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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 올라간다
  • 21세기민족일보
    2016.09.10 01:29:11


  • 내려가고 올라간다. 제국주의 내려가고 사회주의 올라간다. 미·일·남체계 내려가고 북·러·중체계 올라간다. 남 내려가고 북 올라간다. 수구 내려가고 진보 올라간다. 1945년즈음 제국주의 내려가고 사회주의 올라갔고 1991년즈음 사회주의 내려가고 제국주의 올라갔다. 이젠 그 반대가 되고있다. 세계적, 동북아적, 코리아반도적, 남지역적 현상이다. 

    보기에, 그 중심에 북이 있다. 시온자본의 3대전략, 사회주의붕괴·반제이슬람세력섬멸·미유럽대브릭스시소체계구축을 주체사회주의조선고수·이란세력강화·중러군사적견인으로 맞대응해 관철시켰다. 그렇게 1990년대이후 4차례의 북미·반미대결전이 지났고 지금 결정적인 5차대결전이 진행중이다. 최악의 시련기에 제국주의전체와 맞서 작은나라가 짧은시간에 기적적성과를 이뤘다. 누가. 

    북은 지금 신났다.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전진하며 대동강에서 맥주축제를 연다. 정보원은 아직도 조선일보류의 수구반동언론을 통해 북의 식량난이 어쩌구 탈북자가 어쩌구 하지만 이미 흘러간 물이다.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수 없다. 어느 누가 이 말도 안되는 말을 믿겠는가. 아무리 눈입귀코를 막아도 북의 핵시험사실마저 숨길순 없다. 꽝꽝 터뜨릴때마다 미제와 파쇼주구들의 가슴은 쿵쾅거린다. 

    이미 오바마도 몇개월 안남았고 박근혜도 임기말이다. 미국대선은 역대최악의 비호감경쟁이라 하고 박근혜는 측근 우병우에 약점이 잡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한다. 망하는 집안과 흥하는 집안의 분위기가 각각 남과 북에 가득하다. 남의 진보세력도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민족이 하나되는 세상은 정말 멀지않았다.


  • 과학적확신
  • 21세기민족일보
    2016.09.10 01:07:25


  • 과학. 공상을 과학으로. 맑스의 가장 큰 공적중 하나로 꼽힌다. 사회주의란 이상적목표를 공상이 아니라 과학으로 전환시킨 공. 수단으로서의 프롤레타리아와 방법으로서의 계급투쟁을 찾아. 목표만 있음 공상이다. 수단·방법을 구비해야 과학이 된다. 먼저 목표를 세워야 하지만 수단·방법이 결합하지않고선 저절로 이뤄지지않는다. 

    북은 목표를 주체위업, 수단·방법을 주체역량·주체역할로 부른다. 주체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선 주체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역할을 제고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상식이다. 누가 이 이치를 부정하겠는가. 그 주체역량으로 주력군인 혁명무력과 보조역량인 통일전선을, 주체역할로 무장투쟁과 대중투쟁을 합친 전민항쟁을 짚는다. 주체위업이 곧 혁명이니, 혁명은 혁명무력·통일전선 더하기 전민항쟁인 셈이다. 

    제5차반미대결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북은 정말 딱 이렇게 한다. 북미평화협정체결·북남연방제실현이란 목표를 세우고 혁명무력·민족통일전선을 강화하며 전민항쟁을 준비한다. 주체역량이 갖춰지고 전민항쟁을 일으킬만한 때를 혁명의 결정적시기로 부른다. 1945년8월을 예로 들면서. 그때 조선인민혁명군이 조국광복회와 함께 전민항쟁을 일으켜 단숨에 북을 해방시켰다 본다. 그리고 이젠 그렇게 남을 해방시키겠다 한다. 

    그 혁명무력이 이젠 소형수소탄시험에서 핵탄두폭발시험으로까지 갔다. 최근엔 화성류의 탄도탄발사시험과 SLBM발사시험을 했다. 핵무기와 운반체의 경지가 여기에 이르렀다. 물론 공개된 수준이다. 비공개는 당연히 그 이상일수밖에 없다. 민족통일전선은 연석회의단계에 이르렀다. 북을 중심으로 해외를 묶었고 남만 남았다 선언한다. 그리곤 통일국가가 멀지않았다며 건국절에 맞춰 핵탄두를 폭발시킨다. 이런 확신을 과학적확신이라 부른다.


  • 확고한 북
  • 21세기민족일보
    2016.09.10 00:44:58


  • 확고. 확고하다. 북은 조선노동당은 최고리더는 결심이 확고하다. 북미평화협정체결과 북남연방제실현이 되기전엔 5차반미대결전을 끝내지않으려 한다. 이번엔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는거다. 그래서 지난해 조국광복·당창건70돌전에도 올해 7차당대회전에도 끝내지않았다. 적당히 끝낼일이 아니다, 이젠 끝장낼때가 됐다는 인식이 확고하다. 

    하여 지난 제1차~4차까지 진행된 모든 핵·미사일공격을 다 합친 그 이상으로 이번에 퍼붓고 있다. 심지어 한해에 두번씩이나 핵시험을 하기도 한다. 지난1월엔 소형수소탄시험, 이번9월엔 핵탄두폭발시험. 계단식으로 상향발전시키는 방식도 매우 창의적이다. 이러니 다음단계를 예상할수 있나. 비반복적반복의 과정을 밟되 늘 예상밖으로 움직인다. 

    헌데 과연 이걸 미국이 감당할수 있을까. 남당국이. 인류역사 예외없이 군사적으로 승부가 났다. 인류역사는 그런 의미에서 전쟁사이기도 하다. 민족과 민족이 붙든 민족내부에서 붙든 전쟁으로 세상이 바뀌었다. 전쟁이 아닌 항쟁이라 불러도 마찬가지다. 북은 전민항쟁이란 개념에 무장투쟁을 내포시켜 부른다. 남에서와 다르다. 항일빨치산투쟁을 민족해방혁명의 주류로 보기 때문이다. 

    혁명은 총대에서 나온다. 많이 듣던 소리다. 혁명의 주력군은 혁명무력이고 보조역량이 통일전선이다. 이렇게 보는 북이 혁명무력을 계단식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동시에 민족통일전선까지 그렇게 하고 있다. 가령 올여름엔 가볍게 북과 해외를 하나로 연결시켜버렸다. 범민련·6.15공동위조직이 모두 북중심으로 일체화됐다. 주체위업달성까지 주체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단 뜻이 확고하다.

  • 계단식 공포
  • 21세기민족일보
    2016.09.10 00:43:38


  • 계단. 계단식으로. 북은 계단식이라 부른다. 단계적으로, 남은 이렇게 부른다. 호상과 상호처럼. 그렇게 북은 2006년부터 10년에 걸쳐 공식적으로 5번째 핵시험을 했다. 모두 일관되게 시험이라 부른다. 처음이 아니란 뜻. 이미 실험으로 성공한걸 시험으로 확인하거나 시위한다는 뜻. 이번에도 예외없이 시험이라 불렀다. 

    지난1월엔 소형수소탄시험. 그러니 이번엔 뭘까. 핵탄두폭발시험. 핵무기병기화의 다음단계로 이행하기 위한 시험이란다. 보기에 이미 충분히 개발하고 갖춘 상태에서 상대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위용이다. 시위용시험이다. 한마디로. 그런 의미에서. 하여튼 계단식으로 계속 심화되는 과정이다. 명백히 그런 모양을 갖추고있다. 그렇게 해서 다음단계가 있다는걸 명백히 시사한다. 

    지난3월에 대출력기시험을 했다. 그걸 최근 SLBM에 장착했다 시위했다. 이번시험에서도 소형화가 특별히 강조됐다. 뭔가. 소형잠수함, 소형SLBM, 소형 super-EMP다. 표현 그대로 북에 수많은 소형디젤잠수함에 모두 이런 소형super-EMPSLBM을 장착해 어디서든 발사하겠단거다. 성주 근처 포항앞바다에서, 오끼나와앞바다에서, 괌도·하와이앞바다에서, 캘리포니아앞바다에서, 워싱턴앞바다에서 ··· 그외 유럽3대국가의 수도들도 그 앞에서 여차하면 발사하겠단거다. 

    북은 이 소형super-EMPSLBM을 장착한 소형잠수함대들이면 끝이라 보고있는거다. 이거면 북미평화협정체결·북남연방제실현이 안되면 끝내지않을 5차반미대결전이 마무리된다 보는거다. 시간은 북의 편이고 주동도 북이 확실히 쥐고있다 자신하는거다. 끊임없이 계단식으로 발전하는 북의 핵무력에 더 큰걸 잃기전에 평화보장·연방제실현을 이루란 분명한 메시지. 그러니 이 계단식에 어떤 느낌이 있겠는가. 공포, 바로 공포다.

분류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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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등록일 :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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