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Benching 샤우드7 _ 텍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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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제 세상 이야기를 좀 해보죠. 여러분 이야긴 많이 했으니까, 이제 세상 얘기 해봐요. 잠시 한번 느껴보십시오. 세상을요.

흥미롭죠, 그죠? 흥미롭습니다. 정말이지 놀라워요.

세상을 한번 느껴보면 여러분 아마 바로 지금 그게 깨달아질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바로 지금 현재 속에 들어 있는 이 어마어마한 분기점이요—세상의 거대한 분기점이요—전에 한번도 없던 것이죠. 여러분 “모든 게 예전 같지가 않아.”란 말 많이 들어봤겠지만, 세상에 이런 것은 정말이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변곡점(tipping point)이라고도 하겠고요. 토바야스는 “분기점(Point of Separation)이란 용어를 썼었죠, 전 이게 더 맘에 듭니다만. 하지만 뭐가 됐든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건, 이 행성에 대한 가장 큰 변화의 기회라는 겁니다. 가장 큰 기회예요. 그리고 여러분이 여기 있고요. 흥미롭지 않습니까? 여러분 약간만 물러나서, 한 발만 뒤로 물러나서 낮은 담장 뒤에 서서 지금 돌아가고 있는 일들을 한번 관찰해보세요. 가끔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란 거 알아요. 가끔은 우울하고, 슬픕니다. 알아요, 여러분은, 말하자면 그런 드라마에 휘말려들죠. 그러나 지금은 굉장한 때입니다.

여러분 이 점을 오늘 남은 샤우드가 진행되는 동안, 혹은 중간 중간에라도 정말로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지구상의 전쟁을 끝낼 이런 기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전쟁을 끝내는 거요. 지구상에서 기아를 종식할 이런 기회는 일찍이 없었어요. 지구는 지금 이런 낡은 것들을 놓아버릴 수 있는 지점에 굉장히 가까이 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로 그 변곡점에 와 있어요.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겠지만, 우리는 지금 바로 그 변곡점에 있습니다.

지구는 지금 낡은 경제 체제 일부를 놓아버리기 직전에 와 있습니다. 그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그렇게 될 거예요. 그렇게 해야만 할 겁니다. 낡은 경제 체제는 어떤 이들에겐 좋았지만, 많은 이들에겐 그렇지 않았죠. 그건 바뀌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손가락 치켜들고 까딱까딱 하고 있는 분들 있군요. 전 무슨 공산주의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건 효과가 없었죠. 그건 고약한 아틀란티스 시대의 유물이었습니다.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전혀 될 턱이 없었죠. 왜냐면 아틀란티스 시대에서 뭔가를 끌어오려는 시도였고, 그건 될 턱이 없었으니까요.

전 그것보다는, 세계 경제의 균형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이걸 아주 자세하게 다루고 싶진 않아요. 그것에 대해선 앞으로 새로 발표할 “주제별” 논의에서 다룰 겁니다. 암튼 세계 경제의 공평한 분배 같은 거요. 우리는 지금 그걸 바로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파워 게임의 종식을 바로 목전에 두고 있어요. 파워 게임은 이제 그만입니다.

모든 게 뭐랄까 빡빡하게 집중돼 있고 압축돼 있었는데, 이제 변화할 준비가 된 거죠. 그 잠재적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크놀로지, 과학에서부터, 시스템, 낡은 시스템적인 것, 심지어 물리학에 이르기까지요. 그것들 모두가 지금 이 지구상의 분기점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핵심은 의식이죠. 의식이요.

전쟁이 과거의 것이 되어버린 세상,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세상, 힘으로 다스리는 지도자와 독재자들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 세상이 상상이 되십니까? 바로 그런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있죠, 지금 세계 곳곳에서의 불안정함이 여러분 느껴지실 거예요. 혼란과 소요, 그런 온갖 것들이요. “오, 지구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음, 여러분 낮은 담장 뒤로 물러나보십시오. 거대한 변화 이전엔 언제나 불안정함이 있었죠. 그러나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지구상에 충분한 의식이 있다는 것, 그런 낡은 방식들에 “더는 아냐”라고 말할 사람들이 충분히 많아졌다는 겁니다. 물론, 그러면 낡은 방식들은 그 추한 머리통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들이밀 겁니다만,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볼 때 앞으로 어떤 것들이 올지 저는 진실로 느껴지는군요. 사람들은 그런 것들에 “더는 아냐”라고 말할 겁니다.

자, 그러면 커다란 질문이 하나 떠오르죠. 다시 말하지만, 시나리오는 지구상의 의식의 진화, 연민의 진화가 그런 낡은 것들을 제거한다는 건데요. 가령 지금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이 진정 마지막 전쟁이 된다고 해봅시다.

그럼 이런 물음이 나옵니다. “인간들이 준비가 되었는가? 인류는 정말 이것에 준비가 되었는가?”

아주 오래 전에 제가 샴브라들에게 물었잖아요. “사람들이 자유에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전 한 마디로 “아니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지요. 사람들은 진짜 자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자유란 자신이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니까요.

이제 이 변곡점에서 제가 묻겠습니다. 전 여러분의 관점이 정말 궁금하군요—소셜미디어에 올려주세요. 아님 저한테 이메일을 보내시든지요. 콜드레가 지금 저는 이메일 주소가 없다고 하는데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저한테 이메일 보내요”라고 말한 거죠—암튼 인류가 지금 이 모든 것에 준비가 되었을까요? 여기서 “이 모든 것”이란 전쟁의 종식을 뜻합니다. “이 모든 것”이란 기아와 가난의 종식을 뜻해요. 그런 것들은 있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지구상에는 충분히 많은 자원들이 있어요. 지금 당장 여기서든, 연구개발 측면에서든이요. 이 지구상에서 그 누구도 그런 걸로 고통 받아선 안 됩니다.

이 지구가 학대를, 사람들 간의 학대, 성적인 학대 같은 걸 넘어설 준비가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서로 간의 감정적 학대를 넘어설 준비가 되었을까요? 그들은 정말 이런 것에 준비가 되었을까요? 왜냐면 바로 지금 그런 것들이 오고 있거든요. 바로 이 분기점에서요. 진짜 질문은, 사람들이 준비가 되었는가 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마침내 이해하게 될 진정한 자유에 준비가 되었을까요? 자유란 마음대로 아무거나 할 수 있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자유란, 자신이 한 모든 것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죠. 자신이 한 모든 것에 책임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게 진정한 자유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에너지가 무엇인지 이해할 준비가 되었을까요? 여러분의 행성을 돌아가게 하는 에너지에 대한 해결책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충격적일 정도로 간단해요. 그러나 인류는 그걸 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낡은 화석 연료를 사용했지요. 실제로도 상징적으로도 낡은 에너지를요. 그러나 그들은 앞으로 3년 안에 실험실 밖으로 나올 수도 있을 이것에 지금 준비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자유 에너지에 가까운 것, 무엇보다, 청정에너지(clean energy)일 텐데요.

뭔가가 바뀌어야만 합니다. 뭔가 변해야 해요. 아주 조금이요, 엄청 많이는 아니고요. 그 변곡점에서 뭔가가 살짝 건드려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의식이죠. 의식, 혹은 빛이요.

인류는 지금 전쟁의 종식에, 전쟁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것에 몹시도 가까이 와 있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크라이나 상황에 관한 뉴스에서 볼 수 있잖아요. 힘의 콤비네이션입니다—몇몇 분들, 진정하세요. 제 말 좀 끝까지 들어보세요. 그건 힘의 문제, 아주 오래된 파워 플레이의 문제입니다. 크게 보면 경제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또한 낡은 무력, 군사력의 과시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지금 이런 것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그들은 그런 것에 신물이 났습니다. 그런 게 지긋지긋해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단 걸 그들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에게, 세계 지도자들에게 그걸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죠. 힘에 힘으로 맞서지 말고요. 더 큰 미사일, 더 강력한 무기로 대응하지 말고요.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외치고 있습니다. “우린 이런 건 이제 끝이야. 더는 이런 걸 용납하지 않을 거야.” 오, 물론, 그러면 힘은 그 추악한 고개를 더욱더 높이 치켜들며 말할 겁니다. “‘너에겐 선택권이 없어. 내가 무소불위니까.” 그러나 그것은 무너질 겁니다. 무너질 거예요.

제가 그 이야기 최근 〈성자인가, 사탄인가?(https://store.crimsoncircle.com/saint-or-satan.html)〉에서 잠깐 했죠. 바로 이 요점과 직결되는 겁니다. 세상은 지금 굉장한 변곡점에 있습니다.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어요. 그러나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까요? 바로 거기서 여러분이 들어오는 거죠. 바로 그래서 바로 지금 여러분이 이 지구에 있는 겁니다.

힘(Power)

힘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해보죠. 그게 뭔지요. 힘.

힘이란—제가 간단하게 말해볼게요,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 콜드레가 제가 무슨 말할지 알고 뭐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 힘이란, 힘에 중독된 사람들이란—힘은 중독이에요—힘에 중독된 사람들이란 그들 스스로가 희생자(victim)인 사람들,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과거에 뭔가에 상처를 받았어요. 무슨 일인가가 그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아마도 전사였던 과거 생에서요. 혹은 부모님이 그들을 잘 대해주지 않았든지요. 뭐가 됐든지요.

힘에 혈안이 된 자는 상처받은 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죠. 그들은 희생자가 됩니다. 희생자는 대체로 더욱더 더욱더 더욱더 많은 힘을 축적합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려면 그렇게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이요.

가령 상상해보세요, 전형적인 인간 수준에서, 누군가가 정말로 고약한 연애 관계, 결혼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아주, 아주 고약했어요. 그들은 상처를 받지요. 상처를 입고는 그 에너지를 풀어내지를 못했습니다. 그걸 털고 일어나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게 그들의 몸 안에서, 마음 안에서 계속해서 재연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그들은 뭘 하느냐—그들은 희생자니까요—또 다른 관계로 들어갑니다. 그 희생자 에너지를 오롯이 가진 채로요. 그러고는 이제 게임을 하는 겁니다. 그저 관계를 즐기는 게 아니라, 그들은 그 새로운 관계에서 덮어놓고 물러나버리거나, 아니면 아예 더욱 힘 있어지고 더욱 자기주장을 내세우려고 할 겁니다. 아님 화를 내며 폭력적이 될 수도 있고, 술이나 약물을 과다 복용할 수도 있고요. 바로 그들 안의 상처 때문에요. 그건 일종의 방어적 행동입니다.

지금도 완전 똑같아요. 세계무대에서요. 이 권력 중독자들은 어떤 수준에선 스스로를 희생자라 여깁니다. 세상이 그들에게 잘못을 했어요. 다른 이들이 그들에게 잘못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제 뭘 하느냐, 그 누구도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못하게 힘을 축적합니다. 그들은 힘에 중독이 되고, 힘에 집착하게 됩니다. 힘이란 순전한 허상이란 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요. 그건 그들의 과거 상처를 치유해주지 못합니다. 그 희생자 에너지를 덜어주지도, 풀어내주지도 못해요. 그래서 그들은 힘을 더욱더 축적합니다. 군사력이 됐든, 돈이 됐든, 개인적 차원에서 남들을 조종하는 게 됐든지요. 그러나 그 핵심에서, 힘을 좇는 이들은 사실은 정말이지 희생자입니다.

자, 이 점을 이해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빛을 비출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약간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실은 그 누구도 세상을 지배하길 원하지 않아요. 음, 그래 보려고 하는 이들은 더러 있죠. 그러나 사실 그 누구도 세상을 지배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세상이 그들을 지배하길 원하지 않을 뿐이죠. 그래서 힘을 좇는 겁니다.

여러분이 빛을 비출 때, 이런 것들을 깨달을 때,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은 그들을 바꾸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들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저 그 빛을 비출 뿐입니다. 그리하여 어쩌면 그들이 자기 자신의 상처를 보게 될 수도 있겠지요.

힘은 정말로, 정말로 중독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온 지구가 “더는 아냐”라고 말하고 있지요. 그게 정부 권력, 독재자의 권력이 됐든, 기업의 권력이 됐든, 세상은 말하고 있어요. “우린 더는 그 길로 가지 않을 거야.” 기업은 사실 상당히 유연하죠. 그들은 사업체니까요. 그들은 그런 흐름을 따라갈 겁니다. 그래야 하니까요. 그들은 사업가들이잖아요. 그들은 사업을 계속 유지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의식이 변하면 기업은 거기에 맞춰 적응하고 변화하지요.

바로 지금, 이 지구상에 여러분 많은 분들이 오래, 아주 오래도록 바라고 꿈꾸고 희망했던, 그런 종식이 일어날 엄청난 잠재성이 있습니다. 권력과 학대를 놓아버리는 것.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세상, 그 누구도 그런 걸 용납하지 않을 세상이요. 사람들은 전사 모드에 있는 이들을 고립시킬 방법을 찾을 겁니다. 혹은 약육강식의 기업들, 그런 기업들을 업계에서 몰아낼 방법을 사람들은 찾을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힘과 무력을 사용해서가 아니라, 의식을 사용해서요.

이런 이야기가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있는 바로 그 이유를 더 잘 보게 해준다면 좋겠네요. 이 기념비적인 시대에, 이 변곡점인 시대에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요.

여러분 생애에서, 이후의 10년간, 인류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것들에 마침표를 찍는 것, 상상이 되십니까? 인류가 기아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정말이지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인류가 전쟁과 전투와 사이버 공격과 온갖 그런 것들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런 것이 더 존재하기엔 의식이 너무나 많이 있으니까요. 지구상의 굉장히, 굉장히 어두웠던 곳들에 이제 너무나 많은 빛이 있습니다. 그런 건 도무지 존재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지금 이런 거대한 변화가 또한 테크놀로지를 통해 촉진되거나 유발되고 있다는 게 상상이 되십니까? 테크놀로지가 이런 변화를 촉진하고 있어요, 그리하여 이런 낡은 것들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도록이요. 저 지금 꿈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전 지금 이 지구상의 여러분 한 분 한 분 앞에 놓인 현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세상은 지금 변곡점에 있습니다. 세상은 어느 길로 갈까요? 성자로, 아니면 사탄으로? 어떤 길로 갈까요?

벤칭

이제 잠시 벤칭 이야기를 해보죠. 벤칭이요.

벤칭은 이해하기에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냥 벤칭이라고요! 여러분 그거 의자에 앉아서 할 수도 있고요. 공원 벤치에 앉아서 할 수도 있고요. 욕조 안에서 할 수도 있고요. 꼭 벤치가 있을 필요가 없어요. 어떤 분들은 아주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꼭 벤치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서든 할 수 있어요. 그저 단순히 여러분의 빛을 아무런 속뜻 없이 내뿜는 것일 뿐입니다.

지금 논란이 상당히 많지요. 여러분의 빛을 비추고 벤칭을 하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들, 혼란들이 있습니다. 제가 명쾌하게 정리해볼게요.

우선, 인간으로서, 여러분은 상황이 어떤 식으로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특정한 바람이 있을 겁니다. 심지어 저조차 저의 바람이 있어요. 전 심지어 인간도 아닌데 말이에요. 콜드레에겐 그만의 바람이 있고요. 아마 대부분의 샴브라들이 전쟁의 종식을 보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속뜻이지요. 네, 당연히요. 기아의 종식을 보고 싶지요. 그래요, 그것도 속뜻입니다. 이 행성이 그 무엇보다도 골치 아픈 문제, 즉 정신적 불균형, 정신적 병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도 보고 싶어합니다. 마음(mind)이 바뀌고 있는데요, 그러나 마음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좋아하지 않고, 그래서 지구에 많은 정신적 불균형이 있지요. 우리 그 누구도 그런 걸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런 걸 보길 원하는 이들은 많지 않죠, 바라건대요.

우리는 더 이상 고통 받길 원하지 않고요, 다른 이들이 고통 받는 걸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네, 이런 거 다 속뜻이에요. 여러분의 바람이지요. 다른 누군가의 바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요. 그리고 그런 바람을 갖는 거 괜찮아요. 가령 암이 치유되길 바라는 거 괜찮아요. 암은 이 행성에서 증오가 뿌리 뽑히면 치유될 겁니다. 적어도 많이 사라지지요. 암은 그저 증오와 분노일 뿐이에요. 몸의 소통망에서 불통을 유발하고, 그러고서 대중의식으로 들어가지요.

가령 저는 대부분의 샴브라는 암의 종식을 보길 원할 거라고 봅니다. 그거 속뜻이죠. 어떤 시각입니다. 개인적 차원에서 그런 거 갖는 거 괜찮아요. 여러분은 어떤 걸 싫어하고 좋아하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의 지구를 보길 원할 수 있어요. 특히 이번 생이 여기 지구에서의 마지막 생이니까 말이죠. 여러분은 어떤 일들이 더 낫게 펼쳐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서, 이 모든 것의 마지막에 “우와! 있지, 우리 여길 떠나는 길에 굉장한 변화들을 이뤄냈어.”라고 말하며 문을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소를 띠며 문을 닫고 상승 마스터 클럽으로 갈 수 있길 바라죠. 그런 바람들 갖는 거 좋습니다. 사실 그런 걸 갖지 않기가 더 힘들죠.

그러나 벤칭을 할 땐, 그런 것들을 내려놓으십시오. 벤칭을 할 땐 어떤 바라는 결과, 목표, 선호, 그런 것들을 갖고 있지 마세요. 그런 건 개인적으로 가지십시오. 그러나 벤칭을 하려고 앉았을 땐 그저 여러분의 빛을 비추는 일일 뿐입니다. 바람이나 희망을 갖는 게 아니에요. 지구의 평화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주에 새로운 소용돌이(vortex)들을 열어서 이것저것 끌어들이는 게 아니에요. 그저 단순히 여러분 빛을 비추는 겁니다. 그건 쉽게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네, 여러분은 이게 지구상의 정말로 마지막 전쟁이길 바란다는 희망 같은 것들이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닐 겁니다. 그러나 그것에 초점을 맞추지 마세요. 그 안에 잠겨들지 마십시오. 그걸 밖으로 투사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아무런 의도 없이 그저 빛을 비출 뿐입니다. 여러분은 순수한 상태의 의식을 비출 뿐입니다. 여러분의 자각을 이 현재 순간 속으로 비추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이죠. 네, 여러분 여전히 개인적인 오호를 가질 수 있어요. 그러나 벤칭을 할 땐 그저 빛을 비추는 겁니다. 상당히 하기 쉬운 거잖아요.

지금 속에서 빛을 비추기—미랍

그걸 바로 지금 해보죠. 바로 지금 해봅시다.

지금은 이 지구의 역사상 정말이지 기념비적인 때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고요.

(음악 시작)

이걸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진 않지요.

여러분은 여기 이 현재 안에 있고요, 바로 거기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빛을 비추려고 여기 있습니다. 그러려고 하루 온종일 노력하는 거 아니고요. 나가서 볼일 보면서 삶을 즐기세요. 그러나 때가 되었다는 게 느껴질 겁니다. 느껴질 거예요. 그건 저의 부름도, 그 누구의 부름도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 내면에서 그게 느껴질 겁니다. “빛을 비출 때가 되었네.” 아무런 속뜻 없이요.

여러분은 세계 평화를, 암의 종식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아니에요—부디요—여러분은 어떤 축구팀이 이기거나 지게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건 혼자서 하세요. 원한다면 계속 그 이원성 놀이 하세요. 그러나 빛을 비출 땐, 오직 그것만 합니다.

그 빛을 비추는 것을 다 같이 깊이 호흡해봅시다. 그게 세상으로 뻗어나가게 해봅시다. 지금 이 변곡점에 있는 세상, 바로 지금 그 빛이 필요한 세상으로요. 그런 다음 세상이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는 그들 몫입니다.

그저 빛을 비추는 것, 그리고 제가 말했듯, 그건 여러분 자신에게 가장 먼저 갑니다.

이 ‘지금’ 순간 속에서 그 빛을 비추는 것.

지금 순간 밖에선 그 무엇도 소통할 수 없습니다. 무엇도 소통 못해요. 바로 그래서 지금 여기에 현존해 있는 것, 자각하고 있는 것, 살아 있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겁니다.

이 빛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요? 그건 그들 몫입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은 변곡점이지요.

그들이 무엇을 할지는 그들에게,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린 문제예요. 그러나 적어도 그들에게 빛이 와 있는 거죠. 적어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요.

요청하고, 기도하고, 찾고 있는 이들이 지금 정말로 많습니다. 정말로 많은 이들이 희망과 바람으로 가득 차 있어요.

사람들이 희망하고 꿈꾸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이들도 간혹 있죠.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여러 차원에서 혼란스러울 뿐이에요. 그러나 지금 그들은 아직도 꿈과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저 어떤 답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누군가를, 혹은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음, 그건 외계인의 우주선 그런 것이 아닐 겁니다. 우리가 그들 엉덩이를 뻥 차서 여기서 쫓아내 버렸으니까요. 그들은 방해가 됩니다. 인간이 만든 신도 아닐 겁니다. 내려와서 홍수를 터뜨리고 뭐 신이 하는 짓들을 하는 그런 것도 아닐 거예요.

바로 세계 곳곳 여러분 같은 사람들에게서 오는 의식, 그것일 겁니다. 바로 ‘지금’ 순간 속에 있는 이들, 현존해 있는 이들이요. 그들은 그저 의식을 내뿜는다는 게 무엇인지 알지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입니다. 우리가 여기 도달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죠. 그러나 바로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굉장히 간단해요. 그리고 정말로 멋진 일이기도 하지요.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관찰해본다면요. 관찰해보세요. 여러분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을 겁니다.

빛은 재미난 것이죠. 빛은 이동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지금’ 순간 속에서 일어나지요.

물리적 빛, 혹은 광자(光子)가 이동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의식의 빛은 즉각적입니다. 즉각적이에요. 여러분은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을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 행성에서 펼쳐지는 걸 보기까지요.

빛을 비춥니다. 그뿐입니다.

애쓸 필요 없어요. 커피 한 잔 하면서, 혹은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요, 사실 제가 이 행성에 있었다면요,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듣지도 않을 겁니다. 저라면 그저 언제나 항상 교감할 거예요. 삶 자체의 아름다움에 귀를 기울이면서요. 왜 헤드셋이 필요하겠어요? 왜 외부의 음악이 필요합니까? 그건 내 마지막 생애의 뮤지션인 나 자신 안에서 오는 걸요. 전 그저 제 주변의 모든 것들과 교감할 겁니다.

네, 논란 많더라고요. “벤칭이 대체 뭐야?” 그리고—오오!—이원성에 사로잡혀서 서로 싸우는 샴브라들도 있더군요.

그건 여러분 빛을 비추는 게 아닙니다. 그건 이원성 속에 머물러 있는 거죠. 논쟁을 부추기려고 하는 거요. 원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여러분 빛을 비출 땐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꼭 그러셔야겠다면 그렇게 하세요.

여러분의 빛을 비추는 것, 그저 그뿐입니다.

여러분이 여기 있는 이유, 여기서 하고 있는 일을 깊이 호흡해 들여 봅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구의 바로 이 분기점, 그것이 바로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이라고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아요. 지금 사방에서 이 온갖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잖아요.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만이 아니라요. 사방에서 온갖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말하고 있죠. “우린 더는 그렇게 하지 않겠어. 우리 이제 그런 건 끝이야.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정치인들도 더는 필요 없어. 그런 건 정말로 이제 끝이야.”

지구 곳곳에서 천 명, 이천 명, 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빛을 비출 때 그건 정말이지 아름답습니다. 정말로 멋지지요.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게 그겁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소셜 미디어에 늘어놓는 멋들어진 문구가 아닙니다. 그건 변화에 아무런 영향도 못 미쳐요.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 토론도 논쟁도 아닙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 이런저런 음모론들에 빠지는 게 아니에요.

변화를 만드는 건, 혹은 더 좋은 표현으로, 변화의 잠재성을 만드는 건, 바로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요, 여러분의 빛을 비출 때 여러분은 정말로 그 빛을 여러분 자신에게 비추는 것이죠. “나는 나다(I Am that I Am). 나는 존재한다.”라는 그 자각이요. 그러고 나서 현재 속에서 그 의사소통 속에 존재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아름다운 순환이죠. 여러분은 여러분의 빛을 비추고, 그걸 세상에 나누지만, 그건 훨씬 더 여러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자, 그럼, 샴브라 여러분, 또 한 번의 뛰어난 샤우드였군요. 여기 지구에 있는, 남아 계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지금요, FM에게서 짧은 메시지가 왔네요. “여러분 영혼으로부터 오는 그 의사소통을 언제나 알고 계시고, 느끼고 있으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갖게 될 가장 위대한 진실, 가장 위대한 자유입니다.”

FM이 여기서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지구에 있었다가 이제 여기로 온 다른 많은 샴브라들과 함께요. 그들이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모든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 바로 지구 위 인간으로서 ‘여러분의’ 빛이지요.

여러분의 빛을 비추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든, 모든 창조 속에서 모든 건 좋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럼,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었습니다.

린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자, 깊이 호흡해보죠.

이 메시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느껴볼 게 정말 많았지요.

깊이 호흡하며 그것과 함께 흐르고 함께해 봅니다

에너지 흐름을 깊이 호흡해 보세요. 모든 건 다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죠.

호흡해 들이세요. 그리고 빛을 비추세요. 빛을 비추세요.

‘벤칭의 예술’ 이번 샤우드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존재에, 여러분이 해주시는 일들에요.

고맙습니다.

크림슨서클

전 세계 새 에너지 교사들 연합

www.crimsoncircle.com

※ 참고: 아다무스 채널링 전후의 린다 멘트는 영어 본문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번역자가 임의로 번역한 것.

※ 영어 원문: https://cdn.crimsoncircle.com/library/50/302/664/pdf/en-US/20220402_ArtofBenching_07_English_Letter.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