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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원래는 이렇다(2): 반자밀제의 청성

작자:대법(파룬궁)제자 요진(了眞)


【정견망 2010년 5월 13일】

최근 오른쪽 어깨에 돌연 안팎으로 부스럼이 나고 칼자국 흉터가 났다. 비록 통증에 개의치는 않지만 오늘까지도 아직 병업 반응이 있음을 깊이 느꼈다.


며칠 전 가부좌 중에 한 가지 고사를 깨달았다.


당나나 측천무후 때 인도에 스님이 있었는데 <불설법멸진경(佛說法滅盡經)>을 외울 때 말법시기에 법이 사라지려 할 때 <능엄경(楞嚴經)>이 가장 먼저 멸한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는 당나라 초기라 불법이 전해지긴 했지만 이 경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 인도 스님은 중국에 불교가 오래 남게 하기 위해 이 경을 동쪽으로 전해주려는 마음이 싹텄다.

하지만 그 나라의 국왕은 <능엄경>을 국보로 여겨 나라밖으로 유출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인도 승려는 처음에 이 경을 가지고 나가다 조사를 받았고 온갖 고생을 겪었다. 두 번째 시도에서 그는 비단에 경을 베낀 후 밀랍으로 봉했다. 자신의 팔을 갈라 경문을 그 속에 봉하고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린 후 출국 검사를 피했다. 동쪽으로 향해 중국에 도착하자 그 살을 파내고 경문을 꺼내어 소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귀국하여 의로운 생을 마쳤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 때문에 이런 지난 일들을 애써 회상하는가? 동수들과 토론해 보고나서 비로소 <능엄경>이 공산당에 의해 왜곡된 후 세뇌하는데 이용되었기 때문임을 알았다. 일부 수련생들로 하여금 박해 중에 두려움으로 수련을 포기하고 현대 불교로 들어가게끔 하기도 했다.


그래서 결자해지해야 한다는 정념이 일어나자 부스럼이 멈추고 딱지가 앉기 시작했다.

그 인도 스님은 애초 온갖 고생을 다 겪고 좋은 뜻으로 가져온 불경이 뜻밖에 후세에 마에게 이용당해 중생이 법을 얻는 것을 가로막는 구실이 되리라곤 결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인도 승려의 이름이 바로 반자밀제[般刺密帝 범어로는 프라미티(Pramiti)]였다. 애초 그가 법을 널리 펼치려는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또 한 차례 금생에 대법을 얻을 기초를 다졌다. 하지만 오늘이 당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보완할 또 한 차례 기회가 있음을 알았다.


<능엄경>은 논란이 많은 경전이다. 귀납해서 말하자면 이 경전은 불교도가 선밀(禪密) 위주의 수련 중에서 어떻게 마의 교란을 분별하고 타파해 진수제자가 원만하게 할 것인가를 지도하는 것이다. 이때문에 불교도들은 이 경을 파마대법(破魔大法 마를 타파하는 대법)이라 부르는데 여기에는 어느 정도 도리가 있다. 그것은 공(功)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연마(煉)에 속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불교의 수련 방법은 열반으로 가는 것이다. 때문에 연마를 그리 중시하지 않는다. 석가세존은 승려들이 집착하는 것을 피하게 하기 위해 심지어 선정 중에서 본 것조차 환상(魔幻)이라고 했다.


때문에 <능엄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련 성취할 수 있다. 사실 석가 세존 역시 만일 말법시기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반대로 정법을 교란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비록 불법(佛法)이 동쪽으로 전해질 것은 알았지만 오히려 이 한부의 법이 동쪽으로 전해지는 것을 안배하지 않았다. 또 미연에 우환을 방지하기 위해 <불설법멸진경>에 “법이 멸하려 할 때 <능엄경>이 가장 먼저 멸할 것”이라는 복선을 깔아놓은 것이다. 동시에 이 경전을 용궁에 수장시켜 세상에 전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우주 중에는 정(正)과 사(邪)의 힘이 대결하고 있고 게다가 또 구세력(舊勢力)이 손을 썼다. 석가 세존이 열반한 700년 후 용수(龍樹)보살이 용궁에서 불경을 설할 때 그것을 발견하고는 매우 좋게 여겼다. 하지만 그는 (부처가 아니라) 보살의 경지에서 불교도들의 수련에 좋은 점이 있다고 느꼈다.

그리하여 경전을 외웠고 인도로 돌아온 후 기록했으며 당시 중부 인도의 국왕에게 전했다. 마찬가지로 우주 중의 여러 힘들이 국왕으로 하여금 그것을 진귀한 보물로 여기게 했으며 나라밖으로 전파하는 것을 금지해 중국으로 전하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하지만 법명에 ‘극량(極量)’이란 뜻을 지닌 반자밀제는 앞서 말한대로 온갖 고생을 겪어가며, 스스로 자부하고 스스로 과시하려는 특성을 지녔다. 그는 법을 널리 펴기 위해 일하려는 마음을 품고 사람들이 칭찬하는 동쪽에 가서 법을 전한 <혈지경(血漬經)>의 일화를 남겼다.

마찬가지로 구세력에게 오늘날 불교인들이 법을 얻는 것을 교란할 구실을 남겨주었다.(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진수제자들이 무위에 대한 보다 깊은 뜻을 체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왜 상층 생명들이 함부로 좋은 일을 하지 않는지 명료할 것이며, 무엇 때문에 사람을 제도하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능엄경>은 용수보살이 보살의 경지에서 묵송한 후 인간 세상에 돌아와 다시 기록해낸 불경이다. 4~5백년이 지난 후 반자밀제가 다시 중국으로 옮겼고 오늘날 광주의 광효사(光孝寺)에 전했다. 범어로 외운 것을 중국 사람들이 한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음대로 적다보니 영어의 good morning을 한자로 ‘狗摸臉’으로 적는 것과 같이 되었다.


나중에 다시 당시 중부인도 남부의 오장국(烏萇國)의 승려 미가석가(彌伽釋迦)가 중국어로 번역했으며 다시 나부산(羅浮山) 남루사(南樓寺)의 승려가 교정했고 마지막으로 (측천무후 당시) 재상 방융(房融)이 붓으로 기록했다. 오늘날 전해지는 판본은 또 명나라 때 교정을 거친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이 과정에서 원뜻을 얼마나 많이 잃어버렸겠는가?


이 경은 이치가 매우 심오했기 때문에 번역문도 아주 고풍스럽고 간략하다. 불교에서도 이렇게 말한다. 비록 역대로 <능엄경>을 주해한 저술이 매우 많지만 큰 스님들이 주해한 여러 판본에도 여러 곳에서 뜻이 잘 통하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곳은 사각이 되었다. 역대 고승들이 주해한 곳은 때로는 간단히 언급만 하고 지나가며 어떤 곳은 모호한 뜻이 포함되어 있고 어떤 곳은 원문을 한번 더 반복한 것도 있으며 아예 뛰어넘어 간 곳도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만족할 만 한 해결을 보기가 힘들었다.


물론 그들은 아직도 이때 마가 제멋대로 곡해해 법을 어지럽히고 중생이 법을 얻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모른다.


아마 그들은 당시 마왕 파순이 했던 말을 잊었을 것이다.
“말법시기가 되면 나는 내 제자를 시켜 절에 출가하게 하여 가사를 입고 경전을 곡해하며 계율을 파괴하고 불법을 파괴할 것이다. 지금 내가 무력으로 도달할 수 없는 목적에 도달할 것이다.... ”

하지만 현재가 바로 그 시기인데 그들이 분별해낼 수 있는가? 감정을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승인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왜 석가 세존께서는 법이 멸하려 할 때 <능엄경>이 가장 먼저 멸한다고 하셨을까?


왜냐하면 <능엄경>은 불교에서 말하는 파마대법(破魔大法)으로 이 경이 먼저 멸하고 온갖 마가 세상을 혼란케 해야만 비로소 불교의 불법을 철저히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설법멸진경>: “법이 멸하려 할 때 오탁악세에 마도(魔道)가 흥성할 것이며 마가 사문으로 되어 나의 도를 파괴하고 혼란케 것이다.”


사실 <능엄경>이 멸하려면 동시에 세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진실로 멸할 수 있다.


(1) 마가 교란할 것 없이 <능엄경>은 자연히 소멸한다

어떤 사람은 경서가 있으면 멸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그래서 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다. 마는 본래 우주 중에 있는 것이며 석가 세존이 세상에 계실 때도 파순이 있었다. 어찌 파괴하지 않겠는가?


능엄경이 동쪽으로 전해지기 전에도 중국에는 득도한 스님이 있었는데 설마 당시에는 마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사실 <능엄경>은 불교인들에게 자기 스스로 수련하여 마의 교란을 제거하라고 준 것이며 참선에 대한 교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시 말해 그들이 능히 수련원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래서 그속에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각종 마의 교란과 자심생마의 표현이 초래함과 그것의 타파방법을 말했다. 때문에 <능엄경>은 불교도들에게 스스로 수련 요구를 제기해 자신의 심마를 제거하는데 쓰라고 준 것이다.


불교 외의 외도(外道)를 제거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것은 밖으로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당시 마왕과 부처가 싸우는 방법은 부처는 입정력으로 마왕의 신통력을 이겼다. 사실 이 역시 수련인은 자신의 입정력으로 마성의 교란을 이겨야 함을 설명한다.


만일 불교의 사람이 <능엄경>을 가지고 수련하지 않으면 <능엄경>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경서가 있으나 없으나 무슨 구별이 있는가? 멸한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당시 불타가 대중들에게 마하가섭은 광대무변한 위덕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근검한 고행과 계를 견지할 때 칭찬하며 말했다. “장래 정법이 훼멸될 때 천마(天魔)와 외도의 파괴가 아니라 승단 내의 부패로 붕괴될 것이다!”


(2) 만일 불교가 마에 굴복한다면 <능엄경>은 효험이 없어지고 자멸할 것이다

이건 이해하기가 어렵고 또 가능성도 크지 않다. 부처는 마에 굴복할 수 없다. 하지만 불교는 종교이며 부처가 아니고 불법도 아니다. 하지만 불교는 필경 부처의 법을 닦는 승단 조직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마에 굴복한다거나 마와 협의한다면 스님이 어떻게 마를 부수는 대법으로 마를 부수는가 ? 마와 함께 하면 경은 자멸한다.


(3) 미륵이 세상에 내려온다면 <능엄경>은 중생이 법을 얻는 것을 교란할 수 없기에 먼저 없어진다


이것은 별로 해석할 필요가 없다. 바로 규율인데 낡은 것이 가지 않으면 새로운 것이 올 수 없다. 이 역시 세존이 <능엄경>이 멸한다는 진의가 있는 곳이다.


이상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성립하면 <능엄경>은 정말 멸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지금의 이 시기는 어떤 정황인가?


사실 당시 세존은 명확히 말법시기의 현상을 예언했다.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55권 <월장분(月藏分)>에 “만약 내가 세상에 있을 때는 법을 들은 모든 성문들은, 계구족(戒具足 계를 잘 지키며), 사구족(버림을 잘 지키며), 문구족, 정구족, 혜구족, 해탈구족, 해탈지견구족하여, 나의 정법이 세상에서 활짝 타오를 것이다..... 나의 법에서 해탈한 듯이 견고할 것이다. 다음 오백년에는 나의 법 중에서, 선정에 들고, 삼매에 드는 사람이 견고할 것이다. 그 다음 오백년에는 경을 많이 읽고 경을 많이 듣는 사람이 견고할 것이다. 다음 오백년은 나의 법을 배우는 사람 중에 탑과 절을 많이 짓는 사람이 견고할 것이다. 다음 오백년은 나의 법에서 다투며 법이 사라지며 견고함이 없어질 것이다. 청정한 사람들아 알지어다! 이때 이후 나의 법을 배우는 사람은 비록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입었지만 계를 파괴하며 법이 없는 듯이 행동하며 이름만 비구라 하리라.”

다시 말하면 세존이 열반한 후 2000년 후에는 확실히 말법시기로 들어가는데 현재는 바로 “계를 파괴하며 법이 없는 듯이 행동하며 이름만 비구라 하는” 시기이다.


<불법멸진경>에는 “52세에 『능엄경(楞嚴經)』과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이 먼저 사라지고” 라고 했는데 불경에는 같은 일에 대해 같지 않은 인식이 있다. 나는 지난번 글에서 그 연유를 말했다. 그것은 부동한 층차의 수련자가 부동한 경지의 시공에서 반영한 것이다. 또 천기이며 사람은 미혹 중에 있기에 구체적인 시간을 노출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파악할 수 있는데 모든 시간은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의 실제에 부합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겁이라고 하던지 억년이라고 하던지 인간의 수명이 만년이라고 하든지 그것은 세존이 부처 경지의 기점에서 말한 것이며 결코 이번 한 기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큰 천문학적인 숫자는 이번 기의 인류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현대인에 가장 가까운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52년과 유관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보자. 유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1952년이다. 이 해에 <능엄경>의 멸법(滅法)과 유관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1952년에 중국 불교협회가 성립되었는데 그 발기 문장에는 명확하게 “인민정부의 영도 하에”라고 표시 되어있다. 이는 무신론의 공산당의 영도 하에서 라는 말이다.


중공은 관원을 출석시켜 회의에서 많은 불교도들은 불교의 청규계율은 폐지해야한다고 제의했다.(하지만 세존은 계를 스승으로 삼으라고 했다!) 아울러 이런 계율, 제도는 많은 청춘남녀를 해쳤다고 말했다. 더욱이 어떤 사람은 “신앙의 자유, 승려가 비구니를 아내로 취하는 것, 음주와 육식 등도 모두 자유이며 누구도 관여할 수 없다”고 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112세의 허운(虛雲) 법사는 불교가 장차 이 때문에 소멸할 위험에 직면한 것을 보고 몸을 던져 항변했으며 계율과 복식을 보존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나중에 박해받아 반혁명분자란 낙인이 찍혔고 여러 차례 심한 구타를 당했다. 정진하며 계를 지키는 많은 출가인이 “불교 도교를 순정하게 한다”는 혁명구호 아래에 구금당하고 노동교화 내지 죽음에 처해졌다. 남은 많은 사람들은 환속했고 또 많은 사람들은 비공개적인 공산당원이어서 전적으로 가사를 입고 불경을 왜곡했다. 이때부터 경전은 중공이 운동을 하는 근거로 제공되었다. 그리하여 “인간불교” “종교는 진리, 사회주의 역시 진리”라는 일련의 거짓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쪽과 저쪽(피안의 세계)는 모순되지 않는다는 설을 주장했다. 출가인에게 현세의 행복을 추구하라고 격려하며 불교도 적극적으로 생산건설에 참가해야 한다. 정부 정책을 관철한다는 등의 뜻을 표시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완전히 세속화된 조직으로 되어버렸다.


문화혁명의 일차 비판회의에서 어떤 사람이 당시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조박초(趙樸初)에게 물었다. “당신은 공산당원인데 왜 불교를 믿습니까?”


불교는 살생을 금하는데 중공은 “진반(鎭反)” 때 살인을 밥 먹듯이 했고 정치 승려는 “반혁명을 죽이는 것은 더욱 큰 자비”라는 설을 지어냈다. 심지어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는 의미로 한국전쟁을 가리킨다)” 기간에 많은 스님을 전선에 보내 죽게 했다.

또 역대로 영향을 매우 적게 받은 라마교도 무신론의 공산당에 굴복했다.


우선 10세 판첸라마는 “중앙인민정부”를 옹호하기로 표시했고 이어서 달라이 라마 14세는 “인민정부”를 받아들이고 티벳을 평화적으로 해방할 것을 표시했다. 1951년 5월 23일 해방협의에 조인했다. 더 많은 예를 들 필요가 없다.


개혁 후 주지하는 바와 같이 환속한 젊은 스님들은 수련의 내포에 대해 이해가 매우 단순했다. 나중에 신학원에서 배양한 사람으로 많은 문파의 것을 섞어 공부한 학생들은 보기에는 불교발전을 위해 일한 것 같지만 실제상 불교사원의 관광사업을 일으키며 더욱 파괴를 하여 마치 세존이 말한 것처럼 이러하다. “내 법이 멸할 때는 기름이 등잔불이 꺼지려고 할 때처럼 더욱 밝아지는 듯하다가 꺼질 것이다.”


지난 세기의 50년대 이후 역사상 여태껏 없었던 “무신론”을 사상으로 하는 정당의 정권이 건립되었다. 연후에 조상이 있는 모든 신전문화를 전면적으로 파괴했고 모든 불, 도, 신을 부정했다. 사실은 이것은 바로 낡은 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세울 수 없는 규율이며 아울러 중생들에게 이러한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때에 모든 종교의 제한을 돌파한 대각자가 세상에 내려온다.


(이 문장은 본래 진작 완성하려 했었다. 하지만 시일을 끌다보니 마침내 5월 13일에야 완성했다. 돌연 매우 공교로움을 느꼈는데 바로 세계 법륜대법의 날이다. 축하의 예물로 칠 수 있겠다. 또 1951년 5월 13일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이 때문에 <능엄경>은 지난 세기의 52세(년)에 먼저 사라졌다.

그렇다면 이후에 <능엄경>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불교경전의 대승 <동성경(同性經)> 권하, 대승 <법원의림장(法苑義林章)> 권6본 등의 기록에 의하면 “불교의 말법시기”가 되면 “교법이 세상에 널리 전해져 사람이 비록 성품이 있고 가르쳐도 수행하여 정과를 얻지 못하니 이를 말법이라 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나 역시 여러분들에게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의문을 풀어보겠다.

공산당은 박해 세뇌중에 <능엄경>의 한단락 문장을 잘라내 일부분 수련생에게 속여 두려운 마음에 연마하지 못하게 했다.

사실 그 단락은 <능엄경> 제 9권에서 따온 것인데 제9권은 무엇을 말하는가?

“아난아, 세간의 일체 마음을 수련하는 사람은 선정할 틈이 없고 지혜가 없느니라”
이는 사실 바로 선정에 들고 마음을 수련하는 일을 말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결미 “아난아, 열가지 마가 있음을 마땅히 알아라. 말세에 나의 법에서 출가수도 하거나 사람의 인체에 붙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형성되거나 하는데 대개 바르고 두루한 지혜와 깨달음을 이미 이루었다고 말하면서 음욕을 찬탄하며 부처의 계율을 파괴하고 먼저 악마의 스승과 악마를 제자가 더불어 음욕을 서로 전한다. 이 같이 사특한 정기가 그 마음과 장부를 매혹시키되 가까우면 아홉생 동안 오래면 백대를 훨씬 넘겨서 참되게 수행하는 이로 하여금 마구니의 권속이 되게 하여 목숨이 다한 후에 마의 백성이 될 것이다. 바르고 두루한 지혜를 잃게 하여 무간지옥에 떨어진다. 너는 지금 먼저 적멸을 취하지 말 것이니 비록 배울 것이 없게 되었다 하더라도 서원을 세워서 저 말법 세상에 들어가서 큰 자비심을 내어 바른 마음으로 깊이 믿는 중생들을 제도하여 마귀가 붙지 못하게 해서 바르고 두루한 지혜를 얻게 하라.”


“아난아! 이와 같은 것이 10종의 선정의 경지이다. 모두가 음(陰)을 생각하는 것이다. 마음을 서로 어울리기 때문에 그런 일이 나타나는 것이거늘 중생들은 미련하고 혼미해서 스스로 생각하여 헤아리지 못하고 이런 인연을 만나서 혼미하여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성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여 크게 거짓말을 하면 무간지옥에 떨어지리니 너희들은 반드시 여래의 말씀을 가지고 내가 멸도한 뒤 말법 세상에 전해주어서 널리 중생들로 하여금 이러한 이치를 깨닫게 하고 천마로 하여금 그 틈을 얻지 못하게 하여 잘 보호하고 지켜주어서 위 없는 도를 이루게 하라.”


여기서 명백히 말했다. 선정 중에 마음이 바르지 못하여 마의 교란을 초래하거나 또는 자심생마(自心生魔)한다고.


또 모두 같은 특징이 있다.

1. “나의 법에서 출가 수도한다.” 이 말은 모두 불교에서 수도하며 가사를 입고 출가한다는 말이다.

2. “모두 음(陰)을 생각한다. 마음을 서로 어울리기 때문에” “삼매 중에...” 는 모두 좋지 않은 일을 생각하고 마음이 바르지 않고 구하는 바가 있는 것이다. 모두 가부좌하여 입정 중에 애욕의 마음이 일어난다.

3. “바르고 두루한 지혜와 깨달음을 이미 이루었다고 말하면서”는 자기가 개오하고 부처라고 한다. 제자를 가르칠 수 있다고 한다.

4. “음욕을 찬탄하며 계율을 파괴한다.” “제자와 스승이 다 같이 왕난(王難)에 빠진다.” 가르치는 것은 음욕을 찬탄하는 설이며 몰래 음욕의 일을 하고 마침내 천륜도덕을 위배하며 왕법을 범하고 징벌을 받아

5. 결국 무간지옥에 떨어진다.

보다시피 모두 불교 선정수련 중에 봉착하는 교란을 말했으며 외도와는 관계가 없다.

이중 공산당이 대법을 공격하는데 이용한 것은 세번째 마(魔)이다. 즉, 매귀(魅鬼)의 표현이며 바로 현대에서 말하는 매력이 많다고 말하는 것이며 현재 가는 곳마다 매력(魅力)을 선전하고 있다.


그것의 표현은 이렇다: “애착이 일어나고 계합(契合)하기를 탐내며 구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끊임없고 조급하며 뜻이 맞는 사람을 구한다는 말이다.

“스스로 이르기를 무상의 열반을 얻었다고 한다”는 것은 소위 열반법이 성명쌍수의 법이 아님을 볼 수 있다.

“설법을 듣는 이로 하여금 법을 듣기도 전에 마음이 스스로 열린다” 수련도 안하고 개오하면 어떻게 석가 세존조차도 부끄러워하지 않겠는가?


“생각마다 달라지고 변해서 혹은 숙명통을 얻기도 하며 때로는 타심통을 얻기도 하고 혹은 지옥을 보기도 하고 혹은 인간의 좋고 나쁜 모든 일들을 미리 알기도 한다.”


숙명통과 타심통은 지금 세계에서 공인하는 6종 공능 중 하나이며 그리 신기할 것이 없다. 조용히 보며 생각을 움직이지 않고 보는 것이 진실이며 일단 마음을 움직이면 마음에 따라 변화하는데 바로 자심생마가 된다. 그것은 생각마다 달라지고 변한다고 한 것이 바로 자심생마의 표현이다. 이 때문에 지옥을 보는 것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다.


“혹은 입으로 게송을 읊기도 하며 경전을 외우기도 하면서 각각 즐거워하면서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일을 얻었다고 할 것이니” 배울 필요도 없이 스스로 자기가 경을 외울 수 있다고 한다. 환희심이 크게 일어 자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역시 전형적인 자심생마의 표현이다.


“그 사람은 어리석고 혼미하여 보살인 양 착각해 마음에 애착이 생겨나 부처님의 계율을 깨뜨리고 몰래 탐욕을 행한다.”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은 보살을 보았다고 착각하며 더욱 애욕에 얽혀 사념이 움직이고 사도(師徒 스승과 제자)가 몰래 음행의 일을 하고 불교계율을 파괴한다.


아래 내용이 바로 대법을 공격한 것인데 사실 원뜻을 곡해한 것이다. 역대의 주해와는 다르며 불법에 대한 불교도들의 이해가 제한된 까닭이다.


“입으로 좋은 말을 한다. 부처님도 크고 작은 것이 있으니 어느 부처는 앞에 태어나신 부처이고 어느 부처는 뒤에 태어난 부처며 그 중에도 진짜 부처와 가짜 부처가 있고 남자 부처와 여자 부처가 있으며 보살도 그렇다고 한다.”


소위 좋은 말이란 바로 늘 구실로 삼는 것이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처음에는 그 사람은 자신도 부처라는 것이다. 나를 보자, 어쩌면 작은 부처가 아닐지 모른다, 다시 보니 나는 큰부처가 아닌가? 좋은 말이란 내가 바로 부처다, 너희들은 석가모니를 따라 배울 필요가 없고 나를 따라 배우라.... 이것은 또 전형적인 자심생마의 표현이다.


<금강경>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부처가 색신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색신을 갖춘 것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무슨 까닭인가하면 여래는 색신을 갖추었다고 하지만 색신을 갖춘 것이 아니며 이름을 색신을 갖추었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남자부처 여자부처라고 하는 것이 사(邪)한 것이 아니라, 남자부처 여자부처라고 하는 것은 이름을 남자부처 여자부처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불교 중에 여자부처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법화경>에 “용녀가 구슬을 바쳐 즉시 성불했다”고 하는 말을 들 수 있다.


밀종에는 더욱이 “여자부처”의 칭호가 많이 있다.

사실 바로 근대에 혼란하게 된 것으로 부처라 함은 불타만 전적으로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나한, 보살 등을 모두 부처라고 칭한다.


하지만 석가 세존 시대에 제도한 제자들은 다만 아라한(나한)만 성취했고 소수 몇 명이 보살이 되었다(당시 아직 열반하지 않고 비구의 모습으로 있었음). 따라서 단 한 사람도 부처의 과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때문에 부처와 그보다 더 높은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때문에 불교에는 여러 불보살은 대장부의 상을 갖추고 범속을 초월한 남녀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따라서 보살도 수염이 자란 상이 있다.


“보살도 역시 이렇다”는 것은 불교 중에서 이렇다는 것으로 우리는 단지 보살 경지에서는 여자의 몸을 드러낸다고 할뿐이다.


현대인들은 부처님께 절을 한다는 것이 바로 불상에 절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불상에는 이미 부처님의 법신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


불교에서는 자신이 이미 성불했는데 어디에 진짜와 가짜가 있느냐고 말한다. 우리도 만일 성불한다면 그건 당연히 진짜다. 그러나 불상에 붙어 불상과 같은 모양을 한 그런 생명은 당신이 그것을 무엇이라고 말하든 사람은 보아내지 못하며 절의 승려들조차 모른다.


그는 그곳에서 경건하게 절한다. 그들은 그것을 부처라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가짜이다. <서유기>의 한단락 중에 당승 일행이 가뇌음사(假雷音寺)에 들어갔을 때 가짜 불조를 보고 엎드려 절을 올리는 내용이 나온다.


불교 중에는 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이 마왕 파순과 이야기를 하는데 석가세존을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마왕에게 세존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는지 물었다. 마왕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만 절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부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응답했는데 마왕은 마침내 부처의 상으로 변했고 그는 그것을 보고 나서 엎드려 절을 했다.


“어떤 부처는 먼저이고 어떤 부처는 나중이다.” 누가 이렇게 말했는지 모른다. 석가세존이 원시육불, 미래불을 말한 것이 무엇을 가리킨 것인지 모른다. 어쨌든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다.


부처의 크고 작은 문제는 본래 내가 전개하려던 것이 아니다. 사실 어찌 부처에만 그치겠는가! 우리는 우주 중에 사람의 그런 대소개념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대소(大小)와 고저(高低) 및 포함하고 포함되는 것은 모두 한 가지 일을 가리킨 것이 아니다.


“(음욕으로 인해) 제자와 스승이 함께 왕난(옥사)에 빠진다”



중국은 1911년부터 왕법이 없어졌다. 현대 중공사회는 성이 도처에 난잡하다. 특히 중공관원이 그런데 그들은 몰래 음욕을 행하는 일 때문에 “왕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 역시 능엄경이 이미 멸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분석한다. 다시 말하는데 이 글은 전제를 벗어날 수 없는데 그것은 바로 불교도가 수련 중 자신에게 나타난 문제이다. 어쨌든 어떻게 이 경전을 이용해 대법에 모함을 씌울 수 있겠는가?


반자밀제는 청성해졌다.

당신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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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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