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의 종교 ㅡ 엣세네파의 신자

* 엣세네파 : 엣세네파의 교의는 윤회설에 깊숙히 뿌리박고
있었으며 예수님의 출현을 정확히 예견한 교파


2. 사가랴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전한 소식 - 그대의 아내가 아들을
낳으리니 예언서에 이렇게 적혀 있노라
[보라. 내가 주가 오기전에 엘리야를 그대에게 보내리니
그는 언덕을 낮게 하고 골짜기를 메울것이며
구원을 위하여 오는 그를 위하여 길을 예비하리라]

-그대들의 말라키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았도다 .
보라 최후의 심판이 이르기 전에 내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다시금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에게로 돌리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그 선구자를 보시자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을 보시오?
가장 훌륭한 예언자를 보시오!
보시오! 엘리야가 돌아왔읍니다.

-이튿날 아침 예수님께서 다시오셔서 요한과 함께 부둣가에
서셨읍니다.
요한이 자꾸 권하므로 예수님께서는 앞에 나서서 말했읍니다.
당신들 가운데 서 있는 시대의 열쇠지기를 보시오
그는 엘리야의 재생입니다.
엘리야 그는 사망의 문을 통하지 않고 그의 육신이 변하여
낙원에서 눈을 떴읍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말하기를 율법학자들은 왕이 오기전에
엘리야가 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읍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시기를 엘리야는 이미왔노라
그러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노라
또한 사람들은 그를 욕하고 묶어서 감옥에 쳐놓고
그가 죽는 것을 보고 악귀같은 기쁨의 환성을 질렀노라
사람들이 그에게 한일을 나에게도 행하리라
그때서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헤롯이 죽인
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읍니다.        (마태복음 17:10과 비교)


*나는 본래 선한 아이였으며 선한 영혼이 나의 운명이었다.
아니 차라리 선한 존재인 나는
깨끗한 육신속으로 들어갔다    (지혜서)

*야훼께서 조화를 시작하시려던 처음에 모든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땅이 생기기 전 처음부터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그가 하늘을 펼치실 때 나는 거기에 있었다.    (잠언 8장 22~31절)

*단성론자 (單性論者)들 - 초기 복음서 속에 들어 있던
윤회에 대한 모든 가르침을 믿지 않고 결국 교회를
두 적대적인 파벌로 분열시킨 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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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호르에서 어느날 아자이닌과 예수님께서 사원의 입구에 앉아있는데
한 떼의 유랑가수와 음악대들이 뜰앞에 머물러
노래하고 춤을 추었읍니다.
그들의 악성은 너무나 풍부하고 오묘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읍니다.
이 고장의 교양있는 사람들 중에서 우리는 일찌기 이들 황야의 낮선 악인들이
노래하는 것보다 더 달콤한 음악을 들은적이 없읍니다.
이들의 재능, 이들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한번의 짧은 인생에서는 확실히 그러한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러한 음률의 법칙에 맞게 노래하는 지식을 터득할수가
없으리라 사람들은 이들을 기재라 부르리라
그러나 기재는 없는법 만사는 자연의 법칙의 결과일 뿐이리라
이 사람들은 젊지가 않읍니다.
그러한 신적인 표현과 순수한 음성과 감촉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천년의 세월로도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 만 년 전에 이들 사람들은 화성법을 마스터 했읍니다.
오랜 옛날 그들은 분주한 인생살이를 하면서
새들이 지저귀는 묘한 멜로디에 귀를 기울여 이것을 완전한
형태의 하아프로 연주했읍니다.

그들은 또 다시와서 표현이 다양한 명시에서 또 다른
음조를 배웠읍니다.
이들 유랑악단들은 하늘나라의 교향악단의 일부를 구성하여
완전 원만한 나라에서는 천사들 까지도 그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듣고 기뻐하리라

     ㅡ 이 장면은 티벳지방의 사람들에게도 전담되어지고 있음


4. 우리함께 육을 잊어버리고 육이 없는 영혼의 나라로 가십시다
마음의 영혼은 결코 잊는 법이 없읍니다.
그러면 몇 시대인가를 거슬러 올라가서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더듬을 수가 있으며 그와 같이하여 알게 되는 것입니다.

* 오리게니즘(Origenism) : 윤회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공의회의 결과로 자취를 감추게 됨
그 결과 기독교 교리에서 영혼 선재설과
윤회가 배제되어 버림


5. 주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에 계셨읍니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읍니다.
그들은 길을 걷다가 앞 못보는 장님을 만났읍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읍니다.
베드로는 물었읍니다.
주님 병이나 몸의 결함(불구) 이 모두 죄 때문이라면 이 사람의
경우는 누가 죄인입니까? 부모입니까? 본인 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재해는 만들어진 빚의 하나이거나 혹은
많은 빚 중의 일부를 지불하는 것이니라

인생에는 반드시 일어나고 있는 인과응보의 법칙이 있노라
이는 다음의 진실된 인생의 법칙으로 요약될수 있는 것이노라

어떤 사람이 남에게 한 행위는 반드시 다른 누군가가
그에게 할것이니라
사상이나 말 또는 행위로 누군가를 상처입힌 자는
율법의 채무자로 심판받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마찬가지로 사상이나 말 혹은 행위로
그를 상처입히게 되고야 마는 것이니라
남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는 자신의 피도 누군가에 의해 흘리게
되고야 마느리라.
재난이란 감옥과도 같은 것이어서 주인이 자유롭게 하여
부채를 갚을 시기가 올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 곳이니라
재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가 지불해야 할
빚이 있다는 하나의 상징인 것이니라

이 사람을 보라.
그는 한때 전생에 잔인한 사람이어서 한 동료의 눈을
잔혹한 방법으로 멀게 했느리니라
드디어 사람들은 이 사나이의 부모를 데리고 와 바리새인 앞에서
증명을 시키기로 했읍니다.    
(신약 요한복음 9장과 비교 -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장님으로 만들었다고 함)

6. 한 때 예수살렘을 지키는 영광을 지니고 있던 실로암이라는 탑이
보기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땅위에 무너져 내려
18명이 목숨을 잃었읍니다.
이 사람들이 악랄한 죄인이어서 그 죄의 벌로써 살해를 당한
것인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읍니다.
우리는 단지 인생의 짧은 단면만을 보고 사물을
심판할수 없읍니다.
사람들이 반드시 인정해야할 법칙이 잇읍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결과는 원인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닮은 자기를 진보시키기 위하여
몇번이고 땅위와 하늘사이를 왕복하는
영원 불멸한 모든생명의 일부인 것입니다.

-어떤 원인은 하나의 짧은 행명의 한 부분이며
결과는 또 다음 생명으로 나올 때 까지는 모를수도 있읍니다.
내가 씨를 뿌리지 아니하면 거둘수가 없으며
내가 뿌린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거두어야만 합니다

- 만일 그대들이 인생을 옳바르게 판단하고자 한다면
시간의 정점에 올라 과거 오랜세월에 걸쳐서 행해진
인간의 사상과 행동을 보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흙으로 빚어져서 또다시 흙으로 사라지는
그러한 창조물이 아님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살펴볼것 같으면 현재 노예인 사람들은
전에는 폭군이었고, 현재 폭군인 사람들은
예전에 노예였었읍니다.

그리고 병든다 절름발이 장님등은 과거에 완전한 생활의
율법을 어겼었으므로 또한 하나님의 모든 율법이
모조리 성취되어져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악한일이 모두회개되어 바로잡아지면
사람은 일어서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ㅡ 보병궁의 성약 대원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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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

                                        ㅡ 요한 복음 21장 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