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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출처 집단지성 토론방 | 유전

원문 http://cafe.naver.com/lyangsim/241

유전: 내 원력이라는 것도 있는거에요
친구: 그래서 말이 무섭다?
친구: ㅇㅇ
유전: 제법실상 연기법...내가..수 없이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친구: 네..
유전: 말 보다 더 무서운게....글 입니다
친구: 말을 아끼면 더더욱 말의 위력이 생기더라구요..
친구: 아..
친구: 글..
친구: 그렇군요..
유전: 말을 ....글로 쓴 것이...말씀
친구: 그건 몰랐어요..
친구: 어머나..
친구: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친구: 말씀..
친구: 우와..
친구: 왠지 득도한 느낌..ㅎ
친구: 말은 날아가지만 글은 남아있는다..
유전: 모든 언어에는.....이러한....말과 글의 변형이...보이지 않는 역사함으로 작용해요
친구: 그건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요..
친구: 저도 겪어봤으니까..
유전: 글은....지구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 후세들에게 영향을 끼치죠
친구: 말의 위력으르..
친구: 글을 지워버려도 안되나요?
친구: 이미 쓴글은 안되나보죠?
친구: 지워도..
유전: 어떻게 지워졌느냐에 따라 달라요
친구: 지울때의 마음/
친구: ?
유전: 내가 지웠냐? 아니면...누군가 악의적으로 지웠냐...
친구: 아..
친구: 자신이 지우면 사라지나요?
유전: 내가 다른 사이트에 가서....강제 삭제 당하는 일도 많으니까요
친구: 네..
유전: 내가 지운건...내 의지가 포함된거니까...당연히...원인 소멸이죠
친구: 옳거니..ㅎ
유전: 그런데...타인이 지운건...내 의지는 그대로 인데...
친구: 다른사람이 지우면요?
친구: 그래도 누군가가 개입이 된거나 마찬가진데..
유전: 악업으로 지운거니까....해당 되는 만큼...가감이 됩니다
친구: 제가 이런일이 있었어요
친구: 예전에 거짓으로 일기를 썼는데
유전: 타인도...자유의지가 있어서...나는 그 자유의지를 존중하죠
친구: 그 일기가 실현이 되는거에요..
친구: 황당하게도..
친구: 그거나 마찬가진거 같아요.
유전: 하지만..나 또한 나의 자유의지를 존중받아야 해요
친구: 그럿지요..
친구: 저는 알아요..
친구: 유전님이 어떤 사람인지.. 존재인지..
유전: 그리고...타 카페에서...내가..그곳의 공표된 규칙을 어긴 것으로..공정하게 처리된 삭제라면..나는 인정을 합니다
친구: ㅇㅇ
유전: 그런데 대부분 그것이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유전: 지들의 욕심 때문에....내 글을 지우죠
친구: 그렇죠..
친구: 유전님 에너지 힐링에도 가시던데..
유전: 공표와 달리....공지와 달리...지 마음대로 지우는경우가 많아요
친구: 맞죠?
유전: 네
유전: 가끔 올리죠
친구: ㅇㅇ
유전: 글만 올려서요...거긴
친구: 네..
친구: 그런데 유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ㅣ?
유전: 거기서 누구랑...댓글 주고 받은 경우가 거의 없어요
친구: 그렇더라고요..
친구: 댓글도 없고..
유전: 댓글 달려도.....좋은 글이라고 써도...난 댓구도 안해요
친구: ㅋㅋ
친구: 왜죠?
유전: 그거 일일이 다 ....감사합니다...달아야 하나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유전님 저때문에 성격 급해지시겠다..
친구: 얼글이 붉으락 푸르락은 아니지ㅛ?
유전: 그런거 없어요
친구: 다행..
유전: 님 ...성향에 맞춰지는데...이게 아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친구: 유전님.. 은 제가 대화한 사람중에서 가장 기운이 좋아요.
친구: 그래서 괴롭잖아요..
유전: 아까 이야기 했듯이.....어린아이에게는 어린아이처럼
친구: 그런거 알아요..
친구: ㅋㅋ
친구: 저는 그게 어렵던데
유전: 노인은 노인처럼....이게 ...내가 고안한 대대법 이라는거에요
친구: 몸이 괴로와지고
친구: 힘들어지고..
친구: 그래서 아예 제가 모든 힘을 다 빼내버리려고 하고있어요..
유전: 괴롭다고요?
친구: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어요..
친구: 네..
유전: 난 그런거 없어요
유전: 친구님 입장에서 날 생각하면 안돼요
친구: 그러니까 그점이 확연하게 저와 다르시네요..
친구: 뭔가가 다른 점이 있긴 해요..
친구: 알아요..
유전: 연꽃이 흙탕물에서 피우니까....석존의 꽃이 된거죠
친구: 다른사람이랑 대화할때는 에너지가 줄줄 나가죠..
유전: 열화지옥에서도...연꽃을 피우는게...깨달은자에요
친구: 그런데 유전님은 에너지를 모으게 해줘요..
친구: 네..
친구: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친구: 에너지적으로 느끼는 겁니다.
유전: 내 에너지는 주고 받는 에너지가 아니에요
친구: ?
유전: 이미...이 우주에 다 있죠
친구: 이게 차이인가봐요..
유전: 그걸 누가 쓰느냐에 따라 ....얻으면 좋고
친구: 하지만 느끼는건 무엇때문일까요?
유전: 막히면 어렵게 되는거죠
유전: 에너지가....이미 ..공평하게 있다구요
친구: 네..
친구: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에너지가 확연하게 다른건 뭔가요?
유전: 내 몸 밖에서...그렇게 발휘 된다고 내 책에 써 놓았어요
친구: 어디요?
유전: 내가 출판한 책이요...벌써 7년전 정도 된듯
친구: 책도 쓰셨나요?
친구: 엄마야..
친구: 제목이 뭔데요?
유전: 파는 책은 아니에요
친구: 아..
친구: 읽을 수도 없나요?
유전: 국립도서관에 납본 용으로...
친구: 엥?
친구: 그런것도 있어요?
유전: 있어요
친구: 누가 달라고 하던가요?
유전: 아니요
친구: ?
유전: 내 스스로 그렇게 책을 납본한거에요
친구: 그래도 받아주는 건가요?
친구: 그럼 저도 납본하면 받아주나요?
유전: 출판하면......국립도서관에서 보관하게 되어 있어요
유전: 네
친구: 아..
친구: 그럼 좀 많이 인쇄하시지..
친구: 다른 사람들도 읽어보게..
유전: 블로그에..그대로 올려져 있어요
유전: 메모로그 말구요
친구: 아..
유전: 블로그....그게 대부분 책 내용이에요...
친구: 아.. 저쪽 블로그?
유전: 메모로그.....에서...상단에 블로그 라고 쓰여 있는거 누르면 블로그 화면으로 넘어가요
친구: 유전님을 클릭해도 넘어가던데..
친구: ㅋㅋ 네
유전: 크릭해서 넘어간 곳이...메모로그에요...
친구: 여자들이 수련에 대해서 조금 읽어보았는데..
유전: 네
친구: 자궁이 사라진다고..
유전: 몸수련때죠
유전: 마음수련은 아니에요
친구: 아..
친구: 저는 마음수련을 하면서
친구: 가슴에 동그란 기운이 뭉쳐지고
친구: 그것이 계속 기운을 더해가면서
친구: 진지함과 진실함 ㅇ
친구: 이런것이 자라났어요..
친구: 원래 제성격은
친구: 진짜 철없는
유전: 여자들 몸수련은...지난번에...임신과정에서 십년면벽효과가 있다고 햇잖아요
친구: 어린아이 같았거든요..
친구: 네..
유전: 님이 그래서...마음을 다치죠
친구: ?
친구: 그게 싫어요. 요즘은
유전: 깨끗함이....세상의 오탁악세를 보면....마음이 괴로운거에요
친구: 어떻게 빠져나가요?
유전: 이겨내야죠
친구: 어떻게 이겨내냐고요?
유전: 이겨내는게 수련이에요
유전: 인욕 바라밀....욕됨을 참는 수련
친구: 이겨낸다는 뜻을 모르겠어요.
유전: 참으면 됩니다
친구: 오직 참아라..
유전: ㅎㅎ
친구: 농담/
친구: ?
친구: 농담인가요?
유전: 진짜에요
친구: 참으란 말..
유전: 안 참으면 어쩔거에요?
유전: 방법이 없는데요
친구: 가슴에 모은 힘 다 버리고 있는 중이에요.
친구: 너무 괴로워서..
유전: 님이...그 가슴의 현상을 원하지 않으면 됩니다
유전: 그러니까요
유전: 잘하고 있네용
친구: 모르겠어요.
유전: 그걸 끝까지...붙잡고 있는 중생들이 있어요...그게 고집멸도의 고집이죠
유전: 그 고집을 멸하는게 도에요
유전: 고집멸도
친구: 하지만 이건 참는것과는 다른데..
친구: 참는게 힘들어서 버리는건데..
유전: 고가 있다...그 고가 쌓인 집(무더기)이 있다..이게 고집멸도의 고집에 대한 석존의 설법이죠
유전: 버리는 것도....방법이에요
유전: 참아내는 것도 방법
친구: 고가 쌓인 집이 가슴이에요..저는..그런가봐요..
친구: 참는걸 택할까요?
친구: 하유..
유전: 권능을 좋아하는 남자들은...그렇게 쉽게 못 버려요
유전: 수련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친구: 그럼 참나요?
유전: 수련이 되긴 하는데....고통은 필수죠
친구: 너무 고통스러워요..
친구: 어떻게 나아가나요?  도저히 불가능..
유전: 남자들은 다 그런 세계에 살아요...그것이 여자와 달라요
친구: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싶어요.
유전: 왜냐? 남자는...외간남자...밖에서 수 많은 경쟁 속에서..자신의 자아를 획득해요
유전: 이걸 다른 말로...상구보리....위로는 진리를 구한다...
유전: 그런데 여자는...대부분..경쟁 보다는..자신 보다 낮은 자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기 좋아하죠
유전: 이것이 바로 하화중생 이에요...중생의 눈높이에서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것
친구: ㅇㅇ
유전: 이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을 동시에 하기는 어려워요
친구: 맞아요.. 저는 동시에 했어요..
유전: 그걸 동시에 할려면...양심을 어떻게 잘 활용할 줄 아느냐에 달렸죠
친구: 드문 경우죠..
유전: 그게 지혜에요....동시에 하고도..잘 버틸 수 있는것
친구: 하지만 에너지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니까.. 아주 힘들었어요..
유전: 내 글에 다 쓰여 있으니까...열심히 읽어 보세요
친구: 네..
친구: 동시에 하고도 잘 버티려면 다 버리면 가능한가요?
유전: 불교나 도교에서...상구보리 하화중생...이 개념은 아주 기본입니다
유전: 상구보리는....의지가 있어야 하니까...버리는게 아니에요
친구: 의지..
유전: 위로 진리를 구하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필요로 해요
친구: 맞아요.. 그거 없으면 멍 해져요..
유전: 물론 그것도...되도 않는 욕심으로만 형성된 의지면 그저 욕심에 지나지 않죠
친구: ㅇㅇ
친구: 그럼 뭘 버려요?
유전: 욕심을 버려야죠
친구: 내앞에서 꿇어앉는 것을 보는 그 권위를 ..
유전: 그리고 상구보리나 하화중생이나..다 수련이에요
유전: 수련에는...고통이 필수구요
친구: 마음이 가벼워지는거..
친구: 그게 버리는거라고 할수있지요?
유전: 노 스웨트 노 스위트...소금(땀)이 없으면 열매(달콤함)도 없다
친구: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같이 느끼지 않는거..
친구: 같이 느끼기 싫어졌어요.
친구: 이제는 더이상..
친구: 그들과 하나가 되는게 이제는싫어요.
친구: 내가 왜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싶어요.
유전: 금강경이....공사상을 설법한 거에요
유전: 고통 자체가...공하게 되는거죠
친구: 그럼 어떻게 하라구요?
친구: 고통을 끌어안으라고요?
유전: 한글 금강경 ....읽으세요
친구: 읽으라고만 하지마시고..
친구: 여기서 단답을 내려주시면 좋잖아요.
유전: 어쩌라구요?
유전: 그렇게 쉬운게 어디 있어요
유전: 완전 날로 드실려고 하네..ㅎ
친구: 많이 많이 고민한 것이지 결코 쉽게 내뱉는 말이 아니에요..
친구: 절대로 그것이 아닙니다.
유전: 아니...읽는것도 힘들어 하면 어떻게 해요?
친구: 오죽하면 이때까지 쌓아놓은거 다 버리려고 하겠어요?
친구: 아니오..
유전: 읽는 것도 못하겠다는데 내가 어떤 더 좋은 방법을 말할 수 있어요?
친구: 읽어도 내가 질문한 내용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요?
유전: 그거 보다 쉬운건 나도 몰라요
유전: 그거 한번 대충 읽는게 아니에요
유전: 스님들도...계속 읽고 또 읽고 하는거죠
유전: 읽고 또 읽고 하는 중에...공사상으로...고통을 공하게 하는 것이지
유전: 단번에 묘약을 내 놓으라고 하면...나도 모릅니다
친구: 고통을 공하게 하면 끝이 됩니까?
유전: 님이 지금 당하는 고통은..그 경계에서 정체가 되기 때문이죠
유전: 님이 처음에 그런 현상을 겪을 때는...지금처럼 고통으로 여기지 않고
유전: 오히려...신통방통하게..때로는 즐기기도 했을거에요
친구: 고통이 곧 행복 기쁨으로 변형된거는 느껴보았지만 그것을 유지하기가 아주 힘이 들어요..
유전: 그런데...그 단계가 이미 꽉 차게 되면...더 이상 재미도 별로 쓸모 있어 보이지도 않고
친구: 맞아요
유전: 고통만 느껴지게 되는거에요
친구: 그 단계에요..
유전: 그러니 내가 ..그 다음 단계를 알려준거에요
유전: 그 위의 단계가 공사상이죠
유전: 금강경...반야심경...단계
친구: 금강경을 읽어보라고요?
친구: 그럼 답이 나온다?
유전: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반야심경은..지혜의 경전이에요
유전: 당근이죠
친구: 공은 아는데 왜 또 알아야 하나요?
유전: 금강경 하고 반야심경...한글로 번역된거 읽으세요
유전: 님이 아는 공에는...자비심이 딱 빠져 있는 공이에요
유전: 님이 ...정식으로 된 금강경 다 읽어본적이 있어요?
친구: 자비심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다 향하는 마음인가요?
유전: 그냥...남들이 ..설명해 놓은...썰만 읽었겠죠
친구: 저는 처음에는 모두에게 사랑을 담았죠..
유전: 정식으로 된..금강경..십분 정도면 ..읽을 수 잇어요
친구: 하지만 그것도 단계가 있었어요..
친구: 모든 사람이 다 사랑을 원하는 건 아니라는거..
친구: 그리고 자기 구미에 맞는 사랑만을 좋아한다는거..
유전: 지난번에 내 글에도 있지만
친구: 거기에 대자대비는 낄 자리가 없어요.
유전: 공에는...자비나 사랑이 없어요
친구: 저는 사랑을 알아요.
유전: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에도...자비는...아주 조금 있죠
친구: 공도 알고
유전: 사랑을 아니까...힘든거에요
유전: 희생이 되죠
친구: 왜 공이 사랑인지도 알아요.
유전: 십자가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유전: 공은 사랑이 아니라니까요
친구: 그럼 유전님도 힘듭니까?
유전: 금강경 읽어봐요
유전: 헐
유전: 나는...공사상을 넘었으니까
유전: 안 힘들죠
유전: 님은 아직 공사상을 모르고
유전: 난...공사상을 넘었고
유전: 이게...설명이 조금 어려운게
유전: 님은....지금껏....자비와 사랑을 키웠죠
친구: 사랑을 키웠다.. 맞아요
유전: 금강경은....그런 자비와 사랑도...공하다고 가르쳐요
친구: 네 제가 지금 공해요.
유전: 님의...수준에서 하는 자비와 사랑은...다 환상의 자비와 사랑이기 때문이죠
유전: 이해 되나요?
친구: 환상이 아닌데..
유전: 석존의 설법에서는...범부의 자비와 사랑은 모두 환상이라고 말해요
친구: 그럼 세상을 초연하게 살아야 하는데..
친구: 범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유전: 다...장난질이고..업장에 생겨난 가짜 자비와 가짜 사랑이라고 하죠
유전: 님이 부처인가요?
친구: 저는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 부처 아니면 다 범부고 중생이에요
유전: 깨달았는데 왜 고통스럽죠?
친구: 그래서 사랑을 실천하려 했고요..
유전: 님 알아서 하던가요...깨달았다면
유전: 깨달았다면..내게 묻지 않아요
친구: 그럼 유전님은
유전: 깨달은 자는 물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친구: 모든 사람을 대할적에 자신의 생각대로 되던가요?
친구: 그건 아니잖아요.
유전: 다른 사람을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데요
친구: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지만
유전: 하지만...내 자신 만큼은 내 뜻대로 됩니다
유전: 그게 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른 점이에요
친구: 유전님은 결혼을 안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유전: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내 생각대로 자유자재 한데
유전: 친구님은...님 자신에 대해서 님이 자유자재 하지 않은것 같네요
유전: 공부는...타인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아니죠
유전: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에요
유전: 모든 것의 원인은...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유 때문입니다
유전: 모든 것이 다 ..자기 자신의 업이라고 설법하죠
친구: 여기서 자비와 사랑을 어떻게 실천합니까?
유전: 업이라니까요
친구: 제업이 이런 상황을 불렀다?
유전: 카르마.....에너지힐링에서...각종 메시지로 하는 이야기가 카르마 아닌가요?
유전: 그 카르마가...한자로 하면 업이에요
친구: 그럼 저는 이상황을 당할수 밖에 없겠네요..
유전: 원인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있겠어요?
친구: 정말.. 괴롭네요..
유전: 여자나 남자나...비구니 비구가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친구: 인연을 끊으려고
유전: 그들이 단순히 세상의 고통을 피하고자..스님이 되는거 같나요?
친구: 업을 끊으려고?
유전: 당근이죠....전생 업을 닦으려 ...스님이 되는거에요
친구: 가장 강적이에요..이 상황이
유전: 죽을 때까지...스님으로 업을 닦아도 다 못 닦고 가는 스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유전: 다 닦았다면..그 자체가 이미 부처를 뜻하죠
유전: 지금 그 상황이....님 혼자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나요?
친구: 그 에너지를 처리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유전: 이명박이나...박근혜나...이건희에게 물어보세요
유전: 님만큼 그들도 똑같이 힘드니까요
친구: 네..
친구: 가슴이 아프네요..
친구: 맞아요..
친구: 같이 갈려나가는거..
유전: 업을 닦지 않으면.....고통스러운 것이....인간이다
유전: 그걸 깨달은게 석존이죠
유전: 석존이 왜 출가했나요?
유전: 생로병사를 목격하고....
유전: 그 고통의 원인을 찾고자...왕자의 신분과...처와 자식을 두고 출가 고행을 떠난거에요
유전: 왕자가.....뭐가 아쉬워서...출가를 했겠어요?
유전: 그리고 석존이...깨달아서...가장 먼저 내 놓은 설법이 뭔지 알아요?
유전: 일체개고.....일체의 모든 것이 다 고통이다.
유전: 이거에요
친구: 네..
유전: 그걸 깨달은거에요
친구: 뻔히 알며서 해결을 못하니 죽을맛이네요..
유전: 이 세상 모든 중생들이...즐겁다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유전: 일체개고....생로병사 뿐이 아니라...모든 것이 다 고통의 바다이다...라는거죠
유전: 업을 닦지 않으면...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없어요
유전: 죽어도 마찬가지에요
친구: 금강경을 읽어라...
유전: 금강경에는...그래도 석존의 자비심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유전: 그것만 열심히 읽으면...자비와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마음 고통은 많이 없어질 거에요
유전: 다만...그 공사상도...어느 지점에 가면...꽉 차서...
유전: 공에 대한....한계점으로...다음 단계로 가야 하는데
유전: 그걸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유전: 그 단계에 가면..또....다음 단계가 있기 때문이죠..지금처럼
친구: 네.. 금강경..읽을게요.
친구: 불교서점에 가서 사야하는데
친구: ,,,
유전: 한글 금강경 나한테 있어요
유전: 여긴가.......잠깐 찾아 볼게요
유전: 잠시요
친구: 네
유전: http://cafe.naver.com/lyangsim/76
유전: 여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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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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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2 죽음이란, 불가능 엘하토라 2012-12-24 1780
13201 공기업 민영화 음모론 [31] 오성구 2012-12-24 1786
13200 찬란한 神의 새날이 밝아온다 [30] 금성인 2012-12-24 2302
13199 인간이 神이라는 증거...? 하늘날개 2012-12-23 1784
13198 정신은 육체를 통제한다 엘하토라 2012-12-23 1764
13197 거룩한 이름 유전 2012-12-2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