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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解說)한국주도 대한반도 정책에 따라,러 열병식에 최고위급을 보내지 않은 北과 의전을 낮춘 러시아,한국불참의 의미
Dreamwalks추천 0조회 7325.05.11 21:57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解說)한국주도 대한반도 정책에 따라,러 열병식에 최고위급을 보내지 않은 北과 의전을 낮춘 러시아,한국불참의 의미

2025-05-1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354 

 

 

(解說)중러"대북제재및 군사압박중단"성명과 <신작계 5022>에 화답,한국을 상대로 한 北<핵무기통합운용체계>공개

2025-05-0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348

 

상기의 해설에서 김정은이 이번 러시아의 전승절행사에 불참한 것은, 2015년의 중국 및 러시아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러의 대한반도 정책이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을 통한 "원 코리아"정책에

상응해 매우 낮은 급의 군사대표단만 참석시켰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북당국은 국가정상과 함께 참석한 군사대표단에 더해 100명 이상의 소규모 병력까지 파견해 열병식에 

러시아군과 함께 참가시킨 행진하도록 한 반면, 북당국은 국방장관이나 외무상도 아닌, 차관급인사인 주러대사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리창호 정찰총국장, 신금철 인민군 소장 등만 참석시켜, 푸틴에 의한 환영인사에서도

다른 국가대표단이 모두 끝난 후, 가장 마지막에 인사를 받았습니다.

현재의 러북관계라면, 북당국은 당연히 김정은의 특사자격으로 고위급 인사(최룡해 정도)를 파견해야 마땅합니다. 

또한, 푸틴은 북한대표단과는 다른 국가보다 길게 감시표시를 했지만, 직접 우크라 전쟁에 파병해 상당한 수의 사상자까지

낸 북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러시아는 이러한 의전절차를 통해, 북한의 외교적 위상을 격하해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관계를 나타낸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시간 50분 경부터)

 

러시아 승전기념일 열병식 2025 / 모스크바
2025-05-09 https://www.youtube.com/watch?v=kP1Nk5BsB7s

 

따라서, 김정은이 자신이 집권한 후, 처음으로 주북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따로 러북관계를 강조하는 연설을 한 것은,

러중로드맵에 따른 러시아의 대한반도 정책에 무조건 따를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정은 "마음은 붉은 광장에 푸틴과 함께"…주북 러대사관 방문
2025-05-09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9134652504?site=longstay_news_view

북한은 내부 매체 보도에 앞서 전승절 열병식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최선희 외무상의 발표를 통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 사실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발표문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이 "조로관계의 오랜 전통과 숭고한 이념적 기초,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대사관 방문은 집권 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주북 재외공관 방문은 2016년 피델 카스트로 사망 때

쿠바대사관, 2018년 중국 관광객 32명이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중국대사관에 조문한 것 외에는 전례가 없다.

 

따라서, 연설 내용에 "우크라이나 괴뢰를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모방할 수 있다는 등의 표현은 전혀 핵심이 아닌 것이며,

통일부의 지적대로 김정은이 자신을 대신한 최고위급 인사를 보내지 않은 사실의 배경이 중요한 것입니다.

 

통일부는 "러시아의 지속적인 전승절 참석 요청에도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모스크바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대사관을 찾아 러시아의 체면을 세워주고 양국 밀착을 대내외에 부각했다"고 평가했다.

 

상기와 같이 러북양국이 북비핵화 이후의 남북관계를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을 상정한 의전을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작년 6월의 3차 러북정상회담시에, 푸틴을 영접하기 위해, 순안공항에 나간 김정은이 원래라면, 외무상 등의 

최측근들과 함께 해야 하지만, 김정은 단독으로 맞이한 것이며, 그외의 사례 등은 맨 아래에 첨부해 둡니다.

 

또 한가지 지적해야 할 것은, 어제의 이하 해설에서, 한국은 오히려 주러대사를 참석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解說)중러"대북제재및 군사압박중단"성명과 <신작계 5022>에 화답,한국을 상대로 한 北<핵무기통합운용체계>공개

2025-05-0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348

 

현재의 한러관계가 최근에 밝혀진 것처럼, 주한 러대사가 지적한 양국관계복원에 필요한 2가지 조건 중의 하나인 

한러 직항로 재취항을 위한 양국의 협의가 이루어질 정도의 수준임에도,

(解說) 러,<러북조약에 의한 北참전 첫 공식인정>으로 '北포로송환'韓관여 가능성과 러대사의 한러관계 개선조건 2개

2025-04-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300

 

한국이 불참한 것은, 4월 15일의 태양절을 전후한 일련의 퍼포먼스를 통해, 북핵과 북인권문제의 해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한국이 맡게되었기 때문에,

 

(解說)<北비핵화 아닌 北비확산문제>로 전환한 안보리회의에 北참석, 러전승절 김정은 불참과 북단거리 발사의 의미

2025-05-0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8346

 

앞으로 전개될 안보리내의 대북제재체제수정에 있어서, 러시아와의 직접 협상에 대비한 포석으로 판단됩니다.   

 

 

중·러 “대북 압박 중단” 요구…정부 “한반도 긴장고조 책임 부당 전가 유감”
2025-05-09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6684.html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핵 문제나 비핵화는 언급하지 않은 채 

“북한에 대한 압박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입장을 두둔하면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부당하게 전가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 개발과 도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북한의 입장을 두둔하면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부당하게 전가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현 시점에서 중·러가 해야 할 일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며 끊임없이 군사화를 추구하고 있는 북한이

 불법적인 핵 개발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하도록 끈질기게 설득하고 압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새 시대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이 성명에서 “정치·외교적 수단만이 한반도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추진하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관련국들이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강압 조치와 억압 정책, 그리고 동북아에서 군사화를 추진하고

대립을 야기하는 정책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촉구에도 아랑곳 없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8일에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또다시 감행하고 핵 위협을 반복하였다는 사실을 상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8일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 전략적 안정에 관한 공동성명’을 통해 “핵확산금지조약(NPT)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초석이며, 세계 안보 구조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그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엔피티 탈퇴를 선언하고 불법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며 핵무기의 기하급수적 증가 및

핵 사용 위협을 공언함으로써 엔피티 체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며 “중·러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진정성을 가지고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과 러시아에 정부의 이런 입장을 전달했는지에 대해, 이 당국자는 “양자 채널을 통해 중·러와 소통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첨부 자료]

 

참고로, 러시아와 북한이 한국주도의 대한반도정책에 따라, 북한의 외교적 위상을 서로 낮춘 케이스의 사례를 첨부해둡니다.

 

(解說) 러군사대표단 방북과 한중전략대화는 동일한 러중로드맵임을 나타낸 러시아의 <원코리아 지향 남북동시외교> 

2024-07-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745

 

김 위원장이 방북한 외국 차관급 인사를 접견한 것 자체도 이례적이다. 그는 올해 1월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방북했을 때는 만나지 않았다

 

(解說) 외교의전을 벗어난 <김정은의 러 정부대표 첫 접견>은 "남북러 3각 경협"을 상기시키는 러중로드맵

2024-11-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471

 

오늘, 북당국은 북한지도자로서는 최초인 러시아 정부대표단장의 접견소식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직접 마중 나가고 배웅…러 정부대표단장 첫 접견

2024.11.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0432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북한을 방문 중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을 접견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러시아 정부 대표단장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첫 접견은, 일단 현재 노동당 총비서이자 공화국 국무위원장이라는 두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는 김정은이 노동당이 아닌,

국가를 대표한 국무위원장으로서 러시아의 정부대표단장을 만났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즉, 국가 대 국가로서의 

외교행위의 일환인데, 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간의 외교의례에 비추어보면, 러시아 정부대표단장의 직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원래라면, 러 정부 대표단장과 격이 맞는 북의 윤정호 경제상의  안내로 국무위원장과의 접견이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격식을 건너 뛰었기 때문에, 주류언론과 전문가들은 이하와 같이,

 

김정은, 평양 온 러 대표 건물밖까지 나가 파격환대…독대 장면도 연출

2024.11.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98981

 

'푸틴의 선물' 논의 본격화?…김정은 맨발로 뛰어나가 러 대표단 맞이

2024.11.19.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01531

 

김정은의 특별한 환대는 러북군사협력의 대가에 대한 기대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가 핵심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김정은이 직접 접견한 코즐로프 러시아 연방 

자연부원생택학상은 2019년 4월, 김정은의 첫 푸틴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러시아 연해주 방문시에, 러시아 정부를 대표해

김정은을 접견했던 경위가 있는 것입니다.

 

(解說) 김정은 영접에 천연자원생태부 장관을 내세운 북러의 의도와 김정은의 "북러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이란?

2023-09-1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646

 

그러나 김정은의 방문은 북러정상회담을 위한 것이므로, 원래라면 러시아는 당연히 러시아 외무장관 등을 내보내 격에 맞는 

응대했어야 하지만, 러시아는 일개 지방정부의 장을 내보냈던 것이며, 이같은 외교의전은 사전에 결정되는 것이므로, 

북지도부는 이같은 격하된 의전을 수용한 것이 됩니다. 이것은 김정은이 2018년 3월, 시진핑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북중국경을 넘었을 때,시진핑이 자신의 최측근을 대량으로 마중을 보내 환영행사를 했던 사례를 상기하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지도부 기차역 영접…中 김정은에 '특급대우'
2018-03-28 https://www.yna.co.kr/view/MYH20180328019300038

김정은, 리설주 부부에 대한 중국의 환대는 그야말로 파격의 연속이었습니다.기차역 영접, 환영만찬 등에는 이례적으로

최고지도부가 거의 총출동하다시피했는데요. 시진핑 중국지도부의 특급환대는 접경지역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경도시 단둥까지 나가 김정은, 리설주 부부가 탄 특급열차를 맞이한 인물은 중국공산당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쑹타오 대외연락부장과 랴오닝성 당서기이였습니다.

 

물론, 당시의 김정은의 첫 방중은 북중관계가 당중심이었을 때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러시아의 김정은 접견은 너무나

격하된 것임은, 2018년 6월의 첫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이 싱가폴을 방문했을 때, 회담 당사국도 아닌 싱가폴 정부가

외무장관을 내보내 김정은을 영접했고, 일정에도 없던 싱가폴 야간시찰 시에도 외무장관이 수행하도록 예우했던 경위를

살펴보면 대단히 낮은 것입니다.  

   
김정은, 인민복 입고 싱가포르 도착…외무장관 "입국 환영"
2018-06-10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80610.990011650200946

 

따라서, 러시아의 김정은 격하는 일정한 의도와 목적이 있는 것이며, 그 의도와 목적을 김정은과 북지도부도 수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그 이유는, 1차 러북정상회담의 결론이 푸틴에 의해 공개된 것처럼, 북의 비핵화 의지는 분명하며,

문제는 체제안전보장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7월, 김정은이 방북한 러시아 군사대표단의 수장이 차관급(부상)임에도, 이번 사례와 마찬가지로, 

외교의전을 무시하고, 북 국방상 등의 수행없이, 단독으로 접견했을 때 이미 확인된 것입니다.

 


김정은,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접견
2024-07-18  https://willow200man.livejournal.com/20930835.html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8일 

알렉쎄이 크리보루츠꼬 로씨야련방 국방성 부상이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부상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는 호상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군사분야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조로평양수뇌상봉의 중대한 의미를 다시금 평가하시고 오랜 력사적전통과 

전투적뉴대로 이어진 두 나라 군대가 더욱 굳게 단결하여 새시대 조로관계를 힘있게 인도하며 지역과 세계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몫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의 해설을 참고하기 바라며,러시아는 러군사대표단의 방북직전, 주러 한국대사 이도훈과 만나, 

군사대표단의 방북 목적에 대해 협의하므로서, 동 대표단의 방북이 한국이나 미국을 겨냥한 군사협력이 아님을 시사한 것입니다. 

 

러, 국방대표단 방북 직전 한국 고위급과 접촉... 루덴코 차관-이도훈 대사 17일 면담
2024. 7. 2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1911180002328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아시아태평양 담당 외무차관이 17일(현지시간) 이도훈 주러대사와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이후 3주 만의 접촉이자,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국방차관 방북을 하루 앞두고 성사된 면담이다.

루덴코 차관은 같은 날 북한 측 대사도 만났다. 북한과 끈끈함을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가 한국과 협력과 갈등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 외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면담은 크리보루치코 차관의 방북 직전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 측이 북러 군사협력 움직임에

앞서 한국과의 관계를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解說) 러군사대표단 방북과 한중전략대화는 동일한 러중로드맵임을 나타낸 러시아의 <원코리아 지향 남북동시외교> 

2024-07-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745

 

(解說)러북조약의 <유엔헌장 51조와 연동된 4조-3조>는 남북러"위험한 군사행동방지협정"에 의한 안전보장을 담보

2024-06-2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83

 

러시아 "군사 대표단, 푸틴-김정은 합의 이행 위해 방북 중"
2024.07.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75184

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 군사 대표단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방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관련 질문을 받고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행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풍부하고 유익하며 생산적인 방문이었다"며 "현재 러시아와 북한 양측은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군사) 대표단의 방문도 그런 합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러중로드맵에 따라, 북의 체제안전보장을 확립하는 방법은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 성립이기 때문에, 그 의사를

러시아와 북한은 외교의전의 격하를 통해 나타냈다는 것이며, 이같은 외교의전은 작년 9월의 2차 방러에서도 김정은을 

접견한 것이 바로 러시아 정부 천연부장관인 코즐로프였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6월에 평양에서 열린 3차 북러정상회담에서도

마찬가지의 외교의전의 격하를 김정은과 북수뇌부가 직접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하 해설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解說)김정은의 "국가수반"으로서 북러조약비준은 러중로드맵에 따른 북비핵화의 상응조치인 <체제안전보장> 확인

2024-11-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426

 

이 사진은 3차 러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푸틴이 막 도착한 평양순안공항의 풍경을 찍은 러시아 언론의 영상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Putin arrives in Pyongyang ahead of meeting with Kim Jong Un
2024-06-19 https://www.youtube.com/watch?v=3_9fg7OQ7zM&t=11s

 

                                               2024년 6월 19일, 새벽 2시 평양순안공항

 

이는 북지도부가, 국가정상행사에서 김정은의 상기와 같은 모습이 외국언론에게 노출되는 것을 허용한 최초의 사례로서, 

푸틴의 전용기가 도착한 직후, 단 한명의 측근수행원도 없이 단독으로 마중나가는 모습입니다.

 

상기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푸틴의 영접에는, 당연히 주북 러시아 대사관의 대사 및 직원이 참석했지만, 북측에서는 

단 한명의 영접인사도 참가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국가정상간의 외교행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외교의전

(예를들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양공항 도착 장면을 상기)이므로, 이런 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3차 러북정상회담과 

러북조약의 체결의 핵심이 <북비핵화의 상응조치로서 북체제안전보장>을 위한 이벤트임을 나타낸 것이라고 본인은 

해설했는데, 그 체제안전보장이란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체제>를 북지도부가 수용하는 것이므로, 상기와 같이 

국가정상간 외교의전에 맞지않는 수행원을 배제한 김정은의 단독영접으로 암시한 것으로 본인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와같은 방식의 비정상적인 러북의 외교의전은, 김정은과 푸틴의 1차 정상회담과 2차정상회담에서도 연속으로

드러났는데, 당시에도 푸틴은 긴급한 사안을 이유로 도착 예정시간을 늦춰, 러시아 영토인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 

김정은의 영접을, 러시아  지방정부의 수장인 코즐로프 천연부장관에게 맡겨버리므로서, 상기와 같이 격이 맞지 않은

외교의전을 전세계에 보여준 바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뉴시스】이영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위해 24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해 함께온 주요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9.04.24

 

상기의 사진은, 19년 4월 24일, 러시아 정부의 핵심인물이 전 없이 자신을 영접한 블라디보스토크 주지사에게, 김정은이 

직접(해서는 안되는)북지도부를 소개하는 장면인데, 이것도 정상적인 국가정상회담용 외교의전에 완전히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전개는 1차 러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이 전세계에 공개한 내용을 상기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아다시피 푸틴은 김정은과의 회담 직후, 북지도부와 김정은은 북한의 비핵화를 확인했고,그에 대한 체제안전보장임을 

분명히 공표한 바 있습니다.

 

(해설)북한 비핵화를 지적한 푸틴의 단독기자회견 "Russia Today"와 러시아 대통령궁 홈페이지기사 

2019.05.01.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1634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영어 방송국인 러시아 투데이(R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 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의) 중요한 이슈는 ‘한반도 비핵화(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였으며 넓은 의미에서 

‘비핵화’가 의미하는 것은 북한이 핵무기를 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핵화'의 의미가 '북한 비핵화'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에서 밝힌 '비핵화'의 정의와 같은  흐름이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이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하게 원하는 것은 그의 나라의 이익을 보장받고 그의 국가의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라며 “국제법으로 북한의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파트너인 미국은 

건설적인 대화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나는 다른 방법은 없으며 김정은은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4월 27일, 푸틴)

 

(이하 생략)

 

이와 같이 김정은이 북지도자 최초로 러 정부대표단장을 직접 접견한 이면에는 러중로드맵에 따라 전개되는 냉엄한 

국제정세의 이면이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2024-11-19 https://willow200man.livejournal.com/21323879.html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8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데 맞게 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화기롭고 진지하며 벗들사이의 따뜻한 감정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따라서, 러북신조약의 핵심은, 북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인 체제안전보장을 국제법에 의해 보증하는 첫 걸음인 것이며,

코즐로프를 비롯한 러시아인사들, 군사부문을 포함한 방북의 목적은, 주류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한미나 

서방측과의 군사대결을 위한 북러군사협력의 강화가 아니라, 향후 남북관계의 복원에 따라 전개될 2국가 남북연합체

(하나의 한국)의 성립을 위한 사업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이같은 의미를 담은 접견장면을 공개한 것은,지난 11월 15일, 주북 러대사관이 발신한 

메시지를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낸 것으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解說)주북 러대사관의 "코레이츠와 바랴그"강조 13년 푸틴의 방한과 러중로드맵에 의한 "하나의 한국"을 상기

2024-11-1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445

 

나아가, 김정은이 직접 접견한 코즐로프는 올 5월 초,푸틴대통령에게 직접 북러간의 관광 등의 교류 현황을 보고하면서

하나의 한국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사실도 있습니다.

 

(解說) 푸틴에 북러교류 보고, 코즐로프 장관 "한국 동무들"과 함께 할 큰 계획" 까레야'Корея(하나의 한국)'와 방북

2024-05-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37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광교류 현황 등에 대한 관계 당국의 보고를 받았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러 교류 현황을 보고하면서 러시아 내에서 북한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한국 동무들과 함께 할 큰 계획들이 있다. 최근 이 중 일부를 실행했다. 단체 관광객 교류가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현재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푸틴 대통령의 물음에는 

"이런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타스는 전했다.

 

상기에서 표현된 "한국동무들"이라는 것은 작년 9월, 푸틴이 2차 러북정상회담을 마친 직후에 발언한 "한국"과 같은

의미로서, 남과 북이 분단되기 전의 한반도, 즉 "하나된 한국"을 나타내는 것이며,

 

(解說)모스크바 선언을 상기한 푸틴,"한국(One korea)은 우리의 이웃이며,우리는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야"

2023-09-1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669

 

이후, 코즐로프가 담당하고 있는 연해주는 북한과의 관광사업을 위해 시범여행을 개최했는데, 이때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방북한 사실이 공개되었던 것입니다.

 

“한국을 보고 싶다면 북한에 가면 된다”…연해주 대표단 무비자로 방북
2024/06/11https://www.jajusibo.com/65098

블라디보스토크 포털 누리집(vl.ru)은 9일 관광청 대표단의 방북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누리집은 연해주 걷기 연맹 ‘젠센(Ginseng, 인삼)’ 대표인 엘레나 올레니나를 인용해 “우리의 방문은 연해주 정부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진행한 시험 여행이었다. 우리 일행은 북한 지도부와의 합의에 따라 무비자로 입국했다. 

여권만 있으면 됐다. 이로 미뤄볼 때 앞으로 재개될 열차 관광에서도 비자가 필요 없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북러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무비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인데, 러시아에 의한 무비자허용 결정에는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조건이라는 배경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북한, 러시아에 무비자 협정 제안
2016.5.21https://www.voakorea.com/a/3339200.html

북한이 러시아에 상호 무비자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무비자 제도는 자국을 찾는 상대국 방문자들에게 입국사증 즉, 

비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비자 없이 상대방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무비자제도를 도입하자고 러시아에 제안했다고,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갈루슈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과정에서 북한측이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비자 제도를 간소화한 뒤,

장래에 비자 면제 체제로 전환하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갈루슈카 장관은 북한 측의 이 같은 제안이 

러시아-북한 정부간 위원회 회의록에 ‘향후 유망한 논의 사항’으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상기와 같이 당시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이 북한의 무비자제도 요청을 외부에 공개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북한의

핵실험이라고 하므로서 당시로서는 불가능한 이유까지 밝혔던 것은,

 

그러면서, 현재 북한의 핵실험이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관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국면전환 후의 단계에서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인 제재해제를 러중로드맵에 따른 "가역조항"을 적용해 

무비자제도를 체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북러간의 모든 교류사업은 역시 동 로드맵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이라는 본인의 해설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解說) 대북제재결의 "가역조항(스냅 백)"에 의해 추진되는 북러경협(11월 세부 공개)은 러중로드맵을 추동

2023-10-2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905

 

(解說) 가역조항에 따른 대북제재해제의 일단을 보여주는 "러,北 유엔 제재 굴레 벗기나…"동결자금 해제" NYT 보도

2024-02-0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697

 

(解說)"가역조항"적용한 대북제재해제를 나타내는,북중신압록강대표 개통임박과"북러,나진-하산연결 교량건설 재개" 

2024-02-2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825

 

이와같이 올 6월 코즐로프가 푸틴에게 직접 보고한 대북교류의 하나인 시범 관광사업을 통한 러북 무비자정책의 공개는

북비핵화의 상응조치에 의한 것이며, 이는 향후,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남북러 3각경협을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한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2013년 푸틴의 방한시에 무비자제도를 채택해 현재도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한편, 한국과 러시아는 2013년 11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 때 상호비자 면제협정을 체결 

2014년 1월 부터 발효됐습니다.

 

향후 남북간 북핵협상을 통해 현재 남북러 3각 경협의 한러경협부문에 대한 한국의 독자제재를 해제하게 되면, 

이 러북과 한러간의 비자면제제도의 융합에 의해 남북러 3국의 국경출입은 간소화될 수 있는 것이며,  최근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대한국 무비자 결정역시, 러중로드맵에 따라 남북중 3국간의 경협에 대비한 조치인 것입니다.

 

(解說)北 <ICBM발사-핵무력강화>강조 후,中의 전격"한국비자면제"이면에 성립된<한미중 3국공조>와 韓의 단독제재

2024-11-0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7366

 

이미, 중국은 비핵화를 조건으로 북한의 참가를 제한했던 일대일로 사업에 북한의 참가를 허용해, 지난 7월에 첫 사업이

이루어졌으며,

 

(解說)중러 부총리급 투자협력위 개최와 일대일로 사업 "中정부 주최 첫 '북·중·러·몽골 상품전시회'개최"의 의미

2024-07-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774

 

여기에 향후 한국이 참가하게되면, 중러를 중심으로 남북은 같은 경제체제하에서 남북경협을 본격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경제체제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체제이기 때문에,북한의 체제전환은 필수인 것이며, 현재 이뤄지고 있는

북중 및 북러간의 경협 또한 과거와 다른 시장경제체제에 따라 이뤄지고 있으므로,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이 되는 것은

예전에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解說)푸틴의 "북러결제체계" 가역조항적용"남북러 3각경협(제재해제)"과 "민감한 사안(北체제안전보장)논의 예고

2024-06-1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73

 

마지막으로 상기에서 알아보았듯이, 향후의 남북관계가 한국주도의 2국가 남북연합체로 전환될 것임을 중러북이

나타낸 것이 바로 작년 9월 9일의 북한정권 수립 기념일에 중국이 대표단의 직급을 격하하고 러시아는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의전을 통해 확인한 경위가 있는 것이며,

 

(解說)러중로드맵(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北 건국절 중국대표단의 직급을 대폭 격하, 러시아도 대표단 않보내

2023-09-1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625

 

이같은 중러의 결정은 같은 해 7월 1일부로 북정부가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로 전환하는 결정에 의한 선제적인 조치에

의한 것이므로, 김정은이 23년 1월 1일부로 북핵무력의 제1타격 대상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군사체제 역시 대남중심으로 변화시킨 후, 24년 1월 1일부터는 "교전 중인 2국가 남북관계"를 천명한 것은,

향후 남북주도의 북핵협상을 당중심이 아닌 "국가 대 국가"로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이며 일시적인 결정인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참고 기사]

 

 

김정은 "마음은 붉은 광장에 푸틴과 함께"…주북 러대사관 방문
2025-05-09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9134652504?site=longstay_news_view

러 전승절 계기로 집권 후 첫 방문…"불패의 동맹관계 발전 입장 천명"
딸 주애와 함께 찾아…北매체 '가장 사랑하는 따님'으로 호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찾아 북러 동맹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러시아대사관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조로(북러) 양국 인민은 말과 글이 아니라 

실생활을 통하여 자기들의 운명이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체험했다"며 "위대한 조로 친선이 훌륭한 동맹적 기초 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서방의 하수인들이 우리의 형제 국가인 러시아 연방에 대한 공격을 또다시 감행한다면 조로 조약의 제반조항과 

정신에 따라 적들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 사용을 주저없이 명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몸은 비록 모스크바와 수만 리 떨어진 평양에 있어도 지금 우리의 마음은 승리의 열병식장인 붉은 광장에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동지와 전체 러시아 인민, 러시아 군대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내부 매체 보도에 앞서 전승절 열병식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최선희 외무상의 발표를 통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 사실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발표문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이 "조로관계의 오랜 전통과 숭고한 이념적 기초,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대사관 방문은 집권 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주북 재외공관 방문은 2016년 피델 카스트로 사망 때 쿠바대사관, 2018년 중국 관광객 32명이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중국대사관에 조문한 것 외에는 전례가 없다.

통일부는 "러시아의 지속적인 전승절 참석 요청에도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모스크바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러시아대사관을 찾아 러시아의 체면을 세워주고 양국 밀착을 대내외에 부각했다"고 평가했다.

최 외무상은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대사관 방문에 "가장 사랑하는 따님과 당 및 국가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에서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가장 사랑하는 따님'으로 호칭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존귀하신 자제분',

'사랑하는 자제분', '존경하는 자제분' 등으로 불렸다.

주애는 그간 북한 내부 행사에서 러시아 대사 등 외교단과 만나기는 했어도 북한의 공식 외교행사에는 처음 등장했다.

중앙TV는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비서도 박정천·리히용 당 중앙위 비서, 최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등과 함께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용원이 김 위원장을 수행한 것은 지난 2월27일 평양종합병원 시찰 이후 처음이다.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이 50여일간 근신 처분을 받았다고 최근 국회에 보고했다. 

 



김정은 "우크라이나괴뢰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함 따라해"
2025-05-10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0011900504?section=nk/news/all

주북 러 대사관 연설서 파병 정당성 주장…"그들이 러 영토 침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파병한 데 대해 정당성을 주장했다.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일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연설 전문을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 소식과 김 위원장의 축하연설을 각각 1면과 2면에 실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론하며 "나는 조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결심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동지와 신속히 공유했고, 우크라이나 신나치 강점자들을 격멸 소탕하고 쿠르스크 지역을 

해방할 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무력의 참전과 관련해 헐뜯고 있는 자들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그들이 러시아의 영토를 침공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행하지만 않았다면 우리의 검과 창에 무주고혼의 신세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괴뢰들이 핵 대국의 영토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노골화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은 필경 더욱

분별없이 겁 없는 행동에 용감해질 것이고 그러면 미국의 특등 앞잡이인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위험한 현상들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를 책임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을 또다시 "나의 가장 친근한 벗이며 동지"라고 부르며 각별한 우의를 부각했다.

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딸 주애에 대해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고 썼다.

전날 통신에 실린 김 위원장의 러시아 대사관 방문에 관한 최선희 외무상의 발표문에는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라는 표현이

처음 쓰였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북한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은 러시아 측에 공동축하문을 보냈다.

이들은 축하문에서 "5월 9일은 조선(북한)과 러시아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명절"이라며 "싸우는 러시아, 승리하는

러시아의 곁에는 언제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을 것"이라고 썼다.

 

 

 

북한, 日 본토 내 지대함 미사일 발사훈련 비난…"대륙 침략 욕심"
2025.05.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41512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적 기지 공격 능력, 이미 논의단계 초월"

북한은 10일 일본 육상자위대가 올해 6월부터 지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일본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주변국에 대한 선제공격의 욕심을 드러냈다"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열도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의 일상화는 무엇을 시사하는가'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싣고 이같이 주장했다.

논평은 "일본이 올해 6월경부터 육상 자위대의 지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자국에서 실시하려고 획책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금껏 형식상 간판으로 내건 '전수방위'를 깨고 열도에서 직접 공격에 진입하기 위한 실제 행동으로 접어들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일본 방위성이 '유사시 12식 지대함 미사일을 상대 기지 공격에 사용하기 위해 사거리를 약 1000km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금 일본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는 이미 논의 단계를 초월했다"고 평가했다.

또 일본 정부가 지난 3월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통합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공식 출범하고 규슈 유후인 주둔지에

'제8 지대함 미사일 연대'를 새롭게 창설한 것을 두고 "(일본이) 자위대를 공격형 침략 무력으로 개편 증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논평은 일본이 "'엄혹해지는 안보 환경'이라는 구실로 자국에서의 장거리 타격 수단들의 훈련을 일상화하다가 

주변국들에 대한 선제공격 기도를 불의에 실현해 보고자 한다"면서 "일본의 궁극적 목적은 '대륙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허망한 '대동아공영권' 야욕 실현을 버리지 않고 있는 전범국 일본의 군사적 

움직임에 엄정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며 "선제공격 진지를 서슴없이 차지한 일본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본 공영 NHK 등 매체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는 그간 충분한 사거리를 확보한 안전한 장소를 찾지 못해 지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해외에서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태평양을 접한 홋카이도 신히다카초의 사격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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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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