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문명과 피라밋 & 히란야 』 입니다.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면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음양오행 및 수 천년 동안 내려온
침술의 문제점까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원장님이 이 책을 만드신 뜻이 훼손될까 우려되어
부득이 원문을 그대로 올립니다.

 

 

     
 
   
 


지난 96년 3월 10일 EBS 교육방송의 관계추적 360도에서 피라밋을 이용하여 실험한 내용들이 방영되었다. 방영되기 전까지 필자가 운영하는 체질개선 연구회에서 2월 말부터 실험에 들어갔었는데, 그것이 방영되기까지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취재하기 몇 주 전에 먼저 그 프로그램 작가인 김 영미씨가 찾아왔다. 그녀는 3월에 첫방송되는 관계추적 360도라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본회의 피라밋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것이다.

그녀가 필자를 찾아온 목적을 이야기하다가 이런 말을 꺼냈다.
“선생님, 저기에 있는 것이 모형피라밋인가 보죠?”
“예, 맞습니다.”
“그 안에 음식물을 넣어 두면 정말로 썩지 않나요?”
“그럼요, 그건 이미 여러 나라에서 몇 십년에 걸쳐 과학적으로 증명된 겁니다.”
“음식물이나 고기가 썩지 않는 것을 보면 그 안에 어떤 에너지가 존재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걸 직접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작은 피라밋 안에 물을 넣어 두면 그 물의 입자가 완전한 육각고리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은 피라밋을 통해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에 에너지水가 되죠. 그렇게 에너지化된 물로 음식을 만들거나 김치를 담으면 그 맛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그런 물로 세수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피라밋水로 일정 기간 동안 세수를 하면 기미나 주근깨 같은 것이 사라집니다. 이것은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 실험으로 증명된 것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외적인 효과보다도 피라밋水를 직접 마시게 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걸 마시면 어떻게 되는데요?”
“우리 인체는 7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잖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물을 마시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죠. 수분으로 이루어진 육체에 이 피라밋水를 공급하게 되면 인체에 쌓여 있던 노폐물들이 쉽게 배출되며 인체의 모든 세포에 에너지가 충만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각종 질병은 사라지게 되고 노화방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녀는 우리 연구회에 있는 피라밋水를 한 잔 마실 수 없겠느냐는 말을 했다.
“저도 그 피라밋水 한 잔 마실 수 없을까요? 어떤 맛인지 알고 싶네요.”
“좋습니다. 잠깐 기다리세요.”

필자는 피라밋 안에 넣어두었던 피라밋水를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녀는 물 한 잔을 다 마시고는 “이 물맛은 좀 씁쓸하면서 마치 건전지에 혀를 댔을 때와 같은 맛이 나는데요?”
“잘 보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에너지화된 물맛입니다.”
“그럼 피라밋 안에 물을 넣어두기만 하면 에너지水가 되나요?”
“예, 보통 24시간 이상 지나면 물이 완전히 변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그 피라밋을 머리에 쓰거나 하면 어떨까요?”
“작은 피라밋은 사람이 머리에 써도 됩니다. 그것을 머리에 쓰면 물이 에너지를 받던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에너지를 받게 되죠.”
“그럼 머리가 피라밋水와 마찬가지로 에너지화되겠네요?”
“그렇습니다. 그것을 머리에 쓰고 있으면 뇌의 기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됩니다. 그리고 머리 뿐만이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 에너지가 흘러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그런 작은 피라밋을 머리에 쓰고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군요?”
“예, 그렇습니다. 작은 피라밋을 머리에 쓰면 우선 두 가지 유형이 나타납니다. 한 유형은 아예 졸아버리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또 한 유형은 정신집중이 아주 잘되는 타입이 있습니다.”
“그건 왜 그런가요?”
“모형 피라밋에서 강한 기운이 나오기 때문에 그 기운이 머리에 주입되면 보통 사람은 그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졸게 됩니다. 하지만 흡수력이 빠른 사람은 얼마 안있어 머리와 눈에서 힘이 나게 되죠. 그런 사람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예 사람 몸 전체가 들어갈 수 있는 피라밋을 만들어서 그 안에 있으면 더 낫지 않을까요?”
“이미 저희 연구회에서 그런 피라밋을 만들었습니다. 잠깐 이쪽으로 오시죠.”

필자는 그녀에게 명상실에 설치된 명상용 피라밋을 보여주었다. 명상실에는 밑면이 가로 세로 약 2미터 정도 되는 피라밋이 있고, 천정에는 작은 피라밋들이 붙어 있었다. 김 영미씨는 명상실을 둘러보고는 “천정에도 피라밋이 붙어 있네요?”
“예, 천정에 저렇게 붙여 놓으면 우선 쥐들 소리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저 위에서 아래로 피라밋의 에너지가 흘러내리게 되죠. 그러면 그 아래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은 그 에너지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피라밋 말고 천정과 벽에 붙여놓으신 것들은 뭐예요?”
“저건 히란야1)라고 하는 겁니다.”
“저런건 어떤 것에 쓰이는 건가요?”
“히란야도 피라밋과 마찬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런것에서도 에너지가 나온다는 말씀이세요?”
“예, 그렇습니다. 피라밋은 공간형태에서 에너지가 나오지만 히란야는 평면형태에서도 에너지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라밋은 사무실이나 집 밖에서 사용하기가 좀 곤란하지만 히란야는 작게 만들어서 목걸이나 벨트로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편리하죠.”
“그럼 히란야란 것에서도 피라밋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나요?”
“예, 이 히란야도 피라밋과 같은 효능이 있습니다. 이 히란야 위에 음식물이나 고기 등을 올려놓으면 피라밋에서 일어나던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정말 신기하군요. 이런게 TV에 방영되면 대단한 호응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예, 하지만 그건 두고봐야 알 수 있겠죠.”
그런 대화가 오고간 후 김 영미씨는 다음에 전화를 주기로 하고 사무실을 떠났다.

[ 주석 ]
1) 히란야 : 히란야(HIRANYA)는 옛부터 '황금의 빛'이라는 뜻으로 전해져 오는데, 이것의 원뜻은 '만물이 숨을 쉴 때마다 발하는 영롱한 빛 또는 빛의 소용돌이'이다. 다시말해 히란야라는 말은 신의 본질을 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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