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고 31살 남자 입니다.
명상도 하고 공부도 하고 서로 공유도 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놀기도하고 고민 들어주고 할수있는 분 있지않을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또래면 좋겠는데요 혹시 또래가 아니더라도 친목 모임 해서 서로 도우면서 지내실 형 누나 동생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주변에 아는사람은 많은데 살아가면서 명상의 필요성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제주변에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더구나 또래는 더욱더 없는것 같고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거의 보지를 못햇던것 같습니다 ^^
자기성찰하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갈려고 노력하는 분들은 더더욱 못본것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궁금한것이 많아 이것저것 궁금해서 책들여다 보고 찾아보고 물어보고 찾아다니고 했던것이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시간낭비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는데요
그래도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한발더 올라설수있는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대략 10여년간 철학 공부하고 명상하고 그렇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책도 나름 많이 볼려 고 했는데요
책에서 보니까 몇가지 공통점도 있고 제가 느꼈던점도 상당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장자.데이비드호킨스.켄윌버.오쇼라즈니쉬.지두크리슈나무르티.라마나마하리쉬.에오.성경.불경.프로이드 등등
대략 요정도 요약이 될것 같습니다.
위에 열거한 저자들을보면 모두 깨달은 사람들과 그리고 깨달음에 근접하신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 제가 느끼고 듣고 하면서 알수있게된 그런 내용들이 위에 책들에 대표적으로 축약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에고가 있는 존재를 알게되고 그것을 본인이 만들어논 마음의 한부분인것을알게되며
생명처럼 움직이는 에고의 마음에서 벗어나 마음을 추수릴줄 아는 그런 상태로 벗어나게 되는데 서두에 두는것 같습니다.
에고란것을 개인의 마음안에서 작용하는 하나의 생명이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여러사람이 동시에만들어논 무의식의
장과 같이 이끌림에 의한 마음인것또한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초를 천개로 나누고. 그한개를 다시 천개로 나눈 상태에서 에고의 편집을 보게 된다고 알고잇습니다.
그럼 일단 에고의 존재를 안이상  그것과 탈 동일시 하게 되는데요~
그 방법이 아니더라도 영상물의 시작이 어디서부터인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감정이 발하게되는 순간에서 에고가 시작되는 시점을
보게되면 탈동일시가 이루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각을 멈춘상태로 지속시키면 생각의 뒤에서 보고있는 존재를 느끼면 그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정도만 되면 의식이 좀더 차분해지고 상황이 좀더 부드럽게 진행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공통된 서두이고여
사물을 눈으로만 보지않고 움직이는 흐름을 볼수있는 음..뭐랄까 계산력 같은거랄까 그런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도 알게 될거 같구요
사람의 말보다 심성이 어떠한지의 기준으로 볼수있는 그런 지성도 생길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그다음에는 분리 시키는것과. 뒤로미는법. 또는 이동하는것과. 여행하는법 그런것들을 중간에서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다음에는 공부하는것인데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두까지만 이라도 배울수 있으면 좋갰지요?
요정도만 알고있어도 마음을 차분히 할수있고 본인이 원치않는 생각을 뒤로 밀면서 사물을 좀더 이쁘게 볼줄아는
그런 심성이 드러나게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성을 놓치지 않는 마음 편한 상태를 유지하며 선과 악이라는 이중 개념에서 벗어나 복잡한 생각을 떨쳐 버릴수있는 그런것이겠죠~

본인을 지우고 자연과 합일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장자의 호접몽과 같은 현실을 인지하는 기준이 어떠한것인지 등등 생각해봄직한
그런 것들이 공통된것 같습니다~~

참 국내에도 이기호발설 이라고 이황과 이이의 철학이 있네요~
이는 내 핵이고 기는 7곱가지의 감정이라고 윤리에서 배웁니다
이 와 기는 서로 연관이 있고 그 연관에 의해서 서로 이와 기가 발하게된다는 그런내용입니다.
위에 책들의 내용과 공통된 그런것이 겠네요~

무슨이야기인지 위에 열거한 내용 보시면 아시는분은 대충봐도 아실듯 합니다 ^-^
공부하고 어울리고 하는데 함께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나름 외모 깔끔하고. 성실히 살면서. 성격도 활달하고 좋으니 알고 지내면 공부하는데도좋고
놀때도 좋고 여러모로 좋은게 많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일반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꼭 그림자처럼 대답하고 에고와 대화를 하니 이야기 진행이 되지가 않습니다.
에고가 움직이는데로 행동하는 사람 말고 맨정신에 대화 가능한사람을 태어나서 거의 본적이 없네요~ ^-^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또래는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 제가 동네에서만 친구들과
어울려 노느라 못봤다는게 더 정확할수도 있구요 ^-^

주변사물에 반응하는 의식 뭐 이런건 차후문제이고 우선 자신의 생각이 직선으로 흔들리지않게 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

서로 같이 할수 있다는게 살면서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부담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형 누나 동생 친구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그냥 메신저 친구해도 좋구요~  ^-^   ieunw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