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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3000군사와 더불어 나라를 세울 때 가지고 왔다던 천부인!

그것에 대하여 아는 거 있나요?

그게 지금은 사라져 버렸지만 그걸 어떻게 찾죠?

아는 바 있으면 말씀좀 해주세요!
조회 수 :
1193
등록일 :
2007.09.12
08:59:25 (*.112.5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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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007.09.12
09:25:22
(*.248.185.223)
때가 되면...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청학님이 천부인의 주인이면... 때를 기다리십시요

무식漢

2007.09.12
10:07:02
(*.147.89.34)
거울은 만물을 비추는 참 진리
방울은 만물을 깨우는 생명의 소리와 파장
검은 만물을 살리는 의지가 의식화되고 결정화된 에너지

저는 그렇게 멋대로 해석하는데,
도사님이 그 동안 줄기차게 역설해오신 바에 의하면
천부인의 주인은 도사님이시고, 도사님이 천부인 그 자체십니다.

청학님은 천부인이 탐나시면 도사님을 취하십시요.

선사

2007.09.12
10:13:58
(*.139.117.85)
청학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그게 알고 싶습니다.
다만, 참고하시라고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이와 관련하여 일부 겪은일들을 솔직담백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정체성의 문제인데...
(요 부분은 제가 올리는 글들의 진위여부 판단에 도움드리라고 말씀드립니다.)
외계인23님이 자꾸 저를 한민족 수호성령을 가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보이는 것도 없으며, 들리는 것도 없고 여러분들처럼 채널링도 않됩니다.

20여년전 기수련을 시작으로 희안한 무술동작과 수인동작 등 운기심공이 시작되었고 수주천까지는 해보았으나 기수련이란게 그뿐이지요. 그후 마음공부에 나름대로 주력해 왔습니다. 기운은 잘 느낍니다. 신체의 각 차크라도 분명이 느끼고 있습니다.

몇 년전 하늘로부터 저에게 ‘명’이 전달되었고 두루마리 형태의 천서를 받았으나 아직 그 내용을 펼쳐보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그뿐이며 앞으로 새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 제가 할 일이 있음을 느낄뿐입니다.

제가 정보를 알아가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좀 애매한 표현인데... 그냥 알아집니다. 특이한 의식상태 속에서 ‘툭’하고 생각/정보형태가 들어옵니다. 그리곤 나중에 서서히 이 덩어리를 머리가 해석하고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표현을 해보는 형태입니다. 그러니 저로서는 이렇게 얻어진 정보의 진위에 대해 확신은 못하는 상태죠. 때로는 현재의식과 뒤엉켜 제 자신도 혼동스런 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표현을 자제해서 하는 것이 이정도입니다.

때로는 궁금한 내용에 대해 제 안의 의식세계를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곳이 하늘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접근이 차단됩니다. 아직 알아야 하지 말아야 할 기밀사항들은 접근이 차단되는것 같습니다. 차단된다는 느낌을 표현하자면... 궁금한 생각을 지워버리는 형태가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정보에 접근하려면 그 생각 자체를 없애버립니다.

아무튼 전 이렇고 여러분들의 경우와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부삼인에 대해...
천부삼인에 대해서는 세간에 참 말들이 많으나 정확한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전설로 남아있는 거지요.

천부삼인은 환인하늘께서 환웅천황을 인간세계(지구)에 내려 보내실 때 천/지/인 삼계를 다스릴 권능의 표상으로 주신 것으로 압니다. 환웅천황이 함께 내려오신 분들이 무리3,000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3,000명의 신장이 아니라 무리 3,000이니 몇 명이 한무리인지는 정확치가 않겠지요.
천부삼인은 조화/교화/치화에 필요한 증표인데 혹자는 거울-방울-검, 또는 거울-북-검으로 말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무속과 결부되어 굳할 때도 자주 등장합니다.
보시다시피 거울은 진리요 빛을, 방울이나 북은 소리(율려)를, 검은 통치의 권능을 상징하는데 물건이 아니라 특별한 에너지체로 느낍니다. 그 에너지체가 특정 물건에 들어있을 수는 있겠지요. 한민족이 지구역사의 시원을 열고난 이후 하늘의 뜻에 따라 특정한때를 기약하며 스스로의 문명을 감추기로 하였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천부삼인 또한 비밀리에 은닉되었을 겁니다. 최근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의 세상출현, 한민족 역사의 들어남 등은 이미 천부삼인의 재등장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멀지않은 시기에 우리는 이 특별한 하늘의 증표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사

2007.09.12
10:28:15
(*.248.185.223)
그냥... 알아진다는 것은 지혜인이 되신겁니다...

저도 어제.. 인터넷에서 제 PC로 천부경을 가져 왔는데...

그냥.. 알아지더라구요... 우주 삼라만상의 시작을요...

없음에서 나온 우주 삼라만상...

청학

2007.09.12
17:56:31
(*.112.57.226)
선사님
솔직한 심경을 말씀해 주시니 잔잔한 감동이 흐릅니다.

앞으로도 숨겨지고 아즉 드러나지 않은 지혜와 불타는 심정들이 때에 맞게 발현되리라 봅니다.
저역시 비슷한 기운을 가졌지만 서양의 기운(과학적 분석)과 합치해야하는 파트에 좀 역활이 있습니다.

도사님,
천부인 그거 아시나요?

도사

2007.09.12
21:36:38
(*.133.113.38)
양호실 자료입니다.
=======================================

내가 소림사小林寺의 원조가 도림사道林寺라는 얘기 안 해줬어?

도림사가 소림사의 원조야. 도림사지라고 있어.

그래서 청양군에서 도림사지터를 연구해서 복원하고 있어.

소림사의 원조가 도림사라는 것을 내가 알려줬지.

그래서 그걸 검증해보고 지금 개발하고 있는거야.

청양군 관계자들이 직접 중국 소림사까지 찾아갔어.

거기 기록에 '우리는 도림사에서 왔다'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고.



한국 사람들이 칠성七星 자손이라고 하잖니.

중국 사람들은 그러지 않아. 한국 사람들만 그래.

천손天孫이라고 해서 북두칠성에서 왔지.

그걸 요즘 채널링에서는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하지.

옛날부터 우리는 플레이아데스라고 하지 않고 북두칠성에서 왔다고 전해진거야.

단군 이래 계속 그렇게 얘기한거야.

그리고 죽을 때 관 안에다가 빨간 것으로 칠성판을 깔잖아. 북두칠성으로 돌아간다는거야.


우리나라에는 칠갑산이 있고 일본 고베에는 육갑산이 있어.

그것도 다 의미가 있는데 그건 따로 얘기하기로 하고.

칠갑산은 매산이야. 그리고 육갑산은 산의 형상이 꿩산이야.

칠갑산 정상에 가면 바위가 매의 발톱처럼 되있어.

그런데 그 청양이 말이지 얼마나 깡촌인지 알아?

공주에서 보령, 대천 쪽으로, 밑으로는 부여고...

그런데 지금은 안그렇겠지만 휴대폰이 다 터질 때 청양만 가면 안 터지고 그랬어.

그 노래가사 있잖아. '콩밭매는 아낙네야~'라고. 얼마나 깡촌인가.





아무튼 그 칠갑산에 내려 오는 전설이 이래.

하늘에서 일곱명의 장군이 내려와. 칼을 한 자루씩 차고.

칠갑산에 내려와서 그 정상에 한 3000평 되는 땅에서 인간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그 다음에 그 일곱 자루 칼을 꽂아놓고 "내가 언제 와서 뽑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칠성 모양의 바위에 칼을 꽂아놓은채 승천을 한거야.

그리고 거기서 무술을 시작을 해서 그 제자들 중에 하나가 중국으로 건너가.

그래서 소림사를 창건해. 그런 스토리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칼을 뽑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를 올라갔어.

석공서부터 해서... 그런데 그렇게 하던 사람들은 다 떨어져서 부러지거나, 장님이 되거나 그랬어.


공룡 : 칼이 실제로 몇 천년 동안 녹도 안 슬고 있단 말이에요? 그게 말이되요? 신기하네...


그럼. 지금도 있지.

내가 다닌 데가 너희들이 다 아는 데면 내가 뭣하러 다녔겠니. 수학여행이나 다니지.

근데 비슷한 얘기가 서양에는 아더왕 얘기가 있잖아. 걔가 칼을 뽑고서 왕이 되잖니.

근데 그런 칼을 아무나 뽑는게 아니란 말야.



공룡 : 천시天時가 딱 열려가지고...


주워들은 건 있어가지고 ^^

그게 아니고, 진법陳法을 딱 쳐야 된다는 거야.

진법에 갇혀 있는 것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뽑을 수가 없어. 먼저 진을 풀어야 돼.

아더왕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천하장사가 와도 못 뽑은 것을 꼬맹이가 와서 뽑았잖아.

걔는 그 진을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

그것하고 똑같은 원리로 칠갑산에 지금도 칼이 있어.

이런 내용들이 내 노트에 적혀 있는 것이지. 사진도 있고.





공룡 : 일반인들이 잘 못찾는 산의 높은 곳에 있어요?


정상 근처에 있어.

그런데 그런 보물을 감춰 놓는 곳은 아주 악산嶽山이거나 높은 산에 절대로 안 감춰 놓았어.

나지막한 중간 정도 되는 산들 있지. 한 400-500m.

칠갑산도 700-800m 정도 밖에 안 될거야.

그래도 일반인들은 절대 못 찾지.

사람이 안 다니는 곳에 있다 보면 금새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서 금방 덮어 버려.

그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찾겠어. 앙코르와트 같이 큰 것도 그렇게 돼서 몰랐잖아.


공룡 : 그게 보통 사람들 눈에도 보이긴 하나봐요?


보이지. 이#선 이라고 아주 유명한 도인이 또 있었는데, 이 사람이 자기 제자들 데리고 가서 그거 뽑겠다고 했어요.

불과 한 10년전에. 다 병신됐어. 하나는 죽고.

그 사람도 엄청난 도인인데, 진을 풀고 그런 것을 못하는 사람이지.

뽑으려고 한 사람들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욕심내서 정丁 같은 것으로 막 깨고 그런 사람들이 떨어지고 파편이 들어가서 장님이 되는 것이지.

언젠가 때가 되면 세상에 다 알려질거야.



공룡 : 그걸 뽑은 사람이 다음 세상의 지배자가 된다든지 그런 전설이 있나요?


그건 사람들이 그렇게 붙인거고, 아더왕이 그랬으니까. 말 그대로 설이고...

"그걸 갖게되면 임금님이 된다, 천하를 다스린다!" 는 보물이 세 가지가 있지. 해인, 금척, 천부 삼인이 있지.

이 세 가지는 어디 있는지도 다 찾아놨거든. 이제는 천시가 필요한 거지.

천시에 누가 나오면...'저 사람이다!' 그러면 찾아가지고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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