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도 죽는단 말인가?

나는 어떤 계기로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 의문을 풀수 없었던 나는 그 당시 평소 다니던 무당 아줌마에게
묻기로 하였다.
어느날 무당 아줌마에게 나는 이렇게 물었다

영혼도 죽어요?
대답은 다소 충격적!

응! 영혼도 죽어! 였다

그럼 어떻게 되나요?
또 날아다녀!
영혼이 죽고 나서도 또 거기서 영혼이 나와서 날아다녀!

나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육체가 죽으면 영혼이 있고 그리고 그 영혼도 죽는다는 것을!
그리고 더 고차적인 존재인 영혼이 또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부처님은 이곳에서 죽어 저곳에서 나고, 저곳에서 죽어 이곳에 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곳에서 죽는것이 육체이고
육체가 죽으면 영혼이 있다지만
천상에서는 영혼이 죽는다면 그것이 어찌 되는 일인가?

결론은 영혼도 죽는다. 이고 그리고 영혼이 죽으면 그 보다 더 고차적인
영 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기독교에서는 3혼설이 있다. 그것은 영, 혼, 육 이다.
사람의 몸에는 육체, 혼체(아스트럴체), 신체(멘탈체), 영체(코잘체) 가
있다. 이것은 크게 넷으로 분류한것이다.
요가에서는 7체를 말하고 있다.

육체나 혼체를 낮은 자아라고 한다. 신체는 상위자아, 영체는 진아 라고
한다.
낮은 자아를 극복하고 진아의 통제 아래 놓이게 하고 통합하는 것이
도의 목표이다.
혼이나 신은 마음과 관련되므로 진리의 세계에서는 마음을 넘어선 곳을
이야기하고 있다. (타심통도 상대방이 생각하기도 이전에 무엇을
생각할지 미리 궤뚫어 볼수 있음)

영체는 부처의 자리이다 .
이곳에 도달하는 데는 육체를 가진상태에서 상위자아와 진아를 모두
통합하는 방법이 있고
하위체를 버리고 영체에 도달하는 길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혼체에서 신체로 나아가려하면 자신이 지은 업장이나
욕망등으로 인해 다시 육체를 받아야 하거나,
또는 신체에서 영체로 가지 못하고 혼체의 상태로 가는 상태를 갖게 된다.
교훈을 얻고 영적인 목적이 성취될때까지
죽어 봤자 다시 하위의 체를 가져야 하는 상태가 된다.

지금 이 시대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시대에 태어난것은
육체를 가진상태에서
상위자아와 진아(불성)을 모두 통합하기 위해서 이다.

영계의 저편에서는 지구의 전무 후무한 이 영광의 시간대에
물질계와 영계가 , 지구와 하늘이 ,인간과 영 자아(불성)가
통합되어 지상이 낙원이 되는 이 거룩한 시기에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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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신성지낙원(神聖之樂園) 비존어피안(非存於彼岸)

신스럽고 성스러운 선경의 낙원이
저 건너 언덕에 있지 않은 바니라.

                            ㅡ My  friend  증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