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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쓴이 : 가브리엘 (2009.07.28 - 08:54)

精神一到何事不成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
가브리엘님의 글이 아침에 올라와서
저는 잊고 살았던 그 문장을 기억시켜 준 가브리엘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간단한 글 조차 시시비비 거리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한 한문 글귀를 올린 것이  온갖 용어와 문장들이  등장할 수 있는 근거일까요?

경지가 높아야만 그 한문 글귀를 써먹어야 하는가?
책 읽다가 감동오면, 그 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올릴 수도 있거늘......

말로만 아는체 한다. ~척한다 . ~체한다.라고 단정짓는 의도는 뭔가?
비판의 오류인가?  투사적 메카니즘의 과민 반응인가?

단순 명료한 글귀 하나를 두고서 반응도  여러가지입니다.

<속내를 털어놔라라는     /  트라팔가 2009.07.28 >의 글을 읽은
심경준님의 댓글  :

수양이 깊다고 소문난 스님에게 당신은 수양이 깊으니 맞아도 아픈 티를 내지 마시오." 이러고 매질을 해도 되겠습니까.  (2009/07/28)

본인은 살짝 건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다른사람들 눈에는 매질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트라팔가를 살짝 건드려 보았는데, 그쪽에서는 다음같이 말합니다.

<마치 반대의견좀 올렸다고 뭔대 검증하냐 속내가뭐냐 이런거보면 딱느끼는게
마치 교회에가서 교회에대해 비판했다가 신도들로부터 몰매맞는거같습니다>
< 비판좀했다고 다른생각도 있구나 받아들이거나 포용하기보다는 영성인 이라기보다는 일반사람 같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트라팔카라는 영성인을 살짝 건드렸더니,
저에게 몰매맞은 것같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인물 역시 영성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느껴집니다.
ㅋㅋㅋ 저는 영성인이 아닙니다. 그저 영성인들 세계에 관심 많은 일반이지요.
ㅎㅎㅎ 저는 수양이 깊다고 소문난 스님이 아니라서 맞아도 아픈티를 내지 말라는
요구를 들어 줄 수 없네요.
스스로 수양이 깊다고 생각한 적 조차 없으니까.....

그저 강제로 떠밀려서 영성세계 라는 곳이라고 칭하는 곳에 와 봤는데,

이런 !  사람을 테스팅 하는 사람들이 버티고 있었네요.
어이쿠 ! 가끔은 염라대왕의 지옥문을 열었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네요.

자칭 심판관인냥 행세를 하면서,
툭툭치니까  속에 있는 것들이 다 쏱아지더라....잼있다...ㅋㅋㅋㅋ..ㅎㅎㅎㅎ

살짝 건드려보니까 본색이 드러나더라.....

<글쎄요 이곳 영성쪽에서도 비판이나 공격을받고 [여러가지 감정적이건 무엇이건]살짝만 건드려도 감정적이건 뭐건 폭발하는사람들 많던데... 말로는사랑사랑 하지만 감정을 숨기는거지 곧본색을 드러내는경우가많지않습니까?>:트라팔카

자신들은 테스트에 통과했으니, 너희도 어디 한번 통과해보라는 저의입니까?
그것도 사람들을  돌아가면서  교대로 반복적으로 저울질 해보고, 테스트 해보고,

이제는 우리도 영성인 아닌 일반인이 되어서 그네들을 툭툭 건드려도 보고
살짝 건드려도 봅시다.
우리 서로 서로를 검증하고 테스트해봅시다.

어? 그런데
그렇게 살면 안되다고 하네요. 그것은 정당한 방법이 아닌 반칙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반칙을 써서라도 이기고 싶습니다.

이상하네요. 이런  심보는 뭘까요?
투사적 메카니즘.......?

저두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혼자 할 맘은 없네요.....
서로 해야지.... 서로 사랑하든지....해야지
일방은 싫습니다...........ㅎㅎㅎㅎ  + ㅋㅋㅋㅋ
하여튼 어린 청년 하든지....해야지
일방은 싫습니다...........ㅎㅎㅎㅎ  + ㅋㅋㅋㅋ
하여튼 어린 청년  한 사람에게서 참으로 많이 배웁니다.  

심경준님의 댓글  :

수양이 깊다고 소문난 스님에게 당신은 수양이 깊으니 맞아도 아픈 티를 내지 마시오."
이러고 매질을 해도 되겠습니까.  (2009/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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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등록일 :
2009.07.29
12:10:30 (*.100.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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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2009.07.29
12:25:47
(*.252.103.103)
음... 전 일단 트라팔가 이고요 저는 저를 영성인이라고 한적없는데요;;,,,

그리고 분명 어떤댓글에선 비판을하는 제가 더문제가 중요하겟지만 비판 받는

사람도 문제가있다는걸 지적한겁니다 드는느낌은 정치를 참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뭐 이기고싶으시면 이기세요 비판한거도 사실이고

심판자가아니라 제개인적인 견해를올린건데 그견해가 무조건옳다고

한거도아니니 저도 당연히 제견해에 비판을 생각했죠 그래서

충돌이 있으면 나나 글쓴이나 보는사람 영향이 있을거라고 말도했고요

트라팔가

2009.07.29
12:27:24
(*.252.103.103)
그영향으로 누군가 변화가있거나 [ 내가 변하든 누구가 변하든 변화가
있을수 있지도않는냐 하고 ]

혹은 이렇게 다르게 생각하는사람이 있구나 생각 이 들수도있다는점

이태수

2009.07.29
13:30:37
(*.223.70.56)
예수 또는 부처님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고 가정합니다. 당신은 속인의 마음을 초월한 분이므로, 내가 당신을 욕해도 당신은 괜찮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은가?

물론 그 부처는 욕을 먹어도 화를 내지도 않고 무슨 보복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람 몸을 가지고 있는 부처는 어디까지나 사람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마음이 아프고 몸이 아픈 것입니다..

베릭님이 글 잘 썼습니다.
절에서는 "율사"라는 말을 스스로 쓰기를 싫어합니다. 나는 계율을 잘 지킨다. 이런 말을 쓰게 되면 계율의 형식에 얽매이게 됩니다. 상황에 따른 행동을 취하기 어렵게 되며, 고리타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칭, 해탈을 하였느지, 초월을 하였느니, 이런 것을 드러내면 좋은 점이 없습니다.
주변에서 실험을 해보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주변에 의하여 당신은 해탈한 사람이라는 모자가 뒤집어 쓰여져서, 자유가 없게 됩니다.

당신 해탈했으니,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되고, 더러운 것도 더러움으로 느껴지지 말아야 되겠군. 등등

정운경

2009.07.29
13:34:07
(*.38.125.41)
과거에 제가 그랬고.. 지금은 웃을 뿐이고...내가 변해가듯 ..그도 변해갈것이고..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고.. 내가 부끄럼을 느낀적이 있듯이 .. 그도 언젠간..개과천선 할것이고....서로 간섭하며 닮아가며 자주적으로 되어가며 그렇게 그렇게.. 바다로.....바다로... ^^ 좋지 않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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