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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석가모니의 우담바라 이야기, 성화탐연(聖花探緣) - 성스러운 꽃이 연(緣)을 찾아가네


탄거봉진:성화탐연(聖花探緣) 


작자:소연 

【정견망 2009년 3월 7일】 여기서 나는 '근원을 밝히다(探源)'는 뜻에서 일부러 원(源)자 대신에 연(緣)자를 썼다. 왜냐하면 이 문장에서는 당초 석가모니 부처님이 어떤 상황에서 우담바라 꽃을 말씀하셨는지 설명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즉, 역사의 그 한 막을 되돌려 그 인연을 설명해보려는 것이지 이 꽃이 천상에서 생겨난 원천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금년 션윈(神韻) 공연 사회자가 <우담바라 꽃이 피다>라는 무용을 소개할 때 확고하고 무한히 자비로운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우담바라 꽃이 필 때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제도한다고 하셨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삼천 년에 한번 피는 우담바라를 말씀하셨는데 이 꽃이 피면 전륜성왕이 드디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제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꽃은 지금 세계 각지에서 잇달아 피어나고 있습니다. 우담바라가 피었으니 신불(神佛)이 돌아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보셨습니까?” 


매번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내심으로 눈물을 흘린다. 많은 친구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마치 정말 연속극 주인공이라도 된 줄 안다. 사람들은 늘 “사내대장부는 가벼이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말한다면 나의 눈물은 감동해서 흐를 뿐이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시간을 거슬러 2,50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당시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 말씀을 하신 장면으로 가보자. 


사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전에 고대 인도에서는 장차 전륜성왕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법을 전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2,500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련하여 개오한 후 불법(佛法)을 널리 전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그가 전한 불법은 점점 강성해졌고 다른 종교는 갈수록 쇠퇴했다. 특히 바라문교는 이미 완전히 사교(邪敎)로 변해있었다. 불조(佛祖)로부터 법이 전해지기 시작하자 바라문교 사람들은 온갖 방법으로 소란을 피우고 파괴하기 시작했다. 이 방면의 일은 역사에 다 기재되어 있다. 


나는 오늘 역사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일을 말하려고 한다. 나중에 석가모니가 기원정사에서 설법할 때 바라문교 신도들이 또 한번 소란을 피웠다. 그들은 법을 듣는 신도로 가장해 이곳에 왔으며 법을 듣는 중에 기절한다든가 혹은 각종 기괴한 현상을 나타냈다. 이는 신도들의 바른 믿음을 교란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번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많은 제자들 앞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에 있을 때는 다른 교의 신도들과 일부 악귀, 마가 이 법을 어떻게 하지 못하겠지만 장래에는 말하기 어렵다.” 

나중에 석가모니 부처님은 또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이곳에서 한 가지 오래된 전설을 알고 있는데 바로 법륜성왕이 장래 인간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제도한다는 것이다. 이 법륜성왕의 능력은 대단히 크다(전륜성왕의 일에 대해서는 상세히 쓸 수 없으니 독자들의 양해를 바란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모두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萬法歸一) 대법을 얻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얼마나 행운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때에는 하늘에서 많은 신들도 법을 들으러 내려오는데 뭇신들은 이 때문에 이 날의 도래를 기다린다.” 

나중에 또 다른 법회(이번 법회는 산 위 매우 넓은 곳에서 열렸다)가 있었는데 당시 불조의 10대 제자들이 모두 있었고 다른 제자들도 많았다. 이때 문득 연화색이 말했다. “세존(世尊)이시어, 장래 전륜성왕이 세상에 내려와 법을 전한다고 하셨는데 다른 곳의 사람들은 이를 모를 테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때가 되면 우담바라라는 일종의 꽃이 광범위하게 필 것인데 이는 성왕의 도래와 법을 얻을 시기를 알려주는 것이다. 너희들은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꽃은 인간세상의 꽃이 아니다. 전륜성왕의 일종 상서로운 상(瑞相)과 같다. 서로 다른 부처님은 모두 서로 다른 표상(表象)이 있다. 이 표상은 일종의 상서로운 상이며 이 부처님이 어느 곳에 와서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교화하실지 예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꽃은 인간세상에 삼천년마다 한 번씩 피는데 다른 곳(공간)에서는 더 긴 시간에 한 번씩 핀다. 설사 다른 곳에 있을지라도 전륜성왕을 만나는 것은 모두 몹시 몹시 수승한 일이다.” 


“너희들의 선근(善根)을 잘 쌓아라. 너희들이 성왕을 만날 때까지 나도 너희들을 보호할 것이다.” 이 때 다른 제자가 말했다. “저희는 금생에 성불하고 싶습니다!” 


“성불한 사람도 있다.” (법륜대법의 법리에서 알다시피 사실 자고이래로 대각자가 사람을 제도한 것은 거의 다 부원신을 제도했으며 주원신을 제도하지 않았다. 사람에게 있어 주원신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자신이다. 부원신은 주원신이 나쁜 일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는 보조작용을 일으키도록 배치되었다. 이것은 천고의 수수께끼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은 부원신이며 주원신은 육도윤회로 들어가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실 수 없었기 때문에 성불한 사람도 있다고 한 것이다.) 


이 때 하늘에서 가는 비가 내렸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 꽃의 줄기는 가느다란 빗줄기와 같으며 꽃이 피어도 매우 작다고 하셨다. 비록 보기에는 매우 부드럽고 연약해 보이지만 그는 근본적으로 피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하셨다. (참조: 돌 위, 금속 위, 나무 위, 상점 위, 장소와 계절에 상관없이 피고 있다)


목건련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큰 자비심을 베푸시어 우리에게 미리 이 우담바라를 보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좋다! 내가 불력(佛力)으로 이 꽃을 가져올 수 있는지 보겠다.” 


잠시 후 석가모니 부처님이 손을 내밀자 그의 손에는 작고 줄기가 긴 흰꽃이 들려있었다. “이것이 우담바라 꽃이다. 같지 않은 도(道)에서 천상의 뭇신들은 일찍이 모두 이 꽃을 보고 싶어 했고 일찍이 전륜성왕의 교화를 얻고 싶어 했다. 너희들이 얻을 때가 되면 나도 너희를 위해 기뻐할 것이다!” 






이 때 하늘에서 투명한 무지개 색 옷을 입은 많은 천녀들이 내려와 꽃을 뿌리기 시작했으며 가는 비는 점점 그쳤다. 하늘에는 아름다운 무지개가 나타났으며 또한 많은 오색구름이 나타나 미풍을 따라 춤을 추었다. 그리고 용(龍)과 봉(鳳)이 나타났는데 정말 용봉은 상서로움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있다. 


누군가 이것은 매우 좋은 길조라고 말했다. 


나중에 전륜성왕과 우담바라의 일에 대해 석가모니 부처님은 여러 차례 언급하셨다. 여기에서는 지면의 제한으로 일일이 쓰지 않겠다. 


지금 당시 부처님과 예수, 노자로부터 직접 법을 들은 생명들 및 또 이들 성자(聖者)의 여러 대 제자들이 있는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두 전륜성왕이 친히 전하는 도를 얻었다. 아울러 지금 부처님이 말씀하신 우담바라 꽃이 정말로 전 세계에 조용히 피고 있다. 중생의 기다림과 기대가 이미 도래한 것이다. 이 천년의 기다림을 우리가 어떻게 선택해야 면목이 서겠는가? 깨어나라! 신의 자손들이여! 


이를 시로 표현하면 바로 다음과 같다. 

婆羅花開聖王來 
轉動法輪正三才 
慈悲救度苦心勸 
明白真相脫苦海 

우담바라 피고 성왕이 오셨으니 
법륜을 돌려 삼재를 바로 잡네 
자비로 구도하고 고심하게 권하는데 
진상을 알고 고해를 벗어나세 


당신들이 모두 대법의 진상을 알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진상을 아는 것이 당신을 구원하는 희망이며 또한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출처: 파룬따파 정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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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5.30
03:52:14 (*.206.9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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