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혼과의 일체화의 프로세스는 개개인이 다르다
 


정신적인 인생에 눈을 뜬 사람이 첫번째로 목표로 하는 것은 「영혼과의 일체화」일 것입니다.
단, 여기에서「영혼과의 일체화」란 「의식적으로 일체가 되는 것」이고,
「채널링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영혼과 순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백년이 지나도 모두에게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혼과의 일체화는 「빙의」나 「가이드와의 텔레파시」등과 같은 저차원적인 현상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빛과의 일체화」, 「우주 의식과의 통합」, 「우주즉아」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고차원적인 현상입니다. 대개의 경우, 「4차원적 가이드와의 통신」으로부터 시작되어, 「진정한(고차원의) 가이드로부터 사용되는 존재」, 「영혼의 동료로부터 사용되는 존재」, 「영혼의 동료」, 「영혼의 핵으로부터 사용되는 존재」, 「영혼의 핵」의 차례로 가이드나 영혼과의 교류를 진행시켜 갑니다만, 「영혼과의 일체화」는 언제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보통 「빛의 존재로부터 매회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영혼은 아닙니다. 영혼은 가슴 안에 있어, 우리와 함께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혼의 차원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3 차원적 언어로 직접 대화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는 꿈이나 비전 등으로 정보를 받아, 영혼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고, 점차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방식을 각자 나름대로 확립해 나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1 단계에서는 이와 같이 영혼의 존재를 믿고, 꿈이나 비전 등을 통해 영혼으로부터의 정보를 받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행하게 됩니다. 제2 단계는 자신의 역할을 행하면서도 영혼의 역할도 무의식적으로 행하며 그곳에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제3 단계가 진정한 영혼과의 일체화로, 자신의 역할이 영혼의 역할이기도 하여, 의식적으로 영혼의 역할을 행하게 됩니다. 자신은 영혼과 일체인 것이 명확하게 자각되며, 우주와도 일체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영혼의 차원이나 에너지적인 특징은 사람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지구에 올 때까지의 진화 과정이 한결같지 않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 지구에서의 성장의 프로세스나 과제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혀 다릅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봐도 거의 참고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영혼을 진심으로 믿고, 오로지 영혼과의 일체화를 요구하여 수련해 가는, 이것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선 뉴스레터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