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틀림없이 오기는 오는데  왜 저런 질문은 가졌던것일까?
봄이  봄이 아니도록 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5분 간격으로 오는 버스가 있읍니다.
그 버스를 놓치면 5분을 기다리면 또 올것입니다.
아슬 아슬하게 막 가는 버스를 놓친다면 그는 4분에서 5분에 가까운 시간을 빼앗겨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밤의 막차를 아슬 아슬하게 놓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내일 새벽 첫차까 오기까지 하룻 밤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는 오도 가지 못하고 갈데가 없어서 한밤중을 헤맬지도 모릅니다.
숙소를 찾는다면 톡톡히 숙박비를 날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값 비싼 숙박비를 아끼려면 PC 방이나 그 외의 방법을 사용해야 할지 모릅니다.  

만약 달롱 차비만 남아 있었는데 그런 일을 당한다면?
그는 그의 하룻밤의 그의 인생이 온전한 인생일까요?
그것도 하나의 인생이고 체험이고 여정이겠지만 그런 체험을 누가 하고 싶어 할까요?
설령 하고 싶다해도 한 두번의 체험이 있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그 누가 5학년에서 6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유급을 먹는다면
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지 못한다면
그런 상황을 좋아할까요?

얼마나 많은 상황들이 있게 될까요?
유급먹은 사람을 바보로 생각하고 놀리는 일
같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놀기도 힘들테고 그러다 왕따 당해서 외톨이 신세가 될지도 모르고
집에서 부모님께는 얼마나 꾸중이 있을까요?

설령 다시 봄이 온다해도 그 봄은 정녕 온전한 봄이라고만 할수가
빼앗기지 않은 봄이라 할수가 있을까요?

밧데리로 작동되던 장난감 로봇의 밧데리를 빼앗아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는 에너지 원을 잃어 버리고 힘을 빼앗겨 말 그대로 한낱 인형과도 같이 되겠지요

우주에서의 일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사람만 영혼이 있는것이 아니라 우주도 영혼이 있으며 때가 되면 다음 우주가 열리기 전에
즉 우주 차원의 환절기가 되어 새로운 봄이 되면 그때는 우주의 영혼도
이 우주에서 더 높은 차원으로 상승 - 진화하기 때문에 이 우주에는 영혼이 비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곳에 남아있는 영혼들은 마치 꼭두각시와 같은 상태
생각이나 사고는 존재하지만 움직일수 없는 상태
감옥에 갇혀져 있어 아무것도 할수 없고 그 영혼은 천고의 세월을
영적 여정은 새로운 우주가 탄생 형성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 상태를 예수님은 지옥이라 표현하셨으며 히브리어의 지옥이란 쓰레기장이란 뜻으로
버려진 상태 [우주가 상승할때 함께 차원상승 - 데려가지지 못하고 남겨진 상태 ]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또한 거기서 이를 갈리라고 표현하셨읍니다.

내가 온전히 맞이하지 못하고 충분히 준비하지도 못하고
빼앗기듯 하듯 비 주관적이듯 맞는 봄은 어떻게 되는가?
그와같은 빼앗긴 봄에도 봄은 다시 돌아오는가?

봄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고 하겠읍니다.  
1차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내일 새벽이 되기까지 5 분 간격의 차는 없을것입니다!

증산관련의 모 단체에서는 12만 9천6백년 주기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보다 작은 주기
황도대의 25920년 주기가 있읍니다.
또한 그 보다 더 큰 우주의 주기가 있는데 그것은 약 43억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주의 가을이 끝나면 또 다시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또 여름이 가을
이 오는 것이지만 그것은 지금까지이며
이번 가을이 마지막이 됩니다.

왜냐하면 더 큰 주기인 43억년 주기에서도 주기의 끝이며
이 주기는 우주의 창조와 소멸 과 관련된 주기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번 가을 전환기의 특성은 이 모든 주기가 끝에 같이
맞물려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5920년 주기로 보아도 한 주기의 끝이요
129600주기로 보아도 한 주기의 끝이요
43억년 주기로 보아도 한 주기의 끝이요

종말기 중에 종말기 중에 종말기라는 것입니다. 말세중에 말세라는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이번 가을 개벽의 아주 중요한 특수성이라는 것입니다.

43억년 주기가 끝나지 않았을때는 12만년이 끝나고 다시 새로운 12만년이 시작되나
이번 가을전환이 끝나고 나면 우주는 43억년 주기의 소멸기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이 하늘의 체가 풀어진다고 하는
불교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성 - 주 - 괴 - 공  의 과정 중
공[空]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발생 됩니다.
따라서 우주는 더 높은 차원으로 상승하기 위해 이 우주는 사라지고 마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가을 전환이 마지막이며 예전의 견지에서 예견된 예언적 입장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대 환란이니라.

왜냐하면 이것이 마지막 개벽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에 누적 되었던 모든 카르마가
총 정리 내지  어떤식으로던 카르마가 없는 차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을 전환이 마지막이라는 것 이 129600년 안에서의 기회를 놓치는것은
단순히 12만 9600년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43억2천만년의 기회를
그 주기를 다시 기다려 영혼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주 중요한 우주적 기회입니다.  

물론 각자의 영혼들의 선택의 문제이겠지요
그래도 그런것이 좋으며 아무런 상관도 없다! 영혼이 불멸인데 무슨 상관이냐?
호시절은 또 다시 올텐데 무슨 상관이냐? 세월이 좀 먹냐?
하룻밤의 숙박비와 기다림의 노력 기타 불쾌지수 아무 상관 없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겠지요
그렇읍니다. 각자의 영혼들의 선택들은 충분히 존중 되어질것입니다.

그러나 참고적으로
진리란 성장하고 하나님은 진화와 성장을 멈추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사람이 진리란 무엇이다고 깨달았을땐 하나님도 저만큼 저 멀리 가 있을것입니다.

또한 참고적으로
영적 황금 시대는 보병궁의 차원에서는 이미 시작 되었읍니다.
그것은 이미 1956 년도에 시작 되었읍니다.
황도대의 차원에서만 보았을 때는
이미 종말이 그때 끝나고 새로운 영적 황금기가 시작된것입니다.

그러나 이 우주에는 수많은 주기들이 있으며 그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믾은 사람들이  Only 2012 년을 생각하고 있으며 Only 마야 차원의 스케쥴과
그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으나
무척 의미있고 중요한 해가 되기는 할것이지만 2012년 종말설도
마찬가지 차원에서 이해 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