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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식, 미래의 정치

 

 

인간의 어리석음은 깊고 깊어,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만을 사물의 실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육신의 눈에는 모든 것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사람들은 서로 대립하고 투쟁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권력이란 생존을 위한 본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갖가지 군중들 또한 홀로 있음의 불안으로부터 무리 속의 안전함으로 숨어드는 현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의 위험과 심적인 불안에 떨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도 권력은 그 영향력을 무한히 확장하고자 하며, 군중 역시 그 수를 끝없이 늘여가려고 합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고, 한 나라가 번성하면 모든 나라에 그 힘을 과시하려고 합니다. 공격의 무리건, 저항의 무리건, 축제의 무리건, 신앙의 무리건, 모든 무리는 안전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사실은 더 큰 하나 됨에의 열망에 의해서 성장해 갑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이란 주장은 세상을 피상적인 관점으로만 보는 데에서 나온 것입니다.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사람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우주만물과 하나이기에, 권력에의 의지는 그 하나의 권능에 대한 동경에서 나오며, 여타의 무리들도 그 하나 됨의 기쁨을 바탕으로 형성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면에 있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 모든 사물들과 하나로 통해 있는 무한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드높은 차원에서 무한히 그 권능을 행사하고 있는 최고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면의 울림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마음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전체적이고 무한한 존재를 꿈꾸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그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무지로부터 깨어나기만 하면, 자신이 이미 무한히 위대하고 충분히 행복한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잠들어 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육신의 좁은 울타리 속에 잠들어 있어서, 깨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전쟁을 벌이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제거하거나 복종하게 하여, 모든 것이 하나로 되는 것에 대한 원초적인 동경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크건 작건 자기만의 패권을 추구하기에 세상은 항상 싸움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고통과 불행은 끝이 없으며 비극의 드라마는 어디에서고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가 된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민주주의니 선거니 하는 것도 제도의 개선일 뿐, 사람들의 의식은 예나 지금이나 욕망으로 가득 차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영웅들을 고대해 왔고, 누구나 불세출의 영웅이 되는 것을 최대의 영예로 여겨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정녕 새로운 시대, 깨달음으로 하나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투쟁과 정복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가 되는 진정한 평화의 시대가 이 땅에 도래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사람들의 의식이 열려 더 이상 서로를 분리된 존재로 보지 않게 될 것이며, 모두는 하나라고 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전체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수직적 계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지금의 사회는 수평적이고 다양한 면모를 지닌 보다 인간적인 사회로 변할 것이며, ‘영웅’들이 떠나간 자리에는 진리와 이상으로 충만한 ‘성인’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우선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권력의 참뜻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권력은 결코 욕망의 대상이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권력은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질서 있고 편리한 것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봉사하는 수단이며, 사람들 각자의 영적인 향상을 도모하며 그 삶을 알차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도구일 따름입니다.

 

다음으로 ‘정교일치’의 부활입니다. 지구의 옛 조상들이 추구한 적이 있는 정교일치의 이상을 오늘에 되살렸으면 합니다.

 

정치란 분명히 전체를 위한 봉사이며, 사랑의 사회적 실천이고, 진리의 조직적인 구현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치는 이러한 이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사랑과 진리는 종교인들만 다루는, 마치 정치와는 전혀 별개의 분야인 것처럼 여겨 왔으며, 정치는 기껏해야 대중들에 대한 통치 또는 권력을 탐하는 무리들의 게임 정도로 생각해 왔습니다.

 

이제 그런 사고방식은 버려야 합니다. 정치는 다시 한 번 진리와 결합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종교인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진리에 입각해야 한다는 뜻이며, 그런 의미에서의 정교일치는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혁명’입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다양한 이념들을 실험해 왔으며, 수많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 왔습니다. 전 세계가 이데올로기의 각축장이 되어 오랫동안 수많은 희생을 겪어 왔고,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해 왔지만, 진정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는 조금도 기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의 길은 보수도, 진보도, 이념도, 실용도 아닙니다. 영적 각성이 전제되지 않는 한, 좌파로도 망하고, 우파로도 망합니다. 의식의 변화가 없이는 어떠한 법과 제도도 쓸모가 없습니다.

 

소위 잘 사는 나라일수록 구성원들이 느끼는 행복에 대한 만족은 오히려 낮습니다. 사람들 간의 불평등과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고, 나라와 인종, 종교 간의 대립과 분쟁도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식의 문제입니다. 민주주의도 좋고 국제연합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식의 혁명입니다. 법과 제도 이전에 먼저 의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세상의 변혁은 각각의 자기혁명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자기혁명은 곧 깨달음입니다. 지금까지 잠들어 있던 무지로부터 깨어나는 것이지요. 자각은 사람들을 어리석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것이며, 고통과 슬픔의 역사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것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sinmunmyung/myhS/4 (태얼랑의복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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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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