미를 매우 돋구는 이 지하세계에 대한 더 많은 질문들까지 답변되어졌다.

Q : 레무리아에는 약 10개의 종족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A : 그들은 준종족(sub-races)들로 불려지는 사람들이고, 그곳에는 단지 한 종족만이 있을 뿐입니다.

Q : 레무리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 그것은 대략 2십만 년 전이었습니다.

Q : 당신은 초기 레무리아인들이 오로라 흑성으로부터 왔다고 말했었죠?

A :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때 지구의 태양이 전적으로 너무 많은 방사능을 방출해서 결과적으로 보다 짧은 수명을 초래했습니다.  하이프로빈인들은 이 위성의 내부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극지방에 있는 입구들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는 방사능 효과를 갖지 않는 또다른 태양이 있습니다.  이들 사람들은 샴발라의 주요 도시에서 아직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세계의 세습 왕에 의해 지배받고 있습니다.  꼭대기에 남아 있는 사람은 소위 네번째 종족으로 퇴보했습니다.

Q : 그들은 계속해서 퇴보했나요?

A : 그들은 계속 퇴보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전쟁하려고 하는 순간에 정신적으로 퇴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싸움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Q : 그들은 그때에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A : 그때의 기술 수준은 매우 높았습니다.  레무리아인들은 키가 약 9~12피트 (2.7 ~ 3.6m) 정도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땅의 색깔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의 피부색은 불그스레한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아시아인과 레무리아인의 피부색은 누르스름한 색조를 띠었습니다.  

Q :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당시에 계속 진행된 몇 가지 전쟁을 치룬 겁니까?

A : 그렇습니다.   네번째 종족. 우리는 약 2만5천년 전 전쟁이 시작된 그때에 5번째 종족으로 퇴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에 아틀라티스인들은 모국 뮤대륙으로 부터 이탈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더욱더 보복적으로 되어갔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법칙 - 하나의 산 - 아래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레무리아 사람들은 이때에 위구르, 나가마야, 그리고 켓찰코아틀족으로 발전해 나간 주요 종족이었습니다.  이 때에 켓찰족들은 떼를지어 레무리아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