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거인을 만나고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친절한 거인이요. 저는 항상 마음이 약해서 온몸이 마음의 전율을 느낀다고 해야하나요?
감정이 너무 제삶에 많은걸 미치는것같네요. 우울해지면 온몸쉽게 무거워지고 화나면 목이 아프고 다들 나도 그렇다 하겠지만, 너무 저는 감정에 지는것같네요. 그렇다고 밖으로 표출하진않아요. 남에게 감정을 보이는걸 안좋다고 생각하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언제나 맘이 안좋아요. 마음이 너무 여린것같아요. 거짓말도 너무 잘속고 분위기에도 잘휩쓸리고 속으로는 자기생각은 다있어고 감정이랑 이성이 너무 따로 놀아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것도 너무도 확실히 정해져있지만 이놈의 감정은 아무렇게나 놀아나네요. 항사 나약해서 주위에 사람들도 절별로 안좋아한답니다.  고민들어주는걸 다들 귀찮아 하더라구요 다들 강하고 억센 사람을 좋아해요..
그냥 그런 저를 좋아해줄 착한거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음은나약한데 계속 몸이 커지고 어른이 되어가고 자기가 책임져야 할일이 많아지는데.... 뭔가 나쁜일이 생기면 잘대처할줄 알아야되는데.. 잘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