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청천벽수 맑은 하늘 푸른 물 - 아름다운 자연 산수가 만들어진 계기

탄거봉진: 청천벽수

작가: 소련

【정견망 2007년 5월 12일】

청천(清天)’은 매우 투명하고 맑은 하늘이며 ‘벽수(碧水)’는 순수하고 깨끗한 남색 물이다. 이 편은 주로 고금의 자연환경의 대비에 대해 쓰려고 하는데 목적은 사람들이 역사상 자연환경의 진실을 재인식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어제 직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작은 다리를 지났다. 이치대로 말하면 지금 바로 봄을 맞아 꽃이 피는 계절이어서 다리 아래는 물이 흐르고, 멀지 않은 산봉우리가 솟아 미풍이 잔잔하게 불어 마음이 탁 트이고 유쾌해야했다. 하지만 심리는 오히려 조금 무거웠다. 지금 산은 이미 과거의 산이 아니고, 물 또한 과거의 물이 아니며, 하늘도 과거의 하늘이 아니며, 땅도 역시 과거의 땅이 아니었다.

어떤 사람은 왜 그런가 하고 물을 것이다. 사실은 좀 똑똑히 말하면 이렇다.

지금 사람은 대자연이 인류에 대한 징벌만 보고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기온의 변화, 사막의 확대, 토양과 물의 오염과 각종 질병이 유행하여 인류에게 위해(危害)를 가하고 있다. 이 방면에서 정견망에 적지 않게 올라와 있으므로 이 방면에 대해 나는 많이 말하고 싶지 않으며 아래는 내가 수련과 역사상 안배의 각도에서 말해보겠다.

우선 나는 매체에서 보도한 예를 들겠다. 어렸을 때 한번은 중앙 텔레비전 광고에서 말했다. 과학자들이 이미 이집트 지중해 지방에서 커다란 방 같은 구조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는 천여년 전의 고대 목선이 한척 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선박은 보존 상태가 매우 완전했다. 하지만 막힌 곳을 열었을 때 얼마 안가 이 배는 썩어버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고대의 공기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였다.

수련의 각도에서 일체를 본다면 매우 명백하다. 만약 인류가 신과 부처에 대해 존경하고, 천지를 숭배하고 제사지내며, 덕을 중시하고 선을 행하고 청심과욕 한다면 일체가 다 좋게 될 것이다. 사람 또한 각종 기괴한 병을 얻지 않으며 수명이 매우 길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환경과 공기 물 등도 많은 오염을 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 알기로 중국의 예를 든다면 중공이 정권을 잡기 전 수천 년 동안 중국 환경의 오염과 파괴는 이 오십년만큼 심하지 않았다. 이는 모두들 함께 목격한 사실이다.

때로 나는 자신이 고대에 자연환경으로 전생한 적이 있음을 기억하는데 매우 재미있다. 그 때의 하늘은 오늘에 비해 더욱 깨끗하였고 공기도 맑고 물도 현재에 비해 달콤했으며, 토지에서 나는 양식도 영양이 더 많고 식물도 현재에 비해 종류가 더 풍부했다. 또 그 때는 인류의 도덕이 더 고상하며 다른 공간과 각종 신기한 현상도 자주 나타났다.... 생명은 윤회하기 때문에 사람은 윤회전생 중 아마 식물이나 다른 물질로 전생했을 수 있다. 그 때 이 사람의 덕이 매우 크다면 그의 복도 크게 되며 마찬가지로 그 신변의 물질 환경에도 복을 가져다준다. 역사상 이런 기록은 너무나 많다. 어느 국왕이 그의 신하와 백성을 선량하게 대하고 늘 자기의 과실을 반성하면 이 나라의 재난은 마치 정관지치(당태종 때의 태평한 시절을 말함-역자)처럼 적어지게 된다. 반대로 국왕부터 백성까지 모두 사치하고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며 불법(佛法)과 수련자를 반대하면 이 국가는 재난이 많아지고 망국에 이르는데 고대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박해하여 전염병으로 멸망한 것이 하나의 예다.

인류의 도덕이 매우 빨리 미끄럼질치고 있다. 그러면 사람은 능동적이건 피동적이건 좋지 않은 일을 하여 흑색물질인 업력과 각종 나쁜 관념이 생기게 된다. 앞에서 생명은 윤회한다고 했는데 만일 죄업이 무거운 사람이 화초나 수목 혹은 공기, 음식물 등으로 전생한다면 그 효과는 상상할 수 있다. 현재의 환경은 공능으로 본다면 모두 업력과 병독이다. 현재의 공기는 과거의 표준으로 판단하면 이미 ‘독기’에 해당하며 각 방면에서 근본적으로 인류의 생존에 부적합하다.

변이를 말하게 되어 현재의 종자를 들어 간단히 설명하겠다. 지난 80년대 초 그 때의 종자가 생산한 양식은 먹기에 매우 향기롭고 영영가도 높았다. 그 후 몇 년 원래의 품종이 생산량이 낮다고 싫어하여 사람들은 교잡 품종을 배양하기 시작했다. 토양은 화학비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퇴비를 쓰는 농가는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식량생산은 올라갔지만 토양은 딱딱해졌다. 그렇다면 이렇게 변이된 토양은 화학비료에 의존해야 만이 양식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교잡품은 비록 생산량이 높지만 원래의 영양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현재의 생산된 식량이나 채소가 이전만큼 맛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장기적으로 이런 양식을 먹으면 인체에 각종 변이가 발생한다. 사실 어느 방면이 이렇지 않겠는가!

인류의 도덕이 일일천리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사실 위험한 경지로 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하늘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화학 등의 오염으로 망가졌고, 대지도 대량의 화학비료 사용, 비닐하우스, 수목의 과도한 사용, 사막화, 지하수위의 하강, 지표함몰 등으로 짓밟혔으며 물도 지표수의 오염, 지하수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더 말할 나위 없게 되어 근본적으로 원래의 일체가 아니다.

나는 때로 현재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의 청산과 발아래의 흐르는 벽수를 바라보는데 마음은 매우 무겁다. 설사 산 위의 나무를 다 베어버리고 다시 새 나무를 심는다 해도, 설사 발아래의 물에 산 위에서 흘려보내는 오수가 흘러들어오지 않는다 해도 안 된다. 현재의 산수는 이미 원래의 품격을 잃었다! 사실 천지 만물은 모두 생명이 있고 그들은 각자 생명 존재의 과정이 있다. 수련자의 각도에서 보면 일체는 모두 고급생명의 안배이다. 인류가 자기의 무지나 탐욕스런 욕망 때문에 무엇을 한다면 하늘의 엄한 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은 명산을 올라 본 사람들은 모두 이 산은 정말 매우 수려하고 정교하다고 한다. 아름다운 강과 호수를 보아도 역시 이런 느낌이 있어서 천지만물의 정묘함에 감탄한다. 역사상 많은 문인들이 시를 많이 남겼듯이 이런 아름다운 산하는 수련인이 몸을 던져 법을 구한 그림자를 남겨놓았다.

이제 산이 어째서 이렇게 푸르고 물이 어째서 이같이 수려한지 간단히 말해보자.

사실 당초 지구를 만들 때 신은 일부 사람들이 인간에서 수련할 것을 고려하였다. 그래서 산수를 통해 인류에게 생존할 환경과 문화를 주었다.(인류는 최초에 모두 산이나 물이 있는 곳에서 점진적으로 발전 번영해 나왔다) 이는 당연히 동시에 지구의 번영을 위해서였다.

그럼 산은 왜 이처럼 아름다운가? 마치 고인이 말한 것과 같다:

“오악귀래불간산(五嶽歸來不看山),
황산귀래불간악(黃山歸來不看嶽)”

“오악(항산, 태산, 형산, 화산, 숭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이 보이지 않고
황산을 보고나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

이 한 부분의 먼지를 떨어버리려면 사실 고사성어 한마디-상전벽해-를 똑똑히 말해야 한다. 사람은 그것을 지구변천의 자연변화라고 여긴다. 사실은 일체는 신이 안배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만약 인류도덕이 나빠지면 신은 일부분 사람들을 도태시키려고 하는데, 이때 바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다(고대 서양에서 아틀란티스 문명이 소실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다). 많은 산의 형상은 신이 천상에 있는 산의 형상대로 지구의 물질을 이용하여 다시 만든 것이다. 그 이유는 자기가 인간에 내려오기 때문이며 동시 장래 우주대법을 얻고 인류에게 수련문화를 다져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산이 이같이 장엄하며 자태가 빼어난 것이다!

지구는 신의 눈에 한 폭의 화판 같은 것이다. 많은 신들은 지구를 자기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는 장소로 여기므로, 그들은 그 경지의 특징에 근거하여 인간 세상에 한 획을 그린다. 지구라는 이 거대한 화폭에는 각종각양의 산수가 있는데 모두 신의 품격이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목적은 장래에 사람이 존재하고 번영할 때 사람의 수련과 신이 남겨놓은 유적을 통하여 사람들이 자기의 전통을 이해하도록 함이며 또한 자기가 일찍 잃어버린 문화정수를 찾도록 하여 이것으로부터 우주 대법이 인간에 널리 전할 때 진정 법의 내포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진정한 반본귀진에 도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세상의 일체는 크던 작던 무엇이든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다. 좀 구체적으로 말하자. 그 신들이 안배하고 만든 모든 일체는, 일부 신들이 우주에서 폭발한 각종물질(각종 동식물과 금속원소 등) 을 이용하여, 많은 신들의 상의를 거친 이후에 신의 능력과 지혜로 만들어 낸 지구의 초기모양이다.


사람은 지구가 거대한 물건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층차의 신이 보기에는 작기가 가련하다! 그러면 어떤 신이 지구에 올 때 ‘천지개벽’을 시작한다. 어떤 신은 각종물질을 만들어 내고, 어떤 신은 장래 인류가 생존하는데 적합한 외부환경과 담수, 산소 등등을 만든다. 이 시기에 사실 많은 신들은 지구에 한 획씩 혹은 몇 획씩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도(道)가 천상에서 매우 맑고 그윽한 안개가 감도는 선산(仙山)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인간 세계에서 그는 자기가 사는 곳을 모방하여 만든다. 그렇다면 자연은 매우 웅장한 장관일 것이며 신의 조화에 대해 사람이 경탄하게 한다! 왜 우리가 늘 어느 어느 산은 어느 어느 부처 혹은 보살이 도를 닦은 곳이라고 듣게 되는가. 이는 그들이 이전에 안배를 잘 해놓았기 때문이다. 어떤 일도 우연한 것은 없으며 ‘자연’이란 절대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다.


산수를 모두 신이 만든 이유는 인류가 생존할 때 즐겁고 기뻐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신의 품격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조화는 정묘하다. 인간의 도덕을 유지하면 오래 존재한다. 현재인은 사리사욕 때문에 끊임없이 자연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생태평형을 파괴하지만 사실은 신이 만든 것을 파괴하는 것인데 그러면 신이 사람을 방관하겠는가? 그래서 현재 천재인화가 매우 많은 것이다.

신은 자비스러우나 또 신은 무한도로 인류의 도덕이 이렇게 타락해 가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사람이 다시 자연과 화해하려고 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도덕을 승화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장래 훼멸하는 경지로 향할 것이다! 특별히 우주대법이 인간에 널리 전해지는 역사적 시기는 마침 어느 노래에서 말하듯이 이렇다 :“중생이 기다리고 걱정하는 것이 모두 일어나고 있다. 자비는 신의 영원한 상태이지만 시간은 순식간에 지난다!”

그러므로 인류가 “청천벽수”의 환경으로 되돌아오려면 대법을 선하게 대해야 하며, 중공 사악이 부어넣은 ‘하늘땅과 싸우는’ 사악한 당 문화를 철저히 바꾸며, 신과 하늘을 존경하는 사상을 수립하고, 전면적으로 인류의 도덕 수준을 올려야 한다. 인류의 도덕표준이 일정한 정도 제고될 때 대법은 건곤을 다시 만들 것이고 일체는 모두 가장 좋게 변하며, 반드시 된다. 우리 한번 기대해보자!


출처: 정견망 www.zhengji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