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저의 인격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것일진데
하물며 너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의지하랴!

                                        ㅡ My  friend  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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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온갖 법이 나도 없고 내 것도 없으니,
너희 비구들은 그렇게 닦으라.  

그렇게 닦으면 나라는 교만이 없어지고, 나라는 교만을 여의면 문득 열반에 들리라'고 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새의 발자취가 공중에 나타날 수 없듯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는 이에게는
모든 소견이 있을 수 없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을 찬탄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너희들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잘 닦는도다."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을 뿐 아니라 그 밖에 다른 생각도 닦으니,
괴롭다는 생각, 무상하는 생각 등입니다.  

세존이시여, 마치 사람이 술 취하면 마음이 현란하여 산이나 강물이나 성곽·궁전·
  해·달·별 따위를 볼 적에 그것들이 모두 빙빙 돌 듯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만일 괴로운 생각·무상한 생각·내가 없다는 생각 등을 닦지 않는
이런 사람은 거룩한 이[聖者]라 할 수 없나니, 항상 방일하여 생사에 헤매는 탓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므로 저희들은 이런 생각들을 잘 닦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한 술 취한 사람의 비유는 글만 알고 이치를 모르는 것이다.
           이치는 어떠한가?

그 취한 사람이 해와 달 따위를 볼 적에 돌지 않는 것을 도는 줄로 생각하는 것이니,
중생도 그러하여 모든 번뇌와 무명에 가리워져서 뒤바뀐 마음을 낼 적에,
나에게 대하여 내가 없다 생각하고,
항상한 것을 무상하다 생각하고, 깨끗한 것을 부정하다 생각하고, 즐거운 것을 괴롭다 생각하는 것이니,
번뇌에 가리웠으므로 그러한 생각을 내거니와, 마치 술 취한 사람이
돌지 않는 것을 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라.  

나란 것은 곧 부처란 뜻이고,
항상하다는 것은 법신이란 뜻이고, 즐겁다는 것은 열반이란 뜻이고, 깨끗하다는 것은 법이란 뜻이니라.  

너희 비구들은 어찌하여 나란 생각이 있으면 교만하고 잘난 체하여 생사에 해맨다고 하느냐?
너희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다는 생각들을 닦는다 하지만,
그 세 가지 닦는 법을 말하리라.

괴로운 것에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즐거운 것에 괴롭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 뒤바뀐 법이요,
무상한 것에 항상하다는 생각을 내고 항상한 것에 무상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내가 없는 것에 나라는 생각을 내고 나에게 내가 없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부정한 것에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고 깨끗한 것에 부정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니,
이렇게 네 가지 뒤바뀐 법이 있으므로 사람이 법을 옳게 닦을 줄 모르느니라.

너희 모든 비구들이 괴로운 법 속에서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무상한 속에서 항상한 생각을 내고
내가 없는 속에서 나라는 생각을 내고 부정한 속에서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니라.

  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있고,
  출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있거니와
세간법은 글자만 있고 뜻이 없는 것이요, 출세간법은 글자도 있고 뜻도 있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세간법에는 네 가지 뒤바뀜이 있으므로 뜻을 알지 못한다 함이니라.
무슨 까닭이냐. 생각이 뒤바뀌고 마음이 뒤바뀌고 소견이 뒤바뀜이 있는 탓이니,
세 가지가 뒤바뀐 연고로 세간 사람들은
즐거운 데서 괴로움을 보고 항상한 데서 무상을 보고, 나에 대하여 내가 없음을 보고,
깨끗한 데서 부정함을 보는 것이므로
뒤바뀌었다 이름하고, 뒤바뀐 연고로 세간 사람은 글자만 알고 이치를 알지 못한다 함이니라.

무엇을 이치라 하느냐. 내가 없는 것은 생사요
나라는 것은 여래며, 무상이라는 것은 성문·연각이요, 항상한 것은 여래의 법신(法身)이며,
괴로운 것은 모든 외도들이요 즐거운 것은 열반이며, 부정한 것은 함이 있는 법이요
깨끗한 것은 부처님과 보살이 가지는 바른 법이니라.  

이것은 뒤바뀌지 아니한 것이니, 뒤바뀌지 아니하였으므로 글자도 알고 이치도 안다 함이니라.
만일 네 가지 뒤바뀜을 멀리 여의려거든
마땅히 여래의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아야 하느니라."  

이 때 모든 비구들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과 같이 네 가지 뒤바뀜을 벗어난 이는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하오면, 여래는 지금 네 가지 뒤바뀜이 없사오니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아셨을 것입니다.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았사오면 어찌하여 한 겁이나 반겁을 머무르시면서
저희들을 가르치고 이끌어
네 가지 뒤바뀜을 여의게 하지 아니하시고 저희를 버리고 열반에 들려 하시나이까?
여래께서 만일 불쌍히  여겨
가르쳐 주시면 우리도 지극한 마음으로 받들어 익힐 것이오나,
여래께서 열반에 드신다면 저희들이 어떻게 이 3독의 몸과 함께 있으면서 범행(梵行)을 닦사오리까.
저희들도 역시 세존을 따라 열반에 들겠나이다."

  "너희들은 그런 말을 하지 말지어다. 내가 가진 위없는 바른 법을 이제 모두
마하가섭에게 부촉(付囑)하였으니,
이 가섭은 너희들의 큰 의지가 되리라. 마치 여래가 모든 중생의 의지할 데가 되듯이,
마하가섭도 너희들의 의지할 데가 되리라.  

마치 저 임금이 통할하는 일이 많지만 여러 곳으로 순행할 때에는 국가의 온갖 일을 대신에게 부촉하듯이, 여래도 그러하여 있던 법을 마하가섭에게 부촉하였느니라.  

너희들은 먼저 익히던 무상하고 괴롭다는 생각은 진실하지 아니하니,
마치 봄철에 여러 사람이 큰 연못에서 목욕하기도 하고 배를 타고 놀기도 하다가
유리 보배를 깊은 물 속에 빠뜨려 잃어버리고
여러 사람이 물에 들어가서 그 보배를 찾을 적에 제각기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집어들고
유리 보배를 찾은 줄 여기면서, 기쁜 마음으로 가지고 나와서 보고야 참 보배가 아닌 줄을 아나니,
보배는 아직도 물 속에 있어서 보배의 힘으로 물이 맑아지므로
여러 사람들이 물 속에 있는 유리 보배 보기를 공중에 밝은 달을 우러러보는 듯하는데
이 때 대중 가운데 어떤 지혜 있는 사람이 있다가 방편으로써 천천히 물에 들어가
보배를 찾아냄과 같으니라.  

너희들 비구도 그렇게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고 부정하다는 생각을 닦으면서
참된 이치라고 생각하기를 '저 여러 사람이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가지고
진짜 보배라고 생각하듯이 하지 말고,
마땅히 좋은 방편을 배우되,
가는 곳마다 나란 생각·항상하다는 생각·즐겁다는 생각·깨끗하다는 생각을 항상 닦을 것이며,
또 먼저 익히던 네 가지 법은 모두 뒤바뀐 것임을 알아야 하며,
진실한 생각을 닦으려 하거든 저 지혜 있는 사람이 보배를 집어내듯이
나이고 항상하고 즐겁고 깨끗하다는 생각을 닦을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되, 모든 법은 나랄 것이 없는 줄을 너희들이 닦을지니
이것을 닦으면 나란 생각을 여의게 되고 나란 생각을 여의면 교만을 여의고 교만을 여의면 열
반에 든다고 하셨는데, 이 이치는 무엇입니까?"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네가 지금 이런 이치를 물어서 의심을 끊으려 하는구나.

마치 어떤 임금이 어리석어 지혜가 없었고, 또 어떤 의사도 성품이 미련하였는데, 임금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녹을 후하게 주면서 모든 병을 다스리게 하였더니,
그 의사는 한 가지 우유약만 쓰면서 병이 생긴 원인을 알지 못하며,
우유약을 쓰면서도 풍으로 생긴 병인지 냉기나 열기로 생긴 병인지도 알지 못하고
무슨 병이든지 우유약을 먹게 하건만
임금은 그 의사가 우유의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할 줄 모르는 것도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한 명의가 있어 여덟 가지 의술을 통달하여 가지각색 병을 분명하게 치료하면서
여러 가지 방문과 약을 잘 아는데
먼 나라로부터 오게 되었다. 이 때 예전 의사는 이 손님에게 물으려고는 하지도 않고
제가 잘난 듯이 업신여기는 마음만 내었으나 그 명의는 일부러
예전 의사에게 청하여 스승이 되어 달라 하면서 의술과 방문의 비법을 묻고 말하였다.
  '나는 지금 당신을 선생으로 섬기려 하오니 나에게 잘 가르쳐 주소서.'
  옛 의사가 말하기를 '그대가 나를 위하여 48년 동안만 섬기면 그 뒤에 가르쳐 주리라' 하므로
그 명의는 '그러하오리다.
나의 능력을 다하여 심부름하려 하옵니다' 하였다.
그런 뒤에 예전 의사는 손님 의사를 데리고 임금께 가서 보이었다.

그 때 손님 의사는 임금에게 여러 가지 의술과 방문을 말하고 다른 기술도 설명하면서
'대왕은 잘 살피십시오.

이 법은 이러하게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요, 저 법은 저러하게 병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였다.
  그 때 임금이 그 말을 듣고는 비로소 예전 의사가 미련하여 지혜가 없음을 알고
곧 국경 밖으로 쫓아내어 버렸다.
그런 뒤에 손님 의사를 갑절이나 더 공경하였더니,
손님 의사는 생각하기를 이 때야말로 임금을 잘 지도할 시기라 생각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참으로 나를 사랑하신다면 한 가지 소원을 청하려 하나이다.'
  임금은 대답하였다.
  '내 오른팔로부터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경의 요구하는 대로 주려 하노라.'  
  손님 의사는 다시 여쭈었다.
  
   '대왕께서는 모든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주신다 허락하시오나,
저는 구하는 일이 많지 아니하옵고 원하는 바는 대왕께서 나라 안에 명령을 내리시어
이제부터는 예전 의사가 쓰던 우유약을 먹지 말도록 하십시오.  

그 이유를 말하면 그 약이 독하여서 해가 많은 까닭이오니,
만일 다시 먹는 사람은 머리를 벤다고 하시어서
우유약을 아주 금하면 다시는 횡사하는 사람이 없고 항상 태평하겠기에 이런 원을 청하옵니다.'
  임금은 '경의 소원은 대단한 것도 아니다' 하면서, 곧 나라 안에 조칙을 내려서
'무릇 병자는 누구든지 우유약 먹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라.
만일 다시 우유약을 쓰는 자는 머리를 베리라'고 하였다.

  그 때 손님 의사는 맵고 쓰고 짜고 달고 신 여러 가지 재료로 약을 지어서
모든 병을 다스리니 온갖 병이 낫지 않는 것이 없었다. 그 뒤에 오래지 않아 임금이 병이 나서
손님 의사를 불러서 진찰하게 하였더니,
의사는 임금의 병을 살피어 우유를 써야 할 것을 알고 이렇게 여쭈었다.

  '대왕의 병환에는 우유약을 써야 하겠습니다.
제가 앞서 우유약을 금하게 한 것은 참말이 아니었으며, 이제 대왕께서 우유약을 쓰시면
병환이 곧 쾌차할 것이오니,
대왕의 병환은 열기로 생긴 것이므로 우유를 잡수셔야 합니다.'

  임금은 손님 의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은 지금 머리가 돌았는가, 염병이 들렸는가. 어찌하여 우유를 먹으면 이 병이 낫겠다 하는가.
앞서는 우유약이 독하다고 했다가, 이제는 먹으라 하니 나를 속이는 것이 아닌가?
예전 의사가 시키던 우유약이 해롭다고 하여서 쫓아내게 하더니,
이제는 병에 가장 적당한 좋은 약이라 하니, 경의 말과 같을진댄 예전 의사가 경보다 나은 것 아닌가?'

  이 때에 손님 의사는 다시 여쭈었다.
  '대왕은 그렇게 말씀하실 것이 아닙니다.

마치 어떤 벌레가 나뭇잎을 먹어서 글자를 이루었다 할지라도 이 벌레는
글자인지 아닌지를 알지 못합니다.
지혜 있는 이는 이 벌레가 글자를 안다고 하지도 않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대왕이시여, 예전 의사도 그와 같아서 병의 증세는 알지도 못하면서
일률적으로 우유약을 쓰라 한 것은
마치 저 벌레가 우연히 글자를 이룬 것같이 예전 의사는 우유약의 성질도 모르고 쓰게 한 것입니다.'  

  임금은 '어찌하여 우유의 성질을 모른다 하는가'라고 물었다.
  손님 의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유약은 독한 것도 있고 감로 같은 것도 있나이다.

우유약이 감로 같다는 것은 젖소가 술찌끼나 미끄러운 풀이나 깨어진 보리 따위를 먹지 않고
송아지가 유순하고 놓아먹이는 데가 높은 데도 아니고 낮은 데도 아니며
맑은 물만 먹이고 뛰어 달리지도 아니하고,
황소와 함께 있지도 아니하며, 먹는 것이 알맞고 다니고 머무는 데가 적당하면,
그런 소의 젖은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므로 감로 같은 좋은 약이라 하거니와,
그 외에는 모두 독하고 해로운 것입니다.'

  그 때 임금은 이 말을 듣고 찬탄하였다.
  '큰 의사여, 참으로 좋은 말이로다. 나는 오늘에야 우유에도 좋은 것 나쁜 것이 있는 줄 알았노라.'
  그리고는 우유를 먹고 병이 나았고, 다시 나라에 명령을 내려서 지금부터는 우유약을 먹으라고 하였다.

백성들은 이 명령을 듣고 모두 원망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임금은 지금 귀신에게 휘둘리는가, 머리가 돌았는가, 어찌하여 우리를 속이어 우유를 먹으라 하는가'
하면서 모두들 원망을 품고 임금 있는 데로 모여왔다. 임금은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들은 나를 원망하지 말지어다. 이 우유를 먹지 말라고 하였다가 또 먹으라고 하는 것은
모두 의사가 시키는 것이고 나의 허물이 아니니라.'

  그리하여 임금과 백성들이 모두 즐거워서
손님 의사를 공경하며 공양하면서 모든 병자들이 우유약을 먹고 병이 쾌차함과 같으니라.


  너희 비구들이여, 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도 그와 같아,
훌륭한 의사로서 세간에 나서 모든 외도인 나쁜 의사를 항복받는 것이며,
사부대중에게 말하기를 '나는 유명한 의사인지라, 외도들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나란 고집도 없고, 사람이란 고집·중생이란 고집·오래 산다는 고집도 없고,
양육과 지견과 짓는 이 받는 이가 모두 없다고 하였느니라.

  비구들이여, 외도들이 나라고 말하는 것은 벌레가 나뭇잎을 먹어 글자를 이룬 것 같으니라.
그래서 여래가 불법에는 내가 없다고 말하였으니
중생을 조복하기 위한 것이며, 시기를 아는 까닭이니라.  

그래서 나랄 것이 없다고 하다가,
인연이 있어서 또 내가 있다고 하였으니,

저 명의가 우유의 약 되는 일과 약 되지 않는 일을 잘 아는 것과 같은 것이고,
범부들이 억측하는 나라는 것과는 같지 아니하니라.  

범부나 어리석은 사람이 나라고 억측하는 이는 혹은 크기가 엄지손가락 같다 하고 혹은 겨자씨 같다 하고
혹은 티끌 같다고 하거니와, 여래가 말하는 나란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모든 법이 내가 없다고 하지만 진실로 내가 없는 것도 아니니,
어떤 것이 나인가?

만일 어떤 법이 진실하고 참되고 항상하고 주재가 있고 의지가 있어서 성품이 변하지 아니하면
이것을 나라고 할 것이니, 저 명의가 우유약을 잘 아는 것 같으니라.  

여래도 그와 같아서 중생을 위하는 까닭으로 모든 법 가운데 진실로 내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니,
너희 사부대중은 이렇게 이 법을 닦아 익힐지니라!"


                                                                               ㅡ 마스터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