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그 동안 많은 수행자들을 봐왔지만, 하나 같이 자신이 최고요, 자신의 수행법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면서 남의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수행이라는 것이 상당부분 주관적인적인 것이어서 자신만의 체험과 느낌을 너무 과신하게 되면 큰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같은 에너지라도 느끼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그것은 각자 다른 에너지체를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수행 중 겪게 되는 체험도 각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체험한 것만 옳고,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은 다 거짓이라는 사고방식은 다차원세계를 공부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됩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제가 한 때 인연을 맺었던 모 명상원의 원장님 얘기을 해볼까 합니다.  8년쯤전 처음 만났을때는 참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약간의 고집과 독선적 기질이 보이긴 했지만, 수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때문에 묻혀 버려서 별 문제가 안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상단전 수행을 통해 송과체가 활성화 되면서 텔레파시 송수신 능력이 생기게 되자 많은 존재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원숭이처럼 생긴 안드로메다에서 온 우주인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정보를 받아 적어 놓고 회원들에게 읽어 주곤 했는데, 메시지 내용이 진리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지만, 제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틀림없는 진리라고 우기게 되었습니다.

얼마후에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자신의 수호신으로 있다고까지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존재는 예수님이 아니라 ,차원이 낮은 그 우주인들의 가장된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와도 대화를 트더니 자신이 하나님에게 선택 받은 존재요, 자신의 의식이 굉장히 높다며 다른 지도자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명상원을 떠나면 위험해진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런 원장님의 태도가 걱정이 되어  여러번 간곡히 충고를 했지만 결국 자기 고집과 독선으로 물리쳐 버렸고, 자신에 대해 자꾸만 반대한다는 이유로 다른 회원들에게 저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명상 중에 그 우주인들이 협박성 메시지를 계속 보내와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명상원을 나와 버렸습니다. 명상 중 그 우주인들은 '생각이 다르고 원장님을 따르지 않겠다면 나오지 말라고 명상을 못 할 정도로 떠들어대더군요.' 차원이 낮은 존재들이었습니다.

수행 중 뭔가 보이면 보이는 것에 집착하게 되고, 뭔가 들리면 들리는 것에 집착하게 됩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못보고 못듣는게 깨닭음에 더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하늘의 명이라며 몇년전 문을 닫고 다른 곳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 원장님 지금은 어디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고집과 독선을 버리고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렸다면, 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메시지의 진위를 검정해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었다면 지금과 상태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원장님이 하루 빨리 본래의 순수함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아이얘기도 잘 들어 보면 배울 게 있습니다. 하물며 도반들이나 다른 지도자의 얘기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보고 나서 판단은 자신이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무지와 독선은 수행의 가장 큰 장애요,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누가봐도 실패의 길인데도, 끝까지 자기 길이 옳다고 우기면서, 결국 파멸의 길을 걷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빛과 사랑은 자신이 독차지 하고 있는 것 처럼 회원들을 세뇌 시키지만,  행동은 아집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으며, 틈만나면 다른 지도자들을 폄하하면서 자신을 끝도 없이 높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밖에서 찾으면 병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건 내 안에 갖춰져 있습니다. 빛도 사랑도 깨달음도 내 안에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에 의존하지 마십시요.

그것이 신이든, 성자든, 초능력자든,  우주인이든, 대천사든 아니면 깨달음을 준다는 무슨 도구이든간에, 절대 의존하지 마십시요. 항상 자기가 자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믿으십시요. 더 이상 부질없는 사이비 교주나 교리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요.

사랑의 종소리(http://blog.empas.com/divinelove666)
조회 수 :
1478
등록일 :
2005.01.11
11:19:24 (*.223.191.11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774/c8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774

뿡뿡이

2005.01.11
11:57:14
(*.93.210.26)
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지 않나 다시 뒤돌아보게 되네요. 다른분들도 그 원장님같이 되지 않길 바래요.

뿡뿡이

2005.01.11
12:04:56
(*.93.210.26)
그래서 저도 체널링을 안하죠 ... :>

나물라

2005.01.11
13:45:53
(*.103.81.151)
그러므로 올바른 깨달음에 이르기 전에 얻어지는 초능력은 매우 위험합니다.
에고가 작용하여 자신은 초능력을 가졌으니 남보다 대단한 존재라고 착각,
자아도취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진실한 깨달음은 더욱 더 멀어져만 가죠.
자신의 내부에 자리잡은 수행의 독인 에고를 완전히 쳐 부수어 완전한 꺠달음에 이르면 위에서 말한 초능력들은 저절로 생기는 법이죠.


김준성

2005.01.11
15:38:18
(*.92.44.77)
끄응.. 그 전부를 포용할수 있어야겠지요 ^^
존재하는건 영속성 있음 뿐이니..
체험을 즐기고있다고봐야되지요..
선택이고 자유로움이며 어쨌든 선택을 한건 스스로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얼마만큼 자신을 사랑하고
타 존재를 사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것같습니다.

정락동

2005.01.11
15:41:45
(*.118.248.194)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스스로를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겸양의 미덕이 없는 한 바른 인간이라고 볼 수 없지요.그런 사람은 알멩이 없는 빈 껍데기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은 제법 많은 편이지요.

김준성

2005.01.11
15:47:55
(*.92.44.77)
누가 누그를 못나다 라고 는 볼수는 없는것같습니다. 어짜피 존재하는 일부이고 또다른 "나"입니다. 포용과 용서와 사랑의 관용을 베푸시길..

허천신

2005.01.11
16:42:33
(*.23.85.219)
부산에서 서울 가는 목표는 하나이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고, KTX 혹은 새마을, 고속버스, 자가용, 경부고속, 호남고속.... 머리 아프다. 중요한 것은 다양성 속에 있는 단일성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다양성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행동만이 올바른 것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지요. 그것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추구하는 것은 모두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수단이나 방법에 골몰하지 말고, 창조주가 세워 놓은 목표만 주시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준성

2005.01.11
17:34:28
(*.92.44.77)
잇힝 그게 아니지요.. 창조주는 이렇게 말하였지요.. 살면서 행복하라.. 일부러 영원한 환상에 뛰어들었고 너희의 목적에따라 모든것을 원하는데로 하거라~
그러나 그 너희가 하는 목적에 대한 방법을 지켜보면
효과적인 방법과 효과적이지 못한 방법이 있을 뿐이다.
너희는 집에 못들어올 수가 없으니 염려말고 살면서 열심히 도전도해보고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해봐라~ 그러면서 네 자신의 고귀한 사랑을 표출하면
자연스레 돌아올것이다.

혼자생각입니다. 맞을수도 아닐수도~

김형선

2005.01.11
19:59:11
(*.36.169.31)
우리 앞에 환타지세계가있습니다.
그곳은 환상적일수도있고, 죽음이 기다릴수도있고,
기쁨과 슬픔, 희노애락이 교차되는 곳 일수도있습니다.
그곳을 가리켜 즐거움의 세계다!
죽음의 세계다!..이런식의 단정은 지을수없다는얘기죠..
채널링과 내면도 어찌보면 하나의 삶입니다.
인생이 즐거우면서도 그렇지않고 힘든 하루..
그런것이겠죠..

김형선

2005.01.11
20:01:39
(*.36.169.31)
당신의 인생이 즐겁다고 하여 나의 인생까지 즐거운 것이아닌..
나의 인생이 즐겁다고 하여 당신의 인생이 즐거운 것이아닌..
혹, 답은 하나에 머물수도있지만 전체적으론
그것이 나 하나만의 답이 아니란거에요..

Ursa7

2005.01.12
10:09:24
(*.223.191.123)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에게서 단 돈 천원이라도 빼앗아 가려하면 여러분은 멱살을 잡고 대판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선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야금야금 갉아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대한지요. 이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서영

2005.01.12
22:22:49
(*.83.175.250)
무엇이 딱히 그르다 옮다고

판단할수 없다고 봐요

육체화된 존재라면

목표는 같은거닌깐요

자신의 것만 옮다고 주장하는것보단

남의 것을 포용해주는 마음이

더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Ursa7

2005.01.14
15:50:22
(*.223.188.77)
그래서 제 친구가 아직도 영생교에 다니는가 봅니다. .......ㅜㅜ

나물라

2005.01.17
14:36:46
(*.103.81.155)
헉 영생교가 아직도 있나요!?!?
영생교...
한국 사이비 종교사에 한 획을 그은
그 전설의 사이비 종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4423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4500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16287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5163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3252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31990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27747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08534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4660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461074
4006 빛의 은하연합에서 전달 사항. [8] [33] 노머 2005-01-15 2578
4005 축복의 시대 [5] [34] 지구별 2005-01-13 1565
4004 마루타가 되다. 임지성 2005-01-13 892
4003 사념체 변형독감 [6] pinix 2005-01-13 1811
4002 이것 혹시 UFO 아닐까요? [1] file park ho in 2005-01-13 1659
4001 음악 관련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Q&A - 1/16일 부터 시행 노머 2005-01-12 978
4000 한글과 차원공간의 관계 유승호 2005-01-12 1446
3999 UFO 비밀지도 드디어 공개하다. [3] 오성구 2005-01-11 1453
» 채널링과 독선주의의 위험성에 대하여 [14] Ursa7 2005-01-11 1478
3997 나와의 대화7 [4] 유승호 2005-01-11 1112
3996 염력 우주선 [5] 진보라 2005-01-11 1457
3995 나와의 대화6 유승호 2005-01-11 839
3994 아래 글은 제가 이미 받았습니다. [3] 용알 2005-01-10 1652
3993 한반도 지진에 관해. [3] 하늘나무 2005-01-10 1790
3992 인간 추수하여 천국 창고에... [1] 원미숙 2005-01-10 1481
3991 은하연합의 표식들과 조우 ^^* [5] 하지무 2005-01-10 1568
3990 혜성 충돌 딥 임팩트 실험 우주선 13일 발사예정(NASA) file 無駐 2005-01-10 1353
3989 외계인과 UFO 문제로 고심한다는 인도 정부(인디아데일리지) [3] 노머 2005-01-10 1794
3988 새로운 메세지 ( 안드로메다 우주인과의 만남 ) -시타나 -- [9] [4] 이용재 2005-01-08 6681
3987 나와의 대화5 유승호 2005-01-08 1487