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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극! 문참극!! 이건 도발이다.
(WWW.SURPRISE.OR.KR / 시다의꿈 / 2014-06-13)

 


1.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도대체 이 참칭 정권의 후안무치의 끝은 무엇일까? 진짜로 아비가 시도하려다 김재규로 인해 미수로 그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까지 계획하고 있는가? 하기사 이미 피 맛을 본 뒤 아닌가? 갈 때까지 가보자? 누가 이기나 해보자?

 

문참극이가 그랬다지? 대중은 우매하므로 강력한 엘리트가 다스려야 한다고. 그래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밀양의 노인들과 수녀님들을 때려잡고 경찰새끼들은 승리의 V자를 그려대며 환호성을 질러대고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묻는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거구만. 강력하게 뜨거운 맛을 보여 주겠다? 미개한 국민들은 채찍과 당근으로 제압하겠다? 국가개조를 위해서 한번은 꼭 넘어서야 할 관문 아닌가? 시끄러운 종자들을 이참에 쓸어버리자?

 

이건 박그네 개인의 정치적 판단을 넘어서는 문제다. 이 나라를 백년간 장악해온 지배세력 전체의 명운을 걸고 대국민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문창극이 국가적 참극의 문을 열고 있다.

 

그래서 묻노라. 준비는 잘 하고 있는가? 단 한 번의 망설임이나 주저함 없이 주권자인 국민의 가슴에 총을 쏠 수 있는가? 중간에 발 빼는 건 죽음이다. 이왕지사 이런 지경에 이른 것 깨끗이 결말을 짓는 게 좋겠다. 개표부정 쿠데타 정권에 배팅한 친일수구 세력과의 건곤일척이 시작되었다.


 

2. 세월호 참극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동안의 글에서 밝혀왔지만 모든 기획의 시간표는 4월15일 자정에 맞춰져 있었다. 그리고 정말 예기치 않은 돌발변수들로 인해 최종 미션은 4월16일 두 번째 충돌로 끝났다. 그 두 번째 충돌의 유력한 원인으로 그제 광주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제3여항사의 증언이 나왔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의 변호사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올라왔다”며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항해사 “충돌 피하려 선회”…선박 정체는?
2014-06-11 18:33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광주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검경 합수부가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지목한 ‘변침’이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진술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 씨의 변호사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올라왔다”며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씨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타수 조모 씨에게 5도 이내로 변침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이어 “조타수 조 씨는 경력이 15년이상이고 사고해역을 수차례 운항했다”며 “과실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급변침 배경과 관련, 선박 충돌 우려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되긴 처음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그동안 수사 당국은 화물 과적과 부실한 고박 및 급변침에 의한 복원성 상실을 침몰 원인으로 내세웠으나, 정작 급변침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못해왔다.

 

이에 따라 항해사 박 씨가 당시 봤다는 선박의 정체를 놓고도 의문이 증폭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사고 당일 맹골수도 진입시 한 차례 조우한 둘라에이스호일 가능성이 있다.

이 배의 문예식 선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오전 8시 45분쯤 세월호를 레이더로 보고 있었다”며 “배가 우회로 오는데 난 (왼쪽으로) 가야 하니 충돌 위험이 생기니까 주시를 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AIS 항적 등을 볼 때 둘라에이스가 아닌 '제3의 선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항해사 박 씨는 “반대편에서 배 한 척이 올라왔다”고 주장했지만, 세월호와 둘라에이스호가 정면으로 마주본 상황은 항적상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당국은 사고 당일 세월호의 AIS 항적을 공개하긴 했지만, 해역 인근 다른 선박들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040072

변호사가 에둘러 말했지만 이 증언의 의미는 명확하다. 반대편이란 세월호의 진행방향과 반대편이란 말이고 곧 전방이란 뜻이다. 즉 세월호가 나아가는 앞 바다에서 무언가가 밑에서 쑥 올라왔다는 말이다. 바다 밑에서 올라오는 배? 변호사는 다 알면서 파장을 고려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무엇인가? 영어로 밑은 sub 배는 marine. 그러면 합쳐서 Submarine!! 잠수함이다. 살인죄로 기소가 된 선원의 증언이다.

그리고 이 증언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7시46분에 평소에 한 번도 전화 건 적이 없었던 오하마나호 선장에 전화를 걸고도 아무 말도 없이 끊었던 이유이자 인천에 근무하는 물류팀 하 아무개 과장과 통화 중에 왜? 어~ 어~ 하면서 전화를 끊었는지도 잘 설명해 준다.

 

세월호는 간밤에 1차 충돌 이후 그리고 또 다른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해서 출혈이 심했다. 잠시 정지해서 쉬기도 했지만 쓰러지지 않고 제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앞 바다에서 잠수함이 쑥 올라와서 곧 충돌할 지경에 처했다. 충돌을 회피하려 급변침을 했지만 선수 좌현 쪽과 충돌이 있었고 이 충돌로 세월호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한 것이다.

 

사건 초기에 나온 미국 전문가의 증언을 다시 보라.

[CNN의 인터뷰 녹취록]

“이것은 인재입니다. 기자들의 보도와 오늘 읽은 자료들로 봐서 세월호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니 선장이 스케줄에 맞추기 위하여 좀 더 짧은 항로를 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 예정대로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다보니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를 들이 받은 것 같고 그 때문에 선채에 구멍이 나서 다량의 바닷물이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물속에 있는 어떤 물체! 암초 아니면 잠수함이다. 암초지대는 아니라 했다. 그리고 암초로 인한 좌초라면 이렇게 까지 숱한 미스터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원구조 되었을 것이다.

 

이제 모든 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는가? 세월호 참극은 실패한 911 테러다.

 


3. 세월호 참극은 실패했지만 국가개조라는 목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국가개조라는 표현은 일제시대 조선 총독부의 표어다. 주로 친일 매국노들이 일제지배를 정당화하기위해 썼다. 문참극이 말했듯 게으른 조선백성에게 하사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의 3요소로 구성된다. 따라서 국가개조는 국민 개조, 영토 변경, 주권의 전환까지 내포한다. 미개한 국민의 의식 개조, 제 2의 한일 합방에 준하는 영토의 변경,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주둔을 허용하는 사실상의 주권의 침탈까지도 상상할 수 있다.

 

그게 실현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을 꿈꾸는 세력이 국가개조를 부르짖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패권이 쇠락하는 현재의 국제정세에서 친일수구기득권 세력의 생존을 위한 기획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구상되어온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야당의 상당수를 끌어들여 보수 대연정을 통한 개헌시도가 필수적 과정이다.

 

이것은 최대치이고 최소치는 신자유주의로 표방되는 대대적 규제철폐, 의료민영화, 국-공유 기업 민영화, 항공, 철도, 수도, 상하수도 민영화를 시도할 것이다. 이미 시작되었다. 그 결과 지금도 그렇지만 이 나라 대부분의 금융과 산업이 소수 국내외 독점자본에 사유화 될 것이다. 아마도 일본 국적 자본이 과점할 것이다. 그리되면 일반 국민의 생존은 파리 목숨처럼 가진 자들의 손아귀에 놓일 것이다. 완벽한 디스토피아의 실현이다.


 

4. 그러나 수구들의 국가개조는 한 낮 개꿈으로 끝날 것이다.

박그네는 지난 대국민 담화에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억지 눈물을 짜냈다. 악어의 눈물이었다. 그저 임박한 지방선거를 의식한 이벤트였다. 가짜 유족 조문 연출에 이어 보수층을 동원하기위한 쇼였다.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오히려 아베도 울고 갈 골수 친일파 문창극 임명과 차떼기와 공작의 달인 이병기의 국정원장 임명에서 보듯이 이제 노골적인 대국민 선전포고를 했다. 근데 뭐? 어쩔 건데? 유신의 추억이다. 지엄한 긴급조치 명령으로 산천초목도 떨게 할 수 있다는 김기춘의 작품이다.

 

그러나 지금은 70년대가 아니다. 방송과 신문만 장악하면 깜깜한 암흑시대가 아니다. 온 세상이 빛의 속도로 온갖 정보를 공유하는 유비쿼터스의 시대다. 개발독재의 망령으로 아무리 설쳐대고 고문과 협박으로 위협을 가해도 진실을 덮을 수 없다.

 

우리는 황국과 유신의 신민이 아니라 21세기 깨어있는 주권시민이다. 보지 않았는가? 우리는 지난 대선의 추악한 본질을 생생히 증명했고 과거 같으면 영구미제로 끝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도 부정선거의 증거들을 낱낱이 찾아내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계무역체제에 깊숙이 편입된 한국의 개방경제 시스템에서 유신독재의 철권통치는 불가능하다. 경찰력을 넘어서는 그 어떤 물리적 진압은 경제적 붕괴를 가져 올 것이다. 꿈도 꾸지 마라. 그래서 우리의 싸움도 물리적 봉기가 목적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과의 진실공유다. 거짓과 사기로 지탱하는 불의한 권력에 진실의 빛을 쏠 것이다. 우리가 결국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진화했다. 우리는 새로 태어난 독립군이다. 21세기 의병이다. 유신의 잔재들아! 너희들은 개꿈을 꾸고 있다.


 

5. 다함께 나서자.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들은 문참극이나 변희재 같은 꼴통이 아니라 우리의 내부에 또아리를 틀고 마치 순수한 우국지사인척 가면을 쓰고 있는 카멜레온 같은 내통의 무리들이다. 이들은 피와 땀이 터져 흐르는 처절한 時事를 교묘한 언설로 기득권에 영합하는 寓話로 변질시키는 기회주의자들이다. 통 크게 단결하기 위해서도 끝까지 주의를 해야 한다.

 

민본의 위민정치는 소통의 절차준수를 통해 대를 잇고 마침내 국민주권 실현의 사람 사는 세상에 이를 것이다. 우리는 그 도정에서 좌절도 했고 작은 승리도 맛보았다. 이명박그네라는 역사적 퇴조를 겪고 있지만 일보후퇴일 뿐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가 다리 건너있다. 이보전진을 위한 거보를 다 함께 시작하자. 참여하자. 모이자. 알리자.

 

시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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