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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당신도 신입니다!
발행일 : 2025.07.12
저 자 : 최정일
저자소개 :
저자 崔正一은 보통 사람이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건축 분야에서 20여 년 일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뛰었다.
그는 뛰면서 생각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어느 누구도 목적지를 스스로 아는 이가 없기에 그는 드디어 대열 밖으로 벗어났다.
아들딸은 아버지, 어머니의 능력을 온전히 양도받는다.
또한 부모는 자식이 자신을 숭배하기를 원치 않는다.
오히려 모든 부모는 자식이 자신보다 크게 되는 것을 기뻐하며 춤춘다.
자신의 신성한 권한과 능력으로부터 현현되는 기적들을 밖에서 오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출판사 : 좋은땅
정 가 : 23,000원
페이지 : 352쪽
사이즈 : 148*210mm
바코드 : 979-11-388-4519-9
부가기호 : 03200
책소개
『당신도 신입니다』는 인간 안에 내재한 신성을 일깨우고, 스스로를 신적인 존재로 인식하도록 이끄는 깊이 있는 영성서다. 저자는 신이 외부에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 내면 깊은 곳에서 깨어나야 할 실체임을 강조한다. 삶의 고통과 혼란을 신성과의 분리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바라보며, 진정한 회복은 자신이 곧 신임을 자각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종교적 교리를 넘어선 자유로운 시선으로, 인간과 신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 스스로를 한계 지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차례
개정판을 내면서
시작하는 글
문은 두드릴 때 열린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지금 이곳에 있는가
행복해질 것인가, 행복해지지 않을 것인가! - Bellringer
어둠의 천사 루시퍼
루시퍼의 희생 - From the God
거짓 현실의 창조
빛을 저지하고 있는 루시퍼
어둠으로부터 대천사 루시퍼를 데려오세요
지구와 인류의 역할
진정한 자아의 떠오름
- 새로운 지구 시리즈 6장 by 토비아스(Tobias)
영(靈)과 물질계 - 크라이온(Kryon)
우주 격자 (1) - 크라이온
크기
모양-순서-휘도(luminance)
시간-속도
우주에서의 작업
ET들
기쁨의 집
기초
벽
몰타르
창
문
우주 격자 (2) - 크라이온
은하 연합(Galactic Federation)
은하 연합의 메시지
창조주와 인류의 관계
창조의 성스러운 12지파 - 대천사 미카엘(Michael)
이원성 세계에서의 선택
하나로 돌아갑시다
- 새로운 지구 시리즈 2장 by 토비아스(Tobias)
통합의 머랍
빛의 내면 영역에서 - 아다마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다 - 바샤르
나는 신성하다 - 대천사 미카엘(Michael)
출판사 서평
- 인간보다 위대한 존재는 없다!
-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신성을 깨워야 할 시간이 왔다!
『당신도 신입니다』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신성과의 관계를 탐색하며, 독자 스스로의 내면에서 신성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영성서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외부에 두고 숭배해온 ‘신’이라는 개념을 인간 안에 내재된 거룩한 존재로 재정의한다. 이는 종교적 체계나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인간 각자의 의식 수준에서 신성을 회복하고 구현할 수 있다는 믿음에 기반한다. 특히 삶에서 겪는 고통과 실패, 실망이 모두 신성의 자각으로 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신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통찰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이를 다양한 일화와 수행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우리의 의식이 깨어날수록 ‘나는 신이다’라는 진리가 자연스럽게 체화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일종의 수행 안내서에 가깝다. 인간이 신성을 외면하고 살아갈 때 생기는 고통, 두려움, 분노는 결국 자신을 신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데서 비롯된다는 저자의 해석은 독자에게 깊은 사유를 요구한다. 특히 반복되는 ‘내가 곧 신이다’라는 선언은 자기긍정 이상의 철학적 선언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단순히 마음을 치유하거나 위로하는 차원을 넘어, 독자가 영적 존재로서의 본질을 자각하고 일상 속에서 그것을 구현하도록 부른다. 종교를 넘어선 영성의 차원에서, 인간과 신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이 책의 시도는 다소 도발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신선하고도 근원적이다.
결국 『당신도 신입니다』는 인간 안에 잠든 신성을 깨워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자신을 한정짓는 이들에게, 저자는 담대하게 말한다. 당신은 이미 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신성을 기억해내야 한다고. 그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독자의 내면을 강하게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