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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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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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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개굴이네 집

 

초라한 인류

 

붉은 봄
 
(13) usaㅡ 두 개의 전쟁과 
         조선ㅡ 두 가지 전쟁
 
1.
 
리언 파네타
 
리언 패네타의 2월 6일 강연
(조지타운대학 강당) 
 
2011년 6월 안보 수장이 되자마자 펜타곤 안팎의 전문가와 함께 21세기에 필요한 국방 전략(5가지 방법)을 수립했다. 우리는 동시에 복수의 적을 맞닥뜨릴 수 있어야 한다(2개 전쟁, 조선과 이란이 대상)는 점이다. 만일 조선과 전쟁 중이라면 호르무즈 해협도 봉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두 개 분쟁에 한꺼번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적과 대치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양쪽 전선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그런 능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조선과 이란을 상대하기 위해서 군사력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 모두 투입할 필요가 있다. 이들 국가 때문에 두 곳 모두 심각한, 아주 큰 잠재적 분쟁이 생길 수 있는 핵심 지역이다.
 
그리고 순환 배치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모든 지역에 주둔군을 유지해야 한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마무리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경제에 도움을 주려면 민첩성, 유연성, 신속성을 잃지 않으면서 군을 군살빼기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군 임무와 공군 비행시간 등도 줄일 계획이다. 이런 모든 현안은 예산 감축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와 관련된 것이다.그러므로 예산 자동 감축, 이른바 시퀘스터에 따른 국방비 삭감이 우려스럽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시퀘스터가 현실화하면 연약한 우리 경제에 엄청난 손실을 주는 동시에 북아프리카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시리아에서 북한까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적확하게 대응하는 능력까지 떨어뜨린다. 예산 문제를 둘러싼 의회의 분열과 기능 마비로 우리 경제가 추락하고 국가안보가 저해되며, 의회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는 낮아진다. 또한 의원들의 지도력 부족으로 이러한 위기가 심화한다. 의원들이 서로 정당을 비난하고자 이처럼 위험한 예산 삭감이 이뤄지도록 손 놓고 있을까 봐 두렵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삶의 질과 국가안보, 경제, 국가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위협이 되는 의회 내 당파적 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일이다.
 
2.
 
파네타가
<조선과 이란을 상대로 한 두 곳 동시 전쟁 수행방식>을
다시 거론했습니다.
 
ㄱ. 지리적으로
조선은 극동아시아(일본 방어지대),
이란은 서남아시아(이스라엘 방어지대) 전선이죠.
 
그리고
ㄴ. 정치적으로
조선은 民-政체제,
이란은 神-政체제로 세심하게 구분되는
新사회주의 제1, 2전선입니다.
 
3.
 
그가 2개(2곳)의 전쟁이라고 말한 것이
지리적인 구획인지
정치적인 구획인지 분명치는 않지만
말하는 싸가지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지리적 구획>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의
대갈빡 속에는
<일본과 이스라엘 안보 문제와 관련한
다급한 고민>이
바글거리는 듯 합니다.
 
(참고로 깜둥이의 3월 20일 이스라엘 방문과 파네타가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서 지껄이고 있는 말의 내용들을 검색해보면 입맛을 돋구는데 약간 보탬이 됩니다)
 
4.
 
usa에게
일본은
<신식민지 전략(아-태전략)의 모태고,
동업자>죠.
 
이스라엘은
usa체제(천한 자본주의 & 누더기 민주주의)의
미자발입니다,
 
따라서 두 곳의 상실은
usa 근본과 이후의 상실에 해당하는 충격이겠죠.
그러한 정서적- 실체적 공포를
파네타를 비롯한 usa의 안보인력들이
공동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애석하게도
조선의 2013년 혁명 1보는
<핵실험>이 아닙니다.
usa, nato 안보 클럽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소근거리는 톤의
<(모종의) 군사적 조치>죠.
 
조선이 천명하고,
언론과 싸구려 주둥아리들이 떼거지로
지저구고 나선 <3차 시리즈2 핵실험>은
<대민용 써비쓰>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류의 핵실험과
민간우주탐색활동 등은
조선의 과학과
군사기술이 도달하려는 목표를
사전에 점검하는 통상적인 작업이 아닙니다.
 
5.
 
도달해 있는 곳으로부터
한참이나 前에 있었던 과정을
선전용 기록영화를 상영하는 것처럼
맥없이 돌리는 행위에 다름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현재 조선의 과학적-군사적 출력>을
재는 눈금으로 삼는 것은
<크게 실수 하는 것>일 겁니다.
 
조선의 조직론(조직의 구성, 운용, 보완, 재생산에 필요한 기초이론)은
조선이
다른 보편적인 나라들의 경우처럼
행동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usa와 nato산하 정보 일꾼들이 이구동성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딴 나라 또는 정보 및 군사적 접근이 막혀 있는
까마득한 오지>로 되어 있습니다.
 
6.
 
따라서
조선은 크게 
ㄱ. 일반적으로 알려진 조선
ㄴ. 일반인과 정보-안보기술자들 사이 경계에서 오락가락 하는 조선
ㄷ, 정보-안보 기술자들이 감청한 조선
ㄹ, 실제 조선 등 4개 품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우리가
귀동냥을 통해서 접촉하고 있는 조선은
잘해야
<경계를 오락가락하는 조선>정도 일 겁니다.
 
<아는 조선을 어디에 맞추어 놓고
조선을 디다보고
그러한 조선을 아작낼 방법을 찾느냐?> 에 따라서
갖가지 망칙한
조선침략전술들이 난무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실수는 곧 자멸을 부르는 골짜기>일 때
누구도 그러한 모험에
<운>을 걸지 못합니다.
 
usa와 nato의 고민과
조바심이 이로써 비롯되고
있을 겁니다.
 
7.
 
조선에 대한
usa와 nato의 고민이 위와 같다고 한다면
파네타가 <하필이면 이럴때>다시 거론하고 있는
2개의 전쟁 동시 수행전략은
<필패전략(usa방식의 패전시나리오 또는 일본, 이스라엘 희생 프로그램)>으로
과대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조-u접촉을 통해서
조선이 usa에게 던진 과제가
<그것과 관련된 실무적인 결론>이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a는 <그러한 요구에 응하는 것이
살 길이라는 판단을 했더라도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는 신세>였을 겁니다.
usa의 스폰서들이
그런 행위를 결코 묵인해주지 않았을테죠.
 
8.
 
파네타가 거론한
2개 전쟁 동시수행전략이
필패전략이 아니라면
그것은
공교롭게도
<usa 희생전략>으로 됩니다.
 
usa가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이유가
이런
상황 때문이 아닌지? 더러 의심됩니다. 
 
9.
 
이러한
usa의 군사적 반경과 수단의  빈곤과는 달리
조선의 그것은
다소 넓은 편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특수전과 거족적 성전 2가지 전쟁을
전면적 통일대전과 문명전 2가지 전쟁으로
변경한 것이
주목됩니다.
 
그렇게
설계 변경을 단행한 까닭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파네타를 비롯한
usa 및 nato의 안보기술자들이
폐기했다고 사기쳐온
2개 전쟁 동시 수행전략을 다시
꺼내들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조선의 일거수일투족에
너무 과민반응하는 경우 일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안답시고
뒤적거리다 보면
<이미
세상은 딴 세상이 되었다.
다만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만
남았다>는
괴이한
망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가 있을 순 없겠죠.
새것이 그만큼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반드시 치루도록 되어 있는 것이
이 세계(좆같고....참말로 야박스러운 구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추신 / <설한파>가 맵습니다. 이번 설은 빨간날짜가 적어서 오다가다가 끝날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차례지내고 ......조상들을 허겁지겁 파묻어버린 그 거름자리에 가서 대가리를 두어번씩 디박으면서 뉘우치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게 그래도 이 추위에 하여튼 건강을 잘 챙기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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