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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중요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깊이 숙고하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목현)

 

 

새 시대에서의 관계들 (1/3)             https://blog.naver.com/onsuro21/222309987472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나는 오늘 큰 기쁨과 행복으로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내 에너지가 여러분 각자에게 흐르고 있으며, 여러분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것은 전통적인 의미에서 강의가 아닙니다. 나는 정보 외에 특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나와 파멜라 그리고 게릿처럼, 여러분 역시도 이 모임의 일원(구성원)입니다. 여기에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이 방에서, 즉 지구로 이어지는 이 열린 공간에서, 에너지의 장() 혹은 소용돌이(vortex)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이 장소는 신성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인체 속에 있는 천사들 자신들이 지닌 빛을 지구에 뿌리내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함께 모여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그 장소는 신성해집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채널링 현상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요가와 동양 철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라나(prana)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프라나는 영적인 에너지로, 숨을 쉴 때마다 흡수하는 에너지입니다. 이 개념에 따르면, 숨을 들이쉴 때 단순히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의 에너지, 즉 육체를 뛰어넘어, 여러분을 살아 있게 해주는 우주의 에너지도 함께 들이마신다고 합니다. 이제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호흡할 때 산소와 함께 프라나를 흡입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채널링(교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채널링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채널링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주의 에너지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주의 에너지를 흡수하지 않고서는 존재하고 살아가며 번성할 수가 없습니다. 산소만으로 살아갈 수 없듯이, 여러분의 고향인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되지 않고는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지구의 현실 속에 존재하는 것처럼, 지구와 우주, 산소와 프라나, 이 둘은 자신을 완벽하게 나타내는 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프라나(prana) : 자연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원소를 관류하고 있는 우주 속 가득히 존재하는 힘이다. 이것은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이고, 동시에 인간의 생명을 지키고 고양시키는 '()''()'으로 정의된다. '생체 에너지'와 비슷한 형태의 개념이다.

 

 

이전의 채널링에서 나는 여러분을 문지기, 즉 더 많은 빛이 지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또한 다리(교량)를 건설하는 사람, 즉 우주와 지구의 현실 사이를 중재하는 사람이며, 우주의 에너지를 지구로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이것이며, 여러분이 즐겁고, 보람되며, 건강하다고 느끼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직관을 이용할 때마다,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일이 어떻게 돌아가며, 그것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를 느낄 때마다, 여러분은 채널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간에 여러분은 자신의 더 높은 자아와 채널이 형성되어, 지구 밖 우주 영역의 지혜와 연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우주의 지혜는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시공간을 벗어난 자신의 더 큰 존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채널(교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에너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주 에너지와의 채널을 통해 새 시대의 지구로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 시대는 미래의 비전이 아닙니다. 셀 수없이 많은 사람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미 새 시대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보면,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 시대가 가져온 각성은 정부, 기관 및 조직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이 여러분의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슴의 흐름은 여러분을 초대하여, 지혜로우며 가벼운 마음으로 행동하고 살아가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개인들이 가슴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새로운 시대가 태어나는 방식입니다. 영적인 면에서, 모든 실질적인 변화와 변형의 토대는 항상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납니다. 에고에 기초한 의식이 만들어낸 낡은 패러다임을 여전히 고수하는 기관과 조직을 통해, 가슴에서 깨어난 에너지는 점차 가야 할 길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래된 권력의 보루는 폭력이 아니라, 가슴의 부드러운 에너지에 의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가슴이 주도권을 쥐면, 노인(구시대)은 권력과 폭력의 압박이 아니라, 사랑의 압력에 의해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대에서, 관계는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큰 기쁨에서 깊은 고통에 이르기까지, 관계는 내면의 가장 깊은 감정의 원천입니다. 관계 속에서, 여러분은 본질적인 면에서 관계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오래된, 심지어 인간이 존재하기 전에 겪었던 내적인 고통을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에 관계를 통해 깊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도록 요구받게 되며, 종종 도전(시험)도 받게 됩니다. 새로운 에너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여러분과 타인 간에 형성된 관계의 파괴적인 요소를 긍정적이고 동등한 에너지의 흐름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관계 속에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 치유 및 개인적인 변형이 관계를 놓아버리는(단절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누군가를 몹시 사랑하더라도, 내면의 길이 다른 곳으로 인도하므로, 때로는 작별 인사를 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길이 새로운 관계로 이어지든, 아니면 관계의 단절로 이어지든, 여러분 모두는 개인적인 유대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깊은 문제와 부딪쳐야 합니다. 가슴의 부름, 즉 새 시대를 상징하는 가슴에 기초한 에너지는 이미 일상의 삶 속으로 들어와 있으며, 더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관계가 왜 여러분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삶을 완전히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지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분이 영혼 속에 간직하고 있는 고대의 고통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고통은 아주 오래되었으며, 다시 말해 이번의 생보다 훨씬 오래되었으며, 심지어 지구에서 살았던 이전의 모든 삶보다도 더 오래된 고통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영혼으로 태어나는 최초의 고통으로 데려가고자 합니다.

 

 

"옛날 옛적에" 모든 것이 온전하고, 나누어지지 않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잠시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펴보세요 : 여러분은 육체 속에 있지 않으며, 순수한 의식으로, 자신을 편안하게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에너지 장()의 일부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은 이러한 통합체의 일부로서, 조건 없이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 장이 담요나 사랑의 에너지처럼 여러분을 얼마나 편안하게 감싸는지 느껴보세요. 그리고 이 사랑스러운 에너지 덕분에,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혹은 참된 자신이 될 수 있는 타고난 권리를 의심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탐험하고 개발할 수가 있게 됩니다. 걱정도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개별 영혼으로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가 바로 이와 같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였습니다. 그것은 우주의 자궁이었습니다. 비록 이러한 상태가 현재의 상태와는 아주 다르지만, 여러분의 가슴은 이러한 완전함과 온전함, 즉 그 사랑과 자비의 담요 속에서 체험했던 절대적인 안전감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는, 하나가 되어 있는 상태는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이 사랑의 담요 속에서, 여러분은 다 함께 하나님을 형성하고 있던 구성원이었습니다.

 

 

어느 시점에서, 이 신성한 의식 혹은 사랑의 담요 속에서 새로운 상황을 창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을 인간의 말로 설명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이러한 통합된 의식, 즉 하나님 안에 다른 뭔가에 대한 갈망, 즉 통합된 단일체가 아닌 다른 뭔가에 대한 갈망이 존재했었다고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체험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순수한 존재의 전체 속으로 흡수된다면, 여러분은 아무것도 체험할 수 없으며, 단지 존재만 할 뿐입니다. 이러한 존재 상태에서의 황홀경과 완전한 안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부, 즉 이러한 우주적인 인식체의 일부는 탐험하고 진화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 일부는 "자기 자신을 떠났습니다(분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러한 부분입니다. 어느 시점에서, 여러분의 의식은 하나가 되어 있던 통일체를 떠나, 자체로 독립체이며, 개별적인 의식으로 정의되는 "(I)”가 되는 이러한 실험에 참여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단계였습니다. 여러분은 존재의 중심으로부터 이것이 좋은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창의성과 쇄신에 대한 갈망이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열망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하나가 되어 있던 상태를 실제로 떠나는 순간에 고통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서 최초로, 여러분의 삶에서 최초로, 심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설명할 필요도 없이 분명했던 사랑과 안전함으로 가득했던 영역에서 찢겨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앞에서 언급했던 탄생(출산)의 고통입니다. 이처럼 최초로 황량한 체험을 하는 와중에도, 내면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괜찮아, 그건 너의 선택이었어.”라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너무 심해, 여러분 존재의 바깥층은 혼란스러웠고 방향 감각을 잃었습니다. 따라서 내면의 더 깊은 지식, 즉 여러분이 하나님이며, 모든 게 잘 될 거라는 것을 아는 내부의 층과 접촉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고통을 당했던 부분이 바로 내가 내면의 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 즉 여러분의 독특한 개체성은 한편으로는 순수하고 신성한 앎(지식)과 다른 한편으로는 충격을 받은 우주의 아이라는 양극단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아이(자녀), 지식과 체험의 통합이라는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개별 영혼으로 출발했습니다. 여러분은 개인이라 정의된 (I)”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고 체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부를 영혼(Soul:大靈)으로 바꾸었습니다. 영혼은 자신의 신성한 기원을 다시 찾아가는 체험이 필요합니다. 영혼은 참된 자신, 즉 하나님이라는 것을 느끼기 위해, 살아 있으며, 체험하고, 발견하며, 자신을 파괴하고, 재창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가 되어 있던 온전한 상태는 산산조각이 났으며, 체험을 통해 이를 되찾아야 했습니다. 이것은 그 자체로 창의성이 지닌 위대한 위업이었습니다. “(I)”라는 의식의 탄생은 기적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절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종종 여러분은 다시 하나가 되고, 완벽한 통합을 체험하기 위해, “(I-ness)”라는 경계를 넘어서려고 합니다. 그것이 영적인 탐구의 목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생각해보세요. :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기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분리된 (I-ness)”입니다! 하나(ONE)인 상태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언제나 그래 왔었습니다”. 개별적인 영혼이 되는 기적 속에는 엄청난 아름다움과 기쁨 그리고 창조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기적으로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영혼으로 태어나는 출산의 고통과 아직 씨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내면 깊숙한 어딘가에는 고뇌와 배신이라는 태고의 비명소리가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아버지로부터, 즉 어디에나 편재해 있었으며, 사랑과 안전함으로 충만해 있던 담요로부터 찢겨 나가는 기억입니다.

 

 

시간과 체험을 통한 여정에서, 여러분은 아주 많은 것을 겪었습니다. 여러분은 서로 다른 온갖 종류의 형태를 취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인간이 아닌 다른 형태로 많이 육화했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형태와 그다지 관련이 없습니다. 이 맥락에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이 아주 긴 역사를 통틀어 여러분이 두 가지의 다른 동기에 이끌렸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탐험, 창조, 쇄신에 대한 열망이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향수병, 즉 낙원에서 쫓겨난 느낌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내면의 모험적이고 진보적인 부분, 즉 여러분을 우주의 자궁에서 밀어낸 에너지로 인해, 여러분은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창조했습니다. 하지만 내면에 지닌 출산의 고통과 향수병 때문에, 많은 트라우마와 환멸을 겪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창조한 창조물들이 항상 자애로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시공간을 여행하는 동안, 나중에 후회했던 일, 나쁘다고(bad)” 부를 수도 있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행위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체험과 모험을 떠나겠다는 결정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분명하게 하나가 되어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한 개인이 되겠다고 결정하자마자, 오로지 빛만 체험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어둠도 겪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양극단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진화의 현시점에서, 여러분이 자신의 (I-ness)”를 진정으로 포용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면, 만사가 순조롭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신성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자각에서 기쁨과 풍요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주적으로 태어나는 순간, 즉 황폐함과 고통이 여러분을 감싸는 순간, 자신이 왜소하고 하찮은 존재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자신을 구해줄 뭔가, 즉 권력 혹은 외부의 힘, (), 지도자, 파트너, 아이 등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체험하고 있는 각성의 과정에서, 여러분이 갈망하고 있는 필수적인 안전은 자신의 외부에서는 그것이 부모, 사랑하는 사람 혹은 신()이든 -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경이나 향수병이 특정한 관계 속에서 강하게 촉발될 수도 있지만, 여러분에게 필수적인 안전을 그러한 관계 속에서,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과 관련하여, 전통에 따라 여러분에게 전수되어, 여러분의 인식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외부에 존재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상황의 윤곽을 설명해주고, 길을 제시해주는 그런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며, 여러분은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매사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체험하기로 했던 하나님의 창조적인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최초의 태생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탐험과 쇄신이라는 광대한 에너지는 남성의 에너지이며, 하나로 합치는 통합의 에너지, 즉 고향(Home)의 에너지는 여성의 에너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에너지가 여러분의 본질입니다. 영혼으로서, 여러분은 남성도 여성도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여러분은 남성과 여성 모두 다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가지의 요소를 지닌 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두 가지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함께 일할 때가 왔으며, 이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온전함을 체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위대함을 오랫동안 부정한 후, 마침내 그토록 갈망하는 하나님이 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은 깨달음에 이르는 최종적인 돌파구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갈망하고 있는 하나님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과 온전함의 원천인 가슴으로 여러분을 데려다줄 수 있는 것은 외부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언제나 그러한 존재였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자신을 기다려 왔습니다.

 

 

내면에서 자각의 불꽃을 밝히는 것은 기쁨, 즉 고향으로 돌아가는 큰 느낌을 가져다주며, 여러분의 모든 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인들이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에 걱정을 덜 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을 비판하거나 불신한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영향을 덜 받거나, 반응을 덜 하게 됩니다. 그러한 비판이나 불신을 좀 더 쉽게 넘어가게 되고,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에게 자신을 방어할 필요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감정적으로 쉽게 영향을 받는다면, 이것은 자신의 내면에 타인들의 부정적인 의견을 신뢰하는 자기 경멸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자기 경멸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의 갈등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들어가 자신의 감정적 상처와 접촉해야 합니다. 이러한 갈등은 특정한 순간에 거부당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된 것들입니다.

 

 

사실, 거절당했던 모든 고통, 모든 관계의 고통은 치유되지 않은 출산이라는 최초의 고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내가 여기에서 큰 발걸음을 내딛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아주 가까운 곳에 원인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관계에도 온갖 종류의 복잡한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고통이 파트너가 한 일이나 하지 않은 일로 인해 발생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외부에 존재하는 뭔가가 고통을 일으키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해결책이 다른 사람의 행동에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여러분은 내면에 존재하는 고대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아주 고통스러울 수 있는 관계에 쉽게 얽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는 하나가 되어 있던 태고의 상태를 닮은 통합과 안전을 특히 남성/여성과의 관계 (연인 관계)에서 구축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의 담요 속에 편안하게 싸여있던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재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내면에는 그러한 무조건적인 수용(받아들임)을 외치는 아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내면의 아이가 파트너의 아이를 팔로 안으면, 결과적으로 숨이 막힐 정도로 움켜쥠으로써, 두 파트너는 진실된 자기표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감정적으로 의존하게 되며, 자신의 안녕(well-being)을 위해 타인의 사랑이나 동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의존성은 항상 권력과 통제의 문제를 불러오게 됩니다. 왜냐면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파괴적인 관계의 시발입니다. 절대적인 통합(하나됨)에 대한 무의식적인 동경에 이끌려, 관계에서 개체성을 포기하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파괴적인 것입니다

 

 

두 사람 간의 진정한 사랑은 서로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두 개의 에너지 장()으로 나타납니다. 각각의 에너지 장은 그 자체로 통일된 개체이며, 그러한 통일체를 기반으로 상대방과 연결됩니다. 파트너가 서로에게 의존하는 관계에서는 상대방이 필요하며, 상대방 없이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으므로, 부자연스럽게 "구조상의 온전함(organic wholeness)"을 얻으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게 되며, 이는 오라장에서 파트너가 상대방을 먹여 살리는 에너지의 코드로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의존과 통제라는 중독성이 강한 에너지를 먹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에너지의 얽힘은 자신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며, 오직 자기만이 치유할 수 있는 오래된 영혼의 상처와 대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러한 가장 깊은 고통에 관심을 기울이고, 책임지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온전해지기 위해 누군가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파괴적인 관계로부터 해방될 것입니다.

 

 

 

 

[출처] 새 시대에서의 관계들 (1/3) - 예수아 채널링|작성자 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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