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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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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랜 세월 동안 수백만 번에 걸친 시험을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에게 잘 알려진 태도와 감정들의 수준을 정확한 숫자로 나타낼 수
있었다.  마치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 모으듯이, 특정한 끌개 장이 우
리의 태도와 감정을 주관한다.  우리는 이 에너지 장을 이해하기 쉽
고 임상적인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구분했다.

우선 측정 숫자가 산수의 값이 아닌 대수의 값이라는 것을 유념
해야 한다.  따라서 수준 300은 150의 두 배가 아니라, 300의 10승
을 말한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수치가 증가하더라도 그 잠재
력은 굉장한 진보를 이룩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수치의 증가
에 따른 잠재력의 중가 비율은 엄청난 것이다.

의식의 다양한 차원들이 표현되는 방법은 실로 심원하며, 상상하
기 어려울 정도로 그 영역이 광범위하다.  그것들이 끼치는 영향은
미묘하면서도 엄청나다.  200 이하의 수준은 개인이든 사회이든 파괴
적인 삶을 뜻하며, 200 이상의 수준은 잠재력의 건설적인 표현이다.
200 이라는 결정적인 수치는, 잠재력과 억지의 힘의 분기점이 된다.

의식의 에너지 장에 상응하는 감정을 거론할 때 유념해야 할 것
은, 감정이란 것이 한 개인의 내면에 순수한 상태로 명백하게 드러
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이다.  의식의 여러 층들이 언제나 복합되어
있게 마련이다.  이런 삶의 조건 속에서는 이런 의식 수준이었던 사
람이 다른 조건을 만나면 전혀 다른 의식 수준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총체적인 의식 수준은 이처럼 다양한 여러 수준들을
합산한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에너지 수준 700~1,000 : 깨달음
이 수준은 영적 완성자의 단계로서, 수많은 세대를 통하여 군중들
이 추종하고 따르며 영성의 원천으로 삼는다.  이 사람들은 신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들 자체가 신성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강렬한
영감의 소유자로서, 이들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주는 끌개 에너지
장을 형성한다.  이 수준에서는 개성을 띤 어느 한 사람의 경험이 다
른 사람들의 경험과 더 이상 분리되는 일이 없다.  진아와 의식과
신성이 하나로 동일시 된다.  보이지 않는 세계조차도 마음을 뛰어
넘어 진아로서 경험된다.  이렇게 에고를 초월함으로써 인간 완성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는 모범이 된다
이 수준이야말로 인간의 몸을 입고 도달할 수 있는 최고봉인 것이다.

심오한 가르침은 사람들의 정신을 앙양하고, 인간성의 자각에 눈
뜨도록 부추긴다.  이러한 비전을 갖은 것은 은총이라 불리며, 이
은총에 의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의 단계에서는 시간과 개별성을 뛰어넘게 된다. 육신
인 나에 대한 관념이 없어져서, 운명이라는 것에도 연연해하지 않
는다.  육신이란 마음의 창문을 통한 의식의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따라서 몸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의사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일 뿐
이라.  자아는 보다 큰 진아에로 녹아 들어간다.  이 단계는 이원성
을 뛰어넘는, 완전한 하나의 수준이다.  의식의 분화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으며, 항상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깨달음의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을 묘사한 그림들은 소위
무드라라 불리는 특별한 손 모양을 보여주는데, 손바닥에서는
축복의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다.  이것은 이들이 축복의 에너지
장을 인류의 의식 세계로 보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신성
한 은총은 1,000에 이르는 것으로 측정되며, 역사에 기록된 인간으
로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서, 우리가 아는 세 성인에게는 주라는
칭호를 붙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주 크리슈나, 주 부처
주 예수 그리스도가 그분들이다.

에너지 수준 600 : 평화
이 에너지 장은 초월이나 자아실현, 신 의식 등의 용어로 묘사되
는 경험과 깊이 관련된다.  이 수준은 천만 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
는 아주 드문 현상이다.  이 상태에 도달한 사람에게는 주관과 객관
의 차이가, 또 특별한 관점이라는 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
들은 지복의 상태에 잠겨 있으므로 세상일에 더 이상 흥미를 갖지
않고, 따라서 범인의 생활을 하지 않는다.  영적 지도자가 되기도 하
고 확연히 드러나진 않지만 인류의 개선을 위해 일하기도 한다.  또
한 자신의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하여 사회에 커다란 공헌을 하기
도 하지만 이는 드문 경우에 속한다.  이들은 성인의 조건을 다 갖추
고 있어서, 성인으로 추대되는 일도 드물지만은 않다.  기존 종교의
형식을 초월한 이 수준의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뿌리를 내리고 있
는 순수한 영성의 소유자들이다.

600이나 그 이상의 수준에서는 아무것도 멈춰 있지 않는데도, 아
니 오히려 발랄하고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세상인데도, 세상 전체
가 시간과 공간이 멈춰 서 있는 가운데 마치 슬로 모션으로 움직이
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이 다른 사
람들이 보는 세상과 다를 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세상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무한한 가능성과 의미로 가득 찬 진화의
춤을 계속 추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놀라운 계시는 이
성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의 마음은 그 무엇도
개념화시키는 일이 없이 절대의 침묵에 잠겨 있다.  보는 자와 보여
지는 자의 구분이 사라지고, 바라보는 사람이 풍경 속으로 녹아들어
가 풍경과 하나가 된다.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지금 여기 계시
는' 분에 의해 연결되어 있고, 그분의 힘은 무한하고, 끝없이 온화하
고 그러면서도 바위처럼 견고하다.

600~700의 수치로 측정되는 위대한 미술,  음악,  건축작품 들은
잠깐 동안이나마 우리들의 의식을 더 높은 세계로 고양시켜 주며,
시간을 뛰어넘어 영감을 불어넣는 원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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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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