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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가이아킹덤님!

자주 글을 올리시고 해서 님을 글을 자주 읽고 고마운 생각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제글"북한 동조세력이...."을 읽어보시고 상황에 부합한 글인지 이 카페 회원님들께 확인해 주세요. 도대체 미치광이 학대집단인 김일성3대를 추종하는 분이 이 카페의 운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의 글은 강상구님이 제가 올린 대천사미카엘의 동양적인 에너지는 단조공주다에 댓글로 단 글입니다.

대천사를 논하는 자리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불경하여 이곳으로 옮겨왔음을 먼저 밝히면서 제 입장을 물어왔으므로 여기에 답을 하지 않는것도 도리가 아니다 싶어 간략하게 제 입장을 정리합니다.


먼저 강상구님은 2011년에 문제제기를 한번 한적이 있더군요

아뒤로 검색해보니 나와서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2년전쯤에 노아라는 닉네임을 쓰는분이 한번 제기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제 이분은 글쓰기 제한으로 이곳 빛의지구에 글을 못올리실 겁니다.

노아라는 분이 문제제기를 하던 그즈음에 가이아킹덤도 동조한바 있으며 탈퇴까지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재가입하면서 앞으로 빛의지구에서의 정치적인 문제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였던 바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망라삼한에서는 일체의 정치적 이야기를 다루지 않으며 그 뒤로 빛의지구에서도 정치적인 문제는 가급적 비켜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이곳 빛의지구는 문호가 개방되어 혹 개인홈페이지라는 점을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곳은 엄연히 아트만님이 운영하는 개인홈페이지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않거나 국가이념과 상반되는 글이 올라오는것이 못마땅하시다면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조사를 의뢰하면 될일입니다.

공개토론하여 이를 시정하려는 강상구님에게도 어떤 아집같은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이아킹덤은 절반의 포기로 빛의지구에 들립니다.

너무 아까운 사이트이며 오랜시간 모아둔 자료가 금은보석같이 반짝이는 보물섬이어서 이념적인 사고의 차이가 나는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들리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며 이를 문제삼지 않는것은 운영자 아트만님으로부터 1차경고를 받은바 있으며 탈퇴하였다 다시 돌아오면서 저 스스로 한 결심 때문인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을 미워하지 않으며 그들의 정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절반만 가지려는 생각보다는 모두를 품을려는 생각이 우선한다는 저의 가치관때문입니다.

모두를 품으려는 계획이 힘들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여 절반만 가지려는 절단법이 옳다고 할 수는 없는 이치입니다.


그렇더라도 아트만운영자님은 다소 정도가 심한것은 사실이라 판단되지만 그렇다고 개인홈페이지성격의 이곳 빛의지구에서 이렇다 저렇다 의견은 제시할 수 있으나  운영자를 비방하거나  더 나아가 경질하려는 태도는 옳은 이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곳 빛의지구의 운영권도 어떻게 보면 사유제산에 속하는 것일테니까요.


이상 가이아킹덤의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890
등록일 :
2016.02.14
23:46:17 (*.24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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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킹덤

2016.02.15
16:24:42
(*.60.247.28)

한마디 덧붙인다면 가이아킹덤의 가치관은 세디스티즘의 완전한 극복에 그 촛점을 맞추고 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파충류영혼은 물론이려니와 세균과 소두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바이러스를 옮긴다는 모기와도 대화를 시도하여 이를 차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움은 미움을 낳으며 반복하다보면 눈덩이처럼 업이 가득차게되어 이를 털어내는데 얼마의 시간이 더 걸릴지 모릅니다.

가이아킹덤은 이번생을 마지막으로 인류로서의 모든 업장을 소멸하는데 최종 목표가 있습니다.

이번생에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적어도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처절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강상구님이 적어도 영성인이거나 영성의 길을 가려는 목적이 있으시다면 보다 크고 가슴벅찬일로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걸고 행성지구에 한번 더 기회를 주게 한 단조공주님의 희생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모두가 찬성하는데 혼집단인 단조공주만이 반대하였다는 전언의 깊은 뜻을 풀고나서 가이아킹덤은 한동안 눈시울을 적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단조공주님의 희생정신과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는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금 앞선 사람은 뒤에 미처 깨어나지 못한 영혼을 위하여 나아가고 뒤에 조금 늦게 깨어나는 영혼들은 조금 앞서 깨어난 영혼과의 교류를 통하여 세디스티즘의 이 세상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빛의지구는 그 훌륭한 일을 해내는데 가장 선두자리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빛의 사이트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트만운영자님이 강상구님과 같은 유형의 이의제기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말고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상구

2016.02.19
12:26:45
(*.96.238.184)

바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이는 신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이아킹덤님의 성의 있는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깨닫지 못한 자들이 깨달은 분들의 사고와 그 글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대학때 법정스님의 책들을 읽었을 때에는 이해가 쉽더군요. 그러나 그 후 그 분이 깨우쳤는지,  이 후에는 그 분의 글 중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예를 들면(그분의 글은 아니지만) "너와나는 다르지 않다" 등입니다.

 

  이 빛의 지구에서도 그런 글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영적향상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이 사이트와 그런 글들을 올리는 분들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저와 너무차이가 나서 주저했고, 저역시 그런 환경에 깊이 몰두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구도자들이 현실에 참여하지 않는 사실도 인정됩니다.

일제의 침략에도 우리민족의 겪어야할 과정이라고 인지하고 이러한  혜안을 가진다면,  먼 발치에서 이러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오히려 우리 구도인들은 존경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은 최소한 객관적이거나 방관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도인이라면 말입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도 존재할 이유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 우리 지구인수준에서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정권을 옹호한다는 것은 구도자로서 할 행동은 아닙니다.

저는 가이아킹덤님을 존경하고 다른 이 사이트의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의 문제제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제 문제제기가  어떤 이유였는지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이아킹덤

2016.02.19
17:31:42
(*.60.247.2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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