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승마스터들의 지구상승 프로젝트
글 이전에 먼저 우주의 모든 생명체의 정체성을 언급해야겠습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육체와 의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지구인간은 마음이 별도로 추가되어 있지요. 삼일신고에서는 이를 '오직 인간만이 성-명-정 삼보를 전유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가 이 말의 의미를 몰라서 허투로 듣습니다.
또 한가지...
거시세계에서는 우주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합니다.
시대(AGE)라고 하죠.
편의상 마음의 세계를 '궁궁', 의식의 세계를 '을을'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지구역사에 아미타불의 '궁궁의 시대'가 있었고, 석가모니불의 을을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 설정을 이해해야만 지구상승계획의 원본인 궁궁을을 '양백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주최고 차원의 존재들 중...
지구상승을 위해 인류에 파견된 상승마스터들이 있습니다. 9.2차원 이상의 파운더급들입니다(차원은 10차원으로 구분합니다) 이들이 그동안 지구상승 프로젝트를 관리해 왔지요. 총 12존재로 12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한 그룹은 영적인 상승마스터 그룹, 또한 그룹은 의식의 상승마스터 그룹입니다. 궁궁의 시대는 아미타불(환웅)의 영적시대이면서도 신들이 직접 인류문명을 이식한 시대이고, 영적 상승마스터들이 주관하던 시대입니다. 12환국은 이 시대를 마치 역사시대 처럼 구성한 이야기에 해당합니다. '초인생활'이라는 책에 등장하는 히말라야에 은둔해 있는 영적존재들이 이들이죠.
증산상제께서 상제님 의식의 한 편린이라면... 이들은 상제님 본성(영적 부분, 카발라 아인-아인소프-아인소프오르 중 아인부분)의 편린들에 해당합니다.
을을의 시대는 인류의 의식상승을 본격적으로 이끌었는데 잠깐의 레무리아시기를 거쳐 아틀란티스트 시대에 폭발적, 최고 정점의 의식개화 시대를 시험적으로 열었던 시기입니다. 그 후 의식의 12위원회의 주도로 지금까지 을을의 시대가 이어져 오고 있지요. 영적 상승마스터들은 이 을을의 시기에 주무대를 내어주고 은둔의 마스터들로 활동해야 했습니다. 이들의 존재함으로 인해 인류는 그나마 영적주파수를 어느 정도나마 유지하고 현재에 이를 수 있었고, 아틀란티스 시대와 같은 의식의 폭주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차원상승과 의식상승
이미 지구도 그렇고, 인간도 전차원적 존재입니다. 그러나 '시대'라는 수레바퀴가 가을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차원 간 벽은 문을 열지 않고 닫혀 있게 되었지요. 이러한 지구가 차원상승을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주의식들(제가 만나고 있는 우주적 존재들, 의식의 상승마스터들을 저는 이렇게 부릅니다)은 자신들의 의식차원에서 보니 지구인류의 의식수준을 매우 낮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실이죠.... 전언에 의하면 지구인의 평균 의식수준은 3차원도 못되는 수준이라는데...
저도 매우 공감됩니다.
새시대(궁궁을을)에서는 지구인의 평균의식이 5차원으로 상승합니다. '평균'입니다. 그러니 3차원 이하의 존재도 있겠고... 그 이상의 존재도 함께 조화와 균형 속에 다양성으로 공존하는 세상이 열린다는 의미이죠. 다시 지구의 차원상승의 주제로 돌아가 보면... 지구는 이미 전 차원의 행성이어서 특별히 차원상승이 란 의미가 없습니다.
우주 대부분의 행성들은 각 행성별로 차원이 정해져 있지요. 그러니 지구의 차원상승이란 표현은 다분히 상승마스터들의 입장에서 통용되고 만들어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구가 물질계와 생명계에 국한해서 작동하던 행성에서... 이제 마음의 영역을 활짝 열어 근원 창조주의 근거지가 되는 영적 행성으로 탈바꿈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의식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말이 차원상승이라고 하겠습니다.
상승마스터들의 지구육화 과정
의식의 상승마스터들의 지구육화는 아주 오래전에 이루어졌습니다. 파운더 급의 태초의식들이죠. 이들은 을을의 시대 시작과동시에 중앙우주에서 내려온 12존재들이며 지구의 전체적 조율을 담당했습니다. 차후 실무진 상승마스터들의 본격적인 육화는 AD 1,700년 대이며 이때 지구인류의 의식은 비약적으로 상승하던 시기이고, 문명도 눈부시게 발전했던 의식의 르네상스 시기입니다.
그러나1,900년대 초기 이후로는 인류의 문명이 급진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우주는 프렉탈 원리로 가동되어 미시세계에서 부터 거시세계가 단 하나의 원리로 동일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의 순환구조는 동일합니다. 식물의 생명순환으로 보면 가장 이해가 간단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발아(짐줌에서 빅뱅)하여 뿌리와 줄기와 잎으로 분화하고 성장(팽창우주)하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씨앗에 온 생명기운을 결집시켜 여물게 되고 다음 생명순환 주기를 기다리죠. 우주의식들의 시대였던 을을의 시기에는 한껏 몸집을 키운 여름계절 이었지만...
지금은 우주의 가을로 접어들며 우주의 씨방인 지구에 진기가 모여들어 생명체의 결실이 맺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상승마스터들도 상제님과 함께 인간으로 육화하게 되는데, 마음자리가 없는 상승마스터들은 별도의 존재로 육화해 지구로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구의 인간과 합일하는 형태(신인합일, 이 부분은 추후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로 육화하게 되는 것이죠. 상제님은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근원창조주이십니다. 따라서 상제님을 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제님의 모습처럼... 삼위일체를 이루어야 가능합니다. 우주의식들은 마음이 없어 결코 상제님을 뵐 수도, 알 수도 없지요. 우주의식들이 주도한 을을의 시대가 무신론의 시대로 흐른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근원창조주 상제님의 모습입니다. 상제님 아바타의 모습이죠. 의식의 도약은 우주의식과의 합일로 완성됩니다. 의식상승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강조 또 강조의 말씀을 드리건데.... 각성, 견성이 관건입니다.
'상승'의 두 가지 체험
수행 중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상승을 체험하게 됩니다.
1)초의식에 도달하는 것 ----> 참나를 발견하는 것
이원적 의식상태가 '죽음의 강'을 건너 일원적 의식상태인 초의식(피안)에 이르면 우주와 하나되는 것, 내가 곧 우주인 것을 경험.
2)견성하게 되는것 ----> 본성을 만나는 것
이원적 마음상태에서 마음의 본질인 본성을 만나는 것. 비로소 이 때에 '존재함'을 느낌.
그리고 블랙홀과 같은 엄청난 존재감이 발휘되기 시작함. 마음의 상태는 심연의 바다처럼 고요하며 환희로 가득차게 됨.
이 본성의 전체바다가 상제님이고 인간의 본성은 작은 물방울. 본질적으로는 같은 하나.
나는 존재한다 I am being에서 'I'는 개체가 가능하도록하는 '의식'이며 본성은 'being'.
본성과 의식이 있어서 '나는 존재한다'가 성립됨.
그러나 '을을' 시대의 수행자들은 마음과 의식을 구별할 수 없어서 이 두 가지 다른 경험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의식은 좌뇌가, 마음은 우뇌가 담당하는데 이 차이에 대해서는 아래 뇌과학자 질볼트테일러박사의 체험담이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TED 강연 뇌졸중을 겪은 한 뇌과학자의 영적 체험
지구는 알아서 때가 되면 차원상승을 하겠지만... 인간들의 신인합일 과정은 오직 개개인 인간들의 몫입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십승지인 마음밭을 찾는 것! 오직 해답은 견성에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군요.
속히... 의식과 마음을 구분하고,
마음 안에만 있는 천국의 문인 '자신의 본성을 조우하는 것'만이...
자신의 상위의식이라 할 수 있는 상승마스터들과 합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 기회를 부여잡기 위해 상승마스터들은 당신에게 호소합니다.
"부디 당신의 마음을 열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