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팔정도





정견(正見) 자기(我)라는 입장을 버리고, 제삼자의 입장에서 모든 흐름을 바라보는 것, 현상(사물,상대,현실)의 배후에 숨겨진 원인을 파악하는 것.





정사(正思)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생각하는 것. 상대방의 입장과 행복을 생각하고, 조화를 생각하는 것. 이를 통해 인내와 인욕(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서로간의 조화를 생각하는 넓은 마음)을 배운다.





정어(正語) 솔직한 마음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겸손한 말, 자비로운 말, 친절한 말, 용기있는 말 등 올바른 말을 통하여, 인간관계의 조화로운 흐름을 만들어간다.





정업(正業) 직업을 통해, 영혼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넓은 마음을 기른다. 즐겁게 일하면서, 자신을 살리고, 타인을 살리며, 사람들간의 조화를 도모한다. 감사의 마음은 보은이라는 보시의 행위를 통해 결실을 맺는다.





정명(正命) 스스로의 단점을 고치고(제삼자의 입장에서 마음과 행위를 반성), 스스로의 장점을 펴나감을 통해, 스스로 조화를 이루어, 자신의 주변을 조화롭게 만들며, 올바르게 생활해간다.





정정진(正精進) 대인관계에서 서로 돕고, 서로 보완하며, 서로 즐겁게
나누는 사랑의 흐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쓴다. 동물계,식물계,광물계 등 대자연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함께 공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정념(正念) 스스로를 바라보고 조화와 사랑의 흐름에 들어맞는지 판단하여, 올바르게 염원하고자 노력한다.





정정(正定) 지관(止觀)이라고 하는 반성적 명상(팔정도에 반하는 상념과 행위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디에서, 왜, 그것이 일어났는지 자신의 마음을 검토하고, 대우주에 진심으로 사과하며 다시는 그러한 과실이 없도록 노력한다)과, 수호령,지도령과의 대화를 통해, 보살의 마음과 자비와 사랑의 행위를 실천한다. 지관의 마음이 일상생활에서 보람있게 활용되어 간다.





p.s) 다카하시 신지의 저서에서 간단하게 발췌했습니다.

http://www.buddhapia.com/mem/hyundae/auto/newspaper/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