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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전 : ​지난번에 수련 이야기 한거 해 봤나요?​
엡타드 : ​아 사정이 있어서 며칠동안 못했어요​
달규 : ​이틀했어요​
유전 : ​되나요?​
달규 : ​아니여..​
유전 : ​무슨 문제가 있죠?​
달규 : ​네​
달규 : ​내가 제대로 하고 잇는건가 하는 의심때문에 수련을 못하겠더라고요​
유전 : ​명문혈에서...숨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앞쪽 배꼽으로 숨이 나간다는 생각이 안되나요?​
달규 : ​그 생각을 한번 하고 관찰 하면되는거져?​
유전 : ​숨을 쉴 때마다 하는거죠...동시적으로​
달규 : ​그거 되게 힘든듯​
달규 : ​숨쉴때마다 각인시키려면 많이 힘든거 같아여​
유전 : ​엡타드님은....아에 시도도 해본적이 없나요?​
엡타드 : ​아​
엡타드 : ​저는 일단​
엡타드 : ​기를 느끼기는 했어요​
엡타드 : ​그런데 사정이 있어서.. 며칠 동안 안하고.. 시간날때마다 할 생각이에요​
유전 : ​달규님은 기존의 수련법 때문에 그런듯...​
달규 : ​ㅎ​
달규 : ​자꾸 같은 생각떠올리기 힘들어요​
엡타드 : ​생각을 하지말고.. ​
엡타드 : ​음.. 느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유전 : ​생각이라기 보다.....몸을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하죠​
유전 : ​그러니까....팔 다리를....움직이겠다....이런 생각은 잘 하지 않잖아요​
유전 : ​그냥....팔 다리를 움직이는거죠​
달규 : ​아​
달규 : ​알것 같다​
유전 : ​마찬가지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그냥 숨이...그쪽에서 들어오고 나간다...이런 의지 자체가 심어져야 해요​
엡타드 : ​아참.. 전에 하다가 명문혈에 시원한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정상적인건가요?​
유전 : ​코로 숨쉰다는 것 자체를 잊고...숨이 그쪽에서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이런 느낌이죠​
달규 : ​알것같네요​
유전 : ​명문혈에 느낌이 온다는 것은...호흡이 밑으로 즉 단전으로 내려간 상태를 이야기해요​
유전 : ​그것을 달리 말해서 복식호흡이라고 하는거죠​
유전 : ​횡경막이라고 있는데...가슴 중앙에서 명치 부근에서,...​
유전 : ​이 횡경막이....오르고 내리고 하면서...복식호흡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합니다.​
유전 : ​즉....몸이 활동성이 많을 때 즉 운동을 하는 상황에서는 횡경막이 올라가 있는 상태가 되고​
유전 : ​활동성이 적은....수면 상태나 앉아 있을 때는...횡격막이 내려가는데​
유전 : ​횡격막이 내려가야 일단 복식호흡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어느 정도 몸이 안정을 찾는 즉 좌선이나 와선의 상태에서 수련자마다 다르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차 호흡이 안정되면서 횡경막이 내려가죠​
엡타드 : ​네​
유전 : ​딸국질을 하는 것도...이러한 상황이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 생겨나곤 합니다.​
유전 : ​횡경막과 엇박자가 나니까....딸국질이 나는 상황이 되는거죠​
유전 : ​엡타드님이....명문혈에서 느낌이 온다고 한 상황은 복식호흡이 되어지는 상태...즉 그때 부터가...단전수련이 되어지는 때죠​
엡타드 : ​네​
달규 : ​시작점이네요​
유전 : ​그렇죠.​
유전 : ​어느 정도 수련이 되고 기감이 발달하면.....횡경막이 내려가지 않아도...즉, 움직임이 있는 중에도 기를 돌릴 수 있어요.​
유전 :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데....일단 누구든지 수련을 하기 위해 앉기만 하면....호흡이 깊어지는 과정중에 횡경막이 내려가고 그렇게 더욱 자연스럽게 호흡이 하단전으로 까지 내려가서 깊어지는 호흡이 되는거죠​
달규 : ​호흡이 하단전까지 내려가면 숨이 꽤나 깊겠네요​
유전 : ​그리고 밥을 너무 많이 먹어도......장 운동이나 위 운동에 신경이 많이 가기 때문에....숨이 가빠지고,,,기를 느끼기 좀 어렵죠​
엡타드 : ​그렇군요​
유전 : ​횡경막하고 상관없이 기는 느낄 수 있지만...호흡이 깊어지는 것은 횡경막이 내려가야 가능합니다....그래서 깊어지죠.​
유전 : ​복식호흡의 준비절차 단계가...횡경막이죠​
달규 : ​그런데 기의 시초점. 배꼽주위에서 기를 느낄때 기가 어떤모양을 하고있나요?​
달규 : ​가느다란 실?​
유전 : ​모양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아.....실 이라는 것은 말해주지 않아도 그냥 알게 되는데요.​
유전 : ​시초점은....막혀있던 세부적인 기혈이 뚫리는 상황과 뚤려있지 않은 상황이 만나는 지점이에요​
speed6648 님이 입장했습니다.
유전 : ​그러니까...몸에있는 기가 ...누구나 기가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내버려 두는 상태에서는 ​
speed6648 : ​안녕하세요!​
엡타드 : ​안녕하세요​
달규 : ​ㅎㅇ​
speed6648 : ​반갑습니다.​
유전 : ​새로운 길....道....즉 영역으로 진출하지를 않죠​
유전 : ​방가요​
speed6648 : ​반갑습니다.​
speed6648 : ​유전님...​
유전 : ​그래서 기가 자기 편한곳만....다니던 길의 운동만 하는 상태에 있다가...수련이라는 상황을 맞게 되면..그것을 느끼게 되고...​
달규 : ​아하​
유전 : ​그 기의 길이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이고하 하게 되면..점차 그 의지를 따르게 되는데​
유전 : ​그 의지의 길은...새로운 개척지가 되는거죠....따라서 개척지를 가게 되는 그래서 어려서 막혀있던 기의 길이 열리게 되니까 그 부분은 확실하게 몸에서 저절로 느껴지게 되고 그것이 시초점이 되는거에요​
유전 : ​그렇게 실처럼 가느다란 최초의 길이 열리게 되다가...점차 수련이 높아지면...그 길이 다시 또 주천의 반복과정에 따라 넓어지게 됩니다.​
유전 : ​처음에는 실처럼 가느다란 길이었다가...점차...넓어지는데...도덕경에서는 이것을...​
유전 : ​면면약존...면(綿 솜 면) ​
유전 : ​실을 만드는 솜을 뜻하죠...​
엡타드 : ​네​
유전 : ​綿 [솜 면,이어질 면]1. 솜 2. 솜옷 3. 이어지다 4. 끊어지지 않다 5. 잇닿다, 연속하다(連續--) 6. 두르다,...[부수]糸 (실사)​
유전 : ​그 길이 점점 넓어져서 온 몸을 다 뚫어야 해요...​
유전 : ​그래서....적자(赤子)가 되어야 합니다.​
엡타드 : ​적자 후에 원영신이란게.. 실제로 가능한가요?​
유전 : ​붉을 적...아들 자....온 몸이 붉게 된다는 뜻이죠...도덕경의 적자.​
유전 : ​含德之厚 比於赤子
 함덕지후 비어적자
 蜂蠆虺蛇不螫 猛獸不據 攫鳥不搏
 봉채훼사불석 맹수불거 확조불박
 骨弱筋柔 而握固
 골약근유 이악고
 未知牝牡之合 而全作 精之至也
 미지빈모지합 이전작 정지지야
 終日號而不嗄 和之至也
 종일호이불사 화지지야
 知和曰常 知常曰明
 지화왈상 지상왈명
 益生曰祥 心使氣曰强
 익생왈상 심사기왈강
 物壯則老 謂之不道
 물장즉로 위지부도
 不道早已
 부도조이
 

 ​
유전 : ​두터운 덕을 간직한 사람은 갓난아이와 같아서
 벌이나 전갈, 독사도 쏘지 않고, 맹수도 잡아가지 않으며, 사나운 새도 낚아채지 않는다.
 갓난아이의 뼈는 약하고 근육은 부드럽지만 손을 꼭 쥐고 있으며,
 남녀의 교합을 모르지만 성기가 온전하게 서는 것은 그 정기가 극진하기 때문이고,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 않는 것은 조화가 지극한 때문이다.
 화(和)를 아는 것을 상(常)이라 하고, 상(常)을 아는 것을 명(明)이라 한다.
 ​
유전 : ​생명에 이로운 것을 상(祥)이라 하고, 마음로 기를 다스리는 것을 강(强)이라 한다.
 만물이 크고 강해지는 것은 곧 늙는 것과 같으니 이것을 일컬어 도가 아니라 하며,
 도가 아닌 것은 일찍 끝나게 된다.
 ​
유전 : ​비어적자 함덕지후...적자..붉은 아들​
유전 : ​원영신 이야기는 다음에 하죠..​
엡타드 : ​네​
유전 : ​단전수련에서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뉠 수 있어요.​
심연 (dldhsdk445) 님이 입장했습니다.
심연 : ​안녕하세요​
달규 : ​심연님 하이​
엡타드 : ​하이​
흰구름 (jhim58) 님이 입장했습니다.
심연 : ​안녕하세요​
엡타드 : ​하이​
달규 : ​하이​
흰구름 : ​안녕하세요​
흰구름 : ​오늘도 늦었네요.​
유전 : ​몸의 앞에서 시작하여 중단전을 올라가고 상단전 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머리 뒤쪽으로 내려가 목을 지나고 등을 지나서 다시 배꼽 등뒤의 명문혈에서 배꼽으로 순환하거나 더 밑으로 내려서 미추혈 회음혈을 지나 다리 양쪽으로 전체를 돌고 올라와 몸의 앞쪽 단전으로 일주천하는 경우하고...​
유전 : ​방가요...​
심연 : ​아​
심연 : ​등으로 내려가나요?​
심연 : ​올라가는줄 알았는데잘못 안듯​
심연 : ​아니면 오르고 내리는게 같이있는건가​
달규 : ​보통 등에서 내려가지 않나요​
유전 : ​반대로....명문혈에서....몸의 앞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등쪽에서 그냥 뒷머리 쪽으로 올라가게 하는 경우가 있죠​
심연 : ​그런경우는 어케된거죠>​
심연 : ​화난건가​
심연 : ​쿤달리니?​
달규 :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네요 등에서​
심연 : ​단전호흡할떄 등으로 내려간다고 심상하면 되나요​
유전 : ​처음 설명한 것을....수선재나 연명원...즉 단이라는 책을 쓴 봉우는....뒤쪽의 경우를 따르는데​
심연 : ​단 보고싶은데;​
유전 : ​이렇게 뒤쪽으로 ....즉 독맥의 경로부터 올려서 하는 경우를 선호합니다....나는 반대해요​
심연 : ​이유는요?​
심연 : ​왠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는게 뭔가 앚맞는거 같았음​
유전 : ​명문혈에서 뒷목으로 올리는 경우는...기가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神이 발달하게 됩니다.​
유전 : ​신통이 발달하게 되니까....자꾸 귀신들이 보이는거죠​
심연 : ​그럼 등으로 내려야 하나요​
유전 : ​봉우는 그 재미로 한다고 하는데....그 재미에 빠지면 그게 바로 빙의 에요​
심연 : ​ㅇㅇ​
심연 : ​들숨떄 아랫배에서 뭔가 우물거리는건 뭔가요​
심연 : ​아니​
심연 : ​날숨떄​
흰구름 : ​임맥으로 올리고 독맥으로 내리는건가요?..​
유전 : ​접신 과정이야 어차피....수련자들에게는 거쳐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그게 업장이 많은 자들은 빙의가 되거든요​
유전 : ​임맥으로 올리고 독맥으로 내리는 방식이 내 방식이에요.​
흰구름 : ​아 넵​
심연 : ​헐 예전에 개미 많이 죽이고 고양이 죽어서 죄책감에 종종 시달리는데​
심연 : ​빙의되려나​
달규 : ​ㅋㅋ​
심연 : ​ㅋㅋ​
심연 : ​아 고양이죽인거 떠오르네'​
심연 : ​그 고양이하고 얘기나누게 된다면 사과하고픔​
달규 : ​ㅋㅋ​
유전 : ​개미나 고양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빙의가 되는게 아니라...그러한 죄책감을 이용한 다른 용龍들이 개미나 고양이를 핑계로....이용하는 거죠.​
심연 : ​ㅇ​
유전 : ​고양이나 개미는 그럴 능력이 없어요​
흰구름 : ​용은 뭔가요?​
달규 : ​그런데 저는 좀만 틈을 줘도 귀신이 접근해와요​
심연 : ​그런데 나이 먹을수록 곤충 죽이기가 영 껄끄러워짐.​
유전 : ​외적 존재...용들...온갖 짐승들.....요한계시록에도 나오잖아요..온갖 짐승들...​
유전 : ​이무기...용들이죠​
심연 : ​그러고 보니 왜​
흰구름 : ​아..​
흰구름 : ​용=귀신?​
심연 : ​동양에선 용들이 신성시 되죠>​
심연 : ​왕이 입는옷도 용포고​
심연 : ​온통 용 천지​
심연 : ​아직도 의문인게​
달규 : ​눈 작게뜨고 앉아있으면 귀신이 내몸에 무슨짓을 하는것 같음​
심연 : ​그 용하나가 서양에선 악마로 나오고 동양에선 신성시되고​
유전 : ​수련시에 눈을 뜨거나 감거나....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심연 : ​종종 몰래 그것을 보다가 거실에서 검은게 지나가는거 같아서 얼른 돌아보면 없음​
심연 : ​엄만줄 알고 식겁할때가 많음.;​
유전 : ​내 경우에는...눈을 뜨고도....즉 모니터에서 텍스트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면서도 주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을 뜨고 오래 했죠.​
심연 : ​컴퓨터로 뭐 보면 눈 피로 금방오던데;​
심연 : ​뭐 좋은거 없나요​
유전 : ​몇시간씩.....눈으로는 다른 행동을 하면서...그냥 앉아만 있기 편합니다....시간도 잘 가고​
심연 : ​요즘 시간이 가면 갈수록​
흰구름 : ​저도 오래 못 앉아 있는데.. 힘들어서 .​
심연 : ​시계를 보면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걸 많이봄.​
유전 : ​다리는 가부좌.....반가부좌...필요 없이...편한 자세로 하면 됩니다..​
심연 : ​시간가면갈수록 많이봄​
심연 : ​단전호흡때도요?​
유전 : ​다리 아프면..펴고 해도 되요​
심연 : ​앉아서 하면 잘되던데​
유전 : ​누워서 하는 와선도 있는데...다리 편다고 ....수련이 안되는게 아니죠​
심연 : ​왠지 누워서 하면 잘되는거 같은데 더 안되는거같음​
심연 : ​기가더 안모인다고 해야하나.​
심연 : ​쩝​
유전 : ​다만...가급적 양쪽 자세의 균형...즉 바란스는 잘 맞춘 상태가 좋습니다.​
심연 : ​네​
심연 : ​노래들으면서 해도 되나요​
유전 : ​티비도 본다니까요.....티비에서 노래 많이 나오죠...가수들​
심연 : ​아 그러고보니​
심연 : ​이게 문제가 아니고;​
심연 : ​아까 그 질문이요​
심연 : ​동양은 왜 용을 신성시하는가​
심연 : ​서양하고 동양하고 왜 이런 차이가 생긴건가요​
유전 : ​복희. 여와(여호와)가 원래 중국 창조 신화에 등장하니까요​
심연 : ​복희씨가 여와인가요?​
유전 : ​그 복희 여와가......그려진 그림을 보세요...하반신이 뱀 다리 에요​
심연 : ​그러고 보니​
심연 : ​뭔가 두 글자가​
심연 : ​발음은 달라도 친숙하네;​
유전 : ​상반신만 인간이고....하반신은 뱀의 형상을 하고 있어요​
심연 : ​둘이 잘어울림 문자가​
심연 : ​여와가​
유전 : ​복희는 남자....여와는 여자.....중국 창조신...​
심연 : ​신아닌가아닌가요​
심연 : ​구약에서​
유전 : ​복희 여와를 그린 그림들이 몇천년 동안....유물로 묻혀 있다...계속 발굴되어 나오고 있잖앙요.​
유전 : ​그림을 찾아서 보세요...​
심연 : ​팔괘도 복희씨가 낸걸로 아는데..​
유전 : ​복희여와도....이렇게 검색어로요​
유전 : ​그렇게 되어있죠...복희 팔괘​
심연 : ​헐​
심연 : ​그대로 뜨네​
심연 : ​왜 밤은 뱀이고 반은 사람일까요​
심연 : ​렙탈리안 이라도 대낭;​
유전 : ​복희는....제석천이라고...옥황상제...라고...내 블로그에 써 놓았어요​
유전 : ​인간으로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서...제석천이 되었다고 불경에 쓰여 있습니다....제석환인에 대해서​
심연 : ​ㅇ​
유전 : ​5분 정도 쉴게요​
달규 : ​네​
엡타드 : ​네​
흰구름 : ​네​
심연 : ​도덕경 2장보면 상호관계가 나오는데​
심연 : ​아름다움만 있으면 아름다움은 없겠죠?​
심연 : ​유전님 말대로 신나이에 나온것처럼​
심연 : ​인간이 없으면 신도은 신이라 할수 없는 노릇일듯.​
유전 : ​아름답고 추함...미추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라는 것은 의식을 확장하라는 것으로...높은 의식이 되어야 道를 그나마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등장하죠...도덕경​
유전 : ​이분법적...인식으로는....도를 인식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심연 : ​의식확장이란게 왠지 게임으로 치면 경험치 같네요​
유전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수준이 올라가는 것은 맞으니까요​
심연 : ​요즘 들어서 외모지상주의에 좀 발을 들였었는데;​
심연 : ​다시바꾸는중..​
유전 : ​생각이 범위가 깊어지고 넓어지는거죠​
심연 : ​ㅇ​
심연 : ​그런데 의식이 확장되면 논리력도 상승하나요​
유전 : ​단편적인 관념으로만 살다가...아,,,..여태까지 인식했던 의식이나 관념이 다른 면에서 보면 또 달리 생각이 되고...아름답게 보았던 행동들이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악한 일이 되기도 한다는 관념이 생기는거죠​
유전 : ​그러한 관념들은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계속적으로 교차적으로 변화 합니다.​
유전 : ​좋은 것이 나쁜 것이 되었다가 다시 좋았다가 또 의식이 높아지면 나쁜 일로 재역전되고...끊임없이....변화하죠​
심연 : ​그러다가 마지막엔 어떻게 되나요​
유전 : ​그런식으로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고.....공...空하게 되면 그때 공사상에 진입을 한거죠​
심연 : ​그때 성경얘기하다가​
심연 : ​누가 공사상에 빠져서 쓴거라고 하셧던 기억이​
유전 : ​그 과정도 깊어지면....그때....시험이 찾아 옵니다.​
심연 : ​뭐였지​
심연 : ​요한계시록이였나​
심연 : ​네​
심연 : ​게임으로 치면 전직하려고 시험보는건가요​
심연 : ​떨어지면 그냥 돈 왕창 날림​
유전 : ​시험이라는 것은.....꼭 공사상에만...생겨나는 것은 아니죠....매 순간에....오는 것이 시험인데....​
심연 : ​그것이 시험인지 아닌지 아는법은 있나요​
유전 : ​공사상의 시험은 약간 특별하기 때문으로...그 공사상에서의 시험에 따라 운명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유전 : ​공사상에서 돈 날리면...시험에서 떨어지면...대자대비심을 얻을 수가 없고..그냥 공사상에 함몰되어...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심연 : ​물질로 변한다는게​
유전 : ​자신의 본성이 없어지는 거죠​
심연 : ​자아가 사라지는건가요?​
유전 : ​자유의지가 없어진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심연 : ​주화입마 같은건가요​
유전 : ​우주 자체에...자유의지가 얼마나 있을 거 같나요? 자연이 자유의지가 있나요?​
심연 : ​동물되는거네;​
유전 : ​우주나 자연은...법칙에 따라서 연동할 뿐이죠​
유전 : ​그 법칙은...인간의 자유와 다릅니다.​
유전 : ​법에만 매여있는 존재....그것을 어떻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할 수 있겠어요​
심연 : ​자유의지를 잃은 사람이 그대로 죽게되면 다시 환생할수 있나요​
유전 : ​그냥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거죠...공사상 이라는 시스템​
유전 : ​환생할 수 있어요....그러나..수 많은 겁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
심연 : ​시간만 왕창 날리겠군요​
유전 :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월이죠​
심연 : ​ㅎㄷ​
심연 : ​그시험은 어떻게 하면 떨어지나요​
유전 : ​공사상을 넘긴....자비심....그것이 대자대비심인데....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비심과는 다르고...​
유전 : ​그 대자대비심을 증득하는 것이 부처가 되는 일이죠​
심연 : ​그런데 윤회자체 구속되면서도 그 구속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유로울수가 있나요.​
유전 : ​공사상 끝에서...자비심을 증득하면...부처가 되는거고...무위의 끝에서 덕을 증득하면 도덕경에서의 진인이 되는거죠​
유전 : ​공사상 끝과...무위의 끝이 뭘까요?​
유전 : ​거의 자유의지가 없어지는 단계까지 가야 하니까.....엄청난 시련이 있는거에요.​
유전 : ​그게 시험이죠​
심연 : ​그 시련이 어떻게 오나요.​
심연 : ​아니​
유전 : ​인간세상에서 공사상이나 무위를 겪는 일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심연 : ​뭐라해야하지​
유전 : ​그냥 해볼만 하지만....쉽지는 않다 정도로 인식하면 됩니다​
심연 : ​시련이 어떤 형태로 오나요​
유전 : ​그건 각자의 업장에 따라 다 달라요....인간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방식으로 시련이나 시험이 오게 될거에요​
유전 : ​내가 어떻다고 알려줘 봐야....의미가 없어요...​
심연 : ​그럼 업장이 많이 없는 사람은 수월하겠군요​
유전 : ​그러니까 시험이지...다 알려준 방식대로...시험문제를 출제하면 그게 시험이 되나요?​
심연 : ​아뇨​
유전 : ​부처가 되는 최종적인 대자대비심의 증득은...공사상의 끝 단계에서 치루니까...업장이 거의 소멸된 상태라고 봐야죠​
유전 : ​그 업장이 모두 소멸된 상태에서의 자신의 선택....그것에 따라...좌우됩니다...​
유전 : ​세상에 대하여 환멸을 느껴서...더 이상 존재 자체로 살아가기를 거부하게 되면...물질로 변화게 되고​
유전 : ​그나마 겨자씨 만한 자비심이라도 그것을 선택하면...대자대비심이 되는거죠​
심연 : ​아까 ​
심연 : ​공사상 끝에서...자비심을 증득하면...부처가 되는거고...무위의 끝에서 덕을 증득하면 도덕경에서의 진인이 되는거죠​​
심연 : ​라고 하셧잔아요​
유전 : ​겨자씨 만한 자비심이 공사상 이후에는 대자대비심이 되는거죠....​
유전 : ​네 그랬죠​
심연 : ​공사상과 무의의 차이가 뭔가요​
심연 : ​무위​
유전 : ​공사상은 불교의 법칙이고...무위는 도교의 법칙이죠​
심연 : ​아 모니터가 꾸져서​
심연 : ​왜 서로 법칙이 다르죠? 같은건데 다른건가요​
유전 : ​불교와 도교의 행하는 방편 즉...하고자 하는 법칙이 다릅니다​
유전 : ​개파종사 즉 석존과 노자가 다르니...그 행하는 방편도 다른게 맞죠....모두가 같으면...그게 로보트 사회죠​
유전 : ​개성이라고 생각하세요​
심연 : ​가능성이 많은거군요​
심연 : ​ㅇㅇ​
유전 : ​아이덴티티​
유전 : ​불경은 팔만사천 경전으로 설명하는 것과...도덕경은 5001 글자에요....도교는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종교죠​
유전 : ​그냥...몸으로 때워라.....이런 방식입니다.​
심연 (dldhsdk445) 님이 00:24:05에 퇴장했습니다.
유전 : ​5001 글자는 그냥 그 몸으로 때우는 단초...즉 ...시험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엡타드 : ​네​
유전 : ​오늘은 여기가지만 하죠.​
엡타드 : ​네..​
유전 : ​질문 있나요?​
엡타드 : ​전없습니다,,​
유전 : ​네.....​
달규 : ​없어염​
유전 :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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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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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47207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164991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5370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3462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3411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27961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1055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4870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463218
12964 Archangel Metatron - 알파와 오메가: 진실의 차원 [38] 베릭 2012-07-17 1936
» 영적인 시험의 때 유전 2012-07-15 1885
12962 페이스북에 싸질렀던 글들이 후회가 되네요... [3] 새시대사람 2012-07-14 1828
12961 목소리님글과 아톤글 비교 : 추측과 사실의 차이 ~인간적 굴절왜곡개념들에 의한 선입견 판단들의 사례 [2] 베릭 2012-07-12 2168
12960 피닉스저널의 하톤은 바로 CM아톤이며 목소리님 비판글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5] [135] 베릭 2012-07-12 3582
12959 지금 지구에 태어난 사람들은 지구안에서만 윤회하나요? [7] [29]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12-07-11 3064
12958 (개정판) 붉은 쇳대가 출시되었습니다!!(피라밋은 과학이다.) [75] 피라밋 2012-07-11 2657
12957 (동아일보) 초고대문명, 그 못맞춘 퍼즐 [74] 피라밋 2012-07-11 3328
12956 소주천 대주천 [1] 유전 2012-07-07 2134
12955 진리에 대한 사유의 끝 유전 2012-07-05 1848
12954 외게인 채널링 사이트에 외게인이 다 마귀라니.;;-_- [5] [64] 별을계승하는자 2012-07-02 3790
12953 영성계에서의 양심과 의로움 유전 2012-07-01 1702
12952 다 온 것 같은데... [2] [20] 새시대사람 2012-06-29 2262
12951 성철스님은 불교가 아님 [50] 유전 2012-06-27 3069
12950 매트릭스는 하나가 아님 + 가족의 구원 유전 2012-06-24 1812
12949 [외계인의 목적] 외계인, 지구에 관심 갖는 진정한 목적 (하) - 슬픈 선지자 [4] [10] 대도천지행 2012-06-21 5984
12948 자료성 글은 자료의 내용과 부합되는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4] [53] 관리자 2012-06-20 7169
12947 [외계인의 목적] 외계인, 지구에 관심 갖는 진정한 목적 (상) - 슬픈 선지자 [3] 대도천지행 2012-06-20 2945
12946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박해 속 수련의 위엄 - 정념정행 정법수련 이야기 [33] 대도천지행 2012-06-17 2197
12945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경서 법문 학습을 어떻게 잘 할 것인가에 대한 얕은 깨달음 [5] 대도천지행 2012-06-1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