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시리즈 (하)|카리스마(Kharisma)
2015.03.30 22:36



아다무스: 이것도 재미있게 노는 거예요. 짓궂게 노는 거예요.  

다음 달 샤우드에 올 사람들 절반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올 겁니다. 사람들은 당신처럼 하고 싶어 해요. “오우~ 이런! 린다가 죽은 사람 복장을 하고 왔네. 오! 정말 대단하지 않아!” 

린다: 당신이 우리에게 변장하고 오라고 했잖아요.

아다무스: 우리는 당신 의상을 정말 좋아해요.. 좋아해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샴브라들이 박수를 친다) 그래요, 맞습니다.

섹스하는 스팍(Spock)의 파트너. (아다무스가 미동도 하지 않고 눈만 껌뻑이며 서있다 )

린다: 뭐라구요?!! (아다무스가 웃는다) 사악하기는. 

아다무스: 재미있네요.  저는 심지어 콜드레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아주 사색이 되었어요.
 

오늘 이야기 할 것 세 가지

오늘 우리는 세 가지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보드에 적어주세요, 이 것 들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도 적어도 눈으로 읽을 수는 있게 말입니다.  (아다무스가 웃는다) 
 

~ 의식 (Consciousness) 

 먼저 의식입니다. 아... 여러분은 의식이란 단어가 지긋지긋해 지고 있습니다. 콜드레가 의식에 대해서 글을 쓰기도 했었지요. 이것은 정말 도전적인 단어입니다. 그리고 의식을 표현하는 것에 더 적합한 단어가 있습니다.

린다: 그럼 뭐라고 칠판에 적으면 될까요?

아다무스: 의식(Consciousness.). 맞춤법은 아시지요?

린다: 그럼요, 아다무스 본인은요? 

아다무스: 이 단어가 맞춤법이 어렵기는 한데요, 특별히 …

린다: 아니, 그렇지 않은데요.

아다무스: 누군가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받아 적어야 할 때 당신은 논리적이 되려고 하고 저에 대해서 실망하게 돼서 맞춤법을 틀리게 되지요. ‘s’하나를 빠트렸어요.
 
린다: 저는 ‘s’를 안 쓴게 아니에요. 저는 그 글자를 쓸 자리를 만들고 있었어요. (린다가 “Consciouss”를 쓴다. ) 어, 이게 아닌데!(많은 사람들이 웃는다.) 아다무스, 오늘 정말 너무하네요. 나빠요. 나쁘다고요.

아다무스: 즈~~~~~~~~~~! 논리적이지 않아요. 심지어 맞춤법도 모릅니다. 즈~~~! (더 많은 사람들이 웃는다.) 

그래서 의식이란.... 린다, 다음 페이지로 넘기거나 지우거나 해주세요.

의식은 매우 중요해 집니다. 의식이란 단순히 깨달음(wareness), 자각(realization)입니다. 그러나 논리적인 생각으로는 여러분은 이것이 무엇인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의식- 자각은 어떤 수준 혹은 영역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아주 자세한 것까지 하나하나 인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 옆에 누가 앉아 있는지 인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 뻔하니까요. 곧 여러분이 느끼게 될 의식, 자각은 더 풍부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의식, 자각은 ‘나는 존재한다(I Exist)’입니다. 여러분 몇 분이 “아, 그렇죠. 나도 알고 있어요. 나는 존재하지요.”라고 말하는 것이 들립니다. 아닙니다, 여러분은 몸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나는 존재한다’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환한 빛을 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었겠지요.

린다: 논리적이군요.

아다무스: 맞습니다. 나는 존재한다는 여러분이 지루해 질 때까지 몇 번이고 계속 반복해야 하는 만트라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다른 방법들로도 스스로를 권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권태롭게 만들 다른 방법을 더 찾을 이유는 없겠지요. (아다무스가 웃는다.)섹스라던지.. 

사트(남자 샴브라 이름): 와우! (사람들이 웃는다) 

아다무스: 샴브라 섹스. (아다무스가 꼿꼿하게 서서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는 것처럼 눈을 이리 저리 굴린다. 사람들이 웃는다.)

린다: 하나도 재미있지 않아요! 재미 없다고요! 음란마귀가 씌웠나... (아다무스가 웃는다)

아다무스: 때로 여러분은 웃을 필요가 있어요. 지구에 사는 인간의 가장 대단한 능력은 웃을 수 있고 유머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갈등들도 많지만, 어느새 사람들은 이런 갈등을 유머, 웃음 그리고 막장드라마에 녹아냅니다. 이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갈등이 도전적이기도 하지만, 사실 동시에 즐거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보고 웃을 수 있을 때, 아~, 그 것이 마스터리(mastery)이겠죠.

의식, 자각. 자각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각은 활발히 생각하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 자각은 더 이상 언어가 필요 없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단어도 필요 없어집니다. 어떤 것에 대해서 정의(definition)도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마스터가 진정한 자각의 단계를 익히고 나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할까요.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여러분은 단어를 듣습니다, 특히 영어를 하시는 분들은요. 영어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마치“야.얍.야.”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요. 그러나 이곳에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눈빛으로, 몸짓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깊은 연결됨(connection)에서 나옵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주의분산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단어를 듣고 무엇을 보았거나 감촉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일부분입니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이것들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지요.

제가 이곳에서 여러분의 주의를 분산 시키는 우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잠시만요, 방이 조금 추운 것 같습니다. 좀 춥지 않으세요? (샴브라들이 동의한다.) 춥네요. 여러분 지금 어떤 주의분산이 있는지 느껴지시죠? 저는 사실 별 상관이 없어요. 저는 몸이 없으니까요. 작은 주의분산이라, 아, 좋군요. 

제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죠? (“커뮤니케이션이요” 라고 샴브라가 대답한다.) 맞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여러분은 그새 잊어버린 것 같은데요. 

제가 이곳에서 하는 일은 여러분의 주의를 흐트러뜨리고 다시 이중으로 흐트러뜨리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기절하기 전까지 그들의 주의를 대여섯 층으로 분산 시킬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입니다.

이곳에 무엇이 있으며 어떤 것이 빠져있는가? 샴브라 수수께끼입니다. 아, 이 문장을 티셔로 만들면 좋겠네요. 상상이 되는군요.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 자신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의식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제가 여기 앉아서...( 아다무스가 에이넛(Einat 음악가 이름)의 자리에 앉아서 그녀의 음향장비들을 만지려는 시늉을 한다).

린다: 오우!

아다무스: 저는 여러분이, 제가 여러분의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동안에, 여러분 자신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자각이  우리가 이런 모임을 통해 함께 하는 것의 가장 큰 수혜입니다. 여러분은 제가 말하는 것을 분석하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여러분은 핵심에서 벗어나 버립니다. 여러분은 6%정도는 이곳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머릿속으로 다른 너저분한 것들을 생각하는 것을 자각하고 계십니까? 제가 말한 너저분한 것들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흥미롭습니다.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런 일들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이 어떤 것에 대한 플래시백을 느끼고 과거에 무엇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합니다. 이런 전체 메커니즘, 너무 복잡하고 비실용적인 괴상한 원리가 여러분 내면에서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샤우드에 참석해서 함께한 94%의 시간을 온통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종종“오예~ 아다무스가 말을 하고 있어. 아다무스가 6가지 농담을 한다고 하는군. 좋았어!” (아다무스가 웃는다.)

린다: 정말요?

아다무스:저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겁니다.  (아다무스가 웃는다. ) 이런 존재들을 당신의 별에서는 어떻게 부르나요?

린다: 벌컨(Vulcans)이요.

아다무스: 벌컨. 이리 좀 와보세요  (몇몇 사람들 : “오, 안돼.”)  (몇몇 사람: “7년마다 한 번씩”) 7년마다 한 번씩이요. 그들은 뭐가 필요했었는지 모르겠지만 … 네 맞아요. 그러면 벌컨은 어떻게 섹스하나요? (아다무스가 관객석에 앉는다.)

린다: 그런건 저도 모르죠. 저는 진화를 다 마쳤거든요. 당신은 섹스를 원숭이처럼 하던걸요. 

아다무스: 사람으로서요 아니면 벌컨으로서요?

린다: 저는 반 인간, 반 벌컨이예요.

아다무스: 그렇군요. 우리에게 벌컨과 사람이 어떻게 섹스하는지 보여주세요.

린다: 제프리가 감당하지 못 할거예요. 

아다무스: 재미있군요. 재미있어요. 제프리는 지금 여기 없잖아요.

린다: 오, 그렇지만 그는 들을 수 있잖아요. 

아다무스: 제가 제프리가 이것을 기억 못하도록 할 수 있을 거예요. … (사람들이 웃는다)
 
린다:아다무스 당신도 감당하지 못 할 거예요.

아다무스: … 몇 백 년 정도 기억하지 못하게 하면 되잖아요.

린다: 당신에게도 무리라고요. 

아다무스: 네. (사람들이 웃는다) 그럼 이건 어때요?  (아다무스가 린다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린다가 싫어한다.) 아니, 아니, 아니 이리 와 봐요. 이렇게 옆으로 서서...  이 모습이 그들이 섹스하는 모습입니다. 이건 어떤가요? (린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선다.)

린다: 정말 이 복장을 하기를 잘했네요. 

아다무스: 린다는 지금 섹스 후에 한 번 웃지도 않았어요.(웃음)  “아!” 소리를 낸 것 도 아니었고. 마치, “당최 이게 뭐하는 짓인지...” 같았지요. (로봇처럼 이야기 한다; 사람들이 웃는다) 나중에 한 번 다시 해보도록 합시다.

좋습니다. 의식. 그렇지요. 이 단어가 화면에 보이질 않네요? 칠판에 써서 옆에 세워두고 싶은데 말이죠.

린다: 오, 네, 잠시만요.

아다무스: 의식.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의식. 자각. 나는 존재한다(I Exist). 의식은 또 다른 규율이 아닙니다. 의식은 실습이 아닙니다. 의식은 모든 것, 전부입니다.

의식이 전부, 전체입니다. 제가 최근에 이야기 한 바 있는데요,  의식은 우주 안에 작은 점 하나가 찍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웃음, 린다가 화면의 글자를 고치려고 애쓰고 있다) 여러분 이 화면 전체를 우주라고 생각해보세요. 이 TV화면을 우주라고, 물질적인 우주고 생각해보세요. 우주 안에 의식이라는 점이 찍혀있지 않은 것처럼요.  (린다가 마침내 “의식(Consciousness)”을 쓰자; 샴브라들이 “이예!” 하며 박수친다.) 거대한 우주 안에 의식이라는 작은 점이 찍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화면 안에 작은 점을 하나 찍어주세요. 네, 맞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의식의 작은 점으로 사는 것이 다른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과 일부의 여러분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나는 이 거대한 우주 안에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것을 의식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나는 여기 있어. 그리고 우주는 매우 거대하지. 나는 이 거대한 우주의 티끌에 불과해.” 

여러분 느껴지세요, 이런 의식이 믿음체계의 기본이 되고 있다는 것을요? 예수에 대한 믿음보다 더 포괄적인 믿음체계를 말입니다. 이러한 의식은 “나는 거대한 우주 안에서 어쩌다 발생하게 된 존재일 뿐이지. 내가 우주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거대한 우주가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갈지 알게 되겠지.”  이것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입니다.

여러분 이제 좀 따뜻해지셨나요? (사람들이‘네.’ 라고 대답한다.) 더우신가요? (사람들이 ‘아닙니다.’ 라고 대답한다.)

린다: 아직 괜찮아요.

아다무스: 그럼 다행이네요. 

다음으로 넘어가 봅시다.  의식은 이 화면 전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전체 의식의 아주 아주 작은 티끌만한 부분만을 우주라고 부릅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이 광활한 전체 의식-  저는 몇 십억의 다른 사람들이나 외계인들 혹은 몇몇의 벌칸을 비롯한 다른 것들의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저는 여러분(당신)의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당신)의 의식이 이 화면을 전체이고, 이 화면 안에 아주 조그만 부분이 우주일 뿐, 다른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이 곳에 있고 또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요? – 의식입니다. 의식. 유감스럽게도,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여러분은 의식을 생각을 통해 알아 낼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알고 계셨나요? 글세요, 여러분은 알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의식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여러분은 의식을 생각으로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경험으로 알게 될 뿐입니다.

우리는 의식을 경험 할 것입니다. 콜드레가 그의 마케팅을 들고 나왔는데요, 우리는 의식을 적용/반영할 것입니다. 의식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말이 길어지면 분석하게 되지요. 우리는 의식을 적용할 것입니다. (누군가 “감사합니다!” 말한다.) 네, 제가 감사하지요.

그러나 의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방법이 맞는 것인지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 대해서 논리를 세우겠지요. 저는 여러분이 머리에서 벗어나서 여러분 자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레슬링을 해서 여러분을 바닥에 눕혀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적용된 의식.  여러분의 의식이 적용 된 지점에서  삶이 샘솟아 납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에게 느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여러분은 생각으로 빠지려고 하는데요, 생각하지 말고 느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의식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의식을 적용하는 것이 현실의 창조합니다. 그동안 의식이 어디에 있었던가요? 여러분의 생각 말고요. 생각과 의식은 극명하게 다른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오늘 샤우드를 시작하면서 지난  1,2월을 보내는 동안 여러분이 내적으로 무엇을 느꼈으며 어떤 여정을 보냈는지 물어본 이유입니다. 이 질문을 받고 많은 분들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동안 무엇을 느꼈나요? 숨통이 조여 오는 느낌이나 깊은 두려움을 느끼셨나요?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아니, 정말 저는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런 것을 허용하셨다면, 여러분이 열러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그건 무서운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한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공포와 저항하기도 어려운 어둠, 이런 것들은 마치 거대한 자석 같은 것입니다. 어둠의 자석이 여러분을 그 안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지요.

먼저, 여러분은 너무 강렬한 느낌으로 인해 “오! 내가 살아있네!” 라고 자각하게 되실 겁니다. 그다음으로 이 지점에 이르게 되면 굉장한 일이 생깁니다. “나는 그저 이것을 허용하겠어.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은 다 내 모습이니까. 다 내 자신이지.”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그 어둠은 부기맨(boogeyman), 악령(demons), 악마, 사탄 혹은 다른 것들이 아닌 것이지요.

여러분 자신에게 이것을 허용해주실 수 있나요? 여러분은 우아하게 “나는 그것이 신경 쓰이지 않아. 두려움의 자석이 나를 그 안으로 빨아들이려고 해도, 그 자석은 결국 나 자신인걸.”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허용하는 것이 여러분이 하는 일의 전부이며 경험의 전부입니다. 

우리는 적용/반영 되어진 의식 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머리를 벗어나서 말이지요. 여러분이 의식을 놓아둔 곳에 여러분의 현실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5년 정도 젊어 보이는 법, 살을 5kg 빼는 방법과 같은 자질구레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린 아이들 장난입니다. 몇몇의 이런 자질구레한 것들은 의도된 주의분산이며 어떤 것들은 세계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은 주의분산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연금술처럼, 오래된 연금술에 대한 “나는 이 돌을 금덩어리로 만들 거야.”와 같은 개념처럼, 어디까지나 어린 아이들의 장난입니다. 저는 우리가 연금술을 오래전에 배웠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술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깨달음(realization)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인간적인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기고, 이것이 그들이 아는 전부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는 하지만요. 그러므로 우리는 연금술과 같은 주의분산을 통해 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적용된 의식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입니다.

두 번째로,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맞춤법이 맞는지 도움을 받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린다가 비웃는다.) 다음 페이지에 쓰시는건 어떨까요? 

린다: 지금 하고 있어요. 하고 있다구요.

아다무스: 그러지 말고, “후~” 다음 페이지으로 넘겨보세요.

린다: 계속 안 되는데, 왜 이럴까. 

아다무스: 후~~! 

린다: (속삭인다) 내가 그쪽으록 갈게요.  (린다가 기술적 도움을 받기 위해 존(John Kuderka)이 있는 무대 뒤쪽으로 간다.) 

아다무스: 정말 이치에 딱 맞아 떨어지네요. 한명의 벌컨이 다른 벌컨을 도와주고 있네요. 

좋습니다, 제가 여기서 폭로 하나를 하나겠습니다. 매우 개인적이고 지금 까지는 이야기 된 적 없는 것을 폭로할 겁니다. 린다와 존은 여전에 서로를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다른 행성, 다른 외계인의 행성에서 말이지요.  그들은 서로 좋은 벚이자 친구였습니다. 저 두 사람은 비교적 이 지구에 최근부터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지구에서의 삶이 어떤 것인지 알아가는 중이지요.  그래서 저 두 사람은 유대감이 있습니다. 스팍(Spock)혹은 유령(spook)의 유대감이 있는 것이지요. (아다무스 혼자 재미있어함.) 제 말이 맞죠? 몇몇이 대답한다) “감사합니다,” 존의 와이프가 “맞아요!” 라고 말하네요.  실내 온도를 조금만 낮춰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실내 온도를 여러 번 조절하게 되네요.
 

~ 그리고(And)

좋습니다, 린다, 존에게 어떻게 다음 단어를 써야할지 물어봐야 했나요? (몇몇 사람들이 말한다. “우리는 다음 단어가 뭔지도 모른다구요.”) 오우, 다음 단어가 뭔지 모르시는군요. 다음 단어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키학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단어는 여러분의 어휘에도 점점더 중요한 부분이 되겠지만, 여러분의 삶 또한 즐겁고 풍성하게 만드는 것을 허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단어는 그리고“And.”입니다. 그-리-고 (A-n-d.)

린다: 피이! 

아다무스: 그리고. 이 글자는 A...N..D입니다 . (린다가 화면에 적는다.)

“그리고(And)”는 여러분에게 너무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이 아플 수도 있다가(그리고) 안 아플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어마어마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평편한/단일한(singular)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논리적이면서 완벽히 감각적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두려움의 자석에 붙들려 있으면서 호수가에 앉아 나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와인을 즐길 수도 있지요.

지금, 사람들은 … 좀 지루한가요?

린다: 전혀요.

아다무스: 좋아요, 좋아요. 사람들은 …

린다: 약이 올랐냐고 물어보는건 어때요?

아다무스: 네. 사람들은, 당신(린다를 가리키며)은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죠. 사람들은 평편(singular)합니다. 린다가 성질이 났고 또 뭐가 있을까요? 매혹 되었네요. 딱 보이네요. 눈에 훤하게 .그려집니다 그래요, 성질이 좀 났고 스팍(Spock)과 사랑에 빠졌네요. (아다무스 혼자 웃음.) 

“그리고.” 오, 정말 단순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면,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쳇, 뭐야~’ 하고 쳐다보겠지요. 그러나 여러분이 “그리고”의 삶을 산다면, 여러분에게 ‘힘든 날’은 동시에 ‘좋은 날’ 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전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이치에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린다: 사실 이치에 맞아요. 

아다무스: 이치에 맞다고 하는군요!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지요, 그러나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신나는 일 아닌가요?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매우 평편한(singular) 것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점점 더 상자 속의 상자, 그 속의 상자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 몸, 행동과 생각까지 하나 하나 조정합니다. 아우! 정말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죠, 왜냐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 몸 그리고 인생의 모든 부분을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개조되었습니다. 개조 되었다는 것은 최면에 걸리고 컨트롤 당했다는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스스로를 컨트롤 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계산하고 삶을 쥐어짰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여러분은 의식을 없애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기도 하면서 동시에 없기도 한 것은 무엇일까요? 의식입니다. 삶 그 자체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딘가로 이것들을 가지러 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대도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이 이곳에 있기도 하고 동시에 없기도 하사는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마스터들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하!

마스터라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그들의 어리석음, 천진함과 연약함이 사라지는 것을 자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들이 갑자가 세상의 모든 지식이 그들 머리에 쌓이는 것을 느끼는 것도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리고”가 됩니다. 그들은 똑똑하기도 하고 어리석기도 합니다. 그들은 연약하지만 열려있기도 합니다. “그리고”입니다.

현재 보편적인 사람들은 매우 평편한/선형적인(linear) 사고를 합니다. 그들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 약하게 간을 맞추듯, 매우 미세한 양의 이원성을 그들의 평편한 사고와 초점(focus)에 뿌립니다. 죽을 만큼 단조로운 것을 간신히 모면할 정도로 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아주 조금의 이중성으로 - 빛, 어둠, 즐거움, 고통, 좋은 것, 나쁜 것 들을 조금씩- 간을 맞춥니다.

그래서 이러한 평편한 선형적인 사고 다음의 단계의 의식이란 그저 아주 조금의 이중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들은 이 너머로 넘어 가지 않습니다. 이중성 너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흑과 백, 업앤다운(up and down)이 전부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사고가 의식을 제한하는 최전선임을 인식하고 계신가요?

린다: 오~~ 

아다무스: 최전선이라!  이것이 의식의 경계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트와일라이트 존(Twilight Zone)이 되겠습니다.

린다: 오우! 

아다무스: 린다를 위해서 그렇게 하겠어요. 

린다: 와우, 제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섹스 하고 싶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웃는다)

아다무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 네. (아다무스가 벌칸 섹스를 다시 흉내낸다, 입꼬리 한 쪽만 웃는 것을 추가해서 ; 더 많은 사람들이 웃음) 오우! (아다무스가 웃으며 좋아함) 그래서 … 

린다: 부끄럽지도 않아요?

아다무스:  여러분 잠시 상상해 볼 수 있으세요, 평편한 선형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이원성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는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지요.

“이원성 너머에는 무엇이 있나요?” 어떤 분이 물을 수도 있겠지요. “빛과 어둠 너머에는 무엇이 있나요?”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세상이 존재합니다. 그 너머에는 많은 세상이 존재합니다. 이원성은 세상을 프로그래밍한 기본이 되는 코드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코드와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은 다른 현실 세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점은 여러분은 이곳에서 그런 현실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평편한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속성들을 상상해 봅시다. “그리고” -천진하고 우직하고 우매함과 동시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이 대단한 능력을요.  대단하지 않나요? 그 지점이 여러분이 가게 될 ‘그리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정말로는 깨닫지 않을 것입니다. 깨달음은 매우 선형적이며 평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사람임과 동시에 완벽한 마스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더 이상 여러분 내가 아는 나답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이런 일은 ‘그리고’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것들이 불편하게 느껴지겠지요. 키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언뜻 이것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조금 불편합니다. 머리가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말하겠지요. “ 하던 대로 하자고. 이거나 해. ” 혹은 “ 잠이나 자.” 정신은 멀티(multi)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고‘에 익숙하지 않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런 불편을 마주하면 무엇을 하실 생각인가요? “오, 맞아. 나는 지금 불편해. 느껴져. 이런 젠장, 몸이 안 좋은 것 같은데 꼭 그런 것도 아니고. 나는 몸이 없는데 또 한편으로는 빛의 몸이 있어.”

네, 일종의 정신분열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요.(웃음) 그러니까 여러분의 테라피스트에게는 이것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마세요. 우리들만 알고 있자고요

어떻게 보면 조각난 것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지요. 여러분은 맨 처음 어떤 이유에서 측면들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측면들을 쫓아내는 것 말고 만든 이유 말이지요. 그리고 여러분은 이 아름답게 통합된, 다차원의, 많은 측면들이 살아있는, 이치에 맞는 존재로서 살아가게 되실 겁니다. 더 이상 사방이 막힌 곳에서 답답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말은 그런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잖아요. 저는 당신의 셔츠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그것은 다차원의 당신입니다. 다차원의 여러분(multi you)입니다.

이런 삶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그렇다면 진실(truth)이란 무엇입니까? 무엇이 현실(reality)인가요?” 진실이란 없습니다. 없어요. 진실을 찾는 일을 그만 두세요. 그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삶의 목적 역시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없는 건 없는 것이지요. 진실이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진실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 우주의 중심 어느 곳에도 꼭꼭 숨겨져 있는 유일한 진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없어요. 유일한 진실이라면 모든 것들이 진실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지금 여러분이 진심으로 묻고 싶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내 자신의 근거를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균형은 어떻게 잡나요? 너무 혼란스러운데요,  매순간 제가 편안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건가요.” 저의 대답은 “나는 존재한다”(I Exist)입니다. 그거면 됩니다.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그리고”입니다.

우리는 “그리고”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건 심하다 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겠지요, 여러분은 아마도 저에게 화를 낼 것입니다. 종종 그러셨던 것처럼 말이지요.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거예요. “이렇게 미친 사람 널뛰는 하는 일일 줄은 내 몰랐네..” 제가 지금 말씀 드릴게요. 아마 그 경험은 미칠 것 같고 재미있기도 했다가 다른 것들과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슈퍼마켓에 다른 사람들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장을 볼 수도 있고, 사람들은 여러분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신경 쓰지 않을 거예요. 아마 여러분은 그 사람들에게 보이지도 않을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가 그저 인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말을 거는 채소들과 과일들 사이를 지나가면서 장을 보는 것처럼, 일상적인 일을 하는 재미를 계속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야채들이 말을 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장을 보는 동안 배가 고파질 겁니다. 저는 몇몇 분들이 장을 보면서 먹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을 예를 들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사서 그 자리에서 먹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장을 보면서 에너지적으로 먹으면서 동시에 배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싫어요. 만약 제가 배가 고프다면, 배를 채워야겠지요. 저는 먹어야겠어요.” 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아니오, 아니오, 여러분은 두 개 다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먹는 것과 허기져 하는 것은 재미있는 칵테일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먹는 것과 배고파 하는 것, 이 두 감각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비켜 나갔네요. 
 

~ 동시 다발적인 (Synchronous)

 그리고 세 번 째, 우리의 일, 아니, 우리의 즐거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리고”도 있지요, 그리고 이 세 가지 중요한 요소의 마지막은 “동시 다발적인(synchronous)” 혹은 “동시에 이루어지는(syncing)”입니다. 이 세 가지는 모두 함께 있습니다.

지금, 알맞은 실례로, 적당한 비유를 들자면,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노트북, PC, 핸드폰, 태블랫PC 혹은 다른 기계들을-GPS, 전자 시계-가지고 계시지요. 여러분은 이런 기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최악인 것은 이 모든 기계들이 다 같이 연동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 각자 따로 따로 돌아가지요. 이 기계들을 모두 연동되게 만드는 건 정말 좌절스럽지 않나요? (아다무스가 화면에 적힌 린다의 맞춤법이 틀린 글자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린다: 당신이 동시 다발적인(synchronous) 이라고 했잖아요. (린다가 synchronous를  “Synchronis” 이라고 썼다.) 이건 심지어 기존에 있는 단어도 아니잖아요. 어, 있었나? N-o-u-s 라고 적으면 되나요? 에이, 뭐 됐어요. 

아다무스: 맞아요. 스팍이라고 언제나 옳을 수는 없지요. (웃음)





자, 친구 여러분, 이제 동기화(synchronous)라고 해보죠.

이제, 여러분의 기계를 비유로 들어보면, 기계들은 오작동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기계에 화를 냅니다. 기계들과 그 소프트웨어를 만든 사람에게도 화가 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 “제기랄Jesus, 누가 이딴 걸 ...” 또 제기랄Jesus을 찾는군요. “누가 뭐 좀...” 왜 사람들은 제기랄 제기랄 하지요? (웃음) 제기랄! 거의 욕하는 것 같잖습니까. 제기... 그리고는 옷을 차려 입고,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차림으로 우리 샤우드 모임에 옵니다. 제기... 

린다: 매달 마스터군요.

아다무스: 동기화하는 거죠. 모든 것을 함께 데리고 오는 거죠. 다른 말로 통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합. 하지만 저는 왠지 동기화가 좋습니다.

자 이제, 이동 장치들과 우리는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모두 제멋대로 작동합니다. 달력의 날짜들도 맞지 않고, 연락처나 자료들이나 다른 모든 것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정말 딱 인간들의 모습 아닙니까? 사실 정말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 게 저는 참 희한합니다. 척 하고 해결 못 하는 게 말이죠. 하지만, 오, 온갖 소프트웨어 등등을 구입해야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 걸 사가지고 다른 기계를 동기화하기 위해 그 기계를 동기화합니다. 그런데 다른 장치들과 동기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객 지원센터에 전화를 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 저희 동기화 장치를 구매하셨지요. 그럼 다른 장치들은 전부 버리셔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말합니다. “다른 장치는 없는데요!” 그럼 이런 말이 들립니다. “그럼 동기화 되신 겁니다.” (웃음) 와우.

“예, 그러나 나는 다른 장치가 없어요.” “그럼, 뭐가 더 중요하죠, 가지고 다니는 잡동사니들인가요 아니면 동기화되는 건가요?

“동기화할 아무 것도 없는데요.” 당신은 말하죠. “다른 게 없으니... 더 동기화 할 뭐가 있나요?” “아, 그럼 우리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했네요.” 그렇죠. 예. (몇몇 웃음)

여러분은 기계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실현과 깨달음에 있어서도 그런 잡동사니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잡동사니들 모두를 동기화 할 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의식을 어디에 두느냐 입니다.

그것의 어떤 것도 영원하거나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느 날 어긋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뭔가가 어긋나도 개의치 않는 그런 마스터가 된 상상을 해 보세요. 이 모든 조각들과 측면들, 미실현된 자아와 기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도 상관하지 않는 모습을요. “와우, 오늘 좀 재미있는데, 어긋나게 노는 것도 말이야.” 왜냐하면 여러분은 자신의 의식을 적용하는 그 순간 비로소 압니다. 적용된 의식 그것입니다. 여러분은 말합니다. “오, 예, 이제 나는 돌아가는 거야, 우우, 아, 통합으로 말이야.” 동기화 된 상태, 그것이 그 묘미입니다.

여러분이 늘 동기화되어 있다면 사실 그리 대단히 재미있지 않습니다. 전혀요. 다소 지루합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딱딱 잘 돌아가네. (몇몇 껄껄댐) 모든 게 제대로 말이지. “아침에 잘 일어나고 몸도 건강하고 그리고 돈도 딱 나타나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고, 길도 안 막히고, 와우, 몸무게도 완벽하고, 몇 년 째 늙지도 않고. 이런 삶이 이제는 너무 지겨워.” (청중이 껄껄댄다)

린다: 벌컨족하고 비슷한데요.

아다무스: “차에 치었으면 좋겠네. 그런데 나는 너무 완벽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웃음) 앞으로 5백년이나 살 텐데. 다른 뱀파이어들하고나 어울려야겠군.” (아다무스 껄껄댐) 이렇게 좀 지루하지요.

그러니 이 마스터의 ‘그리고’ 안에서 어느 날 여러분이 어긋나 있는 상상을 해 보세요. “아 제길! 이건 재밌군. 집이 막 불타버렸고. 그래도 걱정이 안 되고. 왜냐면 다른 큰 집이 지어지고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 집도 상관없지.” 그것이 체화된 마스터입니다. 사람들은 감정이 있습니다. 전에 어떤 그룹에게 말했죠, 마스터는 말이죠, 그들은 개자식들이에요. 참을성도 없고. 작은 것도 참지 못하죠. 그러다가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참지요. 그리고요.

여러분이 누군가 혼내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화내는 것) 여러분은 못합니다. 스스로를 제한하니까요. “그런 건 못해. 그건 나쁜 거잖아.” 에, 가끔 해보면 사실 재미있습니다. “오오오오!” 여러분은 생각하죠. “헌데 어느 정도까지? 죽여도 괜찮을까?” (몇몇 껄껄댐) 먼저 물어보세요. 그냥 죽이면 안 됩니다. (몇몇 껄껄댐)

'그리고'가 되어 이 모든 것이 되는 능력은, 여러분의 의식 어느 곳에 적용하든지, 그것은 거기에 고착되지 않을 겁니다. 완벽에 있어서도 말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그것은 아주 지루합니다. 그것을 재미있게 하세요.

그리고 그때 여러분은 시간의 앞뒤로 미끄러져 가기 시작합니다. 차원을 넘나들기 시작합니다. 그 '그리고'를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적용된 의식을요. 그리고 그 이후에야 비로소, 여러분은 배우기 시작합니다. 아직 딱 맞는 단어가 없어서 하나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의식을 쪼갤 수 있게 됩니다. 보세요, 여러분은 지금 생각하잖아요, “오케이, 나는 내 의식을 여기에 동기화 할 수 있고, 그리고 여기에도 할 수 있고.” 갑자기, 여러분은 동시에 둘 다 됩니다. 그리고 그때 여러분은 동기화를 넘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중의식 능력과 다중 자각 능력 속에서 그저 계속 이어지고 또 이어지고 또 이어 집니다. 놀랍지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아! 깊은 호흡을 합시다.

그리고 여러분은 거기에 자연스럽게 도달합니다. 그것을 향해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애쓸 일이 없습니다. ‘허용’이라고 말하지만 않는다면요. 그것이 해야 할 유일한 일입니다. 허용은 사실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일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렇잖아요, 이들은 허용도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그저 이렇게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오, 나는 그저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거야.” 그건 이런 말이죠, 그러니까,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잠깐 시간을 내어, “나는 존재한다”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다른 문장으로, “나는 허용한다” 할 수 있나요? 그들은 그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군가 손을 든다)

질문이군요. 그럼 마이크를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광선총 받으시고요. 여차 싶으면 질문자를 쏴 버리세요. (몇몇 웃음)

린다: 좋아요.

아다무스: 여차 싶을 때요.

샴브라5(남성): 동기화된 지점에 도달했다가 지루해져서 비동기화 상태를 원하는 경우도 있나요?

아다무스: 아니면 둘을 동시에 하기도 하지요. 둘을 동시에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나요? 동시에 어떻게 동기화되면서도 비동기화 될 수 있을까요? 안될 거 없잖아요?

샴브라5: 예, 안될 거 없죠.

아다무스: 안될 거 없죠. 그게 문제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물리법칙은 없습니다. 전혀요. 그런 걸 막을 감정이나 마음의 법칙도 없습니다. 이런 걸 이전에 생각한 사람도 없으니까요.

샴브라5: 예, 그것은 확실히 지루해 지지요, 그리고 그때서야 그게 얼마나 좋았는지 깨닫지요. 이렇게 말이죠. “오, 세상에, 난, 그러니까, 정말 그게 좋아.”

아다무스: 오, 예. 바로 그거에요.

샴브라5: 예. 그건 확실히 ... 아주 멋집니다.

아다무스: 예. 인간들은 드라마 없이는 잘 못삽니다. 지루해 하지요.

샴브라5: 맞습니다.

아다무스: 그래서 사람들은 일부러 일을 망칩니다. 그래야 다시 해결할 일이 생기니까요.

린다: 뭐라고요?!

아다무스: 예, 사람들은 항상 그럽니다. 그것에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그 특이한 것이 지겨워 지기 전까지요. 그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가요. 그러나 마스터는 이렇게 하지요. “드라마 속에 빠져봐야겠다. 그리고 드라마 없이 지내 봐야지. 난 딱 그렇게...” 그것이 '그리고'입니다.

여러분이 아주 자유로울 때, 자신의 의식을 원하는 어디에든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동시에 여러 곳에 둘 수 있을 때, 아! 친구 여러분, 그것이 마스터입니다. 체화된 마스터지요.

그래서 그것들이, 여러분은 말할 수 있지요, 우리들이 행하고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것들의 커다란 범주라고요. 여러분이 “크림슨 서클을 위해서 남아 있어야 하나요?” 알고 싶다면, 제가 방금 대강의 답을 준 것이고요, 궁금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된 거죠. 아주 아주 좋습니다.


키학

키학에 대해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콜드레와 린다가 이미 언급한 것입니다만.

키학은 이제 그 스스로 말해주 듯 적용된 의식입니다. 키학 스탭들에게 제가 부탁한 것은 키학을 여전히 우리의 “역동하는 영”으로 유지하라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달에 두 번씩 모여서 경험과 토론을 할 겁니다. 뭐 딱히 토론은 아니고, 얘기는 제가 하고, 경험을 나누고 제가 말씀 드린 이런 것들 각각을 좀 더 깊이 다룰 것입니다.

키학은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결단을 내리도록 해 줍니다. 여러분과 제가 일년동안 개별적으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단체 모임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에 참여할 때, 여러분은 기본적으로 제가 매일 여러분 곁에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싸하게 들리죠, 이틀째가 되기 전까지 말이죠. (웃음) 제가 자꾸 옆구리를 찔러 댈테니까요.

린다: 정말요?

아다무스: 귀찮게 굴거든요.

린다: 와우.

아다무스: 그러나 그것은 이렇게 계속 말하는 것입니다. “내려놓자. 애쓰기를 그만두자. 노력도 이제 그만. 그만...” 아픔이 있다면 저항이 있는 것입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언가에 저항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입다물고 깊이 호흡하면서 허용하세요. 그것은 그렇게 간단합니다.

그리고 저의 임무는, 저는 간소화입니다. 저는 특급 간소화전문가로서 여러 분과 함께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한눈을 팔기 때문입니다. 일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요. 스스로 감당도 못할 지경에 이르지요 그러면 제가 저의 간소화 막대기를 가지고 등장해서, 이거(아이나트의 주발치는 망치)하고 비슷하군요, 길이는 좀 길고요, 그래서 제가 상황을 간단하게 만들지요. 제가 말할 겁니다. “간소화 하던가, 아님 이걸 맞던가.” 음. 그래서...

린다: 재밌네요.

아다무스: 재밌지요. 그렇죠. 그것의 저의 간소화 도구입니다. (아이나트에게) 제가 영원히 가져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자, 친구 여러분, 그것이 우리가 키학을 진행시킬 방향입니다. 요는, 여러분이 좋은 샴브라가 되기 위해서 꼭 키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요. 사실 말이죠, 저는 우리가 여기서 그 얘기를 한다고 꼭 참여해야 하나 정말로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에게 맞아야 하는 것이죠. 깊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실, 잠깐 자리 좀 비켜 줄래요? (린다, 한숨을 크게 쉬며 방 뒤편으로 물러난다) 저는 사실 여러분이 갑자기 키학에 참여하는 것은 자제하기를 당부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아주 심도 있고 비용도 비싸고 막대한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불쑥 뛰어 들지 마세요. 제가 미리부터 자제를 당부하는 것은, 참가 권유도 하기 전에요, 그 이유는 느닷없이 참여하게 되면, “오오! 이만큼의 돈을 들이니 내 인생이 변하겠군.” 하시겠죠. 아뇨, 아뇨, 아뇨, 아뇨, 아닙니다. 안 변합니다. 그런 이유로 그것을 하게 되면, 다칩니다. 고달파  집니다. 여러분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큰 변화를 거칠 각오가 선다는 느낌이 정말로 들어서 하는 것이라면, 때로 벅찬 과제처럼 느껴질 변화일 지라도 말이죠, 그렇다면 제가 들어가 여러분을 위해 간단하게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 참여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먼저 깊이 느껴보세요. 아주 깊이 말이죠.

그것은 전 세계의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1년간의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의 세션 동안은 아니고 다른 때에 말입니다, 그것은 아주, 우리 린다씨, 이럴 때 뭐라고 하죠?, 다소 버거울 겁니다. 예, 좋은 표현이군요. 감사합니다.

오케이. 다음 요점입니다. 우리는 조금 있다가 미랍을 하겠습니다. (린다가 아다무스 보라고 가져온 뭔가를 가리킨다) 린다가 쿠키로 환심을 사려고 하는군요.

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느낌이 슬슬 들지만, 없지 않습니다. 예, 우리는 할 것은 다 할 겁니다. 예. 10분이든, 20분이든, 30분이든, 상관 없습니다.
 

주변의 여러 세상들

다음 요점은요. 바로 지금 여러분 주위에 여러 세상이 있습니다. 여러 세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뭐가 있죠 하면서도 무엇이 빠졌나요? 묻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상상 이상의 세상이 있습니다. 단지 나비와 요정들의 세상이 아니고요, 감각적이고 창조적인 경험의 세상이, 여러분 주위 모든 곳에 있습니다. 저기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쓰는 여러 어휘가 있고 또 다른 말들도 있지만, 이것은 인간의 말로는 또는 인간의 마음에게는 다 형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여러분은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말합니다. “근데 그것들이 어디 있다는 거지? 난 아무것도 안 보이는 데 말야.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말이야.” 여러분 주위에 여러 세계가 있음을 이해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허용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점에서, 그러한 의식들 속으로 들어감에 있어서 여러분은 때때로 스스로가 미쳐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것은 사실 좋은 징조일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많은 낡은 제한들과 한계들을 해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아주 많으며 여러분은 그 세상들을 소망합니다. 그렇다는 걸 저는 압니다. 여러분의 그 소망은 참으로...

이렇게 말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동굴 안에 살면서 일출 보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겠습니다. 그런데 보지 못하겠죠. 지는 해와 떠오르는 해에 대해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폭풍 구름에 대해서도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바람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굴 안에 사는 한 그것은 그저 생각일 뿐입니다.

그 동굴 바깥에서 무언가 벌어지고 있음을 아는 기본적인 앎, 어떤 느낌,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동굴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여러분은 일출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아주 뻔한 얘기죠. 아주 단순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말하겠죠. “좋아, 그렇담, 동굴을 한 번 나가보자.” 그러나 동굴 입구에 뭐가 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일례로, 예수도 화가 났습니다. (웃음) 그러나 그 예수 말고, 여러분의 예수, 낡은 대중 의식이라는 예수말입니다. 그리고 동굴 밖에는 호랑이, 공룡 등도 있고, 전에 당신에게 해를 끼진 사람들도 있고, 숨겨진 함정도 있고, 예상 할 수 없는 그 무언가도 있고, 또 뱀과 벌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악몽들과 좋지 않은 경험들이 입구 밖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에이, 까짓거, 동굴 밖으로 그냥 나가서 일출을 봐야지,” 말할 때, 그가 동굴에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동굴에 나가는 곳이 없지요. 여러분도 그걸 압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 동굴에 머물며 일출에 대해 얘기하고 그것을 느낌으로나마 느껴보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참 지나면 그런 느낌들 조차도 희미해 집니다. 무감각이 찾아 오죠.

그러면 여러분은 그 동굴을 좀 더 멋지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벽에 칠도 좀 하고요. 조금 닦아내기도 하고요. 좀 더 깊게 파거나 동굴 안의 공간을 넓히거나 하지요. 그러면서, 왜 삶의 열정을 잃어 가고 있는지 늘 의아해 합니다. 그리고 말하지요. “뭐, 내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겠어.” 그래서 여러분은 다시 또 파고, 닦고 해서 동굴을 더 깔끔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일출에 대해서 거의 잊게 됩니다. 

그래도 일출은 계속됩니다. 우리는 그 동굴을 그대로 걸어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 악마, 악몽, 여러분을 해치는 자들 속으로 걸어 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그 모든 두려움과 그 모든 공포를 남김없이 느낄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을 똑바로 통과해 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리고'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요. “그리고 나는 일출을 볼 것이다. 동굴 저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보이죠. 헤이, 그런데 문이 없잖아. 문이 말이야.” 휴우우우! 그리고 그들은 모두 저 안에 서 있을 겁니다. “아냐, 저 자는 미쳤어. 저 여자는 미쳤어.” 아뇨. 일출을 보게 될 겁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 곁에 여러 세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동굴 안에 살고 있다면,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오기를 두려워 한다면, 미치는 것이 두렵다면, 자신의 공포증이 두렵다면, 중독증이 두렵다면, 자기 자신이 두렵다면, 여러분은 바로 문간에 서 있기만 할 수 있습니다. 동굴로 들어가는 그 입구에요. 바로 거기 서 있기만 하고 건너지는 못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자극하고 불편하게 하고, 또 달리 말하면 즐겁게 하고 있으며, 여러분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게끔, 할 수 있는 뭐든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상관없어. 내가 미쳐도 상관없어. 내 몸이 지옥으로 떨어져도 괜찮아. 내가 져도 괜찮아. 그래도 난 상관없어. 왜냐하면 그런 것은 모두 하나의 위대하고 거대한 ‘그리고’이니까. 그게 그것의 전부야. 하나의 위대하고 거대한 ‘그리고’지. 두려움, 공포증, 기쁨, 감각성 그리고 그것은 깨달음이고 우매함이지. 그것은 ‘그리고’야. 그것은 이런 것 전부야. 동굴 안에서 사는 것, 동굴 밖에서 사는 것 모두. 그것이, 우리 친구여러분, 실현입니다.

아주 크고 깊게 호흡을 합시다. 오오! 음. 음. 음. 이것이 어디론가 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흠. 좋습니다.

이제 지극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런데, 이것은 사실 대부분 음악이며, 약간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름다움 안에서, 미랍을 합시다. 미랍, 또는 다른 무엇으로 불러도 좋습니다. 미랍을 합시다.

자, 아주 깊게 호흡을 하면서 준비에 들어갑시다. 불을 낮춰 주시고요, 온라인으로 보시는 분들도 이 미랍에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 또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바로 여기 콜로라도 루이스빌에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이디쓰: 간단한 질문 하나 해도 됩니까?

아다무스: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질문으로 이 아름다운 순간을 망치고 싶습니까?

이디쓰: 예.

아다무스: 그럼 할 수 없죠. 마이크요.

이디쓰: 저기, 제가 궁금한 건...

아다무스: 마이크요. 마이크가 있어야 겠어요. 그렇죠. 그리고 불도 다시 켜야 겠습니다. 모든 걸 다 원상복귀 해야겠습니다. 그래요.

이디쓰: 그 차이가 뭡니까, 이런 것들 간에요?

아다무스: 일어서 주시겠습니까?

이디쓰: 그러지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이디쓰: 그 차이가 뭡니까, ‘그리고’와 환상 간에 말입니다.

아다무스: 아아! 좋은 질문입니다. ‘그리고’와 환상. 그 차이가 뭘까요? 저도 묻겠습니다.

이디쓰: 제가 먼저 물었잖아요. (웃음)

아다무스: 전 두 번째로 물었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열 번째, 그리고 쭈욱. 남은 번호 제가 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디쓰: 없습니다.

아다무스: 없습니다. 없지요. 진리는 없습니다, 우리 친구여러분,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식으로는 아니지요. 단일한 진리란 없습니다. 하나의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고’입니다. 그것은 모두 진실입니다. 환상과 실재 사이에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달려가 부딪히면 얼마나 아프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린다: 오.

아다무스: 그러니까 그것은 아주 글자그대로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환상입니다. 이 벽이라는 것이요. 그러나 달려가 부딪친다면, 이 차원에서 부딪친다면, 좀 아픕니다. 그리고는 낫거나 하겠지요. 그러나 다른 환상은 이처럼 물질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환상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특이성도 있습니다. “단단하면 그것은 실재다. 그렇지 않다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물론, 그것에 대한 저의 대답이죠, 특히 제가 글 쓰던 시절에 하던 답이죠. 그럼 사랑은 어떤가요? 그것은 질량이 없습니다. 그것은 잔에 따라 넣을 수 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머리로 벽을 들이 받는 것 보다 더 아픕니다. 아, 그렇죠. 그것 참 사랑스러운 생각, 아닙니까? (몇몇 웃음)

그러니, 무엇이 실재입니까? 무엇이 환상입니까? ‘그리고’지요. 이들은 모두 실재하며, 그리고 모두 환상입니다. 어느 것도 실재가 아니며, 그러나 어느 것도 거짓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시 등장한 ‘그리고’ 명제입니다. 여러분은 이디쓰의 행위도 하나의 환상임을 깨달게 될 겁니다. 그것은 재미있는 행동이며, 더 많은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디쓰가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디쓰 그리고 여러분의 다른 세상들입니다. 예. 그곳에 가고 싶으세요??

이디쓰: 대답을 못하겠군요.

아다무스: 대답을 못하겠지요. 그게 훨씬 낫군요. 모르겠어요 보다요. (아다무스 껄껄댐)

이디쓰: 그래서 제가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나요?

아다무스: 전 못 하죠... 화장실 가는 거요. 전 화장실에 당신을 모셔다 드리죠.

이디쓰: 안돼요.

아다무스: 제발.

이디쓰: 안돼요.

아다무스: 화장실에 숙녀분을 데려다 준 게 아득한 옛날 같군요. (아다무스 껄껄댐) 가신다면 같이 가 드리겠습니다.

이디쓰: 왜죠?

아다무스: 급하실 텐데요. 사람들 앞에서 당신이 민망해 지는 걸 어떻게 봐요.

이디쓰: 화장실 급하지 않아요. 아뇨. 가고 싶지 않아요.

아다무스: 오, 이 분이 가고 싶지 않군요. 이제 안가도 되겠군요.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가기고 하고 가지 않기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케이.

그럼, 되겠죠 ... 이디쓰? 오케이, 조명을 조금 낮추겠습니다. (아다무스 껄껄댐).


감각적인 미랍

오케이. 깊은 호흡, 깊고 깊이 호흡하세요.

그리고 음악이 시작되기 전에 질문을 하나 하고 싶습니다. 조명을 낮추었으니 저나 여러분이나 창피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로 제대로 감각적 경험을 한 것이 언제입니까? 언제지요? (누군가 “방금 전에요”라고 한다. 아다무스 껄껄댐) 저 뒤에 계신 분이 바지도 다 못 입고서 “방금 전에요”라고 하시는군요. (웃음)

사트: 그것이 이번 생에 있을 수 있습니까?

아다무스: 예, 이번 생에 가능합니다. 다시 정곡을 찔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 다른 말씀 할 분 없나요? 화장실 급하시거나, 그거 있죠, 그거 있으신 분? 오케이.

깊은 호흡과 함께 이 순간 속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감각적 경험. 오, 말이죠, 이런 경험은 커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집어 삼킬 듯도 하고요, 일생일대의 감각적 경험의 거대한 산들바람 같기도 합니다. 그런 감각적 경험은 몸 전제로 느껴지는 그런 것이죠. 그것은 마음을 잠잠케 하고, 마음이 조화 속에 안긴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것은 부풀어 오르는 진정한 감각적 경험입니다. 그것이 꽤 오랜 만이거나 원하는 만큼 자주 있지 않다고도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 시작됨)

이런 경험에 대해 때로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니까, 여러분은 구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단어가 맘에 듭니다. 여러분은 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뒤덮는 이런 커다란 감각적 경험은 성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물을 사람도 있겠군요. 저도 물을 수 있겠습니다. 여기 어느 분이든 마지막으로 정말 제대로 생리적 오르가즘을 느껴 본 것이 언제입니까?

게르하트: 지난 밤이요. (아다무스 웃음. 청중 몇몇 킥득댐)

아다무스: 좋습니다. 음악을 멈춰 주시고요, 불도 켜 주시고요. 이것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웃음) 농담입니다. 오케이. 그리고 그 전에는요, 친구분?

게르하트: 그저께 밤이요. (더 많은 웃음)

아다무스: 그리고 그 전에는요?

게르하트: 기억이 안나네요.

아다무스: 저 여자분이 미소 짓는군요. 살며시 말이에요. 좋아요. 좋겠군요.

아이나트: 이거 좀 어색하군요. (아다무스 껄껄댐)

아다무스: 좋은 현상입니다.

좀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죠. 제 말씀은, 그것이 어젯밤이든 언제든간에, 좀더 자주 있었으면 하시겠죠.

그리고 이 질문의 연속선 상에서, 여러분이 제대로 정신적 오르가즘을 가진 것이 언제가 마지막입니까? 뭐라구요, 이제서야 정신적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요? 어째 아무도 그런 얘기를 안 해 줬나고요? 또 뭐죠? 그렇습니다, 정신적 오르가즘입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서 모든 게 말이 되는 그런 때가 아닙니다. 그게 상관없을 때가 그런 때입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 정신적인 감각적 오르가즘입니다.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들 때죠. “상관없어. 계속해서 구성할 필요 없어. 그냥 놔둬도 돼.”

그것이 여러분의 마음, 그 형편없는 마음을 위한 것임이 얼마나 다행인지 여러분 아십니까? “이런 모든 걸 내 머리로 알아내지 않아도 돼. 전혀. 어디에 각서를 써 놓은 것도 아니고. 누구와 계약을 한 것도 아니니까. 머리 싸맬 일 없어.” 이런 말들이 말이죠. 그리고 그것은 결코 논리적이지 않을 겁니다. 말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전혀, 절대로.

마스터들에게 그런 것들은 모두 발견된 것들입니다. 오, 그들은, 그 철학자들 말이죠, 그것을 말이 되게 해 보려고 아주 진땀을 흘렸지요. 하지만 안됐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리고’를 할 수 있을 때, 여기서는 ‘그리고를 하다’가 동사입니다, 여러분이 ‘그리고’를 할 수 있을 때, 그것은 말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상관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그러면 여러분은 마음의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오르가즘은 방출입니다. 파악된 것으로 부터의 해방입니다. 표준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때로 그것은 너무 강력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것들이 내부에 갇혀 터질 지경이니까요. 그런 것의 해방은 거대합니다. 거대하지요, 린다의 말을 빌리자면요.

영의 오르가즘을 마지막으로 느낀 게 언제 입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이 질문으로 분주해 지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영은 어떻게 오르가즘을 느끼지?” 그건 약간 스팍같습니다. (아다무스 껄껄댐) 안에서 일어나는 거라서 표가 잘 안 납니다. 그러나 안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지요.

영의 오르가즘, 그 방출, 그 영의 해체, 그 모든 종교적 믿음과 영적인 믿음의 내려놓기. 왜냐하면 그것들은 참으로 영의 변비이기 때문입니다. 종교, 철학 믿음 그런 것들 말이죠.

마지막으로 영적인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 언제입니까? 아마 그동안 몇 번 느꼈을 겁니다. “아하” 하는 순간과 그 통찰과 몇몇 깨달음을 말이죠. 그러나 조금 모자랐지요.

그것은 늘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의식의 몸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 오르가즘이니까요. 그것은 완전한 풀어놓기와 열어 놓기와 자유함과 솟아오르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커다란 그냥 알기의 감각적인 물결이 몰아친 것이 언제입니까? 정신적인 것 말고, 머리로 파악하는 것 말고, 다만 그 앎을 허용하며, 놀라 자빠질 정도까지 이르는 것 말입니다. 만족할 만큼 자주 있지 않지요.

여러분은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가슴벅찬 물결이 인 때가 언제입니까? 그 아름다운 지혜의 물결, 그 감각적인 지혜, 오직 느낌이며 다른 어떤 것도 아닌 그 지점. 말도 없고, “나 참 똑똑하지”도 없고, 단지 지혜의 일렁임. 그 감각적인 느낌, “내가 안다는 것을 알겠다. 어떻게 아는지 당췌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상관없다. 알려 애쓸 필요도 없으니까.”

그러나 있잖아요, 이런 것들은, 친구 여러분, 이런 것들은 언제나 일상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2,3년에 한번 느끼는 몸의 오르가즘이 아니고, 정신적 오르가즘, 영적인 오르가즘에 대한 궁금함도 아니지요. 이런 것들은 항상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느낄 수 있음을 압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열망하고 있음을 압니다. 그것을 허용할 수 있나요?

그것은 “그런데, 저가 너무 바쁘거든요” 라든지 “다른 사람을 돌봐야 하는데”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없어요. 그것은 변명일 뿐입니다. 마쿄입니다. 누려야 마땅한 것에 자신을 몰두하지 않으며 하는 변명일 뿐입니다.

그것은 지혜입니다. 생각하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 몸 안의 감각을 허용하기입니다. 가두거나 제한하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허용의 감각적인 물결입니다. 제한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의 감각적인 물결. 감각적이고 본원적인 것이죠.

이 가슴벅찬 물결이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몸 속으로 생각 속으로 꿈 속으로 가슴 안으로 밀려 들어온 것이 언제 입니까?

이것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물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분이 허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각성은 모든 수준에서의 자각을 의미합니다. 저는 의식에 대해 얘기하는 것입니다. 의식은 자각이며, 그러나 감각성은 그 자각이, 말하자면, 적용되고 경험되는 것입니다.

감각성... 그것은 의식이 정말로 경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감각적인 오르가즘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것을 요구할 수 없으며 여기에서 일어나라 강제할 수 없습니다. 그저 허용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을 통해서 그것을 억지로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를 열고 허용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그것을 같이 합시다.

여기서 감각성을 파악하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것을 허용합니다.

호흡을 깊이 가집니다.

연주되는 음악을 따라 스스로 자유로와 집니다.

자신을 자유롭게 놓아 둡니다.

(오래 멈춤)

여기서 여러분은 말을 하지 않고서 스스로와 소통할 수 있나요? 그 감각성과 연결할 수 있나요? 전에 말씀 드렸습니다. 의식 안에서, 우리가 가는 곳이 의식이죠, 그것은 또한 소통과 관계있다고요.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소통하고 있다고요, 제가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이사의 린다가 이야기 하고, 게르하트, 아이나트가 이 아름다운 음악의 울림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런데 여러분 그 진정한 이야기가 들리나요? 여러분의 머리 속 생각을 통해 여러분에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근원에서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 그것은 감각적입니다. 그것은 아주 감각적입니다.

귀 기울이세요. 여러분의 모든 수준에서, 그 ‘그리고’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 감각적인 표현들에 귀 기울이세요.

(오래 멈춤)

깊게 호흡하세요.

얼마나 오랜 만입니까? 이렇게 깊고 깊이 내면의 감각적인 경험을 몸으로 마음으로 영으로 아이엠으로 느껴보는 것이요? 아마 꽤 오랜만이죠.

제가 앞서 여러분에게 올해 첫 두달이 어땠는지 물었을 때, 저는 아마 작년 또는 5년간 어떤 면에서 그와 비슷했을 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가까운 수준과 창조성과 지혜와 아이엠에 대한 진정한 감각성, 느낌, 자각이 별로 충분치 않았다고요.

깊이 호흡하세요.

대단한 하루가 아니었나요. 참으로 대단한 하루입니다. 마스터 쥐G와 아이나트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마도 묻게 될 오늘의 마지막 질문을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아다무스는 사랑을 할 때 어떤 모습일까?” (아다무스가 죽 돌아보고서 자신을 껴안는다. 웃음)

이것으로써, 친구여러분, 기억하세요. 창조의 모든 것에서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축복이. (청중 박수)


번역: 구슬, 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