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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게에 첨 글을 올리네요...반지의제왕 세계관이나 실마릴리온까지 정독하신분들은 톨킨의 지혜의 글들이 단순히 판타지 장르문학의 수준에 그치질 않는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이글은 제글이 아니고 톨킨의 글이며 그를 번역한 것을 소장하고잇다가..올리는겁니다 번역자도 제가아니라 과거 인터넷 초창기에 유명했던 반지 사이트에서 가져온것입니다.

 

굳이 이 긴글을 올리고 첫글로 이걸 선정한 이유는....이스딸들이 발라들에게 명받은 임무로  중간계에물질적존재로서 육화하여  적 사우론에 대적하며 힘으로 싸우는것이 아닌 중간계의 많은 종족들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사우론과 맞서 그들 스스로 물리치는 기적을 만드는것. 에서 배울점이있다고 생각되어서입니다

 

발라들의 지혜와 또한 그들 안에 근원인 하나 일루바딸의 뜻으로 ...태초에 마이아와 일루바딸의 음악에서 창조된 세계가 진행되어져 가는것을 직접 그안에 뛰어들어 천사로서 가지고있던 힘과 능력을 다잃고 새롭게 중간계에 육화하여 이미 존재햇고 한번있었던 음악과 노래를 실행하는 그 의지와 고난과 여정을 보면서

 

3차원의 또는 그이상의 많은 존재들 또한 이런 모습이 아닐까하여...한번올려봅니다..아마 이글은 톨킨의 글들이 한국에 다 번역되지않는한 보기힘든 (귀한자료입니다)

 

물론 저도 톨킨의 수많은 글들을 다 읽은것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톨킨의 사상과 종교적 철학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추천해봅니다.

 

톨킨적 판타지에 매료된분한텐 더없이 귀중한 자료일테지만 아닌 분들은 이런점을 봐주세요

우리가 물질계에 육화되어 다 근원적 신의 바다에 물방울인 (신의 부분이자 소우주인..)존재에서

직접 우주라는 .. 완성되어있지는않지만 완성을 향해 가는 신의 음악의 여정에 우리인간 또한 부분이며 필수적 존재이고 때문에 인간이건 그이상의 상위존재이건 혹은 어둠의존재이건 빛의존재이건 자신의 몫을 최선을 향하여 태어나면서 부여받은 대우주의 모습 그대로 소우주인우리 가 서로를 만나가며 별빛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한번 재밋게 봐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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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Unfinished Tales에 나와 있는 Istari라는 글의 번역입니다. Unfinished Tales와 HoME의 모든 책들이 그러하듯이 이 글은 글 중간중간의 편자, 즉 크리스토퍼 톨킨의 편집자로서의 삽입문과 각주가 득실거리는 글입니다. 각주에도 재미있는 내용이 꽤 많이 있지만 다 뺐습니다. 아쉬우시면 사서 직접 보시고요. 번역자(즉, 저 아라빌)의 주석은 한두개 밖에는 없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주석은 전부 크리스토퍼 톨킨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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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딸들에 대한 가장 충실한 설명은 1954년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 글의 전문을 싣는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앞으로 '이스딸들에 대한 글'이라 부를 것이다.

'마법사(Wizard)'는 꿴야 단어 이스딸(istar), 또는 신다린 이트론(ithron)의 번역이다. 이들은 (그들이 부르듯이) '모임'의 회원으로서, 세상의 역사와 본성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소유하는 것으로 주장되고, 또한 실제로 그 지식을 드러내곤 하는 이들이다. (비록 꿴야로 이스딸의 뜻과 비슷한, 'wise'와 기타 '지식'에 대한 옛스런 단어들과의 관계로 보자면 적절하지만) 이 번역은 어쩌면 아주 적절하지는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Heren Istarion, 즉 '마법사들의 모임'은 후대의 전설의 '마법사들'이나 '마술사들'과는 매우 달랐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제 삼 시대에만 속했고 그 뒤에 떠나갔으며, 혹시나 엘론드, 끼일단, 갈라드리엘 정도를 빼고는 누구도 그들이 어떤 이들이며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내지 못했다.

역주: 위에 나와있는 wizard라는 단어가 이스딸의 번역으로 적절하다는 것은, 어원상으로 wizard는 wise-ard, 즉 '아는 이'라는 뜻이고, 이것이 꿴야 단어 istar이 'ista 하는 이', 즉 '아는 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원상으로는 정확한 번역이라는 뜻이다. wizard를 한국어로 '마법사'라고 번역한다면 이 의미상의 일대일 대응은 물론 깨어지지만, 그다지 더 나은 방법이 보이지도 않는다.

처음에는 이들과 관계했던 이들에 의해, 사람들 사이에서 이들은 오랜 비밀스런 연구에 의해 지식과 학문을 쌓은 사람들이라고 여겨졌었다. 그들은 대략 제 삼 시대의 1000년 무렵에 처음으로 가운뎃땅에 나타났지만, 오랫동안 이들은 단순한 가장으로, 마치 이들이 이미 나이가 들었으나 몸은 건강한 여행자요 방랑자인 양, 가운뎃땅과 거기 거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지식을 얻으며, 그러나 어느 누구에게도 그들의 힘과 목적을 밝히지 않은 채 돌아다녔다. 그 때에는 사람들은 이들을 거의 보지 못했고, 그들을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사우론의 그림자가 점점 자라나고 다시 모양을 갖추게 되자, 이들은 보다 활발해졌고, 그림자의 자라남을 막고 앨프들과 사람들이 그들의 위기를 깨닫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왕래와 여러 일들에 대한 간섭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져나갔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의 아버지와 아들들이 죽은 뒤에도 이들은 죽지 않으며, (겉 모습이 살짝 나이들어 보이는 것을 빼면) 변치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들이 그들을 사랑할 때조차 이들을 두려워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앨프 종족에 속한다고 여겨지게 되었다. (이들은 실제로 앨프들과 자주 접촉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렇지 않았으니, 이들은 저 너머 서쪽에서부터 바다 건너 온 까닭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세 번째 반지의 수호자이며, 회색 항구의 주인이며, 그들이 서쪽 바닷가에 닿는 것을 보았던 끼일단에게만 알려졌었다. 이들은 서녘의 왕들인, 아직도 가운뎃땅의 다스림에 신경쓰던 발라들의 사절이었으니, 사우론의 그림자가 다시 요동하기 시작할 적에 이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그를 견제하였다. 에루의 허락 하에 이들은 그들 자신의 높은 위계의 존재들을 파견하되, 다만 이들을 가짜가 아닌 진짜의 사람과 같은 몸을 입혀, 이 땅의 두려움과 고통과 피로함에 영향을 받고,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낄 수 있고 죽임을 당할 수 있게 하여 보내었다. 그렇지만 그들의 고귀한 혼 때문에 이들은 죽지 아니하였고, 단지 기나긴 세월의 삶과 고난에 의해서만 나이를 먹었다. 발라들이 이리 한 까닭은 이들이 옛 적의 실수를,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의 힘과 광명을 그대로 드러낸 채 엘달을 보호하고 지키려 했던 실수를 바로잡고자 희망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제 이들의 사절에게는 자신을 위엄있는 모습으로 드러내거나, 또는 힘을 공공연히 드러낸 채 사람이나 앨프의 의지를 다스리는 것이 금지되었고, 다만 약하고 낮은 모습으로 와서, 사람과 앨프들을 선함으로 설득하고, 사우론의 재래에 대비하여 그가 지배하고 타락시키려 할 모든 이들을 한데 뭉칠 수 있게 사랑과 이해로 인도하도록 명을 받았다.

 

이 모임에 대하여 그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운뎃땅의 북쪽, 즉, (남아 있는 두우나단들과 그곳에 거하는 엘다들 덕택에) 가장 많은 희망이 남아 있던 곳에 왔던 이들 중에, 그 우두머리들은 다섯이었다. 처음으로 온 이는 고귀한 모습과 풍채에, 흑갈색 머리를 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이였으니, 그는 하얗게 옷을 입었다. 그는 손으로 하는 일에 커다란 재주가 있었고, 모두들에게, 엘다들에게까지도 모임의 수장으로 여겨졌었다. 또 다른 이들이 있었으니, 둘은 바닷빛 파란 옷을 입었고, 한 이는 흙빛의 갈색 옷을 입었으며, 마지막으로는 겉보기에 가장 낮은, 다른 이들보다 더 작은 데다가, 그 모습에 있어 더 나이를 먹고, 회색 머리에 회색 옷을 입고, 지팡이에 의지한 이가 왔다. 그러나 회색 항구에서 처음 그들이 만났을 때부터 끼일단은 그로부터 가장 뛰어난, 가장 현명한 영혼을 파악하여, 그를 공손히 모시었고, 그의 손에 세 번째 반지, 붉은 날야를 넘기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커다란 임무와 위험들이 당신의 앞에 놓여 있으니, 당신의 일이 너무나도 벅차고 힘겹지 아니하도록, 이 반지를 가져 당신의 도움과 위로를 삼으십시오. 이것은 단지 은밀히 숨기기 위하여 제게 맡기어졌고, 이곳 서쪽 바닷가에서 이 반지는 쓰임이 없나이다. 허나 제가 내다보기에, 머지 않아 올 날에는 이것은 제 손보다는, 더 고귀한 손에 끼어져, 모든 이의 마음에 용기의 불을 지피는데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회색의 전령은 반지를 가지었고, 그것을 계속 비밀로 하였다. 그러나 하얀 전령은 모든 비밀을 드러내는 데에 재주가 있어, 얼마 뒤에 이 선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시기하였으니, 이것이 나중에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던, 그가 지닌 회색 전령에 대한 숨은 악의의 시작이었다.

이제 이 하얀 전령은 훗날에 앨프들에게 꾸루니일, 즉 솜씨 있는 사람이라 알려지게 되었으니, 북쪽 사람들의 말로는 사루만이라 불리웠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많은 여행 끝에 곤돌의 영토로 돌아와 거기 머물게 된 뒤의 일이다. 파란 이들에 대해서는 서쪽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이들에게는 이트륀 루인(Ithryn Luin---역주: 이것은 복수형이고, 단수형은 Ithron Luin이다), 즉 '파란 마법사들'이라는 이름밖에 없었다. 이들은 꾸루니일과 함께 동쪽으로 넘어갔으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동쪽에 남아 그들이 보내어진 목적을 쫓았는지, 아니면 망하였거나, 또는 일부 사람들이 말하듯이 사우론에게 홀려 그의 노예가 되었는지 이제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가능성 중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이상하게 보일 지도 모르겠으나, 이스딸들은 가운뎃땅의 몸을 입은 고로, 사람이나 앨프들과 같이 그들의 목적에서 멀어질 수 있었으며, 악을 다스릴 힘을 찾다가 선함을 잊고 악을 행하기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백에 적힌 별도의 구절 하나는 틀림없이 여기에 이어진다:

몸을 가진 까닭에 이스딸은 많은 것들을 느린 경험에 의해 다시 배워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들이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았으나, 복받은 땅의 기억은 그들에게 머나먼 곳의 영상이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충실했던 한은) 그곳을 지극히 그리워하였다. 따라서 자유의지에 의해 귀양의 고통과 사우론의 속임수를 이겨 냄으로서 이들은 그 시대의 악을 고칠 수 있었다.

실제로, 모든 이스딸 가운데 단지 하나만이 끝까지 충실하였으니, 그가 바로 마지막에 온 자였다. 한편, 네 번째의 라다가슷은 가운뎃땅에 사는 많은 짐승과 새들을 사랑하여, 앨프와 사람을 버리고, 야생의 짐승들 사이에서 세월을 보내었다. 그 까닭에 그가 그러한 이름을 얻었다. (이것은 옛적 누우메놀의 언어이고, 전해지기를 '짐승을 돌보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꾸루니일 라안, 즉 흰색의 사루만은 그의 고결한 임무에서 멀어지고, 거만하고 성급해져, 권력을 사랑하게 되어 무력으로 자신의 의지를 이루고 사우론을 쫓아내려 하였다. 그러나 그는 보다 강력했던 어두운 혼에게 사로잡혔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온 자는 앨프들 사이에서 미트란딜, 즉 회색 나그네라 불리웠다. 이는 그가 한 곳에 머무르지 아니하고, 스스로를 위해 재물이나 따르는 이를 구하지 않았으나, 다만 서쪽 땅에서 곤돌로부터 앙그말까지, 그리고 린돈으로부터 로오리엔까지를 끝없이 오가며, 어려운 시절에 모든 무리들과 사귀었기 때문이다. 그의 성질은 뜨겁고 날카로왔다. (그리고 이것은 날야 반지에 의해 더하여졌다.) 그는 사우론의 적이었으니, 불사르고 파괴하는 불을, 고난과 절망에서 구원하고 따뜻이 지피는 불로 맞섰다. 그러나 그의 기쁨, 그리고 그의 급한 성냄은 재와 같은 회색의 옷에 가려져, 단지 그를 잘 아는 이들만이 내면의 불길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때때로 쾌활하기도 하였으며, 어리고 단순한 이들에게 친절하였고, 하나 또한 날카로운 말을 내뱉기도, 그리고 어리석음을 꾸짖는 데에 재빠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만하지 않았으며, 힘이나 칭송을 구하지 아니하였고, 따라서 사방에서 그는 그들 자신 거만하지 않았던 다른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주로 지팡이에 의지하여 끊임없이 걸어서 여행하였다. 그래서 그가 북쪽의 사람들로부터 간달프, 즉 '지팡이의 앨프'라 불리운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가 그들 사이에서 가끔 기이한 일들을 하였으며, 특히 불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여 그리하였기에, 그가 앨프 무리에 속한다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실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는 단지 웃음과 기쁨을 위해 그런 놀라운 일들을 행한 것이며, 누구든 그를 경외하게 되거나, 두려움에 못이겨 그의 권고를 따르게 되기를 원치 아니하였다.

사우론이 다시 일어났을 적에, 그 또한 어떻게 다시 일어나 그의 힘을 일부분 드러내었고, 결국은 사우론을 이긴 저항 세력의 주동자가 되어, 발라들과, 그들 위의 하나께서 계획한 목표를 향해 모두를 경계와 노력으로 인도하였는지는 다른 곳에서 말해진 바 있다. 그러나 그에게 맡겨진 임무의 끝에서 그는 크게 고통받았고, 죽임을 당하여, 하얀 옷을 입히운 채로 죽음으로부터 잠시 돌려보내어져, 빛나는 불꽃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 때에도 큰 필요가 있을 때를 제하고는 그 불꽃은 가리워졌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고 사우론의 그림자가 걷혔을 적에, 그는 영원히 바다 너머로 떠났다. 그에 비해 꾸루니일은 끌어내려졌고, 완전히 낮추어졌으며, 마침내는 짓눌렸던 노예의 손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리고 그의 혼은 그곳이 어디이던, 가도록 명해진 곳으로 떠났으며, 가운뎃땅으로는 벌거벗은 채로든 몸을 입은 채로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LotR의 이스딸들에 대한 유일한 일반적인 언급은 부록 B의 'Tale of Years of the Third Age'의 두주에 실려 있다:

아마도 천년의 세월이 지났을 적에, 첫 그림자가 위대한 푸른숲에 드리웠을 적에, 이스딸, 또는 마법사라 불리우는 이들이 가운뎃땅에 나타났다. 훗날에 전해지기로는 이들은 머나먼 서쪽에서부터 왔으며, 사우론의 힘과 겨루기 위해, 그리고 그와 맞설 의지가 있는 모든 이들을 한데 뭉치도록 하기 위해 보내어진 전령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힘을 힘으로 상대하거나, 앨프나 사람을 힘이나 두려움으로 지배하려 하지 못하도록 명을 받았다.

따라서 이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왔다. 그러나 이들은 젊었던 적이 없으며, 단지 천천히만 늙었고, 마음과 손의 여러 힘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참 이름을 거의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으나, 그들에게 주어진 이름을 그대로 썼다. (다섯 명이 있었다는) 이 모임의 가장 높은 이 둘은 엘다들로부터 꾸루니일, 즉 '솜씨 있는 사람', 그리고 미트란딜, '회색 나그네'라 불리웠으나, 북쪽의 사람들에 의해서는 사루만과 간달프라 불리웠다. 꾸루니일은 종종 동쪽까지 여행하였으나, 마지막엔 아이센가드에 머물렀다. 미트란딜은 엘다들과 가장 친함이 있었으며, 주로 서쪽에서 돌아다녔고, 자신을 위해 오랫동안 머물 거처를 마련치 아니하였다.

이 다음으로는 앨프들의 세 반지의 수호자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여기에서 간달프가 처음 바더 너머에서부터 회색 항구에 찾아왔을 적에 끼일단이 그에게 붉은 반지를 주었다고 나와 있다. ('왜냐하면 끼일단은 가운뎃땅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멀고 깊이 내다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소개한 이스딸들에 대한 글은 LotR에 나오지 않는 그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다. (또한 이 글은 발라들이 가운뎃땅에 계속 간섭했다는 것과, 그들이 여기에서 논할 수는 없는 옛적의 실수를 인정했다는 것 등의, 발라들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몇 가지 언급들을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딸들을 '그들 자신의 높은 위계의 일원'(즉, 발라의 위계의 일원)이라고 묘사한 것과, 그들의 육체적인 몸입음에 대한 언급이다. 그러나 또한 눈여겨볼 것들은, 가운뎃땅에 이스딸들이 각기 다른 시기에 왔다는 것, 간달프가 그들 중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끼일단이 파악한 것, 간달프가 붉은 반지를 지녔다는 것을 사루만이 안다는 것, 그리고 그의 질투, 라다가슷에 대한 견해, 즉 그가 그의 임무에 끝까지 충실하지 않았다는 것, 익명의 두 '파란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 이들이 사루만과 함께 동쪽으로 갔으나, 그와는 달리 다시는 서쪽 땅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 이스딸들의 모임의 숫자 (여기에서는, 가운뎃땅의 북쪽으로 온 이들 중 '우두머리'들의 수는 다섯이나, 전체 숫자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되어 있음), 간달프와 라다가슷의 이름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신다린 단어 이트론, 그 복수형 이트륀 등이 있다.

'힘의 반지에 대하여'(실마릴리온 300 쪽)에 나오는 이스딸들에 대한 귀절은 위에 인용된 LotR의 부록 B의 문장과 매우 가깝다. 심지어 글귀조차도 그러하다. 그러나 그 귀절은 이스딸들에 대한 글과 맞아떨어지는 다음의 문장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꾸루니일이 가장 윗사람이며, 제일 먼저 왔고, 그 다음으로 미트란딜과 라다가슷이 왔다. 그리고 가운뎃땅의 동쪽으로 갔던 다른 이스딸들이 그 다음에 왔는데, 이들은 이 이야기에 나오지 않는다.
(한 집단으로서의) 이스딸들에 대해 쓰여진 그 외의 대부분의 문서는 불행히도 매우 성급히 갈겨 써서 종종 읽을 수 없는 짧은 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짤막하고 매우 급히 쓴 이야기의 개요 하나는 상당히 흥미롭다. 이것은 아마도 만웨에 의해 소집된('그리고 아마도 그가 에루에게 조언을 구했을까?') 것으로 보이는 발라들의 회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회의에서 가운뎃땅에 세 명의 사절을 파견하기로 결의된다. '누가 가도록 할 것인가? 그들은 사우론에 견줄 만큼 힘있는 이들이어야 할 것이나, 한편 그 힘을 버리고, 스스로 몸을 입어, 앨프와 사람과 평등하게 대하고 그들의 신뢰를 끌어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리 한다면 이들의 지혜와 지식은 흐려져, 몸으로부터 오는 두려움과 염려와 피곤함에 혼동되어, 이들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단지 둘만이 앞으로 나섰다. 하나는 아울레에 의해 택하여진 꾸루모였고, 다른 하나는 오로메에 의해 보내어진 알라딸이었다. 그러자 만웨가 물었다. 올로오린은 어디에 있느냐? 그러자 올로오린은, 회색 옷을 입고 막 여행에서 돌아와 회의장의 가장자리에 앉은 차에, 만웨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다. 만웨가 답하기를, 그는 올로오린이 가운뎃땅에 세 번째의 전령으로 가기 원한다 하였다. (그리고 괄호에는 '올로오린은 남아 있던 엘다들의 친구였다'라고 적혀있다. 이것은 아마도 만웨의 선택을 설명하는 듯 하다.) 그러나 올로오린은 그런 임무에는 자신은 너무 약하며, 그는 사우론을 두려워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만웨가 말하기를, 그것이 더더욱 그가 가야만 하고, 그가 올로오린을 (이 사이에 '세번째'라는 문구가 끼어 있는 뭔가 알 수 없는 낱말들이 적혀 있다) 명해야 할 까닭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때에 발다가 고개를 들고는 말하기를, '허나 세 번째는 아니니라'라 하였으니, 꾸루모가 그것을 잊지 않았다.

이 짧은 글은 꾸루모[사루만]는 야반나가 간청했기에 아이웬딜[라다가슷]을 데려 갔고, 알라딸은 빨란도를 친구로 데려갔다는 말과 함께 끝난다.

틀림없이 같은 시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한 쪽의 낙서에는 '꾸루모는 아울레의 아내인 야반나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아이웬딜을 데려가야 했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이스딸의 이름과 발라의 이름을 연관시킨 대략의 표가 여기에 있다: 올로오린은 만웨와 발다에게, 꾸루모는 아울레, 아이웬딜은 야반나, 알라딸은 오로메, 또한 빨란도 역시 오로메에게 속한다. (그러나 이것은 빨란도가 만도스와 니엔나에게 속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이스딸과 발라들 사이의 관계는, 방금 소개된 짧은 이야기에 비추어 볼 때에, 각각의 이스딸은 각각의 발라에게 이들의 내면적인 특징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뜻임이 틀림 없다. 어쩌면 이들은 발라꿴따(실마릴리온 32쪽)에서 사우론에 대해 '처음에 그는 아울레의 마이아들 중 하나였으며, 그 무리의 전설에서 아직도 힘센 마이아로 전해진다'라고 적혀 있는 것과 같은 의미에서 각각의 발라의 '무리'에 속하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꾸루모(사루만)가 아울레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 하다. 왜 이스딸들에는 야반나가 만든 것들을 특별히 사랑하는 이가 하나 끼어야 한다는 야반나의 희망이 사루만에게 라다가슷과 동행할 것을 부탁하는 방법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이스딸들에 대한 글에서 가운뎃땅의 야생 동물들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라다가슷이 그가 보내어진 임무를 게을리 하였다는 언급은 어쩌면 그가 야반나에 의해 특별히 골라졌다는 생각과 완전히 어울리지는 않는지도 모른다. 또한 이스딸들에 대한 글과 '힘의 반지에 대해'에서 사루만은 제일 먼저 왔고 홀로 왔다. 그에 비해 간달프에 의해 엘론드의 회의에서 전해진, 사루만의 라다가슷에 대한 심한 책망에서는 라다가슷과의 불쾌한 동행 이야기의 한 흔적을 엿볼 수도 있다.

" '갈색의 라다가슷!' 더 이상 업신여김을 숨기지 않으며 사루만이 웃었다. '새 조련사 라다가슷! 단순한 라다가슷! 바보 라다가슷! 하나 그놈도 딱 내가 맡긴 역할을 수행할 만큼의 머리는 있었던 게지.' "

이스딸들에 대한 글에는 동쪽으로 간 둘은 이름이 없고 다만 이트륀 루인 '파란 마법사들'이라고만 불리운다고 되어 있으나(물론 이것은 그들이 가운뎃땅의 서쪽에서 이름이 없었다는 뜻이다), 여기에 이들은 알라딸과 빨란도라고 불리워지고 있으며, 오로메에 속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 관계에 대한 연유는 나와있지 않다. 어쩌면 (단지 추측일 뿐이지만) 모든 발라들 가운데 오로메가 가운뎃땅의 보다 먼 곳에 대해 가장 지식이 많았고, 파란 마법사들은 그들 지역까지 여행해서 거기 머무를 운명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스딸들의 선택에 대한 이 글이 LotR의 완성 뒤에 쓰여졌다는 것을 빼고는, 작성 연대에 있어서 나는 이 글과 이스딸들에 대한 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

몇몇 매우 대략적이고, 부분적으로는 판독이 불가능한 글들을 빼고는 이스딸들에 대한 다른 글은 없는 것 같다. 이 몇몇의 글들은 앞의 글들보다 훨씬 뒤의 글이고, 아마도 1972년 이후의 글일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스딸들)은 모두 마이아, 즉 '천사적' 위계의 이들이라고 여겨야 한다. 단지 이들이 모두 같은 계급이었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마이아는 '혼'이지만, 스스로 육신을 가질 수 있었고, '인간적인' (특히 앨프스런) 모습을 택할 수 있었다. 사루만은 (간달프 자신에 의해) 이스딸들의 우두머리라고 불리워졌었다. 즉, 발리놀에서의 서열이 다른 이들보다 높았다는 말이다. 분명히 간달프는 그 다음이었다. 라다가슷은 훨씬 적은 힘과 지혜를 가진 이로 묘사된다. 나머지 둘에 대해서는 출판된 문서들에는 간달프와 사루만 간의 대화에서 언급되는 다섯 마법사들이라는 말을 제외하고는 어떤 말도 없다. 이제 이 마이아들은 발라들에 의해 가운뎃땅의 역사의 결정적인 시기에, 힘이 기울어져가는 서녘의 앨프들과, 동쪽과 남쪽의 사람들에게 크게 숫적으로 압도된 타락하지 않은 서쪽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파견되었다. 이 임무에서 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하든 자유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이들은 힘과 지혜를 갖춘 한데 모인 작은 단체로서 함께 행동하도록 명령받지는 않았다. 그리고 각자는 다른 힘과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을 염두에 두고 발라들에 의해 선택되었다.
다른 글들은 오직 간달프(올로오린, 미트란딜)만에 대한 내용이다. 발랄에 의한 이스딸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실린 별지의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짧은 글이 있다:

엘렌딜과 길 갈라드는 동지였다. 그러나 이것이 앨프와 사람의 '마지막 동맹'이었다. 사우론을 마지막으로 축출할 때에는, 앨프들은 사실상 행동에 간여하지 않았다. 아마도 틀림없이 레골라스는 아홉의 걷는 이들 중에 가장 조금만 성취했을 것이다. 갈라드리엘은 가운뎃땅에 남은 엘다들 중 가장 위대했지만, 주로 싸움의 지도자나 조언자로서 지혜와 선함에서 뛰어났으므로, 저항에 있어서는 비록 (특히 마음과 영혼에서) 꺾이지 않았으나 응징을 행동에 옮길 수는 없었다. 그녀 나름대로, 그녀는 커다란 전체적인 행위에 있어 만웨를 닮게 되었다. 그러나 만웨는 심지어 누우메놀의 몰락과 옛 세상의 파괴 이후에도, 복 받은 땅이 '세상의 동그라미' 밖으로 옮겨진 뒤인 제 삼 시대에도 여전히 단순한 관찰자만은 아니었다. 이스딸, 또는 마법사라 불리웠던 사절들이 온 것은 틀림없이 발리놀로부터였고, 이들 중에 특히 간달프는 공격과 수비 양 쪽에서 지도자이자 계획가의 역할을 맡았다.

'간달프'는 누구였나? 훗날에 (다시 악의 그림자가 왕국에 일었을 적에) 그 시절의 많은 '신실한 이들'은 '간달프'는 사실은 만웨 자신이 따니꿰띨의 높은 탑으로 끝내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이 믿음에 의하면, 간달프가 '서녘에서의' 그의 이름은 올로오린이었다고 말했다는 것은 단지 사칭이고, 익명을 지어낸 것이 된다.) 나는 (물론) 이 일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내가 만일 안다면 간달프가 그랬던 것보다 더 분명히 밝히는 것은 실수일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만웨는 다골 다고라트와 멜꼴이 돌아오는 종말의 도래 이전에는 산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몰고트를 정벌하기 위해 그는 전령 에온웨를 보내었다. 그렇다면 사우론을 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낮은 (그러나 강력한) 천사 무리 가운데의 혼을 보내지 않았겠는가? 틀림없이 처음에 사우론과 함께 나서 동등하였으나, 그보다 더하지는 않았던? 올로오린이 그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올로오린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가 간달프로서 드러낸 것 이상으로는 절대 알게되지 않으리라.

이 뒤에 두운을 맞춘 열 여섯 줄의 시가 따라온다.

오랜 비밀이었던 전설에 대해 들으려나?
머언 나라에서 온 다섯에 대해.
오직 하나만 되돌아갔으니, 다골 다고라트와
심판이 오기 전에는, 사람이 다스리는
가운뎃땅에서 다른 이들은 다시 못 찾으리.
어찌 그대가 그것을 들었나? 아만의 땅에서
서녘의 왕들의 비밀스런 회의를.
그곳에 다다르는 긴 길은 잊혀졌고,
죽을 운명의 사람에게 만웨는 말이 없네.
서쪽이었던 곳으로부터, 밤 그림자 아래서
침묵 속에, 자는 이의 귓 속으로
바람이 실어 왔나. 잊혀진 땅과
잃어 버린 세월로부터, 찾고저 하는 마음에게
세월의 바다 너머, 소식이 전해졌나.
모두가 선대 왕으로부터 잊혀지진 않았으니,
사우론은 그에게 끈질긴 위협이었네...

여기에는 만웨와 발라들의 누우메놀의 몰락 이후 가운뎃땅의 운명에 대한 간여라는 보다 큰 문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지만, 이것은 이 책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

'올로오린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가 간달프로서 드러낸 것 이상으로는 절대 알게되지 않으리라'라는 말 뒤에 후에 내 아버지는 다음을 덧붙였다.

다만, 올로오린은 높은앨프어 이름이고, 따라서 발리놀에서 엘다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거나, 또는 그들에게 의미가 있었던 '번역'이었음이 틀림없다. 어느 경우이건 간에, 붙여진 이름이건 지어낸 이름이건, 이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 올롤(Olor)은 종종 '꿈'이라 번역되는 낱말이나, 이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분명히 자는 중의 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엘다들에게 있어 이것은 그들의 상상의 내용은 물론이고, 또한 그들 기억의 생생한 내용들을 포함했다. 이것은 사실 마음의 선명한 영상, 몸의 현재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존재하지는 않는 것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그 추상적 생각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모습과 구체적인 형태를 완전히 갖춘 것을 의미한다.

별도의 어원에 대한 글이 비슷하게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올로스(olo-s): 모습, '환영': '마음의 구성물'이라는 뜻의 보통의 앨프어로서, 그 구성을 빼고는 실제로 에아(Ea)에 (미리) 존재하지 않되, 엘달에 의해 기술(Karme)에 의해 보이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것. 올로스는 보통 순전히 예술적인 목적만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구성물을 가리킨다. (즉, 속이기 위해서나 힘을 얻기 위한 목적의 것은 아니다.)

이 어근에서 유도되는 단어들이 적혀 있다: 꿴야 olos '꿈, 환영', 복수형은 올로지(olozi), 또는 올로리(olori). 오올라(ool-) '꿈 꾸다'. 올로스따(olosta) '꿈결 같은'. 그 다음으로는 올로판뚤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것은 '환영과 꿈의 주인'이었던 발라, 로오리엔의 이름이 실마릴리온에서 일모(Irmo)로 바뀌기 전에 그 '진짜' 이름이었다. (마찬가지로 누루판뚤은 나아모(만도스)로 바뀌었지만, 그러나 그 두 '형제'를 가리키는 복수형 페안뚜리는 발라꿴따에 살아남았다.)

이 올로스, 올롤 등에 대한 논의는 발라꿴따의 한 귀절과 분명히 관련이 있다. 그 귀절에는, 올로오린은 발리놀의 로오리엔에 살았으며,

비록 그가 앨프들을 사랑했으나, 그는 그들 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거나, 그들 중 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걸었고, 그래서 이들은 그가 그들의 마음 속에 불어넣는 아름다운 환상과 떠오르는 지혜가 대체 어디에서 오는지 알지 못했다.

라고 되어 있다.
이 귀절의 초기 판에서는 올로오린은 '일모의 조언자'였으며, 그의 말을 듣는 이의 가슴 속에서는 '알다를 값지게 채울 수 있는, 지금까지는 없었으나 만들어질 수도 있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생각들이 솟아났다.
'Two Towers'의 제 4권 5장에 나오는, 파라밀이 헨네트 안누운에서 간달프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말하는 다음과 같은 구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여러 나라에서 내 이름은 여럿이니라. 앨프들 사이에서는 미트란딜, 난장이들에게는 탈꾸운. 나는 잊혀진 서쪽에서 내 어릴 적에는 올로오린이었으며, 남쪽에서는 잉까아누스, 북쪽에서는 간달프라 불리웠다. 동쪽으로는 나는 가지 않는다.

그 글은 1966년에 LotR의 제 2판을 출판하기 전에 쓰여졌고, 다음과 같다.

간달프가 도착한 때는 분명하지 않다. 그는 바다 너머에서부터 왔으며, 아마도 '그림자'가 다시 일어나는, 즉 악한 것들이 다시 나타나고 번성하는 증거들이 처음으로 나타났을 무렵에 왔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제 삼 시대의 둘째 천년 동안에는 어떤 연감이나 기록에도 거의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그는 (다양한 변장으로) 오랫동안 돌아다니며, 행동과 일에 간여하지는 않았으나, 대신 사우론에 맞서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앨프와 사람의 마음들을 살폈으리라. 남아 있는 그 자신의 말로는 (또는, 어찌 되었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던 그 한 전승으로는), 어릴 적 그의 이름은 서쪽에서 올로오린이었으나, 그는 앨프들에 의해 미트란딜(회색 나그네)이라 불리우고, 난장이들에 의해서는 탈꾸운('지팡이-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남쪽에서는 잉까아누스라고, 그리고 북쪽에서는 간달프라 불리웠지만, '동쪽으로는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여기에서의 '서쪽'이란 분명히 바다 너머 머나먼 서쪽을 가리키지, 가운뎃땅의 일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올로오린이라는 이름은 높은앨프어 꼴로 되어 있다. '북쪽'이란 가운뎃땅의 북서쪽 지방, 즉 주민이나 말하는 무리들의 대부분이 몰고트나 사우론에 의해 타락하지 않았고 그런 채로 남아 있었던 지방을 가리키는 것이리라. 이 지역에서 적에 의해 남겨진 악한 무리나, 만일 그의 하인 사우론이 다시 나타난다면 그에 대한 저항이 가장 클 것이었다. 이 지역의 경계는 자연히 뚜렷하지 않다. 그 동쪽 끝은 대강 까르넨 강에서부터 그것이 께ㄹ두인(흐르는 강)과 만나는 곳을 향하고, 그래서 거기에서부터 누우르넨까지, 따라서 남 곤돌의 옛 경계의 남쪽까지이다. (처음부터 몰돌이 빠졌던 것은 아니다. 이곳은 '동쪽'의 그의 본래의 땅 밖에 있지만, 서쪽과 누우메놀인들에 대한 위협으로 의도적으로 사우론에 의해 점령되었다.) '북쪽'이란 따라서 이 너른 땅을 모두 포함한다. 대강 동서로는 누우르넨에서부터 룬 만까지, 그리고 남북으로는 옛 곤돌과 하라드 사이에 놓여있던 곤돌의 남쪽 국경부터 까른 두움까지 걸쳐 있었다. 간달프는 누우르넨 너머로는 가지 않았다.

이 귀절이 그가 저 남쪽까지 그의 발길을 디뎠다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증거이다. 아라고른은 '루운과 하라드의 먼 나라, 별들이 이상한 곳'까지 내려갔었다고 주장한다 (The Fellowship of the Ring II 2). 간달프도 그랬다고 가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전설은 북쪽에 중심을 둔 이야기이다. 그랬던 까닭은, 이것은 주로 북쪽, 특히 가운뎃땅의 북서쪽에서 일어났던 몰고트와 그의 하인에 대한 투쟁의 역사를 나타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며, 그랬던 이유는 앨프들과, 몰고트로부터 달아난 뒤의 사람들의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복 받은 땅을 향해 서쪽을 따랐고, 또한 아만에 가장 가까운 가운뎃땅의 해안을 향해 북서쪽을 따랐기 때문이다. 하라드, 즉 '남쪽'이란 따라서 막연한 단어이며, 비록 몰락 이전에 누우메놀 사람들은 훨씬 남쪽까지 가운뎃땅의 바닷가를 탐사했었지만, 움발 너머의 그들의 개척지는 흡수되거나, 이미 누우메놀에서부터 사우론에 의해 타락한 이들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곤돌에) 적대적이 되어 사우론의 영토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곤돌의 사람들에 의해 단순히 하라드, 즉 '남쪽'이라는 뜻으로 불리웠던, 곤돌에 접하는 남쪽 지방은 아마도 '저항군'으로 끌어들이기 훨씬 수월했을 것이며, 또한 곤돌에 대항하여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인력의 공급지였기에 사우론이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곳이었다. 이 지방으로는 아마도 간달프는 그의 임무의 초창기에 여행했을 법 하다.

그러나 그의 주된 관할권은 '북쪽'이었으며, 그 안에서는 무엇보다도 북서쪽, 린돈, 에리아돌, 안두인 계곡이었다. 그는 특히 엘론드와 북쪽의 두우네다인(순라)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의 특이했던 점은 '가우지'들에 대한 사랑과 지식이었다. 이것은 그의 지혜가 그들의 궁극적인 중요성을 내다보았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들 나름대로의 가치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곤돌은 그의 관심을 덜 끌었는데, 그 까닭은 그곳이 사루만에게 보다 흥미로웠던 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 그곳은 지식과 힘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그 통치자들은 그들의 기원과 모든 전통에 의해 되돌릴 수 없도록 사우론에게 적대적이었고, 특히 정치적으로 그리하였다. 그들의 영토는 사우론에 대한 위협이었고, 그의 그들에 대한 위협이 무장한 병력에 의해 저지될 수 있을 때까지는 계속 유지되었다. 간달프는 그들의 거만한 통치자들을 지도하거나 가르칠 방법이 별로 없었고, 따라서 그들의 힘이 쇠락했을 적에, 이들이 패배하고 있는 명분처럼 보이는 것을 위해 용기와 굳건함을 내어 고귀해졌을 적에야 그가 이들의 일에 깊이 간여하기 시작하였다.

잉까아누스라는 이름은 아마도 '외국어'일 것이다. 즉 이것은 서방어도 아니고 앨프어도(신다린, 꿴야의 어느 쪽도) 아니며, 북쪽 사람들의 언어의 잔재로 설명되지도 않는다. Thain's Book에 적혀있기로는 이것은 하라드림의 말로 그냥 '북쪽의 첩자'(Inkaa+nuus)라는 뜻의 단어를 꿴야의 형태에 맞춘 말이라고 한다.

간달프는 호빗과 난장이 이름들을 처리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영어로 치환한 이름이다. 이것은 실제의 고대 노르웨이의 이름이다. (Voluspa에는 어떤 난장이의 이름으로 나온다.) 내가 이 이름을 쓴 까닭은 이것은 gandr, 즉 지팡이, 특히 '마법'에 쓰이는 지팡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마법) 지팡이를 지닌 앨프스런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간주될 수 있을 법 하기 때문이다. 간달프는 앨프가 아니었지만, 그와 앨프들 사이의 협력과 우정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앨프의 하나로 여겨졌다. 이 이름이 '북쪽' 일반에 연결되었으므로, '간달프'는 앨프어에서 나오지 않은 요소들로 만들어진 서방어 이름을 나타낸다고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남쪽에서는 잉까아누스'라는 간달프의 말뜻에 대한 전혀 다른 견해와, 이 이름에 대한 어원이 1967년에 쓰여진 글에 실려있다:

'남쪽'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는 매우 분명치 않다. 간달프는 '동쪽'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만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가 여행하고 보호했던 곳은 앨프들과, 대체로 사우론에게 적대적이었던 사람들이 살았던 서쪽 땅에 한정되었던 것 같다. 어찌 되었건 간에 그가 하라드까지(또는 먼 하라드까지!) 여행하거나, 그 잘 알려지지 않은 땅의 외국어로 된 특별한 이름을 얻을 정도로 오래 그곳에 머물렀을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남쪽이란 곤돌, 또는 넓게 잡자면 곤돌의 힘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 속국이었던 땅들까지를 의미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벌어지는 무렵에는 간달프는 곤돌에서 데네톨, 파라밀 등의 높은 사람들이나 누우메놀 인들에 의해 항상 미트란딜이라고 불리웠다. 이것은 신다린 이름이고, 앨프들에 의해 불리운 그대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곤돌의 높은 이들은 이 언어를 알고 써 왔다. 서방어 또는 공통어에서의 '널리 불리운' 이름은 분명히 '회색 망토'라는 뜻의 이름이었음이 분명하지만, 매우 옛날에 지어져 이제는 옛스런 형태로 되어 있다. 이것이 아마도 로한의 에오멜에 의해 쓰여진 Greyhame에 의해 나타내어졌을 것이다.

나의 아버지는 여기에서 '남쪽'이란 곤돌을 가리키고, 잉까아누스는 (올로오린처럼) 꿴야 이름이지만, 꿴야가 누우메놀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직도 곤돌에서 널리 쓰이고 여러 역사적 기록의 언어였을 적에 지어진 이름일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Tale of Years'에 의하면, 간달프는 제 삼 시대의 11세기 초에 서쪽에 나타났다. 만일 우리가 그때에 간달프가 이름을 얻을 정도로 충분히 자주, 그리고 긴 기간동안 곤돌을 방문했다고 가정한다면(예를 들어 아딴아딸 알까린의 통치 기간 동안, 즉 반지 전쟁이 일어나기 1800년 정도 이전에), 잉까아누스란 그를 위해 지어졌으나 나중에 쓰이지 않게 되고, 박식한 이들에게나 기억된 꿴야 이름이라고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가정 하에, 꿴야 요소들인 in(id)- '마음', 그리고 kan- '통치자', 특히 caano, caanu '통치자, 왕, 대장' (이 요소는 후에 뚤곤과 핑곤의 이름의 두 번째 요소로 발견된다) 등등에 의한 어원이 제안되어 있다. 이 기록에서 내 아버지는 라틴어 단어인 incanus(회색 머리)를 언급하면서, 이것이 LotR이 쓰여질 적의 이 간달프의 이름의 실제 기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만일 진짜라면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논의의 끝에서 그는 꿴야 이름과 라틴어 이름의 형태가 같은 것은 '우연'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고, '갈라진 높은 곳'이라는 뜻의 신다린 이름인 올탕크(Orthanc)가 로히림의 언어로부터의 실제 번역인 앵글로 색슨 이름 orthanc('교활한 발명')와 일치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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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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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불보살

2010.07.12
23:57:19
(*.52.37.72)

 

간달프의 정체는...

 

글이 길어 읽다가 말았군요,

시간 나는 데로 읽어보겠습니다.

 

세계 각지 나라에서는 고대 신화가 있습니다.

이집트를 비롯해 하믈며 한국에도 단군신화가 있습니다.

 

이중에

초고대 문명에서는 마야와 잉카문명에 등장하는...

 

금발머리-백색피부-푸른 눈-흰옷 소매가 길고 바지가 길다.

전형적인 그리스도 다움 품성, 일정한 깨달음을 이루어낸 대사 마스터를

떠올릴 수 있고, 이들이 다차원 중간계에서 이곳으로 왔다면 '우주 마스터' 에 속합니다.

 

이들은 마야 잉카문명 문화를 일구어냈다하여 저자는 문화영웅이라는 호칭을 따기도 합니다. 

 

한결같은 발음은... 신화적 바다에서 물위를 건너왔다....라고 알려집니다. 또는 배를 타고 바다에서 왔다 라고 할 수도

 

 

초기 아틀란티스 문명이 봉괴되고 나서 후에... 살아남은 아틀란티스 수도자들 이를태면 이집트 피라미드를 건축한

토트성자와 같은 성자열에 속하는 다른 존재가 마야와 잉카문명의 원주민들을 재도하기위해서 마스터로써 대열에 길에

오른 존재라는 것입니다.

아틀란티스 성자 대열에 속하는 존재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신화적인 배경은 스타워즈 제다이 요다승과 같은 마스터로써의 역활 빛과 창조 존재 조화 내지 사랑 가르침을 전파하는 자로써 빛과 사랑을 전파하는 자로써 수도자의 긴여정에 포함된 여정입니다.

 

 

원주민들에게 실천할 계율을 줍니다.

 

ⓐ 일부 일처

ⓑ 살생을 금지(전쟁을 하지말 것)

ⓒ 상생 조화 아가페 사랑

ⓓ 농업

ⓔ 수학

ⓕ 천문학

~~~

 

이러한 것들을 원주민들에게 가르침을 펼칩니다.

 

 

이들의 존재가 다차원인(중간계)존재로써 마스터 경지에 이른 존재로 초기 원주민들을 재도하기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사~

마스터~

그리스도~

붓다~

여러 다양한 깨달음을 이룬 존재들이 문명 시기마다 도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깨달음 층이 다양하지만, 깨닫고 못 깨닫고를 떠나서....

빛의 사명을 받고 태어난 빛의 일꾼이나 등대지기들도 포함되며 이시대 많은 영성꾼이나 수행꾼들도 포함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작은 미물의 파장이지만, 이러한 파장은 꽃이 만발하게 들판에 피어올라 많은 존재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듯이

모든 인류가 생물학적 주기에 진화와 동시에 의식의 진보를 이루어 새로운 시기 도약을 이루어 내어야 하듯

빛의 존재들은 하나의 '집합축약도'로써 인류 대중의식과 집단무의식에 도화선 등대지기 역활을 분담하는 것과 같습니다.  

 

별을계승하는자

2010.07.13
00:02:04
(*.41.147.178)

케찰코아틀을 말하시는거 같군요...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액션 불보살

2010.07.13
02:13:31
(*.52.37.72)

내 케찰코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마스터가 흑심을 품은 원주민 무리에게 칼에 맞고 당하여

바다의 배에 태워져 떠나며

 

한 마디를 합니다.

 

"먼 훗날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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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6 수용과 포용 [1] 12차원 2010-07-06 1525
10035 불쌍한 님아. ( NULL ) - 원한 (일제..) [1] 유승호 2010-07-05 1766
10034 수많은 나 [2] 12차원 2010-07-05 1576
10033 김경호님께. (김경호님이 그린 근원의식에 대해) [7] 유승호 2010-07-0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