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그랑죠는 손으로 조종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슈퍼그랑죠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 정신적인면은 물론

육체까지도 일치됨속에서
주인공의 의지가 곧 슈퍼그랑죠의 의지인 그런 상태에서 그랑죠를 움직이고 있다.

심지어 그랑죠의 고통은 조종자의 고통이며
그랑죠가 정신을 잃을때 주인공조차 정신을 잃는다.
또한 그둘은 최종 명령권은 주인공이 갖지만
긴밀한 대화속에서 방향제시와 의견조종속에서
합의점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고대에도 황금으로 만들어진 완전히 정신, 마음만으로 조종하는
시공을 초월할수도 있는 비행물체가 있었다고 한다.

벌써 꽤 오래전에 미국에서 손이 아닌 머리에 연결된 장치를 통해
마음만으로 조작하여 오락게임을 하는 것을 T.V에서 본일이 있다.
지금은 소리와 말의 힘으로 스위치를 키거나
간단한 명령을 내릴수 있지만
미래에는 인간의 정신에 감응하여
마음만으로 기계를 조종하는 날이 올것이다.

하지만 초능력이란 동, 식물은 물론
무생물이라 일컬어지는 바위나 물체와도 의식이 있으므로
대화가 가능하게 만들것이다.

지구도 단순한 물질 덩어리가 아니라 인간이
육체에 영혼을 지녔듯이
영혼, 의식을 지녔고 앞으로는 어머니 지구의 의식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야 할 시대이다.

어쨌든 과학이 좀더 발달하게 되면
미래에는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감응하여
반응하고 조작할수 있는 그러한 기계장치들이 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