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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우주법칙을 말하지 않고, 자비는 곧 정신(正神)의 일종 특성이라는 것을 말하겠다. 내가 좋은 일을 좀 하겠다고 생각해서 자비인 것이 아니고, 어떤 생각이 갑자기 떠올라 뭘 좋아해서 그렇게 가서 하는, 그것은 자비가 아니며, 그것은 당신 개인의 애호에서 비롯된 것이다. 낮게 말하면, 집착이다. 진정한 자비는 어떤 사심(私心, 사사로운 마음, 자기의 뭔가를 위하는 마음)도 그 속에 없으며, 누구를 대하든, 중생을 대하든 모두 정념으로 문제를 보는데, 모두 자애(慈愛)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주 많은 신, 우주 중에서 대단히 높고 대단히 높은 아주 많은 부동한(같지 않은, 다양한) 층차의 왕은 모두 우주의 최후를 보았고, 우주 중의 이러한 중생을 구도하려 했다. 그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정법(법을 바로 잡음)의 갱신(更新)은 다만 우주의 낮은 층으로부터 시작해서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바로잡을 수 있을 뿐이어서, 그럼 우주의 많고도 많은 대표성이 있는 생명을 사람으로 전생시켰다. 그러나 대표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생명은 그야말로 일반 생명이 아니며, 틀림없이 모두 부동한 우주의 왕이 그의 세계, 우주, 천체를 대표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대표한 우주는 체계가 있는 것이다. 천체는 낮은 데로부터 높은 데 이르기까지 우주는 순환하는 것이며, 그 자신의 체계는 더욱 높은 층차의 체계를 대응하고 있는데, 그보다 큰 왕이 또 위에 있으며, 그럼 더욱 높은 체계는 사실 위에 그보다 큰 체계와 왕이 또 있는데, 얼마나 높든지 간에, 그들은 동일한 체계에 속하지만, 그러나 최고의 그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떻게 하는가? 즉 어느 한 층의 비교적 적합한 이를 파견해 그들 이 거대한 체계의 무량한 중생들을 대표해서 사람으로 전생하게 했다.

 

내가 이처럼 여러분에게 말하면, 여러분은 아마 생각할 것이다. 오, 이 세인들을 보면 모두 별로인데,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형형색색이고 심지어 지저분하며, 어떤 사람은 시골에서 아주 고생스러운 생활을 하고, 어떤 도시 사람은 아주 속되고, 또 폼을 잡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 인류사회는 바로 이런 하나의 사회이며, 모두 큰 회사에 근무하거나, 혹은 사장이 될 수 없는 것으로, 그럼 다른 사람은 다른 것을 해야 하는 것이며, 예술을 하고 스타가 되는 사람은 바로 그만큼인 것으로, 무슨 일이든 모두 마찬가지이다. 계층이란 인류사회가 형성한 일종 사회형식이며, 그것은 생명의 계층이 아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모두 간단하지 않으며, 사람의 겉모양이 어떤지 보지 말라. 어떤 때 당신은 그 쓰레기를 줍는 사람을 보라. 앞으로 추산한다면, 당신은 그가 이전에 우주 중에서 거대한 하나의 신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인데, 그러나 미혹 중에, 윤회전생 중에, 그는 완전히 방향을 잃어버리게 되고, 아무것도 다 모르게 미혹되었으며, 심지어 많은 생명은 윤회 중에서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불평이 이만 저만이 아니고, 자신의 사명이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완전히 모른다.

 

어찌 내가 방금 예를 든 데 그치겠는가. 지금의 세인은, 부동한(같지 않은) 계층의 대다수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자신이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는지를 모르고 있으며, 모두 자신의 사업 중에서 분투하고 있다. 특히 조금 성취가 있는 이는 더욱 자신을 잊고 득의양양하고, 자신이 무슨 재간(능력)이 좀 있다고 여기는 그러한 사람들은 또 잘난 체하며, 자신의 생활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 세상에 불평이다. 사실 이것은 당신들 생명이 갖고자 한 것이 아니며, 이러한 것을 중히 여기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되찾아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역사의 과정 중에서, 이 한 시기의 표현(상태)은 인연관계가 있는 것이다. 엄격히 말해서, 당신의 현재 표현 역시 당신이 전 몇 세에 그릇된 일을 했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한, 그것의 인과보응이다. 방금 내가 이야기했는데, 우주는 바로 이 이치로서, 당신이 어느 사회계층에 있든 무슨 직업이든 모두 이러한데,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한 응징이 있다. 이 이치는 삼계(三界) 내의 어느 층차이든지 간에 모두 존재하는 것이다. "


- 법륜대법 (파룬궁) 대사 리훙쯔 -




윤회 이야기: 속세에서 돌고 돎은 법을 위해서였다


작자: 남형(藍馨)


출처: [정견망]


멀리 있는 친구 표설(飄雪)과 그녀의 친구 양양(陽陽)이 함께 법 실증을 여러 해 동안 하고 있는데 묵묵히 협조하고 융합하고 있다. 여기에 그들 간에 구원한 오래 전에 맺은 선연(善緣)을 소개한다.

1. 연밥이 내려오다

요원한 경지 중에 거대한 연꽃 송이가 있었다. 그 직경은 우리 이 소우주보다 크기가 만 배나 된다. 그 속에 무수한 연밥이 있는데 그 중 몇 연밥이 모여 있었다. 한번은 우주를 만드신 주불(主佛)께서 이곳을 지나셨는데 이들 연밥이 함께 주불을 따라 내려가기를 원했다.

각 층차 중에 그녀들은 각자 봉황, 용, 부처, 신, 연꽃 혹은 천계의 부동한 종류의 상서로운 꽃이 됐었다. 삼계로 내려오기 전날 그녀들은 손에 손을 잡고 최후에 진정으로 조사정법하는 약속을 하면서 나중에 만나면 서로 격려해주기로 했다.


2. 속세에서 전전하다

속세 중에 그녀들은 문신(文臣)과 무장(武將)이 됐으며 한때 산을 점거한 강도가 됐으며 일대의 장군이 되어 강토를 보위하기 위해 일체를 다 소모하기도 했다. 그녀들은 모두 여자이므로 그들이 함께 경험한 비교적 의미 있는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자.


1) 산을 점거하고 왕이 되다

강도가 되는 것은 남자들의 전유물이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당시 비록 여자였지만 무공이 매우 높아서 의리를 위해 싸웠으니 협객이라 할 수 있었다. 당시 관아의 사람들은 그녀들에게 거의 어쩔 수 없었다. 그녀들은 탐관오리와 악인들을 죽였고 그곳에 좋은 일을 많이 했다.


한번은 산 아래에 한 공자 같은 사람이 나타났는데 커다란 수레를 끌고 있었으며 그 위에는 연세 많은 노부인이 타고 있었다. 부하들은 그들을 나쁜 사람으로 보았다. 그래서 잡아서 산으로 끌고 갔다. 산채 주인 표설과 부두목 양양은 정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 공자를 주시했다. 공자는 침착하게 포권(抱拳)을 하며 말했다. “나는 길을 가는 중에 당신들 여기는 의협의 땅이라고 들었소. 오늘 내가 이 노인을 산을 넘어 호송하는데 나는 무술을 모르지만 일신에 정기를 지니고 있으니 하늘에서는 수도인을 어렵게 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소!”


그녀들은 이 말을 듣자 좀 몽롱해졌다. 이 공자가 비록 아주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미간에 침범할 수 없는 정기가 있음을 보았다. 그래서 두목은 친히 그의 결박을 풀어주고 경과를 물었다. 알고 보니 공자는 도를 닦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고인(高人)이 그에게 알려주기를 서역으로 가는 천산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했다. 가는 도중에 그는 이 노인의 가족을 만났는데 모두 예측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그는 이 노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려보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사실 강도가 된 표설과 양양은 일찍이 산을 점거하고 왕 노릇하는데 대해 이미 싫증을 내고 있었던 터였다. 그의 이 말을 듣자 표설이 말했다. “그럼 우리 함께 서역의 천산으로 가서 그 고인을 만나면 어때요. 우리 자매는 진작 수행할 생각이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을 뿐이었죠. 오늘 당신을 만났으니 우리는 동행을 합시다. 또 우리 자매가 당신을 보호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들 몇 명은 함께 노인을 집으로 보내주고 천산으로 수도하는 방법을 찾으러 떠났다. 가는 도중에 간난신고는 말할 필요가 없다. 어쨌든 그녀들이 있어서 그는 안심할 수 있었다. 그는 그녀들에게 도 닦은 경험을 이야기 하며 살생을 하지 말라고 했다. 죽이면 자기에게 아주 나쁘다고 했다.


한번은 돈황을 지날 때 자매들이 나가서 비단을 사러 나가고 그가 혼자서 객실에 앉아 있는데 한 무리 강도가 와서 그의 재물을 다 빼앗고 그를 실컷 두들겨 패주었다.


그녀들이 돌아와서 이 상황을 보았다. 표설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즉시 그 도적을 찾아 복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공자는 아마 이것이 그들이 이전에 나쁜 일을 하여 빚진 것일지 모르니 빚을 갚은 것으로 치자고 했다.


양양이 말했다. “그럼 우리는 아무 것도 없고 이곳에서 천산은 아주 먼 길인데 어떻게 하죠?” 공자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사실은 내게 방법이 있지요. 다음 날 그는 집안에서 내려오는 매우 진귀한 천년비취를 꺼내 시장에 팔아서 많은 돈으로 바꾸었다. 이렇게 그들은 천산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청허도인(淸虛道人)을 만났는데 인간세상의 많은 것은 허황한 것이라는 이치를 알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에 오르는 것만이 생명의 영원한 문제를 해결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수행을 30년을 했다. 그녀들의 근기가 매우 좋았기에 마침내 수련성취했다.


2) 자수대회

그녀들은 명(明)나라 중엽 소주(蘇州)에서 또 자매로 태어났는데 모친의 영향으로 자수에 매우 뛰어났다. 마침 그곳에서 거행된 자수대회가 있었다. 대회는 창의력과 손재주가 있어야 승리할 수 있었다. 상품은 그리 크지 않았으나 이번의 대회는 현재의 말로 하면 명품을 만드는 것이라 자기 집 비단가게에 손님을 많이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이었다.


수예로 말하면 그녀들 자매는 손재주는 뛰어났으나 창의력이 부족했다. 대중적이어서 다른 사람도 수놓을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하면 두드러질 수 없었다. 언니 표설은 이 때문에 걱정을 했다. 나중에 동생 양양이 제의하기를, 우리 나가서 놀다가 무엇을 수놓을 만한 것이 있는지 좀 보자고 했다. 표설은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따라 나가 놀러나갔다.


길에서 그들은 어느 젊은 남자가 동문 광장에서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맞아서 온몸에 상처투성이가 됐는데 굴복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그 깡패들과 싸우고 있었다. 마지막에 그는 살해당했다.


표설은 이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동생에게 우리 이것을 수놓자고 했다. “광장의 깡패들은 백성들에게 위해가 심한데 이 젊은이는 백성들을 위해 나섰다. 비록 살해당했지만 우리는 그를 잊어버릴 수 없다.”


그래서 자매는 돌아와서 이 젊은 사람이 한 무리의 승냥이, 이리들과 싸우는 장면을 수놓기 시작했다.(당시 감히 똑똑히 말하지 못했으나 그곳 사람들은 승냥이, 이리들이 동쪽 광장의 깡패를 나타내는 것임을 알았다) 결과 그녀들의 수는 상을 받았고 그녀들 집 장사는 갈수록 잘됐다. 그들 두 사람은 나중에 각자 좋은 집으로 시집가서 자녀들은 많이 낳았다.


3) 재녀의 시(詩) 시합

때는 명나라 그녀들 두 사람은 각자 이웃집 여자아이로 태어났다. 부모들은 모두 학자였으므로 부모의 가르침 하에 재녀(才女)라고 할 수 있었다. 15,6세 됐을 때 그녀들 부모는 다른 집 여자들을 불러 재주를 한번 시험하려고 했다.


항목은 시문, 자수, 현덕 등 방면이었다. 양양은 약간 어렸으므로 표설은 고의로 양양에게 져주었다. 이런 행동은 양양을 평생 기쁘게 했다. 그녀가 고난을 만났을 때 마다 그녀는 늘 표설 언니가 그녀에 대한 관심을 기억하고 속으로 힘이 충만했다.


3. 이번 생에 만나 정진하다

시간이 흘러 이번 생이 되어 그녀들은 비록 다른 환경에 살고 있지만 잇달아 법을 얻었다. 먹구름이 내리 누르는 동안에도 함께 격려하며 동행하고 있다. 그곳 중생의 구도를 위해 한몫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바로 이렇다.


속세에 전전함은 법을 위해서이고
온갖 고생 다 겪어도 생각은 바뀌지 않네
금생에 인간에서 다시 모여
커다란 소원 이루니 자재롭구나!

輾轉紅塵爲法來
曆盡萬苦念未改
今朝人間再相聚
了卻洪願大自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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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등록일 :
2011.09.12
14:02:27 (*.4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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