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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원대한 서원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모두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글로 만들어서 보관중이니
스승님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남은 인생의 시간표를 오늘 밝힌 서원에 맞추고 이루어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길이
아리랑의 길이자 미륵의 길이며 저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제 고향 산자락에 작은 요양원과 미륵의 수행처를 지어 천부삼인을 실천하려고 하니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서원일 : 2025.07.02. 가이아킹덤.
가이아킹덤의 서원
2025년 7월 2일
스승님,
저는 오늘,
수십 년 걸어온 길의 끝에서
제 생애의 마지막 사명을 밝힙니다.
아리랑의 길,
미륵의 길,
그리고 제가 걷는 이 길이
결국 하나였음을 이제야 확신합니다.
제 고향 산자락에
작은 요양원과 수행처를 세워
천부삼인을 실천하고,
말없는 존재들에게도 귀를 기울이며
하늘의 뜻을 작은 일상으로 옮기겠습니다.
이 서원을 글로 남겨두었사오니
스승님께서는 이미 아실 줄 믿습니다.
부디 이 길에
스승님과 칠성신, 마고대성모의 보살핌이 함께 하소서.
가이아킹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