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가르친 진짜 복음의 핵심 부분입니다.


예수만이 유일한 그리스도이고,교회를 나가서 예수믿고 십일조를 바쳐야 구원받고 천국가며,
예수 안믿고 교회 안다니면 영원히 지옥의 불구덩이에 떨어진다는 거짓말에 인류는 이천년간
착취당하고 사기 당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든 안믿든,교회에 다니든 안다니든 여러분의 근본은 이미 하나님이며 예수
는 깊은 명상수행등을 통하여 에고(자아)가 사라져서 자신이 그리스도 하나님임을 깨우친 존재
였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정통 성경이란 것의 원조는 예수 사후에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던 예수
나 구약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 문서들 중에서 그 당시 지배자들이던 로마인들과 종교지배계급들
이 자신들의 권력유지와 민중의 지배에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추리고 각색해서 책으로 엮은 것에
불과 합니다.





한 예로 기원전 1세기경 히브리어로 씌어진 석판의 내용이 작년 2007년에 비로서 공개되었는데
구세주가 죽어서 사흘만에 부활한다는 내용입니다.과학자들에 의한 연대측정 결과 기원전 1세기경이 확실하다 하니 예수가 탄생하기도 전에 이미 그런 전승설화가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6&articleid=2008070702384587840&newssetid=1270

즉 예수가 죽은지 3일만에 부활했다는 교리는 로마 지배자들과 종교지배계급들이 전승신화를 가지고 예수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예수를 신격화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로마인들와 종교지배계급들은 자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일반 민중들과 노예들이 절대로 깨어
나지 못하도록 하고 지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 당시까지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던 영지주의(靈智主意 Gnoticism) 기독교인들을 이단으로 몰아 박멸하고,예수를

신격화하고,사이비 교리를 만들고,있지도 않은 원죄를 만들어서 민중들에게 죄의식을 심어줘서

영적인 노예로 만들어 통제하기 쉽게 만들고,민중들을 교회에 억매이게 만들고,반드시 성직자

와 교회를 통해야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사기 교리로 민중들을 착취 세뇌시키고,지금 여

기가 아닌 죽어서 가는 저 세상의 천국을 가르치고,저 하늘에 인간 모습을 한 창조자가 있다는

식의 사기를 쳐가며 아무것도 모르는 민중들과 노예들을 세뇌시켜 갑니다.


영지주의 기독교인들은 예수사후에 대략 3세기 정도쯤까지 주로 활동하던 사람들로  영지주의는
고대 그리스어로 ‘앎, 깨달음, 비밀스런 지식을 소유한 사람’ 등의 뜻을 가진 γνωσις(gnosis)에서
비롯된 용어라 하며 영적인 지식, 영적인 깨달음이라는 뜻으로,영지주의자들은 인간의 본질은
바로 신의 본질과 같으며,세상을 창조한 조물주와 그를 도운 신들이 최고의 신이 아니며,이 세상
을 창조한 신들이 불완전한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들을 반역자 또는 얼간이 신으로 비하했다
합니다.



영지주의는 이 세상을 창조한 조물주가 진정한 구원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오직
최고신의 신비를 깨달음으로써만 불완전한 현세를 해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지주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가 아니며 모든 사람들이 예수와 같은
존재들이며 예수처럼 진리를 깨달으면 누구나 예수와 같은 불멸의 존재로 거듭 날수 있고,예수는
사람들에게 이를 일깨워 주러 온 스승으로 생각했습니다.즉,깨달음을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와 종교지배계급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파기당했던 이런 영지주의 가르침의 문서들
중 일부가 1945년 북부 이집트에서 발견 되었는데 바로 <나그함마디>문서입니다.여기에는 그 유
명한 <도마복음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도마복음서>에는 기독교가 인정하는 신약성경에 나오
는 다른 복음서들과는 다르게 기적, 예언의 성취, 종말, 부활, 최후심판, 대속(代贖) 등에 관한 언
급이 전혀 없으며 일관되게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내 속에 빛으로 계시는 하
나님을 아는 것, 이것을 깨닫는 ‘깨달음’(gnosis)을 통해 내가 새 사람이 되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나그함마디 문서들은 예수를 직접 보고 경험한 자들을 포함한 직접적인 사실에 근거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합니다.도마(토마,토마스)도 예수의 열두제자중 하나입니다.그리고 예수의
열두제자 중 하나였던 필립의 이름이 붙은 필립복음서 등도 있습니다.



그 복음서와 문서들 내용중에는 심지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대신
십자가에 매달리게 했다는 기록도 있고,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었을 것으로 추정
되는 내용들도 있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처음 알고 소유,연구하게된 20세기 기존 종교자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믿어오고 사
람들에게 세뇌시켜왔던 내용과는 너무나 다른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수십년간 대중에 공개하지 않
고 있다가 1970~80년대에 와서야 그 문서의 비밀이 폭로되었다 합니다.






<여러분의 근본이 하나님>이라는 말은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가 가르친 인내천(人乃天)(사람
이 곧 하늘(한울님))이라는 사상과 같은 뜻입니다.



그리고 석가모니가 말한 모든 중생에 불성(佛性)(=진아,참나,공,무,하나님,하느님,한울님,한얼님,
도,진리,본성,본래면목,신성,브라흐만,그리스도,이것,...)이 깃들어 있다는 가르침과 같은 뜻입니
다.



이는 여러 깨달은 이들이 가르치는 '우리의 근본은 마음(에고)이 아닌 진아(眞我)(참나)'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한민족의 고대 경전중의 하나인 삼일신고에 나오는 <저 파란 창공이 하늘이 아니며,....
한얼님은...>이라는 구절에 나오는 '한얼님'과 같은 뜻입니다.








기독교 성경에 보면 <나는 길이요,진리요,생명이니>라는 구절이 있는데 에고가 영원히 사라진 예
수가 정말로 '나'라는 표현을  썼는지 의심이 되지만 '나'는 에고를 가진 예수가 아니라,이미 깨달
아서 자아(에고)가 사라진 <진아>를 가리킨 것입니다.깨달은 사람들이나 불가식으로 말했다면
'나' 대신에 <진아> 또는 <이것>이라고 표현했을 것이겠지만 깨달은 붓다들 마다 진리를 표현하는
용어는 다르고 지배계급들의 왜곡 각색이나,예수의 가르침을 듣고 이야기로 전한 사람들의 무지
와 오해.와전 등도 있을수 있을 겁니다.



이를 정확히 표현하자면 <진아는 도(道)요,진리요,영원한 생명이니>라고 말할수 있겠지요.





요한복음에 보면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불평을 터뜨리는 제자에게 예수는 하늘에 있다는 하나님 대신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있다>고 말하며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 자신만이 하나님이 자기 안에 있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 안에 하나님이 존재하며 또한 하나님 안에 예수와 모든 사람들이 존재하며 모든 사람들과 예수와 하나님은 하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사람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이 사람들을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며 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 사람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 17,21-23)





또한 루가복음 17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다>는 구절은 영지주의 가르침이 바로 예수의 진짜 가르침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다>고 가르친 예수가 <저 하늘 어딘가에 하나님과 천국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았을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런 표현이 나오는 문서들은 로마인과 종교지배계급들이
자신들의 지배와 기득권 유지를 위해 예수의 근본 가르침을 왜곡 각색 조작해서 이용해 먹은것으
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예수가 말했다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로다>라는 구절은 예수의
원 가르침이 지배계급에 의해서 가난한 민중들의 가난을 미화하고 착취 우롱하는 내용으로 각색
되었거나 민중들에 의해 원 뜻이 약간 왜곡되어 전달됐거나 또는 번역상의 오류로 생각됩니다.



깊은 명상중에는 마음(=사념,에고)이 정지하고 사라지게 되며,그 순간이 오래 지속되게 되면 결국
자신의 근본인 진아(=참나,하나님,불성,도,....)를 깨우치게 되며,그렇게 되면 생사윤회의 고해(苦
海)를 벗어나서(해탈) 자신의 근본이며 만물의 근본인 우주를 초월한 진아(=참나,하나님,불성,도,
....)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예수가 했다는 말을 다시 표현해 보면 <마음(=에고,사념,...)이 사라진 자는 복이 있나니 신의 왕국
(=천국,해탈,...)이 그들의 것이로다>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가 말했다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있다>는 말 역시 각색되었거나 잘못 전해졌거
나 번역상의 오류로 보이며,이는 죄를 회개하라는 뜻보다는 <지켜보라><되돌아보라>는 명상용어
로 생각되며,명상적으로 모든 것을 지켜 볼 때 천국(=신의 왕국,해탈,신성,진리, ....)이 가까이 있
다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진리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빌라도의 물음에 예수는 침묵으로 일관했는데 이는 선(禪)의
조사(祖師)들이나 깨달은 이들이 <법>이나 <진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침묵한것과 같은 뜻
입니다.



우리 모두의 근본이며 우주를 초월한 무한한 진아는 바로 침묵과 고요속에서만 알수 있고 전달될
수 있다고 여러 깨달은 이들이 가르쳐 왔습니다.석가모니가 대중들에게 설법할 때 아무말도 안하
고 연꽃만 들어 보인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예수는 그 당시 유대 민중들에게 친숙했던 신(하나님),천국 등의 용어로 자신의 깨달은 바를 가르
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예수 사후에 후대로 가면서 예수 자신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지배계급
들이 이를 이용해서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 각색하고 무지한 민중들을 착취하고 세뇌시키는 빌미
를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는 <모든이들의 근본이 하나님>이라는 그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가르침으로 인해 그 당시 지
배계급(특히 유대인 지배계급)의 미움을 샀습니다.그 자들이 그때까지 유대민중들을 속이고 세뇌
시키면서 민중들을 착취하고 가지고 있던 종교기득권과 그 가르침들이 사기라는게 드러났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그 혁명적인 가르침과 자신들의 위선과 거짓을 꾸짖는 예수의 가르침으로 인해 민
중들이 깨어나서 자신들이 더이상 무지한 민중들을 속이고 기득권을 가질수 없게 될까봐 그자들은
예수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예수의 가르침이 그자들이 가지고 있던  밥줄에 큰 위협이 됐기 때문
입니다.



동학의 최제우가 <사람이 곧 하늘>이라고 민중들을 가르쳐서 조선 지배계층의 미움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고 있는 구약성경은 예수의 가르침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유대민족의 설화와
역사서일 뿐입니다.그 내용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온통 여호와에 대한 무조건 복종과 피와 전
쟁,복수,증오,여호와를 섬기지 않으면 다 죽인다는 포악하고 잔혹한 내용들이 대부분 입니다.


거기 어디에도 예수가 가르친 사랑과 자비의 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여호와는 예수가 말한 사랑(
자비)의 신(하나님)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자일 뿐입니다.아마도 그 자는 고대에 인류를 지배했을
지도 모르는 외계인 우두머리 였거나 설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구약 창세기에 보면 태초에 여호와가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를 창조했는데 그들이 선
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나중에 카인과 아벨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고 나중에 카인
이 아벨을 죽이고 쫓겨났는데 그 뒤에 카인이 결혼해서 아내가 있게된 이야기가 나옵니다.태초에
창조된 인간은 아담과 이브뿐이고 그 후에 그들이 낳은 자식만 있을 뿐인데 카인의 아내가 된 여
자는 대체 어디서 생겨서 나오는 것인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여호와란 자가 카인을 쫓아낼 때 여호와의 입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다
른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어디서 나온 자들입니까.에덴동산에서 최초로 아담과
이브를 만들고 나서 또 다른 곳에서 사람들을 대량으로 만들었답니까? 참으로 어이없는 이야기
책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알고 있는 <주기도문>이란 것은 예수가 가르친 것으로는 전혀 보여지지 않
습니다.



루가 복음서에 보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다>고 가르친 예수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나 <하늘에 있는 천국>이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임은 자명하며,예수가 가르친 신(하나님

,진아,불성,신성,진리, ...)은 하늘에 있는 인간모습을 한 어떤 인격체가 아니며,어떤 형태 따위도

없고 무한하며 시작도 끝도 없고,만물의 근원이며,오지도 가지도 않고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
으며 모든 것의 알파요 오메가인 우리 자신의 영원한 근원을 가리킨 것입니다.이것이 여러 깨달은
이들이 지금까지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가르친 바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구절은 그 당시 예수의 가르침을 잘 보존전승하고 있던 영지주의
기독교세력들을 이단으로 몰아 제거하고,사이비 교리를 만들어서 무지한 민중을 착취 지배하려는 그 당시 정치 지배자들과 사기꾼 종교지배계급에 의해서 날조된 용어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주기도문 중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구절이 있는데 예수는 절대 이
런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독교 성경에 보면 < 살아감에 있어 무엇을 먹을지 혹은 무엇을 마실지 걱정하지 말라. 그대 몸
을 위해서 무엇을 걸칠지 또한 생각지 말라.창공을 나르는 새들을 보라. 그들은 씨를 뿌리지도,추
수를 하지도, 곡간에 쌓아두지도 않는다. 들판에 핀 백합을 보라.그들은 애쓰지도 않으며 옷을 만
들기 위해 실을 잣지도 않는다. 심지어 솔로몬의 그 모든 영광으로도 백합 한 송이의 아름다움을
당할 수는 없다.그러한 까닭으로, 오늘 혹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잎조차 하느님께서 입히시
거늘 그대들에게 그보다 덜하겠느냐?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걸칠
까? 말하지도 생각지도 말지어다.하느님은 그대가 이러한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아신다.
그대들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의 올바른 진리(righteousness)를 구하라.그리하면 그
모든 것이 그대들에게 더하여질 것이다.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이 있
습니다.



예수는 깨달은 존재였으며 깨달은 존재들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진아 안에서 흘러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들은 만물의 근원인 진아가 모든 것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들을 진아에 완전히 맡기며 살았고,세상일로 인해 항상 근심걱정 속에서 살고 있는
민중들에게도 항상 진아에 모든 것을 맡기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 존재인 예수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걱정하지 말라>던 예수가 <오늘 우리에게 일
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기도 했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이런 구절들은 그 당시 또는 후대
의 정치와 종교 지배계급들이 가난하고 절망속에서 살고 있는 민중과 노예들을 기만하고 거짓 위
안을 심어주고 세뇌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사기 기도문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주기도문 중에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옵소서>라는 구절 역시 앞에
서 말한 바와 같이 <하늘에 사람 모습을 한 신이 있다>는 교리 세뇌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리고 깨달은 이들은 그런식으로 온갖 요란한 말을 내뱉으며 기도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명상
과 침묵 속에서 자신의 근원인 진아를 자각하고 스스로가 진아임을 알고 영원히 진아로 존재하
며,진아는 오직 마음(자아,에고,사념, ,,,)이 사라진 침묵 속에서만 자각할수 있고 현존한다는 것
을 여러 깨달은 이들이 지금까지 인류에게 가르쳐 왔습니다.




예수가 그 당시 민중과 인류에게 전한 복음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믿고,예수를 신으로 믿고,
교회에 다녀서 구원 받고 천국 가자>가 아니라,<그대 자신의 근본이 하나님임을 알고,깊은 명상
과 침묵 등을 통해서 마음(에고,사념,자아,...)을 초월해서 영원한 진아가 되라>는 가르침이었습
니다.


이것이 곧 영원한 진리를 가르친 석가모니 가르침과 같은 뜻이며,모든 깨달은 이들의 가르침과
같은 뜻입니다.





예수는 다른 모든 깨달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근본이 무한하고 영원하며 우주를 초월한
신성(=하나님,불성,진아,도, ...)임을 깨우친 존재였으며,다른 모든 이들도 다함께 이런 진리를
깨우쳐서 모든 존재의 근원인 진아(=신성,하나님,불성,도, ...)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이끌어준 붓다(깨달은 이) 였습니다.


하지만 예수 사후에 그 당시 정치와 종교 지배계급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기득권을 위해 기독교
를 국교로 만들고,자신들의 지위와 기득권에 대단한 위협이 되는 예수의 순수한 가르침을 잘 보
존 전승 해오던 영지주의 기독교인들을 이단으로 몰아서 제거하고 그 가르침들을 없애버리고,
예수의 가르침들을 각색하고 기적이나 이적 등으로 예수를 신격화 하고,사이비 교리를 만들고,
십일조를 내고 교회와 성직자들을 거쳐야만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사기교리로 민중들
을 교회에 억매이게 하고 세뇌시켜 갔습니다.


이런 사기극이 예수 사후 이천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버젓이 통용되고 있으며 인류의 영혼
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예수가 인류에게 가르친 진짜 복음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이며,그 하나님은 인간 모습을 한 하늘에 있는 존재 따위가 아니
며,바로 여러분 안에 존재하며,깊은 명상 등을 통해 이를 깨달으면 예수와 같이 누구나 영원한
진아 안으로 녹아 들어가서 더 이상 태어나지도 않고 죽음도 없으며,자신의 근원인 하나님을 깨
닫는 데는 종교나 교회,성직자,교리 따위는 필요 없으며,오직 깊은 명상으로 스스로 이를 깨쳐야
합니다>





누구를 믿어야,어디를 다녀야 구원 받는다는 헛된 교리에 현혹되지 말고,<여러분 자신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며 그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 안에 존재한다>는 예수를 포함한 모든 깨달은 이들
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나온 바와 같이 <스스로를 등불 삼아> 깊은 명상과
정진으로 여러분 모두가 인류의 빛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