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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는 어린시절 교회에서 사람이 죽은후에는
착한사람은 천국에가고, 나쁜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배웠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이 스스로도 하지않으며 말하는
착하다고 하는 것들을 배우고 믿고 그것을 지켜려 했다
지옥이란 두려움보다는 착한행동에 따른 칭찬과 보상때문이였다

중학교를 올라와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책을 읽으며
세상의 종말을 배우고 인간의 무지와 영혼에 대해 탐구했다
그당시 내게 가르친 착한행동을 하는 어른들은 거의 없었고,
성적위주의 차별과 학교안의 욕심과 집단이기, 폭력이 있었다
내게 어른들은 거짓말장이였고, 선생들도 인성이 부족했다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타국에 계셨다
그때 나에게 세상이란 약자와 선한자에게 등돌리고 외면하고,
밝은땅이 아닌 음지에서 살수밖에 없는 환경들을 만들어 줬다
그곳에서 만난 동료와 선배들은 지금 범죄자나 노가다로 삶을 연명하며, 
하류몽상인생에서 벗어나는일을 포기한채 살고 있다

나는 세상이 종말하길 바랬다
모두가 신의 심판대에서 악한일을 하고도 떳떳하게 사는일없이
정직하고 공평하게 그에대한 책임과 댓가를 받는 모습을 보길 원했고, 
나또한 악한행위의 징계에 대해 마땅히 받으려 했다
하지만 그런 날과 그런시를 알지 못했기에 신을 만나고 직접 묻고자 했다

그후 2012년 마야의 예언과 노스트라다무스, 각종 예언자들이 하나같이 그날을
암시하며 적은 각종문서들을 찾고, 모으며,
메세지들에서도 확인하며, 영성모임에서도 많은이와 함께 그날의 심판을 기대했다
그것들이 불완전하고, 증명된적 없는 이론과 가설에
불과하다는 전제를 간과한채, 모두 자기 뜻에 맞는 결과로 그날을 믿고 있었다

거대한 베일뒷편에,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하는 간교하고 악한자들에 대항해, 
나 홀로는 세상을 바꿀수 없다는 사실과, 나 혼자 반항하며 살아봤자 세상에 기억되지도,
무슨 의미를 부여해 주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그당시엔 너무나도 슬펐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얻어진 삶의 무게가 참으로 억울했기에.
나의 청소년기엔 그것을 품기위해 홀로 무던히 노력해야만 했었다

허나, 어른이 되어가면서 이세상은 원래부터 자신과 집단적 이익추구의 구조로
건설되었기에, 자기희생적 삶을 우선하지 않는이상 결코 바르게, 
선하게 살수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사람들은 선하고 착한이를 바보라고 불렀다)
또 어릴적 희생과 선함을 강요받았던 나날들이 지나가고, 자아성찰과 인격을 통한,
스스로가 자진해서 그렇게 하게될때가 바로 진정한 의미의 사랑임도 깨달았다

내가 15년간 심판의날을 기다려온 한 사람으로써, 
영혼에 대해 종말보다 더 깊이 궁금해 하지 않았다면,
최면이나 명상, 그리고 죽음의 벼랑끝에서 조차 존제사유에
대해 창조주를 부르짓지 않았다면,
그래도 선한삶을 살려는 의지를 꺽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개인적인 종말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 많이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을것이다
2012년이 이무런 사건없이 마무리 되었기에, 종말론자들과 메세지 신봉자들이, 
앞으로는 더 겸손하고 낮아져서, 거짓된 그모든 가면을 벗어재끼고, 
타인에게 독든 사과를 주지말며, 자기자신의 오만과 교만과 편견을 내려놓기를 바랄뿐이다

2012년을 기다린 사람들은 스스로의 무지와 어리석은 자기맹신에 대해 
제 3자의 시각으로 자신에게 분노하고 비판해야히며, 각종 어설픈 글과 책과 예언을 했던 
쓰레기 같은 자들에게는 많은이들의 엄청난 시간낭비와 돈의 낭비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물어야 바람직하다(가능하다면 그들의 귓방망이를 한대 쳐올리자!!)
그들로인해 많은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수있는 자기발전적인 계획과 일들을 추구하지 못했기에.

비단 나뿐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었다는 자들도 
혹세무민한 자신의 어리석음과 거짓사상에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되돌아 봐야한다. 
그게 살아있는 양심이다.
스스로에게 솜방망이같은, 관대한 처사를 내리지말자
이런일은 또 되풀이되고, 또 자신과 타인들을 거짓말장이와 멍청이로 만들테니까...  

신의 심판, 사후의 심판, 인과응보는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말은 믿지말자...
그러나 자연의말, 신이 한 말들은 거짓이 없다
진리는 시대와 국가, 개인의 관점을 떠나 영원불변한 것들이다
부디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가 더 겸손하고 더 깊이 생각하며, 하던일을 자중하길 바란다

조회 수 :
1767
등록일 :
2012.12.28
07:24:21 (*.2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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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2.12.28
10:28:05
(*.60.247.26)

안녕하세요 노아님.^^

저는 처음부터 심판의날을 믿지 않았기에 충격도 없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관찰하는 시간을 보낸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은 아니라는 생각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님

단편적인 지식이지만 심판은 올것입니다.

 

어쩌면. 아주어쩌면

인류를 속이기 위한 방편으로 거짓정보로 혼란스럽게 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치기 소년의 일화처럼 말입니다.

이번에 아무일없이 그냥 지나갔다고 해서

우리는 방심하거나 준비없이 살아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는 길들여져서는 안됩니다.

거짓말이 여러번 지나간다음 사람들이 믿지 않는 시기에 진짜가 올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현실을 열심히 성실하게 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Noah

2012.12.28
14:36:00
(*.228.177.146)

네^^ 킹덤님은 잘 사유하고 계십니다~

신의 말씀속에 비추어진 예언들은 인간과의 약속! 즉 언약이며

그것은 진리이자 반드시 이루어져왔고,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또한 중도자로써의 시각으로 한쪽에 치우침없이 2012년을 바라봐왔고

새로운 시점, 새로운 계기로의 변환임을 창조주의 성령을 받계되는계기를 통해 

약 3년전부터 그시점의 변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게 이해했었습니다

다만, 제 지인들과 스승, 다른몇분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빛의지구는 선대 운영자들과 최고의 영성인이였지만 명을 달리하신 시작님처럼

그 어떤 정치적 수단의 도구로도 이용당해서는 안되며, 아트만님이 운영자로 있는

약 6년 모임도 없고  발전도 없는, 오히려 퇴보된 개인 사이트가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이대로라면 저는 예전에 운영자 후보의 한명이였던 사람으로 이 사이트를 운영하셨던

은하행성활성화때의 형님이나 멀린님, 그리고 우주의빛님, 새벽별님, 이다님등

많은분들을 모셔 새로운 빛의지구의 운영자선출회의를 진행할까 합니다

원래 운영인은 3분을 뽑는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나 회원들에게 알린적도 없고 선출에 대한 투표나 자문단을 구성해본적도 없이

어떻게 빛의지구가 지금의 운영자들로 운영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기 짝이 없군요...

대통령재투표 말고, 운영자재투표 먼저 해야될것 같습니다

아트만님.. 어찌 5천만명의 선택한 투표를 다시 하자는지?

그게 재정신으로 나온말인지, 자신이 원하는 인물이 안됬다고 조작이 있다고 합니까?

가령 그런 부분이 있다고해도, 해외거주자와 고령의 노인들과

하루꼬박 생계유지의 일들을 내팽게치고 배타고 나온 섬마을 사람들의 고생은 뭐고,


표차이 122만명의 소중한 표를 다 조작이라 치부해 무시해 버리는

재투표 행위를 추종하는지, 전 정말 어의없고 유치해 보이기만 합니다

또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왜 까먹고 계십니까?

지금의 빛의지구가 좋아보입니까? 진화됬다고 보입니까?

당신은 고인이되신 시작님께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사실 그당시 운영자를 거론할당시 전 운영자였던 시작님과 멀린님은

아트만님은 배재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추천받은 다른 분들은 그분들보다 빛의지구를 더 잘 가꾸고발전하게 한 만큼 

자신이 없었기에 겸손하게 모두 다시 시작님이 하시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아트만님은 그러지 않으셨지요... 욕심이 있으셨습니다...레무리아때의 카르마처럼^^ 

제발 빛의지구를 정치적 수완으로도 이용하지 마시고,

개인의 사상대로 변화시키지 말고, 자중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빛의지구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해주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킹덤님의 지적이 진실로 옳은 빛의지구의 탄생 취지였고, 그 뜻에 맞는 발언이라 

망언하질 않으시길 바랬는데... 실망스러워 결례를 무릅쓰고 적어봅니다

가이아킹덤

2012.12.28
17:07:54
(*.60.247.26)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2009년 가입해서 거기까진 모르고 작금의 빛의지구가 샛길로 빠진다는 개인적 생각에

글을 올려본 것인데 .....

노아님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진실에 눈을 뜬 사람은 공명을 하는군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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