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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수요일날에 어머니랑 이모와 같이 이모차를 타고 충남 논산에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갔다 그런데 그전에 내가 아는 기독교인분과 집사님에게 산소에 가서 제사 지내지 말라고 그게 귀신들 섬기는거라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나 조상들은 이미 천국에 갔거나 지옥에 갔거나 그럴것이라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산소에 가서 어머니와 이모랑 나랑 같이 자란풀과 아카시아 나무 그리고 다른풀을 다 제거 하고 마지막에 어머니와 이모가 제사 드리고 절할때 나는 뒤에서 절하는 척하면서 안했다. 그리고 일을 다 끝마치고 내려오는 거의 마지막 길 언덕에서 밑에 농수로에 고라니가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걸 봤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와 이모를 불러서 119에 신고하라고 했다. 어머니가 신고를 했는데 처음에 119에 전화했더니 119에서 다른 번호를 주면서 그쪽으로 전화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다른 번호로 전화했더니 또 이번에는 또 다른 번호를 알려주면서 그쪽으로 전화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의용소방대 구조 단체인지 뭔지 연락을 받더니 어디 나가셨다고 하길래 언제 오시냐고 물어보니까.. 금방 오실거라고 우리보고 기다리라고 했다.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해 보니까 소방대분이 고라니가 있는곳 우리 위치가 어딘지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알려줬는데 주소는 시골이라 저희도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그쪽에서 어머니 핸드폰으로 위치추적을해서 논산 산소쪽으로 위치 파악을 하고 이쪽으로 오겠다고 했다. 고라니는 계속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으나 혼자 나올수가 없었다... 이모와 엄마에게 내가 들어가 보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길래.. 계속 기다렸다. 거기 밑에 농수로는 쉽게 갈수가 없었다. 맨 아래에 있었고 우리가 있는 위치는 높은 언덕이었고 원래 그 농수로 앞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곳에 고라니가 계속 빠져죽어 그래서인지 철로된 구조물을 지어놨었다... 그 구조물 때문에 쉽게 들어갈수가 없었는데 고라니가 어떻게 하다 그곳에 들어갔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리다가 소방대분들이 안오시길래 이모가 그냥 가야된다고 차가 너무 막힐거라고해서 안타깝지만.. 이모말을 듣기로하고 그냥 차에타고 먼저 출발했다... 한 20분이상 지나서 어머니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그분들이 도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착했는데 그물을 가져왔는데 그게 입구에 구조물 때문에 그걸 던져서 잡을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때 처음 봤을때 고라니 목에 상처가 있었던거 같았다.. 약간 빨갛게 상처가 있었다 올라오려고 하다가 목에 상처가 생겼는지 어떻게 하다 생겼는지 알수는 없지만.. 고라니는 초식동물이나 발굽이 있어서 깊은 농수로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나오려고하면 발굽이라 미끄러져서 나올수가 없는거 같았다... 그분들이 하는말이 고라니는 야행성이라 밤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낮에는 사람이 많으면 잘 안움직이고 다른데로 도망가거나 숨는다고해서 그냥 놔두면 알아서 나올거라고 그리고 수영도 원래 잘 할줄 안다면서 그렇게 말을 나누고 전화가 끊어졌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낮에 나오려고 해도 혼자 못나왔는데 어떻게 저녁이 된다고 혼자 나올수가 있을까? 아니면 그분들이 그 농수로물속에 받침이라도 받쳐서 혼자 나올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냥 가버린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다... 계속 나오려고 안간힘을 썼던 고라니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몇년전에 친척분이 그곳에 고라니가 빠져서 못나오는걸 보고 그때는 119 구조대를 불러서 고라니를 구했었는데 지금은 구조대는 오지도 않고 도움하나 못준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했다... 불쌍한 고라니 아가야.. 살았을지 죽었을지 모르겠지만.. 살아있다면 정말 다행이고.. 모든 사람들의 보람이 있었을거야... 그리고 설마 죽었다면.. 천국에가서 편히 쉬거라.. 불쌍한것.. 

조회 수 :
1479
등록일 :
2022.08.29
20:02:09 (*.3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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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08.29
20:42:13
(*.35.23.53)

당시 밑에 콘크리트 농수로가 깊어서 깊이가 2미터에 어두워서 속에 고라니가 여기저기 헤엄치고 다녀서 잘 보이지가 않았지만... 첨벙 거리는 물소리와 숨소리가 들리길래.. 자세히 보니까.. 고라니구나 싶어서 엄마와 이모를 불렀는데 처음에 엄마와 이모는 또랑에 뭐가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안보이길래.. 자세히 보다가 고라니가 입구쪽으로 나타나니까.. 고라니가 있길래.. 신고를 한거였다.. 고라니가 거친 숨소리를 내쉬고 있었고 그 고라니는 송곳니가 있는걸로 봐서 수컷이었다.. 송곳니가 있다고 하니까 구조사가 그것이 수컷 고라니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 처음 우리가 발견했을때 엄마랑 이모가 고라니보고 아가야.. 거기 왜 들어갔어 하면서 고라니가 기운이 빠져서 죽을까봐.. 계속 고라니쪽으로 말을 하면서 얘기 했었는데 구조사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다... 야생 동물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기도하고 피하기 때문에 말을 걸면 더 당황해하고 무서워할것이라고해서 그냥 조용히 내려가서 기다렸다가.. 구조사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고라니 외모가 제작년에 우리가족이 키웠던 푸들 강아지를 닮아서 그런지 친근하고 정감이가서 그런지 계속 말을 걸었는데 야생동물들에게 말을 걸면 놀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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