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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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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희석
2002.05.23 10:44:19 (*.245.2.180)
977
 
 
하늘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스스로 있기 때문입니다.
비교하고 등급을 매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우주, 어떤 사람의 진리, 어떤 사람의 성장에 대해서 왜 그 수준이나 가치를 판단하려 하는 것일까요?
왜 높고 낮음의 판단을 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
높다,낮다"고 비교하는 개념, 그것이 모든 다툼과 분쟁의 시발이며,
그러한 가치관 자체가 우리를 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어둠의 구조임을 알아야 합니다.


신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모든 의식은 고유하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는 것은 신의 입장에서 보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아직 깨어나지 못한 사람, 아직 미혹에 빠져 있는 의식도 있겠지요.
그에 비해 스스로를 깨닫고 좀더 자신의 빛을 발하는 의식도 있을 것입니다.
또 자신의 본질을 완전히 깨달아 우주의식과 일체가 된 의식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의식마다 배움을 진행하는 과정과 플랜과 때가 다른 것일 뿐입니다.

"어떤 의식이 지금 어떤 배움의 여정에 있고, 그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단계에서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어떤 의식의 현재의 성장의 수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때의 성장의 수준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성장의 여정중에 그가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는가,
어떤 단계에 와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지, 결코 다른 의식의 성장수준과 비교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의식마다, 그만의 성장플랜과 목표와 나아갈 방향이 있습니다.
스스로 만들며, 스스로 창조하는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비교라는 개념은 어떤 공통된 기준을 설정하여 서로 비추어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이 창조주이고 신으로서 자신의 우주를 만들고 있을때,
과연 공통된 기준으로 서로 맞추어 보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겠습니까?

때문에 창조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
즉 다른 의식과 항상 사랑으로 교류하고,
자신은 자신의 고유한 의사로 자신의 우주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깨달은 시점에서는,
즉 한사람의 창조주로서 거듭난 시점에서는 이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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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2002.08.14 00:44:21 (*.245.2.82)
750
 
 
 어떻게 보면 우주의 동료들도 우리의 주변의 친구들과 같습니다.  
그들도 진화와 성장의 과정 가운데 있는 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도 대전제는 역시 그들의 행성,은하의 문제해결과 진화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사심 없이, 아무런 의도없이,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
우리의 자립을 위해서 순수하게 무조건적으로 도와주는 존재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실 그러한 것 자체를 기대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무리입니다.
자신들의 진화는 자신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러한 대전제 아래에서 주변의 협력을 받아내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창조주의 진정한 뜻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오리온의 동료나 플레이아데스의 동료나 시리우스의 동료나 그밖의 많은 친구들...
어쩌면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의 키를 우리들 인류가 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안고 있었던 여러가지 문제들, 그들이 세웠던 여러 계획들이, 그동안 인류를 통해서 연출되었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들의 목적을 위해서 인류가 이용된 셈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꼭 그들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인류가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신의 계획은 인류 한 사람 한사람이 다시 태어나, 스스로 자립하여,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면서, 빛나는 지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님께
이희석
 
 
안녕하세요! 진호님의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는군요.
비록 진호님이 믿으시는 것이 이곳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이곳에 있는 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그 절실한 마음, 그 마음은 정말 훌륭하다고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들을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은 어느 한 종교나, 한 개인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하나님은 아닙니다.
의식을 가진 존재,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영혼의 깊은 안쪽에 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한 인간으로 드러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을 위한 위대한 모범이었고, 드라마였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우리들 인간을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우리 자신이 바로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나와 하나님이 하나가 되고, 그 하나님을 나의 전 존재를 통하여,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하여, 내 몸을 통하여,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예배인 것입니다.

샴바라의 타우맨님! 님을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님은 어디에서 찾고, 어디에서 느끼고 계십니까?

우리들의 마음, 우리들의 영혼 속에서 그 분을 찾지 못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이 창조주다" "사람의 내면에 신성이 있다" 는 말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진호님이나 저나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그 영혼 속에 위대하신 하나님,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표현하고 인정하는 말일 뿐입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와 똑같이 모든 이들도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아니 바로 위대하신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임을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진호님의 가슴 속에 계신 하나님의 불꽃이 깨어나 밝게 빛나게 되기를 기원하며... 
 
 
 
 




 

이희석
 
 
 
(얼마전에 올렸다가 이전의 운영자분에게 지워진 글입니다. 행성의 활성화를 위한 진실한 빛의 일꾼들에게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에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한국 PAG 초창기(1999-2000)에 활동했었고, 한때 번역조정자 역할을 하기도 하였지요.
지금은 PAG를 떠나 "아침의 태양"이란 까페에서 오라소마/레이키/센트럴선과 관련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은하연합의 역할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은하연합이 하나의 공무원 조직과 같다고  느껴왔습니다.
즉 각각 특정한 역할을 가지고 있고, 우리 지구와 관련해서는 특정한 팀을 가동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 역할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아무래도 그것은 지구 인류가 스스로 할 수 없는 "환경적"인 부분이 되겠지요.
예를 들어 행성의 그리드망이나 격자구조를 조정한다거나,
지구의 기상변화나 외계로부터의 영향력을 조정한다거나 그런 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예전에는 차원상승이나 대량착륙을 통하여, 주도적으로 인간의 진화에 개입하고자 했겠지만,
지금은 계획이 수정된 듯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부분은 개개인의 인간에게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겠지요.
말하자면, 은하연합이라 하더라도 한사람 한사람의 의식을 상승시킬 수는 없으며,
그것은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눈을 떠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은하연합은 지구를 위한 봉사자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또 지구 인류가 눈을 뜰 수 있도록, 행성적 차원에서 여러가지 막후 작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911 사건 때, 은하연합이 사전에 미국정부가 인지하도록 유도해서,
그 사건을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은하연합은 미국이 그러한 재해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진화의 관점에서 미국은 피해를 당하는 쪽의 비참함을 스스로 체험해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911울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파워를 증대시키고 폐쇄성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삼게 되었지요.)

경제체제만 하더라도, 지금의 화폐경제 체제가 언제까지 간다고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왜곡된 흐름을 언제가는 커다란 변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교육이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흐름을 언제가는 바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구의 전반적인 시스템적 조건, 환경적인 조건 들에 은하연합이 관여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하연합쪽에서도 커다란 딜레마가 있습니다.
지구에서 함께 일할 협력자를 찾고 있지만, 은하연합의 관점과 지구인의 관점이 매우 상이하게 때문입니다.

지구인의 경우, 은하연합과 접촉할 때, 뭔가 자신이 상승되고 높아지는 것을 바라고,
또 개인적인 채널링 정보 등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개인적인 영역은 은하연합의 소관이 아닙니다.

물론 예전에는 그러한 정보 등을 주며, 지구인과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시도한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에는 모두 중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지구인의 의식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님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은하연합쪽의 입장에서는 지구 인류 각자가 자신의 의식성장은 스스로 이루어내고,
다만 행성적인, 전체적인 지구의 보호나 조정, 활성화에 인간이 깨어나 협력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행성활성화(Planetary Activation)란 말이 이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은하연합과 함께 일하고자 한다면, 정말로 순수한 봉사와 공무원의 입장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별로 알아주지 않는, 환경부의 말단관리가 되어, 일선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감당하는 자신을 떠올리면 좋겠지요.
실은 그러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은하연합과 연결되어 협력을 하게 되면, 어느순간,
뭔가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고 높고 대단한 존재가 된 듯이 생각되고, 그래서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은하연합과 협력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게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
자신은 은하연합과 함께 일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은하연합의 활동 가운데, 또하나는 인간의 육체와 유전자(DNA)의 활성화(ACTIVATION)이란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은하연합이 지구라는 육체를 조정하고 활성화하는 것처럼, 개개인의 육체의 구조를 조정하고 활성화하는 작업입니다.

육체에 대한 액티베이션이 행해지면, 육체의 여러가지 제한이나
장애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커지게 되고, 신체도 점점 새롭게 바뀌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자신의 마음을 보고, 수정하며, 현실을 만들고 바꾸어가는 것은 개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결국에는 인간이 먼저 행동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보살피고, 여러가지 변화를 조정하고, 지구의 숨겨진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싶다면,
먼저 그러한 쪽으로 진실하게 행동에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은하연합의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협력해 줍니다.

육체를 보살피고, 여러가지 변화를 조정하고, 육체의 숨겨진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싶다면,
먼저 그렇게 뜻을 세우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은하연합의 이른바 "의료팀"이 자연스럽게 협력해 줄 겁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저는 이렇게 인간과 은하연합의 협력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이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왜 은하연합과 연결되려 하는가?
정말로 순수하게 지구를 위해 봉사하고, 진실한 나 자신을 깨워내고,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기 때문인지,
아니면 호기심이나 남보다 뭔가 달라지고 높아지려는 마음 때문이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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